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제안서 받아보고 선임" 로앤굿, 70억 규모 시리즈A2 유치

"변호사, 제안서 받아보고 선임" 로앤굿, 70억 규모 시리즈A2 유치

고석용 기자
2023.01.26 15:42

변호사 선임 플랫폼 로앤굿이 70억원 규모의 시리즈A2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로앤굿 측은 이번 투자유치와 관련해 "설립 2년만에 투자유치금 100억원을 돌파했다"며 "국내 리걸테크 업계에서 가장 빠르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미래에셋벤처투자(27,450원 ▲1,700 +6.6%)를 비롯해 스프링벤처스, 나우아이비캐피탈, HB인베스트먼트, 한빛인베스트먼트 등 벤처캐피탈(VC)이 참여했다. 지난해 7월 미래에셋벤처투자와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에서 유치한 시리즈A1 투자 30억원의 후속 개념이다. 로앤굿은 이보다 앞선 2020년에도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에서 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로앤굿은 여러 변호사의 제안서를 받아본 후 변호사를 선임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출시 2년만에 약 20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해 4만건 이상의 사건 의뢰를 매칭했다. 착수금 기준 140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이 중 비대면 선임 비율은 40%에 이른다.

민명기 로앤굿 대표는 "로앤굿은 다른 국내 리걸테크 회사들과 달리 일반 소비자인 의뢰인을 위한 법률서비스에 집중하는 회사"라며 "비대면 선임 서비스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이 충분한 법적 도움을 받고 법률시장의 파이 자체를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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