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대자동차그룹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노출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손흥민과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앞세운 대표 캠페인 영상이 조회수 2억7000만회를 넘어선 가운데 관련 콘텐츠를 더하면 전체 조회수는 3억회를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글로벌 유튜브 채널 '현대월드와이드(HyundaiWorldwide)'가 월드컵을 앞두고 공개한 글로벌 캠페인 영상 '넥스트 스타츠 나우(Next Starts Now)'가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2억7000만회를 돌파했다. 현대차가 월드컵을 계기로 선보인 관련 영상 가운데 가장 많은 조회수다. 영상에는 현대차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인 손흥민과 아틀라스가 함께 등장했다. 축구를 매개로 새로운 세대와 기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현대차를 자동차 제조사에 한정하지 않고 로보틱스와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아우르는 기업으로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대차가 별도로 공개한 월드컵 콘텐츠와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아틀라스 관련 영상도 조회수를 쌓고 있다. 훈련 과정과 경기장 투입 장면, 축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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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삼성·하이닉스, HBM4 퀄 통과…'베라 루빈' 공급 경쟁"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차세대 AI(인공지능) 가속기 '베라루빈(Vera Rubin)'에 탑재되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와 관련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메모리 3사가 모두 공급 자격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김포국제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한 황 CEO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세 공급사 모두 자격 심사를 통과했고 현재 HBM4를 생산 중"이라며 "모두 베라 루빈 공급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가 올해 하반기 출시할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에는 HBM4가 탑재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HBM4 외에도 DDR, LPDDR 등 메모리 솔루션을 엔비디아에 공급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 1일 'GTC 타이베이'에서 진행된 황 CEO의 기조연설에서도 메모리 공급사로 이름을 올렸다. 황 CEO는 "엔비디아는 S·DRAM, HBM, 칩 등을 모두 대량으로 제조해야 하며 공급망 구축에 한창"이라며 "이미 매우 크고 성공적인 상반기 AI 인프라 구축이 진행됐으며 하반기도 매우 바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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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 환원 약속" 삼성전자, '구매액 20%' 온누리상품권 뿌린다
삼성전자가 구매금액의 20%를 소비자에게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로 거두고 있는 천문학적 이익을 국민과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다. 삼성전자는 성장의 성과를 우리 사회와 나누기 위해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AI(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반도체 등에서 삼성전자가 거둔 성과는 국민들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만큼 이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 행사"라고 설명했다. 행사는 이달 8일부터 4주간 실시된다.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게 골자다. 특히 군인·경찰·소방·교정 등 제복공무원에게는 추가로 10%포인트(p)를 더해 30%의 혜택을 제공한다. 현역 국군 장병을 포함해 총 70만명 이상이 수혜 대상이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의 전통시장이나 골목 상권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 동안 총 4000억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것으로 추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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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폐타이어 활용 원료 확보 국가 과제 착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기후에너지환경부 '2026년 환경 기술 개발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속가능소재 적용 타이어 제조 기술 개발' 과제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폐타이어 기반 고품질 원료 확보와 제품화를 통해 국내 순환경제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국가 연구개발 과제로 △폐타이어 활용 고품질 원료 확보 기술 개발 △지속가능 소재 적용 타이어 제조 기술 개발 등 2개 과제다. 한국타이어는 2023년 국내 폐타이어 순환 경제 모델로 '타이어투타이어' 컨소시엄을 출범, 지속가능 원료를 70% 이상 적용한 전기차 전용 프리미엄 투어링 타이어 '아이온 GT'를 유럽에 출시하는 등 자원순환 기술 상용화에 앞장서 왔다. 한국타이어는 컨소시엄 운영 경험을 활용해 폐타이어 기반 순환 원료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관련 기관과 인프라 고도화로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참여 기관들은 과제별 추진 방향과 역할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관 기관인 M&B그린어스를 비롯해 금호석유화학, HS효성, HS효성첨단소재, 솔베이, 엔디렉션, 한국화학연구원, 카이스트, 부산대, 광운대, 숭실대 등 총 11개 산학연 기관이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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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항 20주년' 제주항공, 누적 탑승 1억3755만명 돌파
