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종합)'제49회 대한상의 제주포럼' 개막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적극적 AX(인공지능 전환) 추진을 강조하며 "조직 자체를 AI(인공지능)에 맞게 새로 짜는 재설계(Re-Architect)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15일부터 3박4일간 일정으로 제주 신라호텔에서 '제49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을 개최했다. 대한상의 제주포럼은 1974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의 경제계 포럼이다. 올해는 'AI 대전환 시대, 한국 경제 성장 해법 묻는다'를 주제로 열렸다. 최 회장은 개회사에서 전면적인 AX를 강조했다. 최 회장은 "전기가 처음 보급되던 때에도 모터만 바꾼 공장이 아니라 생산 라인을 전기에 맞게 다시 짠 공장이 도약했다"며 "AI도 다르지 않다. 도입에 그치지 않고 일하는 방식을 새로 짤 때 우리 경제에 쌓인 저력이 새로운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현재 AI의 수준을 '4~5세'로 비유하며 '청년'까지 성숙의 과정을 거쳐야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인 AI 활용과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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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송호성·송민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생산·안전 경영 강화
기아가 현대자동차그룹의 노무 라인 재편에 따른 공석을 채우기 위해 송민수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송호성 사장과의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기아는 기존 송호성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송호성·송민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8일 밝혔다. 기아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송민수 부사장(국내생산담당 및 안전보건최고책임자)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변경 일자는 이사회 결의일인 2026년 7월 8일이다. 이번 인사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최근 조직 정비에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5월 정책개발실 수장을 부사장급에서 사장급으로 격상하고 기존 기아의 노무 총괄을 맡았던 최준영 사장을 그룹 노무 총괄 책임자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발생한 기아 내 생산·노무 부문의 경영 공석을 메우기 위해 이번 신규 대표이사 선임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새로 선임된 송민수 대표이사는 기아 오토랜드 화성공장장을 거쳐 현재 국내생산담당과 안전보건최고책임자(CSO)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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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KAI 지분 연말 15.64%로 확대…한화시스템도 5000억 매입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화시스템이 5000억원 규모의 추가 지분 매입을 결정하면서 그룹 전체 KAI 지분은 연말 15. 64%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AI 지분 보유율을 기존 11. 21%(1093만623주)에서 12. 44%(1212만7000주)로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추가 취득한 주식은 119만6377주(1. 23%포인트)다. 그룹 계열사별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9. 90%(965만2845주) △한화시스템이 1. 53%(148만7530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USA가 1. 01%(98만6625주)를 확보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약 5000억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KAI 지분율을 그룹 기준 12% 이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는데 약 한 달 만에 목표를 완료한 것이다. 여기에 한화시스템도 이날 이사회를 열고 KAI 주식 312만1098주를 5000억원 한도 내에서 장내 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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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AI 서버용 낸드플래시 경쟁..삼성, '베라 루빈' 탑재 eSSD 양산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인공지능) 가속기 '베라 루빈'에 탑재될 기업용 SSD(eSSD) 양산에 돌입했다. AI 서버에서 스토리지(저장장치)가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면서 eSSD를 중심으로 낸드플래시(이하 낸드) 시장 주도권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반면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AI 서버용 고부가가치 낸드 생산을 확대하면서 소비자용 낸드 공급 부족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AI 인프라에 최적화된 PCIe 6. 0 기반 eSSD 'PM1763' 양산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PM1763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에 탑재될 예정이다. 9세대 V낸드와 4나노(nm·1nm=10억분의 1m) 기반 신규 컨트롤러를 탑재해 제품 성능과 전력 효율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을 4TB(테라바이트), 8TB, 16TB 등 3가지 용량으로 출시한다. 16TB 모델의 경우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구현했다. 연속 읽기·쓰기 속도의 경우 각각 최대 초당 2만8400MB(메가바이트), 2만1900MB로 전작(PM1753) 대비 약 2배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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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성과금 350%+1000만원도 "NO"...결국 '부분파업'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부분파업에 들어간다. 회사가 기본급 8만9000원 인상과 성과금 350%+1000만원 등을 담은 3차 임금성 추가 제시안을 냈지만 노조가 수용하지 않으면서 올해 임금협상이 파업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이날 15차 단체교섭 종료 직후 중앙쟁의대책위원회(이하 쟁대위) 2차 회의를 열고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부분파업을 단행하기로 했다. 