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2026 대한민국 주거서비스 대상] 공공부문 대상-SH 안암 어울림센터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의 '안암 어울림센터'가 머니투데이가 주최한 '2026 대한민국 주거서비스 대상'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노후 저층 주거지에 청년 창업과 지역 복지 기능을 결합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며 관·학·민 협력형 도시재생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SH가 성북구 안암동5가 일대에 조성한 안암 어울림센터는 연면적 798.59㎡ 규모의 지하 1층~지상 4층 복합 커뮤니티 시설이다. 공유오피스와 다문화센터, 북카페,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등을 한 건물에 담았다. 대학가의 활기와 기존 저층 주거지의 생활 공동체를 연결하는 도시재생 거점으로 기획됐다. 이 사업은 '안암동 캠퍼스타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핵심 거점으로 추진됐다. SH는 총괄 사업관리자로 참여해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을 관리했고 성북구는 가족센터·북카페 운영을 맡았다. 고려대학교는 캠퍼스타운 조성추진단을 통해 글로벌 청년 창업 지원 역할을 담당했다. 센터는 '울타리를 넓히는 공존'을 설계 개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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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공동주택 놀이터·경로당 보수 나선다…34개 단지에 5.8억 지원
서울 서초구가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보수에 5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서초구는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 단지를 선정하고 지원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서초구 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도로, 하수도 등 노후 공용시설 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지역 내 260개 공동주택 단지 가운데 공모를 통해 선정한 34개 단지, 40개 사업에 총 5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단지별 지원 규모는 사업 분야에 따라 총사업비의 50~90%이며 최대 5800만원까지 지원된다. 올해는 개정된 '서울특별시 서초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를 반영해 시설물 노후도 배점을 강화하고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 근무시설 개선과 방화문 자동폐쇄장치 설치를 지원 항목에 새로 포함했다. 통행로 개방 조건을 이행하지 않은 단지에는 감점을 적용하는 등 심사 기준도 조정했다. 구는 서초구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단지에 결과를 통보하고 '공동주택관리법' 등 관련 법령 준수를 위한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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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3302만원'…수도권 분양가 1년새 16.6% 상승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가 1년 새 16. 6% 상승하며 내 집 마련 부담이 커지고 있다. 22일 리얼투데이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기준 수도권 민간 아파트의 3. 3㎡당 평균 분양가는 3302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월(3217만원) 대비 2. 6%, 전년 동월(2832만원) 대비 16. 6% 오른 수준이다. 분양가 상승은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인상, 강화된 건설 기준 적용 영향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고금리 기조에 따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비용 부담까지 반영되며 사업 여건도 악화하고 있다. 공급 감소도 수요 불안을 자극하고 있다. 올해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은 11만2064가구로 전년 대비 15. 1% 줄었고 인허가 물량도 1~2월 기준 1만4969가구로 전년 동기보다 24. 6% 감소했다. 청약 시장에서는 선별 수요가 강화되는 모습이다. 가격 부담에도 불구하고 입지와 상품성이 검증된 단지로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실제 일부 단지는 높은 분양가에도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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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만에 동의율 75%"…가리봉1구역, 신통기획 첫 조합 총회
서울 구로구 가리봉1구역 재개발사업이 추진위원회 승인 이후 4개월 만에 조합설립 법정 동의율을 확보하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로구는 가리봉동 115번지 일대 가리봉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창립총회를 오는 5월 1일 구로구민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리봉1구역은 구로구 내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구역 가운데 처음으로 조합 창립총회를 여는 사례다. 이번 총회에서는 조합장 및 임원 선출을 비롯해 정관, 각종 규정, 예산안 등 총 16개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가리봉1구역은 면적 8만3949. 57㎡ 규모로 향후 지하 3층~지상 49층, 21개 동, 총 226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 중 임대주택은 581가구가 포함된다. 해당 구역은 2025년 4월 정비구역 지정 이후 같은 해 10월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고 2026년 2월 조합설립 동의율 75%를 확보했다. 추진위 승인 이후 약 4개월 만에 법정 기준을 충족했다. 이후 3월 조합설립동의서 검인을 완료했으며 이번 총회를 통해 조합 설립 절차가 본격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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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조 용산 개발도 투자"…서울시 리츠, 연 6% 배당 목표
