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가 리벨리온의 'AI 반도체(NPU) 양산 및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사업'에 2500억원 규모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직접 투입한다. 국민성장펀드의 네 번째 투자 승인 안건으로, 직접 투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위원회는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가 'K-엔비디아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리벨리온의 'AI 반도체(NPU) 양산 및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사업'에 2500억원을 직접 투자키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리벨리온은 2020년 창업한 기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등의 R&D(연구개발) 자금으로 연구개발을 했고 반도체 생태계 펀드 자금 지원을 받아 초기 제품을 개발해 상용화 단계에 안착했다. 이번 리벨리온에 대한 자금공급 의결은 'AI 반도체 산업 도약 전략'을 위한 범 부처의 국의 신성장동력 발굴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승인사업은 국내 AI 반도체 팹리스(설계) 벤처기업인 리벨리온이 앞서 개발한 AI 반도체(NPU) 'Rebel100TM'을 양산하고 차세대 AI 반도체를 추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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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임직원 대상 '서류 없는 보험금 청구 서비스' 시범 운영
신한라이프가 클릭만으로 이용 가능한 '서류 없는 보험금 청구(입원·통원) 서비스'를 임직원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디지털 기반의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기존 보험금 청구(입원·통원) 심사를 위해 제출해야 했던 종이 서류를 첨부할 필요 없이 '신한SOL라이프' 앱을 통해 간단한 본인 인증만으로 편리하게 진료내역 조회가 가능하다. 신한인증서나 카카오, 네이버, 토스, PASS 등 다양한 인증 수단을 통해 간편하게 본인 확인 후 병원 이용 사유 입력과 진료내역을 선택하면 손쉽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또 신한라이프가 운영 중인 보험금 신속지급 서비스 'S-패스' 대상 건의 경우 별도의 심사 과정 없이 보험금이 즉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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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아고다 제휴 '특가 숙소 찾아보기' 출시…7% 추가할인도
카카오뱅크가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아고다(Agoda)와 손잡고 전 세계 숙소를 특가로 예약할 수 있는 '특가 숙소 찾아보기' 서비스를 25일 출시한다. 이번 제휴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앱에서 아고다가 제공하는 경쟁력 있는 전 세계 숙소 특가 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고객은 원하는 여행지를 직접 검색하거나 인기 여행지 순위를 보여주는 '리더보드' 기능을 통해 최신 여행 트렌드를 확인하며 숙소를 찾아볼 수 있다. 앱 내 'AI탭'을 통해 카카오뱅크 AI 대화창에 '여행', '아고다', '숙소' 등을 검색하거나, '혜택 탭'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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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중동 상황 긴급 점검회의…피해기업 금융지원 확대
신용보증기금은 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에 따른 피해 기업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경과를 공유하기 위해 '중동 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강승준 이사장이 중동 수출기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는 강 이사장과 전국 9개 영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업 현장에서 접수된 기업들의 고충과 요청사항을 공유했다. 전쟁 장기화로 인한 원자재 수급 불균형과 물류비 상승 등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논의했다. 신보는 지난 5일부터 중동 상황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만기 연장 및 상환 유예 특례 조치를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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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복지부에 '그냥드림 100억' 성금 전달…MOU 체결도
복지부와 '위기가정 지원사업' 연계 업무협약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진옥동)이 지난 24일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그냥드림'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위기가정 지원사업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냥드림' 사업은 당장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울 정도로 어려운 이들에게 조건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급하는 보건복지부의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신한금융이 '그냥드림' 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그냥드림' 사업에 대한 지원 규모를 3년간 총 10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결정함에 따라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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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출범 10주년 기념 총 7억원 규모 '텐스기빙데이' 실시
케이뱅크가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케뱅 텐스기빙데이(Tensgiving Day)'의 특별한 혜택을 담은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0년 전 준비법인으로 출발해 첫 인터넷전문은행으로 고객과 만난 2017년 4월 3일 날짜에 맞춰 준비했다. 케이뱅크는 '감사를 드리는 날'을 의미하는 '땡스기빙데이(Thanksgiving Day)'에 착안해 지난 10년간 고객에게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텐스기빙데이'라는 콘셉트로 기획했다. 소문 내기 이벤트를 비롯해 예금 우대금리 쿠폰, 카드 캐시백, 대출 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이 총 7억원 규모로 준비됐으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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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AI로 금융사고 잡는다…FDS 시스템 고도화
우리은행이 인공지능(AI) 기반 이상 거래 탐지(FDS)를 더 고도화한 검사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 시스템은 AI가 거래 패턴을 스스로 학습해 새로운 유형의 금융사고까지 포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처럼 과거 사고 사례를 토대로 시나리오를 설정하던 방식에서 벗어났다. 우리은행은 전체 금융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 징후를 선별하고 AI를 활용해 점검 데이터와 예비 시나리오를 자동 생성하도록 했다. 생성된 시나리오는 정확성 검증을 거쳐 실제 점검에 적용된다. 일일 점검을 통해 금융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스캔 이미지 등 비정형 데이터 분석 기능을 도입했다. 검색 기반 생성(RAG) 기술을 적용해 내부통제 업무 효율성도 강화했다. 이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탐색·정리함으로써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점검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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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LG전자와 'AI 수출·지역상생' 맞손…3000억 금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 LG전자와 'AI 수출산업화 및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대응해 국내 기업의 AI 데이터센터 공조 시스템 수출을 지원하고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입은행은 LG전자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출 프로젝트 등에 3000억원 규모 맞춤형 금융을 지원한다. 해당 지원에는 인공지능 전환을 위한 AX 특별프로그램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또 LG전자 해외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기자재를 납품하는 지역 중소·중견 협력사를 대상으로 수출·해외투자 금융과 해외 동반진출 패키지 금융 등 상생형 우대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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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금융사 만난 이찬진 "외국인의 국내 투자 매력 높이겠다"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금융회사를 만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투자 매력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25일 서울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FSS SPEAKS 2026'에서 외국계 금융회사 임직원과 주한 외교 사절 등을 만나 "소비자보호 노력은 국민의 안정적인 재산 형성·증식을 위한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마련하는 데까지 확장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투자 매력도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도 내비쳤다. 그는 "종투사 모험자본 공급현황 점검, 모험자본 공급 플랫폼 구축, ETF 상품의 다변화 등을 통해 모험자본의 공급확대를 유도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MSCI 선진국지수 편입 기반을 마련해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투자 매력도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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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200조 버는 대기업 할인대출도 생산적금융?
