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국 대표 메모리 반도체(이하 메모리) 업체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추격에 기존 '삼전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독주 체제가 위협받을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우리 업계는 선을 긋는다. 여전히 주요 제품별로 수년의 기술격차가 존재하는데다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도 검증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긴장감을 가질 필요는 있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과도한 불안감은 시장의 혼란만 초래할 뿐이라는 지적이다. 13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CXMT의 기술 수준은 세계 최고 선도 기업과 약 3년의 격차가 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메모리 시장의 주력 제품별로 따져보면 우선 AI(인공지능) 인프라의 핵심으로 떠오른 HBM(고대역폭메모리)의 경우 아직 CXMT는 회사 차원에서 세대별 공식 양산 발표를 한게 확인되지 않는다. HBM3(4세대) 등을 양산한다는 추측성 보도가 나왔을 뿐 아직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관련 제품을 공급하는 사례가 입증되지 않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올해 2월 이미 HBM4(6세대)를 양산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5월에는 HBM4E(7세대)까지 주요 고객사에 샘플을 제공했다. SK하이닉스 등 우리 기업
최신 기사
-
HD현대, 테라파워·현대건설과 SMR 협력…"차세대 원자로 속도"
HD현대는 정기선 회장과 빌 게이츠 테라파워 창업자 겸 회장, 크리스 르베크 테라파워 최고경영자,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14일 서울에서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5월 HD현대와 테라파워·현대건설이 '차세대 나트륨 원자로 사업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각 사의 최고경영진이 만난 첫 자리이다. 이 자리에서 정 회장 등은 현재까지 SMR(소형모듈원자로) 부문에서 진전된 사항을 바탕으로, 육상 원자로의 상용화를 위한 다각도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 회장은 "기술, 제조, EPC(설계·조달·시공)를 아우르는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차세대 원자로의 상용화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체적인 기술 개발과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SMR 발전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국은 약 95GW(기가와트) 규모의 세계 최대 원전 시장이다. 전 세계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내 원전 설비 상당수가 1970년대 가동을 시작해 노후화된 만큼 추후 노후 원전 교체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한화시스템, 해군 함정에 최첨단 전자광학관측장비 공급
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품질원과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군수지원함 및 구조함 전자광학관측장비(EO·IR) 탑재 사업' 계약을 체결해 개발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이미 군에서 전력화했거나 생산 단계에 있는 무기체계의 문제점을 신속하게 개선해 장비 가동률과 전투력을 끌어올리는 제도다. 우리 해군이 운용 중인 군수지원함과 구조함에 최신 EO·IR를 탑재해 안전 항해 및 작전 임무 수행 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화시스템은 우선 해군이 운용 중인 군수지원함 1척, 수상함구조함 2척, 잠수함구조함 1척 등 총 4척의 함정에 항해 시 육안 물표 확인 능력을 보강하기 위해 '항해 보조용 전자광학관측장비(EO·IR)'를 탑재한다. 비전투함인 지원함 및 구조함은 건조 단계에서부터 해당 장비가 탑재되지 않아 야간이나 악천후로 시야가 제한되는 상황에서 작전 수행에 어려움이 있다. 이번 사업의 최우선 과제는 기존 함정에 장치 설치를 위한 물리적 공간 확보다.
-
이스타항공, 차세대 항공기 도입…기단 21대로 확대
이스타항공이 보잉의 차세대 항공기 B737-8을 도입해 보유 항공기를 21대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항공기 도입으로 이스타항공이 보유한 B737-8 기종은 총 11대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전체 기단 21대 중 차세대 항공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52%로 확대됐다. B737-8은 기존 기종 대비 연료 소모량이 약 20% 줄어 유류비 절감과 탄소 배출량 감축이 가능하다. 최대 항속거리는 약 6480㎞로, 향후 신규 노선 개발 시 중거리 노선까지 운항 선택지를 넓힐 수 있다. 또 기존 기종보다 엔진 소음이 50% 이상 적어 더 쾌적한 비행 환경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항공기를 포함해 다음달까지 B737-8 총 4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전체 기단은 24대로 확대되고 평균 기령은 7년대로 낮아진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지속해 기단 규모를 확대하는 동시에 기단 현대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며 "운항 효율성을 높이고 노선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편안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SK네트웍스, 2분기 영업익 248억..전년 대비 42.4%↓
