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대자동차그룹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노출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손흥민과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앞세운 대표 캠페인 영상이 조회수 2억7000만회를 넘어선 가운데 관련 콘텐츠를 더하면 전체 조회수는 3억회를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글로벌 유튜브 채널 '현대월드와이드(HyundaiWorldwide)'가 월드컵을 앞두고 공개한 글로벌 캠페인 영상 '넥스트 스타츠 나우(Next Starts Now)'가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2억7000만회를 돌파했다. 현대차가 월드컵을 계기로 선보인 관련 영상 가운데 가장 많은 조회수다. 영상에는 현대차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인 손흥민과 아틀라스가 함께 등장했다. 축구를 매개로 새로운 세대와 기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현대차를 자동차 제조사에 한정하지 않고 로보틱스와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아우르는 기업으로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대차가 별도로 공개한 월드컵 콘텐츠와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아틀라스 관련 영상도 조회수를 쌓고 있다. 훈련 과정과 경기장 투입 장면, 축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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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찾는 리사 수 AMD CEO, 이재용·전영현·노태문 연쇄 회동
이재용 회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주요 경영진이 한국을 찾는 리사 수 AMD CEO(최고경영자)와 연이어 회동한다. 메모리 중심의 양사 협력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와 완제품 사업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수 CEO는 오는 18일 한국을 찾아 이틀에 걸쳐 삼성전자 경영진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수 CEO가 AMD CEO로 취임한 이후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 CEO는 방한 첫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전영현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장 겸 대표이사 부회장 등 반도체 부문 경영진과 함께 생산 라인을 둘러볼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도 회동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AMD는 AI(인공지능) 가속기 시장에서 엔비디아에 이어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AMD에 범용 D램과 함께 HBM3E(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12단 제품을 공급하며 메모리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AMD가 차세대 가속기 'MI450'에 HBM4를 탑재할 예정인 만큼 HBM4 물량 확보와 관련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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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잡은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주도권 노린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율주행 분야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엔비디아와 '동맹 강화'에 나섰다. 이르면 올해말 엔비디아의 '하드웨어 설계도'를 활용한 현대차그룹의 무인 로보택시 상용 서비스가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될 전망이다. 현대차·기아는 17일 자율주행·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 등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 분야에서 엔비디아와 전략적 협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2026'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로보택시 파트너로 거론된 현대차그룹이 관련 세부 계획을 공개한 것이다. 현대차그룹이 '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온(NVIDIA DRIVE HYPERION·이하 하이페리온)'을 도입해 자율주행 레벨2부터 4까지 확장 가능한 통합 아키텍처(설계구조)를 새롭게 구축하는게 핵심 골자다. 하이페리온은 CPU(중앙처리장치)·GPU(그래픽처리장치)·센서·카메라 등 자율주행에 필요한 하드웨어를 구성하기 위한 일종의 '표준 설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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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2030년까지 메모리 공급 부족"…젠슨황과 '깐부의 재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30년까지 세계적인 메모리 칩 부족현상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회장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회의 'GTC 2026' 전시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개발 경쟁과 맞물린 메모리 칩 수요 급증으로 "주문업체와 공급업체의 갑을 관계가 뒤집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공급 부족 사태가 심각한 상황에서 당분간 메모리 가격 고공행진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최 회장은 "공급 부족 문제는 웨이퍼(반도체 기판) 부족에서 비롯되는데 더 많은 웨이퍼를 확보하려면 최소 4∼5년이 걸린다"며 "웨이퍼 공급이 수요보다 20% 이상 부족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격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곽노정) 최고경영자(CEO)가 D램 가격 안정화를 위한 계획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최근 SK하이닉스가 미국 주식예탁증서(ADR)를 통해 미국 증시에 상장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 데 대해서는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며 "한국 주주들뿐 아니라 미국·글로벌 주주들에게도 노출될 수 있어 더 글로벌한 회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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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車반도체·로보틱스 체질 개선…이규석 사장 "선택과 집중"
현대모비스가 차량용 반도체와 로보틱스 등 미래 먹거리 산업에서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미래 모빌리티(이동성) 시장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은 17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제49기 현대모비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전동화와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전환을 중심으로 거대한 변곡점을 맞이한 지금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운을 뗀 뒤 "장기 전략으로서 차세대 핵심 요소 기술을 발굴, 고도화하고 부문 간의 경계를 넘어 융복합 미래 기술을 적극 탐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서는 제어기를 직접 개발하는 수요자이자 공급자로서 완성차와 반도체 공급사를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시스템 반도체와 전력 반도체를 중심으로 핵심 반도체 설계 역량을 단계적으로 내재화해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로보틱스 부품 사업 영역도 확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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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이 사인 남긴 '그록3' 왜 삼성 파운드리서 만드나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그록3(Groq3)' AI(인공지능) 칩 생산을 맡으면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에서 입지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그록과 2023년부터 파운드리 협업 체계를 이어왔다. 