올해 은행들의 핵심 과제는 생산적금융이다. KB,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금융까지 5대 금융그룹이 발표한 생산적금융 규모만 500조원이 넘는다. 앞으로 5년간 각 금융그룹이 비슷한 산업에 투자, 보증, 대출로 이 금액을 투입한다. 정부가 깃발을 들고 이끌고 있지만 생산적금융은 우리 금융산업이 가야할 길인 것은 분명하다. 미국 상업은행들의 순이자마진(NIM)이 한국 은행들에 비해 배 이상 높은 것은 관치로 대출금리를 눌러서가 아니다. 그들은 높은 리스크를 감당하고 그에 상응하는 돈값(이자)을 받기 때문이다. 반면 그런 리스크를 선별하고 감당할 능력이 부족한 우리 은행들은 안전한 담보 위주의 영업에 치중했고 국내 은행산업은 '저위험-저수익 구조'에 익숙해져 있다. 마진이 작으니 양을 늘려 성장했고 그 결과가 지금의 엄청난 가계부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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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사외이사 잇단 추천… OK저축銀 '입김' 세진다
지분 0.1%만 있어도 가능 JB 이어 BNK에 권한 행사 수익 다각화·영향력 확대 OK저축은행을 주축으로 한 OK금융그룹이 금융지주 3곳의 주요주주가 되면서 2곳에 대해 사외이사 추천권을 행사했다. 일반회사와 달리 금융회사는 주주가 지분을 0.1%만 보유해도 사외이사 추천이 가능한 데다 금융당국이 지배구조 개선안을 통해 주주권 확대를 강조하면서 OK저축은행의 '입김'이 세졌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최근 BNK금융지주의 사외이사로 강승수 디에스투자파트너스 대표를 추천했다. BNK금융은 사외이사 7명 중 5명을 교체하면서 4명을 주주추천 사외이사로 꾸릴 예정이다. BNK금융은 자사의 지배구조를 강하게 비판하는 라이프자산운용(2.5%)이 3대주주인 협성계열(6.9%)과 손잡고 사외이사 추천권 2개를 요구하자 '우군'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OK저축은행에 추천권을 처음으로 준 것으로 알려졌다. OK저축은행 지분은 2.8%로 주요주주 가운데 7위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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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원장, 서금원·신복위 통합 추진
정책 효율성 제고·서민금융 지원 등 시너지 전망 조직·재원 등 과제 산적… 노조 "이해 상충" 반발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 위원장이 서금원과 신복위 두 기관의 통합을 추진한다. 서민금융을 공급하는 서금원과 채무조정을 담당하는 신복위가 합치면 국내 대표 서민금융 공공기관으로서 위상이 올라가고 정책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재명정부의 금융권 '실세'로 알려진 김 원장은 취임 후 석 달도 안돼 의욕적인 행보를 보이지만 내부직원들이 공개적으로 반발해 난항이 예고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월 취임한 김 원장은 최근 서금원과 신복위의 통합을 위해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서민금융법) 개정의 필요성을 대내외에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금원은 서민금융법 제정에 따라 2016년 설립된 기타공공기관이고 신복위는 이보다 앞서 2002년 설립된 민간기관(사단법인)이다. 김 원장은 두 기관의 기관장을 겸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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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리스크 확산에…5대 금융지주 '차량 5부제' 시행
5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차량 5부제'를 도입·강화하고 나섰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하나·우리금융·NH농협금융은 오는 25일 전후로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 신한금융은 지난 23일부터 제도를 확대 적용 중이다. 적용 대상은 대부분 전 계열사 임직원의 업무용 차량과 출퇴근 차량으로 그룹 차원에서 5부제를 운영한다. 차량 5부제는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특정 요일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하나금융과 KB금융은 월요일(1·6번)부터 금요일(5·0번)까지 요일별 기준을 명시해 시행한다. 다른 금융그룹들도 정부 에너지 절약 지침에 맞춰 5부제를 적용한다. KB금융은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과 장애인·임산부·유아 동승 차량, 일부 영업용 차량 등은 예외를 두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