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형 닛산 '무라노', '뉴욕모터쇼'서 첫선

2015년형 닛산 '무라노', '뉴욕모터쇼'서 첫선

이봉준 기자
2014.04.15 18:05
닛산 신형 '무라노'/사진=유튜브 닛산 홍보 영상 캡쳐
닛산 신형 '무라노'/사진=유튜브 닛산 홍보 영상 캡쳐

닛산 자동차가 오는 4월18일~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2014 뉴욕모터쇼'에서 3세대 중형 크로스오버 2015년형 '무라노'를 처음 선보인다고 지난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가 보도했다.

시로 나카무라 닛산 자동차 수석 부사장 겸 COO(Chief Creative Officer)는 "신형 '무라노'는 지난해 북미국제모터쇼서 공개한 '레저넌스(Resonance)' 컨셉과 매우 닮아 있다"며 "공격적인 곡선과 날카로움은 마치 '레저넌스' 컨셉의 양산 버전을 보는 듯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무라노'의 엔진은 자사의 '패스파인더'와 같이 '엑스트로닛(X-tronic)' 트랜스미션에 연결돼 파워트레인의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또 3.5리터 V6엔진이 장착돼 260마력의 성능을 내보이며 4륜동 옵션도 선택 가능하다.

신형 '무라노'는 무게가 이전 보다 58kg 가벼워졌으며 공기역학 성능 또한 16% 개선돼 20%나 연비가 개선됐다.

닛산의 새로운 V 모션 프론트 엔드는 신형 '무라노'의 가장 큰 특징이다. 크롬과 플렉시글라스 재질로 새롭게 적용했으며 그릴 양쪽에 겹쳐져 배치된 LED 헤드램프 또한 테일램프와 함께 부메랑 모형을 띈다.

신형 '무라노'에는 29% 넓은 파나로믹 문루프가 설치 가능하며 △LED 헤드라이트, △20인치 알루미늄 휠 등이 옵션으로 포함된다.

실내는 양쪽 도어 패널부터 대시보드를 지나 센터 페시아 아래에서 만나게 디자인돼 보다 넓은 공간효율성을 달성했다.

또 프론트 그릴과 같은 V 쉐입이 메탈 트림으로 센터 페시아에 적용됐으며 운전석은 NASA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돼 8인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설치됐다.

매체는 "신형 '무라노'의 하이브리드형 2.5리터 버전 또한 몇년 안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차는 올 연말 쯤 미국에서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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