차기 중앙쟁대위 회의는 오는 16일 열릴 예정이다. 노조는 13일 사업부별 보고대회를 시작으로 주간조와 야간조가 각각 2시간씩 하루 4시간가량 부분파업에 들어간다. 14일에도 선거구별 보고대회를 열고 4시간 부분파업을 이어간다. 15일에는 금속노조 총파업 결의대회와 함께 4시간 부분파업을 진행한다. 판매와 정비, 남양, 모비스위원회는 각 위원회별 상황에 맞춰 파업 총량을 맞추기로 했다. 쟁대위는 13일부터 위원회 상집과 대의원 철야농성도 시작하기로 했다. 단체교섭을 제외한 각종 협의와 공사는 현 시간부로 전면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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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KAI 지분 12.44% 확보…5000억 투자 마무리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12. 44%로 확대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AI 지분 보유율이 기존 11. 21%(1093만623주)에서 12. 44%(1212만7000주)로 늘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추가 취득한 주식은 119만6377주(1. 23%포인트)다. 그룹 계열사별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965만2845주(9. 90%) △한화시스템이 148만7530주(1. 53%) △한화에어로스페이스 USA 코퍼레이션이 98만6625주(1. 01%)를 보유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장내에서 매일 KAI 주식을 사들였다. 1일과 2일 각각 21만주, 3일 22만주, 6일 21만주, 7일 22만5377주, 8일 12만1000주를 추가 매입하며 총 119만6377주를 확보했다. 이번 매입에는 약 1866억원의 자체 자금이 투입됐다. 이번 공시는 지난 6월 발표했던 지분 확대 계획의 사실상 마무리를 알리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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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성과금 1000만원'으로 올렸지만 임금협상 결렬…파업 수순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 15차 본교섭에서도 잠정합의안 도출에 실패했다. 회사가 기본급 8만9000원 인상과 성과금 350%+1000만원 등을 담은 3차 임금성 추가 제시안을 냈지만 노동조합이 수용하지 않으면서 교섭은 다시 결렬됐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이날 오후 2시 울산공장 본관에서 15차 단체교섭을 진행했다. 이번 교섭은 오후 4시30분 종료됐다. 차기 교섭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회사는 이날 3차 임금성 추가 제시안으로 기본급 8만9000원 인상을 제시했다. 전날 14차 교섭에서 제시한 기본급 8만4000원보다 5000원 오른 수준이다. 성과금은 350%+1000만원과 주식 15주를 제시했다. 전날 제시안보다 일시금 50만원과 주식 3주가 추가됐다. 하지만 노조는 회사 제시안이 조합원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이종철 현대차지부장도 "더 이상의 교섭은 의미없다"며 "회사가 전향적인 제시 의향이 있을 때 교섭 요청하라"고 압박했다. 노사는 이날 별도 요구안 일부 문구 정리와 합의 처리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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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TV 선점한 삼성, OLED 존재감도 키운다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점유율 1위인 삼성전자가 LG전자가 주도해온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시장에서도 격차를 빠르게 좁히면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8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1500달러 이상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49. 4%로 LG전자 점유율(24. 7%)보다 2배나 높았다. 2500달러 이상 초고가 구간에서는 삼성전자(52. 9%)와 LG전자(20. 8%)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이같은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우위는 OLED 제품 경쟁력 강화와도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OLED TV에 AI(인공지능) 기반 화질 처리 기능과 팬톤 인증 색 재현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기존 플래그십(최상위급)에 한정해 선보였던 무반사 기술도 OLED 제품군에 탑재하며 전반적인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TCL·하이센스 등 중국 업체들이 LCD(액정표시장치)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물량 경쟁보다 수익성이 높은 OLED와 초프리미엄 제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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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도 없이 수능치란 소리"..지속가능성 '법정공시'에 재계 한숨
재계는 8일 당정이 확정한 '지속가능성(ESG) 공시 제도화 방안'과 관련해 기업 부담 가중을 우려하며 면책 제도 보완과 정책 지원 강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우선 당정이 초안과 달리 '거래소 공시'가 아닌 '법정공시'인 자본시장법상 사업보고서 공시로 격상한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거래소 공시는 위반 시 내부 징계 등 제재 수위가 비교적 낮지만 사업보고서는 허위·누락 시 과징금이나 형사처벌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재계 관계자는 "비유하자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모의고사도 한 번 치르지 않고 바로 수학능력시험을 보라는 격"이라며 "법정공시는 위반 시 처벌이 무겁고 법인뿐 아니라 사업주까지 처벌을 받기 때문에 기업이 느끼는 부담의 크기에 차이가 상당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결국 잘못된 정보 공개에 따른 법적 제재를 최대한 피하기 위해 많은 기업이 상당히 소극적으로 공시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도 안착을 위해 면책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지만 이 역시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당정은 도입 초기 3년간 공시정보 전체에 대해 자본시장법상 손해배상·행정제재·형사처벌을 면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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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지아 주지사, 스코틀랜드서 정의선 회장 만난다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가 골프의 본고장 스코틀랜드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만난다. 