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유가가 이틀째 올랐다. OPEC(석유수출국기구)이 감산 규모 확대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 때문이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4센트(0.25%) 오른 56.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내년 1월물 브렌트유는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밤 10시13분 현재 8센트(0.13%) 상승한 61.00달러를 기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OPEC은 오는 5∼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릴 회의에서 감산 규모를 현재 하루 120만배럴에서 160만배럴로 40만배럴 가량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