서울시가 시민이 직접 공공개발에 투자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서울동행리츠'를 도입하며 개발이익 환원 모델 구축에 나섰다. 서울시는 지역상생형 부동산투자회사(REITs)인 '서울동행리츠'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공이 개발 초기 리스크를 부담하고, 사업이 안정화된 이후 운영 단계에서 시민이 주주로 참여해 배당을 받는 구조다. 리츠(REITs)는 다수 투자자의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수익을 배당하는 부동산투자회사로, 2001년 도입 이후 오피스·리테일 자산 운영이나 기업 자산 유동화 수단으로 활용돼 왔다. 서울동행리츠는 서울시와 SH공사 등 공공이 지분 51% 이상을 확보해 안정성을 높이고, 시민 공모는 자본금의 약 30% 수준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는 최소 연 6%대 배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범사업으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B9 부지와 서초 소방학교 부지가 검토된다. 용산 부지는 총 사업비 약 2조5000억원 규모로 주거·업무·상업시설이 결합된 복합개발 사업이다. 서울시는 2027년 민간 투자자 모집을 시작해 2033년 준공 이후 시민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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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푸 월세 '250만원→320만원'…다주택자 잡으려다 세입자 '피눈물'
다주택자에 대한 세제·규제가 강화되면서 서울 부동산시장이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움직인다. 강남권은 매물출회와 거래둔화로 주춤해졌지만 대출이 가능한 15억원 이하 비강남지역으로 수요가 몰리며 집값은 오히려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전세매물 급감, 월세상승 등 역효과도 나타난다. 21일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물은 지난달 2일 7만1793건에서 이달 20일 현재 7만4602건으로 2809건(3. 9%) 증가했다. 서울 전체를 기준으로 한 가격상승세도 둔화하는 모습이다. KB부동산에 따르면 4월 둘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 19%로 3월 초(0. 32%)에 비해 상승폭이 축소됐다. 다만 지역별 온도차는 갈수록 뚜렷해지는 분위기다. 강남권은 일부지역이 보합권에 진입한 반면 강북권은 상승흐름을 이어간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연초 이후 강북권의 아파트 가격 누적 상승률은 이달 중순 기준 약 4%로 강남권(약 3. 1%)을 크게 웃돌았다. 임대차시장의 변화는 더 명확하다. 3월2일 1만7849건이던 서울 전세매물은 이달 20일 현재 1만5164건으로 2685건(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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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인질' 주장에 건설공제조합 반박…"회생기업 무조건 지원은 형평성 위배"
건설공제조합이 회생법을 위반해 대우산업개발에 추가 변제를 요구하고 있다는 대우산업개발 노조 측 주장에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회생 조합원이 기존 보증·융자 거래를 재개하기 위해서는 조합 전체 자산에 입힌 손실을 일정 부분 회복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양측의 주장이 충돌하는 가운데 대우산업개발 사측은 최근 손실을 보전하지 않는 대신 보증·융자 한도를 축소하는 '제한적 거래' 방식으로 업무거래를 재개하기로 조합과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산업개발 노조는 건설공제조합이 이미 소멸된 채무 상환을 요구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입찰보증, 계약이행보증 등 공사 과정에 필수적인 보증서를 받으려면 조합이 면책된 채권의 변제를 요구하고 있어 사실상 '보증 인질'을 통해 추가 변제를 강요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앞서 대우산업개발은 2023년 8월 기업회생을 신청했고 지난해 6월 회생절차가 종결됐다. 회생 과정에서 조합에 약 182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이후 지난해 7월 대우산업개발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조합에 79억원 규모의 융자를 신청하면서 조합에 발생한 손실을 8년에 걸쳐 분할 회복하겠다는 약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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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모의비행장치 도입…항공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한국공항공사가 김포국제공항에 최신 모의비행장치를 구축해 국내 조종훈련 기반을 강화했다. 공사는 21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항공훈련센터에서 조종사 비행훈련을 위한 B737-8(MAX) 모의비행장치(FSS) 도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장치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빠르게 도입 범위를 넓히고 있는 핵심 기종이다. 공사는 항공사들의 기재 운영계획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도입했다. 공사는 이달 중 항공사들과 모의비행장치 운용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부터 국내 항공사 소속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그간 국내 훈련 인프라 부족으로 해외에서 훈련을 소화해야 했던 조종 인력수요를 국내에서 실시할 수 있게 됐다. 공사는 모의비행장치 도입을 통해 항공사들의 훈련 비용 절감과 중복 투자를 방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국내 조종사의 기량 유지와 안전 역량 강화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권영택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장은 "이번 최신 모의비행장치 도입은 국내 항공사가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환경에서 조종훈련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항공업계와 긴밀히 소통해 공용 훈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항공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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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재건축·재개발 속도 저하"…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건축·재개발 사업 지연 원인으로 규제 중심의 주택정책을 지목하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21일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수도권 재건축·재개발조합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합회 관계자와 서울시 정비사업 담당 부서 등 15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주택공급은 구호에 그쳐서는 안 되는 과제"라며 "서울시는 민간 공급 원칙 아래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약 300여곳, 44만호 규모의 정비구역을 지정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주택정책 기조가 각종 규제로 사업 속도를 늦추고 재건축·재개발을 멈춰 세운 측면이 있다"며 "건의사항 중 즉시 반영 가능한 내용은 신속히 실행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이날 재정비촉진구역 내 종교시설 이전 지침 마련과 서울시 상가 관리처분 기준 정립, 조합과 행정 간 소통 채널 구축 등을 건의했다. 