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찬 ICSB 회장은?

김기찬 ICSB 회장은?

김하늬 기자
2015.08.12 03:30

[머투초대석]

머투초대석 김기찬 ICSB 회장 겸 가톨릭대 교수 인터뷰
머투초대석 김기찬 ICSB 회장 겸 가톨릭대 교수 인터뷰

김기찬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회장은 대중소기업간 협력시스템과 네트워크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꼽힌다.

김 회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 박사과정까지 밟는 동안 주로 시스템적 기업간 관계, 기업간 네트워킹전략과 시스템경경쟁효과 등을 연구했다. 특히 일본과 한국의 자동차산업에 천착해 완성차 브랜드와 1차, 2차, 3차 협력사간의 관계, 협업, 전략공유 및 동반성장 등에 관한 다양한 연구결과물을 내놓았다.

김 회장은 현재 가톨릭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가청렴위원회 전문위원, 공정거래위원회 자문위원, 산업정책연구원 기업윤리센터장, 중소기업학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4년에는 제프리 라이커의 '도요타 방식'(The Toyota way)을 국내에 번역, 출간해 도요타 신드롬을 일으키는데 일조했다. 당시 이 책은 인간 존중의 경영과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도요타의 '사람 중심 자동화' 경영시스템을 소개, 국내 경영계와 학계에 기업가 정신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김 회장은 6월 아랍에미레이트(UAE)에서 열린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에서 회장에 취임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사회와 경제를 따뜻하게 만드는 중소기업의 기업가정신과, 아시아 신흥국의 모델이 되는 한국 중소기업 특유의 투지를 전 세계와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이 당면한 최대 현안으로 '자본주의의 위기와 기업간 양극화'를 꼽고, ICSB를 통해 따뜻한 사회를 위한 '기업가정신 3.0'을 대안으로 내세우겠다는 계획이다.

△58년 경북 성주 출생 △영남대 경영학과 △서울대 경영학 박사 △도쿄대학 경제학부 객원연구원 △가톨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방문교수 및 자동차연구프로그램(IMVP) 초청연구원 △국가청렴위원회 전문위원 △공정거래위원회 자문위원 △산업정책연구원 기업윤리센타장(윤경포럼 간사) △한국평가연구원장 △한국중소기업학회장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회장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