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SK하이닉스·SKT 경영진 총출동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와 만나 AI(인공지능) 인프라 투자와 차세대 메모리 개발 등 양사의 장기적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다. 24일 엔비디아에 따르면 최 회장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AI 서밋'을 하루 앞두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우드사이드에서 황 CEO와 만찬 회동했다. 양사의 오랜 협력 관계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를 비롯해 SK텔레콤과 엔비디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황 CEO의 장녀인 메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 이사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회동은 지난 6월 황 CEO의 한국 방문 당시 논의된 AI 분야 협력을 한층 구체화하는 자리다. 양사는 AI 인프라와 개인용 AI, 피지컬 AI를 아우르는 엔비디아 플랫폼용 메모리 공동 개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AI 인프라 로드맵에 맞춘 차세대 메모리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엔비디아와 협력해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혁신을 위한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내년 가동을 목표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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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인도에 10조 합작투자 '역대 최대'..JSW스틸과 제철소 건립
포스코그룹이 글로벌 철강사업 확대를 위한 생산 거점으로 인도를 낙점했다. 인도 1위 철강사 JSW스틸과 손잡고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통해 제철소 건립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포스코는 20일(현지시간) 인도 현지에서 JSW스틸과 72억9000만달러(약 10조원) 규모로 일관제철소를 건설하는 합작투자계약(JV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과 사잔 진달 JSW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희근 포스코 사장, 자얀트 아차리야 JSW 스틸 최고경영자(CEO)(사장) 등 양사 그룹 주요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신규 합작법인은 양사가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하는 동등한 파트너십 구조로 설립된다. 양사는 이미 제철소 건립을 위해 철광석 광산과 인접해 있고 효율적인 물류·전력·인프라 활용이 가능한 인도 오디샤주 내 부지를 확보한 상태다. 착공 후 48개월의 건설 기간을 거쳐 2031년에 준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설 제철소는 조강 600만톤 규모의 상·하공정을 아우르는 일관 생산체제를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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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플립7 꺼내 들었다…이 대통령·모디 총리와 '깜짝 셀카'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에 동행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이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함께 찍은 '셀카'(셀프카메라)를 깜짝 공개했다. 20일 삼성전자 뉴스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는 이 회장이 이 대통령, 모디 총리와 촬영한 사진 2장이 게시됐다. 삼성전자는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열린 모디 총리 주최 오찬에 참석한 이재용 회장이 두 정상과 함께 셀카를 촬영했다"고 밝혔다. 사진에는 이 회장이 '플립7'을 들고 이 대통령과 모디 총리가 나란히 서서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제품은 인도 노이다 공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1995년 인도에 진출한 이후 판매와 생산은 물론 기술 개발과 디자인 등 연구개발(R&D) 인프라를 구축하며 현지 시장을 공략해왔다. 현재 서남아 총괄과 판매 법인을 비롯해 TV, 생활가전,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생산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1996년부터는 노이다 공장에서 휴대폰을 생산하고 있다. 폴더블을 포함한 모든 플래그십 모델과 보급형 모델이 해당 공장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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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JSW와 인도 오디샤주에 일관제철소 공동 건설"
포스코는 인도 오디샤주 일관제철소 합작 신설을 위해 Saffron Resources Private Limited의 지분 50%를 1조6095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인도 철강시장 대응 및 자동차 강판 시장 점유율 지속 확대를 위해, 당사와 JSW가 인도 오디샤주에 일관제철소를 공동 건설하기 위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가 JSW의 종속회사인 Saffron Resources Private Limited의 신주를 취득하면서 Saffron이 JVC(지분율 POSCO 50%, JSW 50%)로 변경되는 구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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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세단 기준될 것"…아우디 7년만에 A6 완전변경 모델 출시