제주항공이 5일 취항 20주년을 맞았다. 2006년 제주~김포 노선 운항 이후 지난달까지 누적 탑승객은 1억3755만명에 달한다. 제주항공은 20년 연속 국내 LCC 연간 수송객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여객 수는 2006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22. 7% 증가했다. 취항 첫해 연간 수송객 25만명을 기록한 제주항공은 2017년에 연간 수송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 2023년 7월에는 국내 LCC 최초로 누적 수송객 1억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 당시 감소했던 연간 수송객수도 2023년부터 1000만명대를 회복했다. 제주항공은 단일 기종 전략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기단 운영과 효율적인 노선 전략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왔다. 2008년 B737-800NG 도입 이후 단일 기단 체제를 유지하며 조종사 훈련, 정비, 부품 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 효율성을 높여왔다. 단일 기종 운영은 기재 운영의 유연성을 높이고 정비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오며 제주항공의 원가 경쟁력을 뒷받침했다. 최근에는 연료 효율이 좋은 차세대 항공기 B737-8로 전환하는 기단 현대화 전략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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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커코리아, 첫 신차 '7X' 공개…5299만원부터
중국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가 중형 전기 SUV(다목적스포츠차량) '7X'를 공개했다. BYD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운 데 이어 이번에는 지리자동차그룹 산하 프리미엄 브랜드가 한국 시장을 공략한다. 지커 코리아는 5일 서울 강남·서초·강서와 판교·일산·인천·수원, 대전, 부산 등 전국 9개 전시장에서 7X를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커 7X는 중국 외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투입되는 모델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프로 5299만원, 맥스 5999만원, 울트라 6999만원이다. 7X는 지리그룹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인 SE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800㎜, 전폭 1920㎜, 전고 1650㎜이며 휠베이스는 2900㎜다. 중형 SUV급 차체에 긴 축간거리를 적용해 실내 공간을 키운 것이 특징이다. 기본형인 프로는 75㎾h 리튬인산철 배터리와 후륜구동 싱글모터 조합이다. 맥스와 울트라는 CATL이 공급하는 100㎾h 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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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시더 FLNG' 성공적 진수…세계 최초 FLNG 3기 동시 건조
삼성중공업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키티마트 연안에 투입될 부유식 LNG(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인 '시더(Cedar) FLNG'의 진수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진수식에는 이동현 삼성중공업 해양사업본부장(부사장)과 스튜어트 테일러(Stuart Taylor) 펨비나(Pembina Pipeline) 수석 상임고문을 포함해 브렛 베이커(Brett Baker) 블랙&비치(Black & Veatch) Project Director 등 주요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중공업은 진수 이후 핵심 공정인 2000~7000톤 규모의 상부 플랜트(Topside) 모듈 제작 및 탑재, LNG 화물창 작업 등을 거쳐 시운전을 마친 뒤 오는 2028년 상반기 최종 인도할 예정이다. 시더 FLNG는 육상에서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가스를 액화·저장·하역할 수 있는 연안형 FLNG 모델이다. 선체 넓이가 축구장 면적의 2. 5배에 달한다. 진수 중량만 약 5만톤에 이르는 초대형 해양플랜트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의 경우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ZLNG' △이탈리아 ENI '코랄 노르트 FLNG' △캐나다 '시더 FLNG' 까지 총 3기의 대형 FLNG가 야드 안벽에서 순차적으로 건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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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준감위, 노동 전문가 영입…"노사 간 건강한 긴장관계 필요"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위원장이 "삼성이 글로벌 최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노사 간에 건강한 긴장 관계가 정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준감위는 올해 노동인권 소위원회를 신설하고 고용노동부 출신 전문가 등을 새로 영입했다. 5일 공개된 삼성 준감위 '2025년 연간보고서'에서 이 위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기업 운영은 2인3각 경기와 같다고 생각된다"며 "한쪽이 너무 빠르거나 늦으면 넘어지게 되므로 조화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경영과 준법, 노조와 회사, 삼성과 국민이 2인3각의 묘를 발휘해야 할 시점"이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위원회는 이번 (임금) 협상 과정에서 노사 간은 물론이고 노노 간에 있어서도 인권 및 준법 경영에 반하는 위법이 있는지 면밀히 지켜봤다"며 "적잖은 우려 속에서 진행됐지만 삼성은 준법경영이라는 측면에서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노조와 회사는 상호 존중하고 상생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노조는 구성원들의 권리를 보장받고 확대하고자 하며 회사는 안정적 성장을 위해 연구개발과 새로운 분야에 투자하려고 한다"며 "한쪽에 치우침 없이 노사 모두가 만족할 만한 접점을 찾도록 최선을 다해서 소통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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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하이닉스"...'깐부' 최태원·젠슨 황, 오늘은 삼겹살 굽는다
"젠슨과는 서로의 신뢰와 의존성을 바탕으로 한 우정이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2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6'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와 자주만나는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파트너십을 굳건히 유지하고 아주 오랫동안 함께 나아갈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언론에 알려진 두 사람의 첫 만남은 2024년 4월이다. 당시 미국 실리콘밸리를 찾았던 최 회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황 CEO와의 만남을 인증했다. 당시 황 CEO는 최 회장에게 "토니(최 회장의 영어 이름), 우리의 파트너십, AI(인공지능)와 인류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자"는 사인을 전달했다. 엔비디아와 SK하이닉스 간 HBM(고대역폭메모리) 동맹 강화 기대감을 키울 수 있었던 이벤트였다. 최 회장은 황 CEO와 만난 후 2024년 7월 진행된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2~3년 내 엔비디아가 부서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그동안에는 거의 적수가 없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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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美 우수교육센터 후원…글로벌 이공계 인재 육성
