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즈 핀테크 플랫폼 아이쿠카(대표 방남진)가 'NH투자증권'과 손잡고 미성년 자녀용 선불카드 '나무 아이쿠카 카드'를 내놓았다고 27일 밝혔다.
'나무 아이쿠카 카드'는 부모가 자녀의 카드 사용 내역을 앱(애플리케이션)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자신이 원하는 계좌와 연결해 쓸 수 있는 충전형 선불카드다. 나무증권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없다. 소득공제 30%와 편의점 10% 할인 혜택도 있다. 청소년 유해 시설에서는 결제가 차단된다. 또 대중교통 이용 시 청소년 요금 할인을 적용한다.
아울러 쿠카, 트롱, 호랑곰 등 캐릭터 디자인 중 하나를 골라 발급받을 수 있다. 나무증권 앱 회원은 고객센터 메뉴에서 아이쿠카 용돈관리 서비스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업체 측은 "아이쿠카와 NH투자증권은 이번 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미성년 자녀의 금융 교육과 자산 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금융 상품과 연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방남진 아이쿠카 대표는 "이번 제휴로 가정에서 금융 교육을 쉽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녀들이 돈을 모으고 쓰는 과정에서 경제 개념을 익히고 투자도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쿠카는 어린이 용돈 카드 '쿠카 카드'를 출시한 후 누적 가입자 41만명, 월간 활성 사용자 30만명을 기록했다. △정기 용돈 송금 △실시간 자녀 카드 사용내역 △위치 확인 △하루 미션과 챌린지 △시사 경제 쿠카뉴스 등을 제공한다. 곧 멤버십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