아우디의 프리미엄 세단 A6가 7년만에 새 모습으로 돌아왔다. 아우디는 A6를 앞세워 국내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아우디코리아는 20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더 뉴 아우디 A6' 국내 출시 미디어 행사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A6는 아우디코리아 누적 판매량의 약 40%를 차지하며 국내 흥행을 이끈 핵심 모델이다. 게르놋 될너 아우디 AG 최고경영책임자(CEO)는 "SUV(다목적스포츠차량)와 전기차가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아우디는 여전히 프리미엄 세단이 핵심 경쟁력이라고 본다"며 "균형 잡힌 비율과 편안함, 정밀한 주행 감각은 아우디 DNA(유전인자)의 핵심이며 이러한 요소는 특히 한국 시장에서 강한 공감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아우디 A6는 단순한 세대교체가 아니라 아우디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모델"이라고 전제한 뒤 "명확하고 자신감 있는 디자인, 현대적인 세련미, 강화된 디지털 경험, 스포티함과 승차감을 동시에 구현한 섀시가 특징"이라며 "A6는 한국 시장의 핵심 모델로 향후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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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내년 한국서 '알파마요' 탑재 자율주행차 선보인다
"140년 동안 벤츠는 최신 기술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자동차 업계의 리더로 자리 잡았기에 혁신에 자신이 있다"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 회장은 20일 서울 강남 안다즈 호텔에서 열린 '벤츠 디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 월드 프리미어 인 서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벤츠가 전동화,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AIDV(AI 기반 차량) 등 차세대 기술 적용에 상대적으로 뒤처진 것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에 정면 반박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 코리아 대표는 우선 "2030년까지 모든 세그먼트의 모든 유의미한 모델에서 전동화 모델을 만나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전동화 모델이 공개된 GLC도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출시되는 전동화 모델 역시 긍정적인 전망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글로벌 시장의 전동화 적응 속도에 발을 맞추겠다는 입장이다. 바이틀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활동을 할때 국가마다 속도와 방향이 조금씩 차이가 있을 것"이라며 "ICE(내연기관), HEV(하이브리드), EV(전기차) 등 파워트레인에 있어 모든 옵션을 만나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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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정 "AI 수요, 일시적 기회 아닌 산업 표준…상생협력 확대"
"AI(인공지능) 수요는 일시적인 기회가 아니라 산업의 표준이 됐습니다. 다가올 AI 시대에도 회원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의 깊이와 범위를 더욱 넓혀가겠습니다. "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20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2026년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협력사를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동반성장협의회는 SK하이닉스가 협력사와 함께 반도체 공급망 경쟁력과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2001년 결성한 협의체다. 매년 한 차례 개최되며 사업 현황과 시장 전망, AI 시대 대응을 위한 협업 방향성 등이 논의된다. 이날 행사에는 황철주 협의회장(주성엔지니어링)을 비롯해 89개 회원사 대표가 참석했다. SK하이닉스에서는 곽 사장과 주요 경영진이 함께 자리했다. 동반성장협의회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유종 SK하이닉스 구매부문장 부사장은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공급망을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어떤 외부 변수에도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준 회원사들과 견고한 협력 관계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거래를 넘어 상생할 수 있도록 장기적 관점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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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복 관세' 반대 의견 제출…"美생산비용만 높일 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정부의 '슈퍼 301조' 관세 검토와 관련해 기존 품목관세(232조)와 중복 적용하지 말아 달라는 의견을 관련 당국에 전달했다. 2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이같은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USTR은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제조업 분야의 구조적 과잉생산 여부를 조사 중으로 기업과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드루 퍼거슨 정부대외협력 부사장 명의의 의견서를 통해 "제232조 조치 대상 품목에 제301조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는 것은 미국 내 생산비용만 높일 뿐"이라며 "미국 현지 생산능력, 고용, 공급망 회복력을 전혀 증가시키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 내 생산 기반과 투자 확대를 강조했다. 오는 2028년까지 총 260억달러를 투자하고 향후 3년간 약 10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는게 골자다. 현대차그룹은 개별 관세보다 '누적 효과'가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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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3륜 전기차' 공략 나선 현대차..현지업체와 공동개발