지난해 10월 현대차와 면담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뒤 9개월만이다. 7일(현지시간)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켐프 주지사는 9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 외곽에 위치한 르네상스 클럽에서 개막되는 현대차 스폰서십의 프로골프 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참석해 정 회장과 회동한다. 켐프 주지사는 아일랜드 출장길에 오르면서 성사된 이번 만남에서 조지아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인 현대차와 파트너십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지난해 9월 미국이민세관단속국(ICE)의 조지아주 공장 대규모 단속으로 발생한 한국인 직원의 구금 사태에도 불구하고 2028년까지 미국에 260억달러(약 39조원) 투자를 유지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미국에서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공장,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엘라벨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27억달러(약 4조원)는 미국 내 세번째 현대차 공장인 조지아주 엘라벨 공장에 추가로 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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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가' 본격 시동 신호?…미국, K조선에 전투함·급유함 정보 요청
미국이 K조선의 군함 건조 역량을 확인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 전쟁부와 해군은 최근 국내 조선사들에 전투함 및 급유함 건조에 관한 정보 요청(RFI)을 요구했다.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등은 이와 관련한 역량을 미국 측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스가(MASGA, 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차원에서 진행된 과정으로 해석된다. RFI는 정부가 가격, 인도 조건, 기타 시장 정보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하는 절차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달 G7(주요 7개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만나 "미국 군함 10척을 빠르게 건조해줄 수 있느냐"고 물었다. 미국 측이 자신들의 조선업 재건 전까지 한국에 군함 제작을 맡길 가능성은 수년째 꾸준히 제기되는 중이다. 현행 법 하에서는 미 해군함의 미국 밖 건조는 불가하다. 번스-톨레프슨법 등에 따르면 미국 조선소에서 건조한 군함만을 미 해군에서 운용할 수 있다. 이 법의 개정 여부에 조선 업계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일단 한화는 미국 필리조선소를 통해 현지 군함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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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판토스, 해외사업장까지 ESG 관리…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LX판토스가 국내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고도화 성과를 담은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도출한 9개 핵심 중대 이슈와 이에 대한 대응 방향, 주요 성과가 담겼다. 이중 중대성 평가는 기업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환경·사회 이슈가 기업의 재무·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려해 주요 지속가능경영 이슈를 평가하는 방식이다. LX판토스는 이번 보고서에서 기후변화 적응 및 완화, 에너지, 친환경 물류 서비스, 소비자 가치 경영, 임직원 관리, 정보보안, 리스크 관리, 사업행동, 신성장 동력 및 사업 다각화 등을 핵심 이슈로 제시했다. 특히 올해 보고서는 해외사업 비중이 높은 회사 특성을 반영해 보고 범위를 글로벌 사업장으로 확대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국내 사업장과 해외 주요 사업장의 스코프 1(기업 활동에서 직접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스코프 2(외부에서 공급받은 전력·열 등 에너지 사용으로 발생하는 간접 온실가스 배출량)를 산정하고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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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법 바뀐 줄 몰랐네" 제재까지…중소·중견기업 75% "법무팀 없다"
중소·중견기업 10곳 중 8곳이 법무 전담 조직이나 인력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법령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거나 법·제도 개정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행정제재를 받은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중소·중견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중견기업 법·제도 대응역량 및 애로사항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75. 3%가 법무 전담 조직이나 인력을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법무 전담 조직과 인력을 모두 갖춘 기업은 14%, 전담 인력만 보유한 기업은 10. 7%에 그쳤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의 83. 5%가 법무 전담 조직이나 인력을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견기업은 59%로 집계돼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법무 대응 체계가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법무 전담 인력을 둔 기업의 평균 보유 인력도 0. 7명에 불과했다. 중소기업은 평균 0. 4명으로 중견기업(1. 3명)의 약 3분의 1 수준이었다. '새로운 법·제도가 도입되거나 변경될 때 통상 언제 인지하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 기업의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