부동산
[한남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편] ② 도시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낡은 건물과 위험한 다리, 들쭉날쭉한 마을이 정비사업으로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챗집피티'는 이 변화의 한복판을 기록하고 공유합니다. 도시정비사업과 부동산의 '현재'를 쉽고 정확하게 풀어내기 위한 시도로 서울과 수도권 주요 재건축·재개발 구역들의 히스토리와 이슈, 추진 상황, 시장 반응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한남뉴타운은 강북 고급 주거지의 새로운 아이콘이 될 전망이다. 한남더힐을 비롯한 일대 초고가 아파트들은 이미 기록적인 가격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남뉴타운은 이 바통을 이어받아 강북 재개발 주거단지의 새로운 가격 기준을 형성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 '고급화' 전략으로 차별화…학군은 다소 약점━한남뉴타운의 사업 전략은 '고밀 개발'보다는 '고급화'가 핵심이다. 동일 면적 대비 세대 수 확대보다는 고가 분양을 통한 수익 구조가 중심이 되는 형태다. 한남뉴타운의 사업성은 서울 재개발 사업지 중에서도 상위권으로 평가된다. 한강변 입지와 남산 조망, 용산 개발 수혜가 결합되면서 고급 주거지로의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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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혹한기 현장에 '겨울간식차'…호빵·어묵으로 온기 전해
한화 건설부문이 겨울철 한파 속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겨울간식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협력사 직원을 포함한 모든 근로자에게 겨울철 대표 간식인 호빵과 어묵을 제공해 현장에 따뜻한 휴식의 시간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식차에는 근로자를 응원하는 문구와 함께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메시지도 함께 담겼다. 한화 건설부문은 12월 16일부터 1월 30일까지 현장별로 간식차를 순차 운영중이다. 지난 22일에는 대전하수처리장 현대화 공사현장에 간식차가 방문해, 현장소장과 협력사 직원, 일용직 근로자 등 약 400명이 참여했다. 근로자들은 현장 내 휴게공간에서 간식을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겨울 한파에 대비해 한화 건설부문은 안전보건 체크리스트를 배포하고 근로자 휴게시설을 보강하는 등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을 중심으로 한랭질환 사전 예방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동절기 재해 예방을 위한 시즌 캠페인 등 감성 안전활동을 병행하며 근로자 건강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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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우주항공청 청사 부지 매매계약 체결…경남 우주항공산단 '본격 가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22일 우주항공청과 경남우주항공산단 내 본청사 건립을 위한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주항공청은 국내 최초의 우주항공 전담 중앙행정기관으로, 사천지구 A4BL 부지(6만9615㎡)에 청사를 건립한다. 청사에는 우주항공 임무 수행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과 사무공간, 홍보·전시 기능이 포함될 예정이다. 청사가 들어서는 '경남우주항공 국가산단(진주·사천지구)'은 총 면적 165만㎡ 규모다. 지난 2017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이후 올해 9월 2단계 사업 준공을 마치며 산업용지 조성이 완료됐다. 산단에는 앵커기업 입주도 이어지고 있다. 진주지구에는 우주항공 중추 기업인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가 오는 2027년 상반기 생산시설 가동을 목표로 이달 부지 매입을 마쳤다. 사천지구에서는 ㈜리더인항공과 ㈜캠프가 부지 계약을 마치고 착공을 준비 중이다. 임도식 LH 경남지역본부장은 "경남우주항공 국가산단이 국가 전략산업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잡도록, 우주항공청사를 중심으로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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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임대차 시장, 전월세 모두 '상승' 전망
2026년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와 월세 모두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내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은 이달 9~15일 앱 이용자 2123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전월세 시장 전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5%가 전세 시장을, 66. 8%가 월세 시장을 '상승'으로 전망했다고 23일 밝혔다. 다방이 2023년부터 실시해 온 임대차 시장 전망 조사 이후 전세와 월세 모두 상승 전망이 우세하게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2024년과 2025년 전망에서는 전세는 보합, 월세는 상승 응답이 많았으나, 2026년에는 전월세 동반 상승 응답이 가장 많았다. 거래 형태별로 보면, 2026년 전세 시장 전망은 상승 1168명(55%), 보합 693명(32. 6%), 하락 262명(12. 3%)으로 집계됐다. 전세 상승 전망 이유로는 금리 인상(31. 5%)이 가장 많았고, 전세 수요 증가(25. 9%), 매매가 상승(24. 5%), 입주 물량 감소(18. 2%) 순이었다. 월세 시장 전망은 상승 1418명(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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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영기념관, 초대 부통령 이시영 선생 첫 특별전 개막