현대자동차가 인도 업체와 협력해 현지 '3륜 전기차' 시장에 진출한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는 2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을 계기로 현지 기업 'TVS 모터 컴퍼니'(이하 TVS 모터)와 친환경·고안전 3륜 전기차 공동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번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국빈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해 포럼에 참석한다. 현대차는 완성차 양산 경험을 기반으로 3륜 전기차 설계와 개발, 디자인 등 기술 역량과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고 TVS 모터는 현지 생산·판매를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지난해 인도에서 열린 '바랏 모빌리티 글로벌 엑스포'에 참가해 마이크로모빌리티(Micro Mobility) 사업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마이크로모빌리티는 전기 오토바이와 초소형 전기차 등 친환경 동력을 활용한 소형 이동수단으로 인도·아시아태평양 등지에서 대중교통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현대차는 마이크로모빌리티 이용률이 높은 인도 현지 특성에 맞게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마이크로모빌리티 보급을 통해 인도 고객의 이동 경험 향상에 기여한다'는 비전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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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뇨스·박민우·하러까지…현대차그룹 사장들 '실리콘밸리' 총출동, 왜
"인재 개인의 우수성만으로 경쟁우위를 지킬 수 있는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 우수 인재를 기반으로 시급히 AI(인공지능) 경쟁우위를 확보하지 못하면 다음 세대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이 현재의 지위를 유지하기는 불가능할 것입니다. " 지난 1월 현대차그룹 신년회에서 정의선 회장은 올해 다른 무엇보다 '인재 확보'에 공을 들이겠다는 의지를 분명히했다. 완성차 업체를 넘어 종합 모빌리티(이동성) 기업으로 '완벽한 전환'에 성공해야 미래를 담보할 수 있고, 이를 위해서는 자동차 전문가뿐 아니라 AI(인공지능)·로보틱스·SW(소프트웨어) 등에 특화된 인재가 훨씬 더 많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올 가을 현대차그룹의 핵심 경영층이 미국 실리콘밸리로 총출동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현대차그룹은 9월17~18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산 호세 맥에너리 컨벤션센터에서 미래 신기술 분야 우수 인재를 초대하는 교류의 장 'HMG 테크 탤런트 포럼(Hyundai Motor Group Tech Talent Forum)'을 처음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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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회사채 10배 수요 확보…발행액 2200억원으로 확대
한온시스템은 지난 16일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1조6150억원의 주문을 확보해 모집액 대비 약 10배 수준의 수요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온시스템은 이를 고려해 당초 1500억원 규모로 계획했던 발행금액을 2200억원으로 늘린다. 트랜치별로는 2년물과 3년물 모두에서 견조한 수요가 확인됐다고 판단해 각각 1000억원, 1200억원 규모로 발행을 확대한다. 증액 발행이지만 금리 조건은 최초 제시 대비 약 0. 2~0. 3%포인트(p) 낮아진다. 최종 발행 금리는 이번 주 중 확정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결과가 최근 신용등급 전망이 상향 조정(부정적→안정적)된 가운데 실적 개선, 재무 안정성 강화 흐름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했다. 한온시스템은 지난해 연간 매출 10조8837억원, 영업이익 2704억원을 기록했다. 한온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수요예측 결과는 회사의 펀더멘털 개선과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자본시장과 신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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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잡은 이재용..캐즘 뚫고 삼성SDI 배터리에 힘 싣는다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이 직접 발로 뛴 결과가 배터리 수주로 이어지고 있다. 삼성SDI는 이 회장과 그룹 차원의 전폭적 지원을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 캐즘(Chasm·일시적 수요 둔화)을 이겨내고 배터리 시장에서 생존을 넘어 성장을 이끌어내는데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의 '배터리 세일즈' 기원은 201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삼성SDI는 당초 글로벌 유력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업체인 독일 보쉬와 합작법인(SB리모티브)을 세우고 본격적으로 개화하기 시작한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대응해왔다. 그러다 2012년에 이 합작사를 청산하는 상황에 몰렸다. 십분 활용해온 보쉬의 네트워크를 잃을 수도 있게 되면서 관련 사업이 흔들리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 회장이 전세를 뒤집었다. 같은 해 직접 유럽행 비행기를 타고 BMW를 찾아가 노르베르트 라이트호퍼 당시 회장을 만나며 양사 간 굳건한 파트너십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삼성SDI는 BMW와 대규모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 계약을 연달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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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롯데케미칼, SK케미칼…'차이나플라스 2026' 참가
LG화학, 롯데케미칼, SK케미칼은 '차이나플라스 2026'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21일부터 4일 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다. LG화학은 '산업의 전환을 이끌어온 소재'를 테마로 약 400㎡ 규모의 부스에 로봇·전장·의료 등 주요 산업별 전시 존을 구성하고 약 90개 고부가 전략 제품을 전시한다. 로봇 분야에서 LG화학의 메탈릭 ABS(고부가합성수지)는 무도장 공정으로 로봇 외장의 광택을 구현하고 플라스틱 경량화에 기여하는 소재다. 내부 배선에는 내열성과 유연성이 강화된 초고중합도 PVC(폴리염화비닐)가 적용 가능하다. 고굴절 소재는 유리급 투명도와 높은 내충격성을 바탕으로 곡면 설계가 가능해 로봇의 눈이나 센서 등 렌즈 커버에 적합하다. 또 배터리 안전성 강화를 위한 SFB(열폭주 지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와 에어로젤 기반 열차단 소재 '넥슐라'(Nexula®)도 함께 전시한다. SFB는 화염 노출 시 표면이 치밀한 차단막으로 변해 열과 압력 전이를 늦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