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셉템버, 상반기 매출 40% 증가…하반기 매장 확대

르셉템버, 상반기 매출 40% 증가…하반기 매장 확대

하수민 기자
2026.08.23 06:30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르셉템버 현대백화점 판교점 매장 전경컷. /사진제공=하고하우스.
르셉템버 현대백화점 판교점 매장 전경컷. /사진제공=하고하우스.

하고하우스 여성복 브랜드 르셉템버(LE17SEPTEMBRE)가 올해 상반기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국내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르셉템버는 올해 상반기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오프라인 매출이 42% 늘어나며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했다.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성장 기반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이 성장을 이끌었다. 셀럽과 인플루언서의 자발적인 착용과 콘텐츠 노출이 이어지며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졌고, 하고하우스의 유통 운영 노하우와 시그니처 라인을 앞세워 신규 고객을 확보했다.

주요 매장에서도 성장세가 이어졌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 지난 6월 문을 연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오픈 첫 달 목표 매출의 약 187%를 달성했다.

하반기에는 오프라인 출점을 확대한다. 르셉템버는 지난 20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개점을 시작으로 오는 27일 더현대서울, 28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차례로 매장을 연다. 3개 매장이 추가되면 한남 플래그십스토어를 포함한 국내 오프라인 매장은 9개로 늘어난다. 핵심 고객과 구매력이 집중된 주요 상권과 점포를 선별해 유통망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르셉템버 관계자는 "서울뿐 아니라 주요 지역 상권에서도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전국 단위의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며 "오프라인 매장을 핵심 판매 및 고객 경험 채널로 강화해 하반기에도 전략적인 출점과 차별화된 상품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하수민 기자

안녕하세요 하수민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