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최영일 현대자동차 대표이사가 23일 담화문을 통해 해고자 복직 등 3개 요구안을 교섭과 분리해 논의할 경우 임금·성과급에 대한 추가 제시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파업 장기화로 생산 차질과 직원들의 임금 손실이 커지는 만큼 노조가 기존 입장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최 대표는 이날 임직원에게 보낸 글에서 "2주 넘게 교섭이 중단되고 파업이 이어지면서 돌이킬 수 없는 생산 손실과 직원 임금 피해가 누적되고 있다"며 "현대차가 파업으로 멈춰 서는 상황이 더욱 가슴 아프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는 교섭 중단의 원인으로 노조가 요구하는 △해고자 복직 △정년 연장 법제화 전 노사 사전 합의 △상여금 50% 인상 등 3개 안건을 지목했다. 최 대표는 "회사는 임금과 성과금을 포함한 잔여 쟁점에 대한 현실적인 출구 전략을 모색하고 있지만 지부는 3개 요구안에 대한 입장만 고수하고 있다"며 "교섭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지난 5월 6일 상견례 이후 실무협의를 통해 총 12개 항목에 합의했고 임금과 성과급도 경영이익 하락률보다 높은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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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울산CLX, 사회복지사 위한 유류비 1억원 지원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8일 중동 상황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복지 현장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유류비 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울산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 소속 42개소, 울산재가노인복지협회 소속 18개소,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43개소 등 총 103개 복지시설에 주유상품권으로 지원된다. 이날 울산CLX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정원 SK에너지 CLX경영지원실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울산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 울산재가노인복지협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차량은 하루 10여곳 이상을 방문하며 약 100km를 이동한다. 홀로 지내는 위기 노인들에게 방문 요양과 목욕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안전하게 등·하원시키는 지역아동센터 역시 매일 평균 30km 이상을 오가며 필수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고유가 사태가 지속되면서 지역 사회복지 현장에도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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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미국-이란 전쟁 영향 중소 협력사 지원 확대한다
HD현대는 중소 협력사들의 생산 차질을 최소화하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선박 건조 핵심 원재료인 에틸렌, 도료 원료 등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HD현대는 석유화학 기반 원재료의 공급 불안이 커지고,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도 확대됨에 따라 정유·석유화학 계열사를 통해 주요 원재료를 선제적으로 확보한다. 협력사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선박 강재 절단에 사용되는 에틸렌의 경우 HD현대케미칼을 통해 2000톤을 수급해 협력사에서 요청 시 5월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HD현대오일뱅크를 통해 도료의 핵심 원료인 자일렌 등을 협력회사에 공급하는 방안도 추가로 검토하고 있다. HD현대는 협력사 경영 안정을 위한 금융 지원도 펼친다. 정책금융과 연계해 조선, 건설기계, 전력기기를 비롯한 사업의 관련 협력사에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총 4000억원 규모로 올해 초 조성한 '수출공급망 강화 보증상품'은 협력사가 담보 없이도 자금을 융통할 수 있어 원재료 확보 등을 위한 유동성 확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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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120% 초과청약…8400억원 규모
㈜한화는 한화솔루션 유상증자에 120% 초과청약으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납입금액은 약 8439억원이다. 이날 ㈜한화 이사회는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한화솔루션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의 건'을 가결했다. 앞서 한화솔루션은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열고 2조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약 1조5000억원은 재무구조 개선에, 나머지 9000억원은 미래 성장 투자 재원에 배정했다. ㈜한화는 자기주식 제외 지분율(36. 664%)에 따라 회사에 배정된 신주 전량(100%)인 2111만8546주를 주당 3만3300원(추후 변동 가능, 오는 6월17일 발행가액 확정 예정)에 인수하기로 했다. 초과청약에도 최대 한도인 추가 20%까지 참여한다. 이에 따라 인수할 주식 수는 총 2534만2255주에 달한다. ㈜한화는 한화그룹 대주주인 김승연 회장과 김동관 부회장 등이 지분 54. 0%를 보유한 회사다. 