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기사인 줄?" PSG 스타, 슈퍼카 대신 낡은 구형벤 출퇴근... "주급 2.6억인데 잔돈으로 샀나?" 팬들 의문

"택배 기사인 줄?" PSG 스타, 슈퍼카 대신 낡은 구형벤 출퇴근... "주급 2.6억인데 잔돈으로 샀나?" 팬들 의문

박재호 기자
2026.09.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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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의 미드필더 주앙 네베스가 주급 2.6억 원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약 1300만 원 상당의 낡은 푸조 밴을 타고 출퇴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매체 더선은 네베스가 비싼 차를 뽐내는 일반적인 축구선수들과 달리 2021년형 소형 밴을 이용하며 팬들에게 사인을 해줬다고 보도했다. 네베스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 중이며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 비티냐와 함께 유럽 최고 수준의 중원을 구축하고 있다.
주앙 네베스(왼쪽)와 그가 타는 차. /사진=더선 갈무리
주앙 네베스(왼쪽)와 그가 타는 차. /사진=더선 갈무리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 7000만원)를 받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스타 미드필더 주앙 네베스(21)가 7000파운드(약 1300만원)짜리 밴을 타고 훈련장에 출퇴근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영국 매체 '더선'은 31일(현지시간) "네베스가 푸조 밴을 타고 PSG 훈련장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해당 차량은 새 차도 아닌 2021년형 푸조의 파트너 모델이다. 소셜 미디어(SNS)에 공개된 영상에서 네베스는 이 소형 밴을 탄 채 팬들에게 다가가 사인을 해준 뒤 훈련장을 빠져나갔다.

매체는 "네베스가 부업으로 페인트공이나 인테리어 업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 차를 타는 이유를 짐작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어 "그의 주급을 고려하면 주머니 속 잔돈으로 샀을 차량"이라며 "비싼 차를 뽐내기 좋아하는 일반적인 축구선수들과는 완전히 다른 부류"라고 설명했다.

주앙 네베스. /사진=PSG 공식 SNS 갈무리
주앙 네베스. /사진=PSG 공식 SNS 갈무리

네베스는 2년 전 6000만 파운드(약 1110억원)의 이적료로 벤피카를 떠나 PSG에 입단했다. 20살의 어린 나이에도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핵심으로 자리 잡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연패를 이끌었다. 현재 그는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이기도 한 비티냐와 함께 유럽 최고 수준의 중원 조합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올여름 PSG 선수단은 공격진을 중심으로 큰 변화를 겪었다. 이브라히마 음바예가 4500만 파운드(약 832억원)에 애스턴 빌라로 이적했고,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최대 1억 2300만 파운드(약 2276억원)에 리버풀로 떠났다. PSG는 이들의 빈자리를 마그네스 아클리우슈와 페란 토레스를 영입해 메웠다.

주앙 네베스(오른쪽). /사진=PSG 공식 SNS 갈무리
주앙 네베스(오른쪽). /사진=PSG 공식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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