SK네트웍스는 올해 2분기 매출 1조4445억원, 영업이익 24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 7%, 영업이익은 42. 4% 감소했다. 회사는 지난해 2분기 단통법 폐지로 하반기 시장 경쟁 본격화를 예상함에 따라 정보통신 마케팅 비용을 조율한 것이 역기저 효과로 작용했고, SK인텔릭스의 신제품 광고비 집행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세전이익은 업스테이지, 피닉스랩 등 투자주식 평가이익 증가에 힘입어 371억원을 기록했다. 자회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70% 이상의 객실 점유율을 기반으로 식음료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 적극적인 MICE 유치 등이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 SK스피드메이트의 경우 정비 방문고객 증가와 긴급출동 서비스 신규 거래처 발굴 등 노력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글로벌 트레이딩 자회사인 글로와이드는 미국 관세, 미·이란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도 재고 운영효율을 높이며 전년 동기 대비 두배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올해 SK네트웍스에 합류한 인크로스는 마케팅 대행 사업 확대와 더불어 자회사인 마인드노크의 검색광고 부문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
한화에어로, 방사청과 정확도 높인 '탄도수정신관' 개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32년까지 1642억원을 투입해 K9 자주포용 155㎜ 탄약에 적용되는 '탄도수정신관'을 개발하는 방사청 '탄도수정신관 체계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탄도수정신관'은 기존 155㎜ 탄약을 정밀화·첨단화할 수 있는 핵심 부품이다. 탄약 앞부분에 장착돼 발사 이후 GPS를 기반으로 탄의 궤적을 수정해 명중률을 높여준다. 사정거리가 늘어날수록 정확도가 떨어지는 기존 탄약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기존 탄약에 적용된 구형 신관을 새로 개발될 탄도수정신관으로 교체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기술이다. 탄도수정신관을 적용할 경우 기존 K9의 탄착 오차 범위를 약 6분의1 수준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탄착 오차가 줄어들면 최소한의 탄약으로 장거리 표적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 발사 횟수 감소로 K9 포신의 내구도를 보존할 수 있어 군수지원 부담도 줄어든다. 대한민국은 2000년대 중후반부터 자주포 사거리 연장에 따른 탄약의 정밀도 향상을 위한 기술확보에 나선 바 있다.
-
"한국서 美선박 만들어도 OK" 한화에 돛 달아준 트럼프…암초는 '의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투자한 외국 조선업체가 해당 업체의 본국에서 선박을 건조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사실상 한화그룹을 겨냥한 조치로, 국내 조선소의 미국 선박 건조 가능성이 주목된다. 다만 미 의회가 반대하고 있어 실제 허용 여부를 둘러싼 논쟁은 이어질 전망이다. 13일(현지시간) 미 백악관은 미국 조선소에 투자하는 해외 조선업체가 본국 조선소에서 최대 2척을 건조해 미국에 납품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안보대통령각서(NSPM)를 확정했다. 미국 조선 인프라에 직접 투자하고 현지 고용·인력 양성에 나서는 해외 조선사가 본국에서 초도 물량을 건조한 뒤 미국 조선소에서 생산을 이어가도록 하는 방식이다. 전 세계 주요 대형 조선사 가운데 이 조건을 충족하는 곳은 현재 한화뿐이다. 앞서 한화는 2024년 필리조선소를 1억달러에 인수한 데 이어 지난해 8월 50억달러를 추가 투자해 생산능력을 연간 10~20척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미국 해상 미사일 시험 계측선(MBIV) 2척을 수주하는 데도 성공했다.
-
LG디스플레이, '기술 아카데미'로 미래 인재 육성
LG디스플레이가 연구개발(R&D)과 제조·생산 역량을 체계적으로 축적·공유해 구성원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온라인 통합 플랫폼 '기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술 아카데미'는 연구·개발 부문 5개, 제조·생산 부문 4개 등 총 9개의 조직별 컬리지(College)로 구성된 맞춤형 교육 체계로 운영된다. 각 컬리지는 직무별 업무 경험과 필요 역량, 개발 방향 등을 제시하는 성장 로드맵과 전문성 수준에 따른 통합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우수 사례 공유회, 전문가 특강, 멘토링 등 조직별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도 운영해 구성원들이 필요한 전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기반 맞춤형 성장 지원 기능도 갖췄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개인별 인사 데이터를 분석한 성장 리포트를 자동 생성하고, 리더에게는 조직 육성에 필요한 인사이트와 면담 가이드를 제공한다. 구성원들은 직무별 성장 로드맵에 기반한 역량 개발 방향과 맞춤형 교육 정보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리더는 보다 효과적으로 구성원의 육성과 성장을 이끌 수 있다.