회사 측은 "㈜한화 대주주들이 주력 자회사인 한화솔루션의 유상증자를 통한 재무건전성 및 사업경쟁력 강화 계획에 공감한다는 의미"라며 "한화솔루션의 주주가치 향상 계획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조치로 소액주주들의 유증 참여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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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 경력 채용…"차세대 프로젝트 투입"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자동차 열에너지 관리 솔루션 계열사 한온시스템이 소프트웨어정의차량(SDV) 시대를 이끌어갈 소프트웨어(SW) 경력 인재 확보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열에너지 솔루션의 소프트웨어 중심 개발 전환을 가속화하고 전사적인 플랫폼 통합을 주도할 핵심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로 한온시스템은 차량 내 배터리 효율과 모터 성능, 실내 쾌적성을 통합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개발 전환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하드웨어 제약 없이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업데이트하는 '소프트웨어-하드웨어 독립 개발'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과거 특정 부품에 귀속됐던 소프트웨어를 공통 플랫폼으로 통합해 글로벌 완성차 고객사들에 보다 유연하고 독보적인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모집 분야는 총 5개 핵심 직군으로 △플랫폼 소프트웨어 개발 △코어 소프트웨어 컴포넌트 △데브옵스(DevOps) 엔지니어 △ALM(애플리케이션 생애주기) 관리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리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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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원자재 리스크에…국내 수출기업 2분기 경기전망 '급랭'
중동사태에 따른 원자재·에너지 비용 상승 압력 등으로 국내 제조업 경기전망지수가 소폭 하락했다. 반도체 등 일부 업종이 선방하고 있지만 정유·석화, 철강 등 수출 중심 기업의 경기 전망이 급격히 얼어붙었다. 8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26년 2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조사에 따르면 2분기 BSI는 직전분기 대비 1포인트(p) 하락한 '76'으로 집계됐다. 내수기업 지수는 78로 전분기 대비 4p 상승했으나 중동사태와 같은 대외 리스크가 겹치며 수출기업 지수(70)는 전분기 대비 20p 하락했다. BSI가 100 이상이면 해당 분기의 경기를 이전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본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 이하면 그 반대다. 대한상의는 지난달 18일까지 전국 2271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BSI를 조사했다. 전체 조사대상 업종 중 '반도체', '화장품' 업종은 기준치 100을 넘으며 2분기 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봤다. 글로벌 AI(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확대로 호황을 맞은 반도체(118) 업종은 2분기 연속 긍정적 전망이 우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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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푸집이 건축적 상상의 도구가 된다"...총 상금 4000만원 공모전
한일시멘트 우덕재단이 창의적인 시각을 갖춘 건축학도들을 발굴하고자 '제5회 우덕미래건축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런던 컬리지 대학교 건축사 교수인 아드리안 포오티의 저서 '콘크리트와 문화'를 읽고, 폼워크(Formwork, 거푸집) 작업을 통한 창작물을 제출하는 것이다. 흔히 거푸집은 콘크리트가 굳은 뒤 철거되는 임시 도구로 여겨지지만, 이번 공모전에선 거푸집을 '건축적 표현을 위한 창조적 도구'로 재해석할 것을 제안한다. 공모전은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예선 참가는 오는 8월1일부터 15일까지 우덕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도판(A1사이즈)을 제출하면 된다. 본선 진출 9개팀은 건축물 모형, 작품 설명 동영상, PT 발표자료를 준비해야 한다. 본선 및 시상식은 11월 중 개최된다. 자세한 공모 안내는 우덕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총상금은 4000만원 규모로, 대상 1팀에겐 10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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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LG화학 BPA 매각 재추진…국도화학 실사 진행
LG화학이 충남 대산공장 비스페놀A(BPA) 사업부 매각에 다시 나섰다. 인수 후보자인 국도화학이 공장 실사에 나서면서 관련 거래가 본궤도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이날 국도화학 실무진과 삼일회계법인을 대상으로 충남 대산공장에서 BPA 사업부 인수를 위한 실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LG화학 사업본부와 기술팀 실무 인력까지 지원하는 전방위 작업이다. BPA는 폴리카보네이트와 에폭시 수지의 원료로 쓰이는 범용 석유화학 제품이다. LG화학은 대산공장에서 연간 약 16만5000톤 규모의 BPA를 생산하고 있으며, 국도화학은 이를 주요 원료로 사용하는 대표적인 수요처다. 이날 국도화학은 대산공장의 BPA 현장 설비 답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설비 상태와 가동률, 유지보수 필요성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절차다. 인수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잠재 비용을 점검하는데 목적이 있다. 국도화학은 3~4년 전부터 LG화학 BPA 사업 인수에 꾸준히 관심을 보여왔다. 하지만 직접 실사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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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노벨화학상 소재' 공기청정기 공개…벽걸이 제품도 전시
LG전자가 8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사흘간 열리는 국제 기후테크 공기산업박람회 '에어페어(Air Fair) 2026'에 참가해 혁신 기술을 적용한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노벨화학상 수상 핵심 물질이자 대한민국 10대 기술로 선정된 금속유기골격체(MOF) 소재를 적용한 차세대 필터 기술을 전시한다. MOF는 적은 양으로도 매우 큰 표면적을 구현할 수 있는 미세기공 구조를 통해 유해가스나 냄새를 강력하게 흡착할 수 있는 신소재다. MOF를 적용한 M7 필터 2개가 탑재된 'LG 퓨리케어 AI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 M7' 한 대는 축구장 11. 7개 크기(8만4000㎡)에 달하는 표면적으로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또 먼지 4종(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극초미세먼지, 요리 시 발생하는 유증기)과 유해가스 3종(TVOC,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그리고 냄새를 포함 총 8가지 오염원을 감지해 보다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LG전자는 이번 에어페어에서 처음 공개하는 'LG 퓨리케어 시스템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다양한 공간 맞춤형 에어케어 솔루션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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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321단 QLC 낸드' SSD 개발 완료…델에 첫 공급