초대 부통령 성재(省齋) 이시영 선생의 생애를 조명하는 특별전이 열린다. 서울시는 '세 가지 눈물-성재 이시영' 전시를 2026년 3월1일(3·1절)까지 이회영기념관에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시영 선생 서거 이후 처음 마련된 기획전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 환국일인 지난 11월23일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는 을사늑약 체결 120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제국·대한민국임시정부·대한민국이라는 '대한'의 고비마다 이시영 선생이 조국의 운명 앞에서 흘린 눈물을 조명한다. 이시영 선생은 대한제국 관료로서 을사늑약 체결을 끝까지 반대한 인물로, 경술국치 직후 이회영 선생을 비롯한 형제들과 함께 서간도로 망명해 무장독립투쟁 기지와 신흥무관학교를 건설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는 법무총장·재무총장으로 활동했으며, 광복 이후 대한민국 초대 부통령을 지냈다. 특별전은 크게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 '대한제국의 눈물 : 오호통재'는 1905년 을사늑약 당시 '대소위신조약변명서'를 올리며 흘린 항거의 눈물을, 두 번째 주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눈물 : 낡은 중절모의 눈물'에서는 1945년 11월5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으로 환국하기 위해 상하이 비행장에 도착한 당시 가족을 잃고 홀로 남겨진 이시영 선생의 눈물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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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총파업 유보' 출근길 한숨은 돌렸는데...오후 2시 공운위 결정이 변수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3일 오전 9시를 기해 실행하려던 총파업을 유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모든 열차는 정상 운행된다. 성과급 정상화를 요구하는 노조에 정부가 단계적 수용안을 제시하면서 노사가 잠정합의에 도달했다. 이날 정부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성과급 지급 기준을 2026년 기본급의 90%, 2027년 기본급의 100%로 단계적으로 상향하는 안을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 상정하겠다고 밝혔다. 철도 노조는 이를 받아들여 파업을 유보하기로 결정했다. 노조는 그동안 다른 공공기관과 형평성에 맞게 경영평가성과급 지급기준을 100% 기준으로 산정할 것을 요구했다. 현재는 기본급의 80% 수준이다. 정부와 철도노조는 성과급 지급 기준을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노조는 이날 오후 2시 열리는 공운위 결정을 지켜본 뒤 향후 대응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공운위가 잠정합의안을 수용하면 파업을 철회하겠지만 그 반대의 경우 총파업을 지속하겠다는 것이다. 코레일은 철도노조의 파업이 유보됨에 따라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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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행정수도 특별법' 발의…세종시 집값 '관망세' 끝낼까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국회에서 초당적 '행정수도 건설 특별법'이 발의되며 입법 지원에 나섰다. 세종시 부동산 시장은 행정수도 기대감이 반영되며 지난 대선 이후 소폭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반복된 천도론에 따른 학습효과로 시장은 신중한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향후 집값 향방은 특별법의 입법 속도와 실행력이 좌우할 전망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은 '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을 지난 22일 공동 발의했다. 이번 특별법안은 국회와 대통령실 등 주요 헌법기관과 수도권에 남아 있는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을 법률로 명문화하고 정주 여건을 갖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조직·절차·재정 체계를 종합적으로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 정부는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이후 상당수 중앙부처를 이전했지만 국회와 대통령 등 핵심 헌법기관은 여전히 서울에 남아 있다. 이로 인해 행정 비효율과 이동 비용, 국정 운영의 분절성이 반복적으로 지적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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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틈' 없앤다…카뱅·토뱅 확정일자 연계로 예방 강화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23일 오전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iM뱅크대구은행, 수협중앙회, 수협은행 등 5개 금융기관과 '확정일자 정보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2023년 2월 발표된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방안'의 후속조치다. 임차인이 확정일자를 받고 전입신고를 했더라도 대항력 효력이 발생하기 전, 임대인이 선순위 주택담보대출을 실행해 임차인 보증금이 후순위로 밀리는 사례를 막기 위한 취지다. 현행 제도상 임차인의 대항력은 전입신고 다음 날 0시에 발생한다. 이 사이 임대인이 담보대출을 받으면 해당 저당권이 임차인보다 선순위가 되는 구조다. 확정일자 정보연계 사업은 금융기관이 주택담보대출을 실행할 때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을 통해 확정일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임차인 보증금을 고려해 대출 가능 금액을 산정하도록 하는 제도다. 현재는 우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등 5개 시중은행과 기업은행, 저축은행·신협·농협·산림·새마을금고 중앙회 등 6개 기관을 포함해 총 11개 금융기관이 이 제도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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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남·세종·의왕·여수, '지속가능 교통도시' 최우수 선정
국토교통부는 2025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결과, 서울특별시와 성남시, 세종특별자치시, 의왕시, 여수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발전법'에 따라 교통 부문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자체 간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인구 10만명 이상 7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토부는 평가 대상 지자체를 인구 및 도시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눈 뒤,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4개 부문 26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의 전환 △에너지 절감형 대중교통 체계 강화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 지원 △교통안전 및 이동권 확보 등이다. 그룹별 대상 수상 예정 지자체는 가그룹(특별시·광역시)에서 서울특별시, 나그룹(인구 30만명 이상 단일 도시)에서 성남시, 다그룹(인구 30만명 이상 도농복합도시)에서 세종특별자치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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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23일