대한항공은 글로벌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해 미국 우수교육센터(CEE)를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4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의회에서 토드 영 미 상원의원(CEE 이사회 명예회원), 조앤 디제나로 CEE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이같은 내용을 담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미국 비영리단체인 CEE는 학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보인 고등학생들에게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 교육을 지원하고 우수한 비즈니스 리더들과 네트워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스폰서십에 따라 대한항공은 이달부터 4년간 CEE 후원사로 활동한다. CEE 주관 연구과학연구소 프로그램에 선발된 다국적 고등학생들에게 대한항공 명의의 장학금을 수여하며, 별도 선발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스턴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항공 기술·R&D(연구개발) 주제의 강연을 하는 등 글로벌 이공계 인재 육성을 지원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글로벌 네트워크 캐리어로서 항공을 비롯한 이공계 분야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 세계 우수한 학생들에게 대한항공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이익을 지속적으로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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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호국영령·순국선열 참배
현대로템은 현충일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참배에는 이용배 대표이사를 비롯해 조형준 디펜스솔루션사업본부장과 조일연 레일솔루션사업본부장, 김희권 에코플랜트사업본부장 등 임직원 34명이 함께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오늘날 자유와 평화가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된 호국영령의 헌신 덕분인 점을 되새기기 위해 이번 참배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현충원 참배 후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헌신으로 이룩한 대한민국, 첨단 기술과 굳건한 사명감으로, 대한민국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헌신하겠습니다"고 적었다. 이 대표는 현충원 참배 직후 디펜스솔루션사업본부 임직원에 지상무기 품질 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 대표는 "K2 전차와 차륜형장갑차 등 최고의 품질을 갖춘 방산 제품을 우리 군에 납품해 국가안보에 기여해야 한다"며 "무인무기체계 제품의 기술력을 더욱 강화해 군의 핵심 사업인 '아미타이거(Army TIGER)'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소중한 대한민국 장병을 보호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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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SMR 추진 자동차운반선' 개념설계 기본인증 획득
HD현대의 조선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과 HD한국조선해양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포시도니아(Posidonia) 2026'에서 영국선급(LR)으로부터 MSR(용융염 원자로) 적용 대형 자동차운반선(PCTC)의 개념설계에 대한 기본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지마린서비스 및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이 프로젝트에서 HD현대는 선박 개념설계와 기술 검토를 담당했다. 현대글로비스는 PCTC 운항 경험을 바탕으로 한 방안 제시를, 지마린서비스는 선박관리 관점의 검토를, 한국원자력연구원은 MSR 기술 검토를 각각 진행했다. MSR은 핵연료와 냉각재를 섞은 용융염을 연료로 사용하는 SMR(소형모듈원자로)의 한 종류다. 안전하고 효율이 높아 해상 원자력 발전에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HD현대는 컨테이너선을 MSR 엔진 방식으로 개발 중이며, 자동차운반선까지 개발을 확대하게 됐다. SMR 추진 자동차운반선은 연료 걱정 없이 고출력을 유지할 수 있어 장거리를 고속으로 운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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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전기, 621억원 규모 말레이시아 전선 공급 계약
일진전기는 말레이시아에서 약 621억원 규모의 데이터센터향 275kV 초고압 전선 공급 계약(총장 54Km)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일진전기는 2024년 처음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이후 크고 작은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초고압 전선을 공급해왔다. 말레이시아의 데이터센터에 초고압 전선을 공급하는 5번쨰 수주다. 현지 시장 진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수주이기도 하다. 회사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는 데이터센터 유치를 국가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수주를 발판으로 삼아 지속적인 데이터센터향 초고압 전선 수주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일진전기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 동남아 지역에서 초고압 전선의 수주를 달성하고 있다. 지난달 싱가포르에서는 1086억원 규모의 초고압 전선 공급 계약을 체결했었다. 일진전기 관계자는 "초고압 전선의 해외 수주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며 "동남아 시장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더 많은 해외 수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