오 시장은 "제안된 사안에 대해 정부와 법령 개정도 논의하겠다"며 "정비사업 추진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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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스마트패스' 등록 채널 확대…출국 대기 시간 확 줄인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안면인식 기반 출국 서비스 '스마트패스'의 등록 채널을 확대한다. 공사는 최근 네이버페이, NH농협은행, 카카오뱅크와 '스마트패스 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여권이나 탑승권 제시 없이 얼굴 인식만으로 출국장과 탑승구를 통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23년 7월 국내 공항 중 처음 도입한 이후 출국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사는 전용 앱 'ICN Smartpass'와 공항 내 셀프체크인 키오스크를 통해 서비스 등록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금융 앱까지 등록 채널을 확대하며 여객 편의성을 높였다. 스마트패스 이용률은 도입 첫해인 2023년 4. 4%에서 올해 3월 말 기준 14. 8%로 크게 증가했다. 누적 등록자는 약 799만 명, 이용 건수는 약 837만회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창규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패스 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공항 이용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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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사라졌어요"…다주택자 규제했더니 임대차 시장 '이상한 현상'
다주택자에 대한 세제·규제가 강화되면서 서울 부동산 시장이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강남권은 매물 출회와 거래 둔화로 주춤해졌지만 대출이 가능한 15억원 이하 비강남 지역으로 수요가 몰리며 집값은 오히려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전세 매물 급감, 월세 상승 등 역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21일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물은 지난달 2일 7만1793건에서 이달 20일 현재 7만4602건으로 2809건(3. 9%) 증가했다. 서울 전체를 기준으로 한 가격 상승세도 둔화하는 모습이다. KB부동산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 19%로 3월 초(0. 32%)에 비해 상승폭이 축소됐다. 다만 지역별 온도차는 갈수록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강남권은 일부 지역이 보합권에 진입한 반면 강북권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연초 이후 강북권의 아파트 가격 누적 상승률은 이달 중순 기준 약 4%로 강남권(약 3. 1%) 상승률을 크게 웃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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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자재 수급 불안에 아스콘·페인트업계 사회적대화기구 출범
중동전쟁 장기화로 원자재 수급 불안이 건설자재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정치권과 아스콘·페인트 업계가 공동 비상 대응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21일 중동전쟁발 위기 극복을 위한 아스콘·페인트 업계 사회적대화기구를 각각 출범시켰다. 이날 출범식에는 업계 관계자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조달청 등 정부 부처도 함께 자리했다. 먼저 아스콘업계 사회적대화기구는 △아스콘 수출 물량의 일부 내수 우선 공급 △사후정산제 폐지 △급격한 가격 인상분 완화 △조달청 납품대금 연동제 선제 적용 △공사 중단 시 지체상금 면제 및 공기 연장 보장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아스콘은 아스팔트와 모래, 자갈을 섞어 만드는 도로 포장재로 중동전쟁 장기화로 원료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가격도 크게 뛰었다. 대한전문건설협회에 따르면 아스콘 가격은 올해 1월 평균 635원에서 4월 현재 최대 1000원까지 치솟았다. 발주처의 공급 차질로 공사 중단과 발주 지연도 심화하고 있다. 광주시 종합건설본부 발주 공사 16건 가운데 15개 현장이 중단됐고 서울과 수도권 도로 재포장 시기는 전면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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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울산 바다에 AI 로봇 띄운다…쓰레기 자동 수거
SK에코플랜트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해양정화 사업과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한 지역 상생 모델 구축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해양환경공단, 쉐코, 월드비전과 'AI 해양정화 로봇 도입 및 미래세대 해양환경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SK에코플랜트가 구축 중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인근 해양 환경 개선과 아동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하는 것이 골자다. 협약에 따라 SK에코플랜트는 해양정화 로봇 도입 재원을 마련하고 쉐코는 로봇 공급과 기술 지원을 맡는다. 월드비전은 기부금 관리와 사업 운영을 지원한다. 해양환경공단은 울산만 등 지역 해상과 하천에서 정화 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도입되는 AI 해양정화 로봇은 무인수상선(USV) 형태로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수면 위 쓰레기를 자동 탐지·수거하는 방식이다. 해당 기술은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아동 대상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해양환경공단은 체험형 해양환경 교육을 운영하고, SK에코플랜트는 기존 사회공헌 프로그램 '행복한 안전교실'을 통해 응급처치와 안전교육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