[종합] '서울 자가' 영끌한 30대…주담대 최고치 1만2881원…동물병원 상담료, 전국서 '대전'이 가장 비쌌다 특정 연령·지역 '빚' 쏠림…韓 경제 뇌관 부상 석화 체질개선 첫발…이제 정부의 시간 中 증시로 'AI 전군 집결'…美와 '풀스택' 전면전 본격화 [the300] 의혹은 소명 가능 판단…'2차 종합특검' 野 압박, 판세 흔들기 '내란재판부' 본회의 상정 野 "반헌법적" 필버 돌입 [오피니언] 벤처투자 40조 시대, 출구가 관건 대출절벽, 언제까지 방치할 건가 '벤처 4대강국' 도약의 조건 [국제] 빗장 거는 日, 귀화 거주요건 '5년→10년' [산업] "새 미래 열리는 변곡점, LG 새 혁신 필요" 성탄절 앞 방진복 입은 이재용 반도체 심장부서 격려 한아름대전신세계百, 지역 최초 '매출 1조' 돌파 [금융] 금감원장이 '소비자보호' 직접 챙긴다 유명 프랜차이즈서도 얼굴로 결제 토스 '페이스페이' 내년 본격 확대 [유니콘팩토리] SaaS 기반 에너지관리 플랫폼 중소공장 탄소규제 말끔히 해결 [바이오] "약가 인하 땐 제약산업 연 최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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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불경기→대형사 '쏠림'…10대 건설사 수주 48조 돌파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은 오히려 역대 최대 수준으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분양 시장 위축과 PF(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한 발주 물량이 대형 건설사로 쏠리는 구조가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해 10대 건설사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총액은 48조3652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년 실적인 27조8700억원보다 73. 5% 증가한 규모다. PF 경색과 발주 취소·연기가 겹치며 수주 실적이 급감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사실상 'V자 반등'에 가까운 흐름이다. 회사별로는 SK에코플랜트와 현대엔지니어링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형 건설사가 전년 대비 조 단위 이상의 수주 증가를 기록했다.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한 대형 프로젝트 수주 경쟁이 실적을 끌어올린 결과다. 현대건설은 서울 압구정2구역 재건축 사업에서 2조7498억원 규모의 시공권을 확보한 것을 비롯해 개포주공6·7단지, 장위15구역 등 1조원 이상 대형 사업장을 잇따라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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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광역철도 25% 감축 운행 불가피...고속철도 운행률도 70%선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3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공식 선언함에 따라 비상수송대책본부장을 맡은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철도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대체인력 집중투입 등을 지시했다. 국토부는 22일부터 파업 종료 시까지 관계기관(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공항공사,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및 지방자치단체(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와 함께 정부합동 비상수송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해 국민의 안전과 교통편의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차관은 "이동 수요가 많은 연말 파업으로 국민 불편이 특히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불편 최소화와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철저한 대응체계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파업기간 동안 이용객이 많은 광역전철과 KTX에 동원 가능한 대체인력을 집중 투입해 열차 운행률을 최대한 유지하는 한편, KTX 등 부족한 열차운행으로 인한 교통수요는 광역 고속·시외·전세버스, 국내선 항공기 등 대체 교통수단을 최대한 투입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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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혼돈의 국토부 산하기관 인사...LH사장에 與출신 낙방·이헌욱 변호사는 부동산원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장 자리가 반전을 거듭하고 있다. 여당 출신의 유력 정치인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후보에서 낙마하는가 하면 당초 이곳으로 향할 것이 유력시 됐던 이헌욱 변호사는 한국부동산원장으로 방향을 틀어 사실상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공급대책에 160조 부채 관리 등 무거운 LH 과제. 정치인 대신 전문성 키워드 부각━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인 A씨는 최근 LH 사장 면접을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21대 국회에서 활동하고 20대 대선에서는 이재명 후보 캠프에서도 활동했으나 국토교통위원회가 아닌 다른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한 점 등이 막판 경합에서 약점으로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LH 사장 후보군은 LH 전현직 3명으로 압축됐다. 이 중에서 선임될 경우 30년 만에 내부에서 사장을 배출하게 된다. 새 정부 초반 여당 출신의 정치인이 공공기관 사장 자리에서 떨어진 것은 다소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는 현재 LH가 처한 현실과도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전날 당정대는 10·15 부동산 대책의 후속 과제로 추진해온 주택 공급 방안 등을 이르면 다음 달 내놓겠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