-
美서 젠슨황과 재회한 구광모..내년 차세대 휴머노이드 공개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약 두 달 만에 다시 만나 'AI(인공지능) 동맹'을 구체화했다. 양사는 로봇·AI 팩토리(공장)·모빌리티(이동수단)를 3대 협력 축으로 삼아 피지컬 AI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엔비디아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족보행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은 내년 1분기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LG그룹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엔비디아 본사에서 구 회장과 황 CEO가 참석한 가운데 양사가 전략적 사업협력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권봉석 ㈜LG COO(최고운영책임자), 류재철 LG전자 CEO, 홍범식 LG유플러스 CEO, 현신균 LG CNS CEO,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 이홍락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 등 그룹 주요 계열사 사장단도 참석했다. 이번 MOU는 지난 6월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양사 최고경영진 회동 이후 나온 협력 성과다. 당시 황 CEO는 "로보틱스 시스템부터 AI 팩토리에 이르기까지 엔비디아의 모든 사업 영역에서 LG그룹과 하나의 팀처럼 일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오늘은 내가 승무원"…대한항공·아시아나 임직원 자녀 한자리에
아시아나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 양사 임직원의 초등학생 자녀들을 초청해 견학 및 승무원 진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14일까지 이틀간 서울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오늘은 내가 승무원'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양사 통합을 앞두고 진행됐다. 임직원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자연스러운 '화학적 결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교류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항공사 정비 업무를 소개한 'Why? 항공과학 탐험교실'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진로 교육에 참가한 양사 직원과 자녀들은 평소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는 객실훈련원에서 승무원의 역할을 직접 경험하는 '신나는 3가지 특별 미션'을 수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내 서비스 실습, 이미지 메이킹, 기내 방송 실습, 승무원 워킹 등 '객실 승무원 체험' △기내 화재 진압, 비상탈출 슬라이드 등 '안전 훈련 체험' △운항승무원 '직업특강' 등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초등생 임직원 자녀는 "진짜 승무원처럼 기내 방송과 비상탈출 훈련을 체험해보니 설렜다"며 "부모님의 일터를 더 깊이 이해하고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며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항공기 결함, AI에 물어본다"…대한항공, 정비 데이터 수백만건 통합
대한항공이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정비 결함 분석 시스템을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규 시스템은 대한항공이 정비 현장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항공 정비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구축됐다. LG CNS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약 6개월간 개발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정비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검색·분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신규 시스템은 정비사가 결함 증상이나 상황을 자연어로 입력하면 AI가 문맥과 의미를 이해해 관련 정비 이력과 유사 사례를 찾아준다. 현장 정비사들이 작성한 약어와 비정형 기록은 표준 문장으로 가공하고 주요 조치 사항과 결함 부위 등 핵심 정보도 자동으로 추출해 정비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 신규 시스템은 기존에 분산돼 있던 90여 개 데이터베이스 테이블과 수백만 건의 정비 데이터를 통합해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기반으로 기종·기번별 결함 수명 주기, 반복 결함 여부, 부품 수리 및 조치 이력 등의 통계와 트렌드를 제공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정비 데이터 간 상관관계와 결함 발생 패턴도 분석한다.
-
인니 스마트시티에 나타난 PV5…이동형 의료서비스 실증 나선다
현대차그룹이 인도네시아에서 기아의 PBV(목적기반차량) PV5 카고 기반 실증용 헬스케어 모델을 공개하고 이동형 의료 서비스 실증사업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9일까지 열린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쇼에서 기아 'PV5 카고 롱' 차량을 의료용으로 개조한 실증용 헬스케어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PV5 실증용 헬스케어 모델은 실내에 환자용 접이식 침대, 의료용 의자, 심전도 검사 기구 등을 갖춰 환자 진료 및 건강검진이 가능하다. 또 V2L(외부전력공급) 기능을 활용해 의료기기 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어디서나 공급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해당 차량을 활용해 올해 말부터 자카르타 스마트시티인 BSD(Bumi Serpong Damai) 시티에서 인도네시아 도시개발기업 시나르마스랜드 및 종합병원법인 에카병원과 협력해 이동형 의료 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의료시설이 한 곳에 몰려 있고 자차가 없으면 의료시설 접근이 어려워 주민들이 의료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는다는 BSD 시티의 구조적 문제에 주목했다.
-
삼성전자, AI 전문가 한보형·한태린 영입…반도체 생산 AI 강화
삼성전자가 딥러닝·비전 AI(인공지능) 권위자 한보형 서울대 교수와 데이터 엔지니어링 전문가 한태린 상무를 영입해 반도체 분야 AX(인공지능 전환) 역량 강화에 나선다. 14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AX·PI센터에 한보형 펠로우와 한태린 상무를 영입했다. 한 펠로우는 이날부터 삼성전자 근무를 시작했다. 두 전문가는 각각 반도체 R&D(연구개발)에 특화된 AI 모델 개발과 AI가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구축을 맡는다. 한 펠로우는 반도체 R&D에 특화된 AI 모델 개발을 주도한다. 서울대 컴퓨터공학 학·석사와 미국 메릴랜드대 컴퓨터과학 박사를 거쳐 포항공대 컴퓨터공학과 조교수·부교수로 근무했으며 2018년부터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을 받았고 올해 한국과학기술한림원 공학부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한 펠로우는 서울대 교수 신분을 유지하면서 삼성전자 DS부문 펠로우로 근무한다. 서울대가 현직 교수에게 겸직을 승인한 것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