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엑시스, 여성 창업자 8개사 선발…최대 1000만원 준다

젠엑시스, 여성 창업자 8개사 선발…최대 1000만원 준다

최우영 기자
2026.05.27 15:00

소비재·브랜드 글로벌 진출 트랙 'W Sprint' 테크·딥테크 투자유치 트랙 'W Value-Up' 투트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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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젠엑시스
/사진=젠엑시스

젠엑시스가 여성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선발한다. 기업별 최대 1000만원에 달하는 자금과 더불어 팁스 연계, 전문가 멘토링 등 맞춤형 성장지원을 제공한다.

젠엑시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여성벤처협회가 추진하는 '2026 여성벤처활성화지원사업 여성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여성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여성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8개사 내외로 접수기간은 다음달 9일까지다. 신청은 이메일 제출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모집공고 및 젠엑시스 운영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여성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해 사업화,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여성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젠엑시스는 총 8개사 내외를 선발해 기업별 진단을 기반으로 맞춤형 성장전략을 수립하고, 사업화자금, 전문 멘토링, IR 고도화, 투자 및 정책자금 연계,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선정기업에는 기업별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자금이 지원된다. 사업화자금은 제품·서비스 고도화, 시제품 제작, 마케팅, 시장검증, 지식재산권 확보 등 창업기업의 사업화 추진에 필요한 항목에 활용할 수 있다.

젠엑시스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기업 특성에 따라 두 가지 특화 트랙을 운영한다. 우선 'W Sprint(W 스프린트)'는 소비재·브랜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특화 트랙이다. 뷰티, 푸드,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D2C, 커머스 등 글로벌 확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 적합성 진단, 해외시장 진입전략 수립, 브랜딩 멘토링, 패키징·콘텐츠 현지화, 마케팅 자산화, 유통채널 및 현지 파트너 연계 가능성 검토 등을 지원한다.

특히 'W 스프린트'는 국내에서 제품력과 브랜드 가능성을 보유한 여성 창업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시장검증과 실행전략을 함께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단순 교육형 프로그램을 넘어, 기업별 제품 경쟁력과 고객 타깃, 가격전략, 유통 가능성을 점검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과제를 도출한다.

다음으로 'W Value-Up(W 밸류업)'은 테크·딥테크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IR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트랙이다. AI,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바이오·헬스케어, 딥테크, 플랫폼, ESG 등 기술기반 여성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성·사업성·시장성·투자매력도를 진단하고 비즈니스모델 및 수익모델 고도화, IR 자료 개선, 피칭 코칭, 모의투심, 투자자 매칭 등을 지원한다.

'W 밸류업'은 기술기반 스타트업이 투자자 관점에서 사업모델과 성장전략을 정교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젠엑시스는 기업별 투자준비도를 점검하고, IR 자료의 스토리라인과 핵심 메시지를 보완해 후속투자 및 팁스, 립스 등 정책자금 연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공통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선정기업은 초기진단을 통해 성장단계, 시장진입 현황, 투자유치 가능성, 사업화 과제를 분석받고 전담 매니저와 분야별 전문가의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또 비즈니스모델·수익모델·시장진입·제품고도화·마케팅·IP(지식재산권) 전략 컨설팅, IR 고도화, 피칭 코칭, 투자자 네트워킹, 사업화자금, 및 성과관리 등을 지원받게 된다.

젠엑시스 관계자는 "이번 여성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여성 창업기업의 사업화와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을 동시에 지원하는 성장 프로그램"이라며 "젠엑시스는 선정기업이 단순히 프로그램을 수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업화 성과와 후속자금 연계,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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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영 기자

미래산업부 유니콘팩토리에서 벤처스타트업 생태계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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