SK하이닉스가 321단 QLC 낸드플래시 기반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제품인 'PQC21'의 개발을 완료하고 글로벌 IT(정보기술) 기업인 델 테크놀로지스에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향후 글로벌 주요 고객사들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낸드플래시는 한 개의 셀(Cell)에 몇 개의 정보(비트 단위)를 저장하느냐에 따라 SLC(1개), MLC(2개), TLC(3개), QLC(4개), PLC(5개) 등으로 규격이 나뉜다. 정보 저장량이 늘어날수록 같은 면적에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PQC21은 고용량 · 고성능 · 저전력 특성을 겸비한 차세대 스토리지 설루션이다. 특히 AI(인공지능) PC 환경에서의 효율적인 저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제품의 핵심은 고층 적층(321단)과 QLC 기술의 조합이다. QLC의 강점을 활용해 단위 면적당 저장 용량을 극대화했다. 1TB(테라바이트), 2TB 두 가지 용량으로 제품을 출시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SLC 캐싱 기술을 적용해 성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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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D&A, 美 현지법인 'LIG Defense U.S.'설립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미국에 첫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LIG D&A는 미국 현지법인 'LIG Defense U. S. Inc. '(LIG U. S. )'를 새롭게 설립했다고 8일 밝혔다. LIG U. S. 는 미국 내 파트너십 구축과 기술교류 등 세계 최대 규모와 최고 수준인 미 방산시장 진출을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LIG U. S. 는 미 태평양 함대 수상전력사령관을 역임한 리치 브라운 미 예비역 해군 중장을 수석 고문으로 영입했다. 함대 작전 수행을 총괄하고 수상 전력의 전투 준비태세 향상을 주도한 경력이 있어 미 해군 협력관계 강화와 사업 확장의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LIG D&A는 그동안 유럽과 콜롬비아, UAE(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주요국에 현지 사무소를 운영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힘써왔다. 주요 거점의 현지법인 설립으로 해외사업 추진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LIG D&A는 지난 2024년 7월 하와이에서 진행된 RIMPAC(다국적 해상훈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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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소방영웅지킴이' 후원금 4억7500만원 전달
에쓰오일은 8일 서울 마포구 소재 본사에서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소방영웅지킴이 후원금으로 4억7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이 전달한 후원금은 올해 공상 소방관 치료비,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소방영웅 시상금 등 다양한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대한민국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과 가족을 21년간 △올해의 소방영웅 시상 △순직소방관 유가족 위로금 △순직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부상소방관 치료비 △소방관부부 휴(休) 캠프 등을 통해 지원해왔다. 에쓰오일은 총 3904명의 소방관과 가족에게 약 112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후원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에는 제29회 KBS 119상 봉사상을 수상하고 알 히즈아지 CEO(최고경영자)가 명예소방관으로 위촉 받은 바 있다. 또 에쓰오일은 이날 후원식에서 응급처치로 사람들의 장애를 최소화한 구급대원 40명을 선정해 '올해의 에쓰오일 119 마스터 세이버'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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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철강 위기, 상생으로 돌파"…협력사 7000명 직접 고용
포스코가 협력사 현장 직원 약 7000명을 직접 고용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유례없는 철강산업의 위기를 상생의 해법을 통해 극복하며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어 가기 위한 것"이라고 그 취지를 밝혔다. 포스코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포항과 광양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가 확대됨에 따라 젊은 인재들의 지역 정착이 늘어나 소상공인을 포함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앞서 포스코는 포항·광양 제철소 생산 현장에서 조업을 지원하는 협력사 직원 7000명을 직접 고용하기로 결정했다. 포스코 철강 부문 직원 약 1만7000명의 40% 수준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향후 순차적으로 양 제철소에서 근무하는 조업지원 협력사 직원들 중 입사를 희망하는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채용절차를 진행한다. 포스코는 직고용된 직원들이 보다 안전한 생산현장 근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직무역량 향상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화합의 조직문화 안착을 위한 사후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