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창신메모리 차세대 개발?..K반도체 "누가 사주기라도 하나"

중국 대표 메모리 반도체(이하 메모리) 업체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추격에 기존 '삼전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독주 체제가 위협받을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우리 업계는 선을 긋는다. 여전히 주요 제품별로 수년의 기술격차가 존재하는데다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도 검증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긴장감을 가질 필요는 있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과도한 불안감은 시장의 혼란만 초래할 뿐이라는 지적이다. 13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CXMT의 기술 수준은 세계 최고 선도 기업과 약 3년의 격차가 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메모리 시장의 주력 제품별로 따져보면 우선 AI(인공지능) 인프라의 핵심으로 떠오른 HBM(고대역폭메모리)의 경우 아직 CXMT는 회사 차원에서 세대별 공식 양산 발표를 한게 확인되지 않는다. HBM3(4세대) 등을 양산한다는 추측성 보도가 나왔을 뿐 아직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관련 제품을 공급하는 사례가 입증되지 않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올해 2월 이미 HBM4(6세대)를 양산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5월에는 HBM4E(7세대)까지 주요 고객사에 샘플을 제공했다. SK하이닉스 등 우리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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