그록이 '추론'에 특화된 AI 칩 LPU( Language Processing Unit)의 설계를 맡고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방식이다. 엔비디아가 지난해 12월 그록과 200억달러(약 30조원) 규모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면서 '엔비디아-그록-삼성전자'로 연결되는 3중 협력 구도가 한층 더 공고해졌다. 엔비디아가 사실상 그록을 인수한 후에도 삼성전자와의 기존 파운드리 협력 구도를 유지한 것이다. 한진만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린 'GTC 2026'에서 취재진에게 "(엔비디아가 그록을 인수하기 전인) 2023년부터 우리와 그록은 서로 인게이지(연계)돼 있었다"며 "삼성전자 엔지니어들이 직접 설계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4나노(nm·1nm는 10억분의 1m) 공정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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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계 "생존 위한 협력, 공동행위까지 담합하면 경쟁력 저하"
국제 해운시장에서 통상적으로 허용되는 공동행위까지 담합으로 규제할 경우 국내 선사의 글로벌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해운업계의 목소리가 나왔다. 한국해운협회가 17일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에서 주최한 바다와 미래 연구 오찬포럼 자리에서다. 이날 행사에는 바다와 미래 연구포럼 소속 조승환 국민의힘 의원, 박정석 한국해운협회장, 안중호 팬오션 대표, 금창원 장금상선 대표, 해양수산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앞서 2022년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2003년부터 2018년까지 약 15년 동안 국내외 23개 선사가 한국-동남아 항로에서 약 120차례 운임 인상에 합의하고 이를 신고하지 않은 행위를 담합으로 판단하고 시정명령과 총 962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해운업계는 이에 반발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2심까지 간 끝에 승소하는 듯했지만 대법원에서 해운법상 공동행위라도 신고 요건 충족 여부를 다시 판단해야 한다는 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 하면서 재판이 계속되고 있다. 이후 해운업계는 해운법에 따른 선사 공동행위에 대해 공정거래법 적용을 배제하는 내용의 개정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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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도 "세계 최고!"..삼성의 '아픈 손가락' 1년 만의 대반전
"삼성이 세계 최고다! 그건 내가 인정할 수밖에 없다. (Samsung is world's best! I should approve that. )" 16일(현지시간) 'GTC 2026' 기조연설을 마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한 말이다. 황 CEO는 이날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가 개발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반도체 등 메모리 설루션이 들어간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 '베라 루빈 플랫폼', 삼성 파운드리사업부에서 생산한 '그록3(Groq3)' 칩과 4나노 공정 기반 웨이퍼까지 4개 제품에 사인을 남겼다. 1년 전만 해도 삼성전자가 HBM3E(5세대) 공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황 CEO가 지난해 GTC에서 삼성 GDDR(그래픽 D램)7 제품에 사인을 했던 모습을 떠올리면 삼성의 절치부심이 만들어낸 극적인 반전이다. 메모리와 파운드리(위탁생산), 패키징을 아우르는 종합반도체기업(IDM)으로 AI 반도체 경쟁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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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ETRI·소디스와 차세대 자율주행 AI 개발 협력
KG모빌리티(KGM)는 지난 16일 차세대 엔드투엔드(E2E) 자율주행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소디스와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KGM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시스템과 실제 도로에서 수집한 차량 주행 데이터, 주행 시험 인프라를 제공한다. 국가연구기관인 ETRI와 자율주행 기업 소디스는 이를 활용해 AI가 인간과 유사한 방식으로 환경을 인지하고 직접 차량을 제어하는 범용 운전 지능을 구현한다는게 목표다. 기존 자율주행 기술은 인지·판단·제어 기능을 각각 다른 시스템에서 단계적으로 처리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하나의 통합 인공지능 모델이 도로 상황을 이해하고 차량의 조향과 가속·감속을 동시에 결정하는 E2E 방식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KGM은 AI가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와 음성, 비디오, 생체 신호 등 다양한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모달을 자율주행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카메라로 인식한 시각 정보뿐만 아니라 언어적 개념과 상황 맥락을 함께 이해해 보다 정교한 의사결정을 수행하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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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 "로봇 액추에이터에 집중, 그리퍼도 고려"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이 17일 로보틱스 사업과 관련해 "가장 초점을 두고 하는 분야는 액추에이터(구동장치)와 그리퍼"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날 서울시 강남구에서 열린 제49기 정기 주주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일단 액추에이터에 집중하고 기술적 유사성이 가장 높은 그리퍼까지를 우선순위로 고려하고 있는데 우리가 다 하기보다는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램프 사업부에 이어 범퍼 사업부 매각 논의에 대해 "검토 중이지만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며 "MOU(양해각서) 체결 사실을 공지한 것은 관련 정보를 시장과 직원들에게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아울러 "TSR(총주주환원율) 30% 이상을 유지하겠다는 계획은 계속 실행할 것"이라며 "동시에 여유 자금은 신사업 분야와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하는 분야에 골고루 투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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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 "車반도체·로보틱스 강화, 비계열 매출 확대"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이 차량용 반도체와 로보틱스 등 미래 먹거리 산업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래 모빌리티(이동성) 시장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이 사장은 17일 서울시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제49기 현대모비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전동화와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전환을 중심으로 거대한 변곡점을 맞이한 지금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운을 뗀 뒤 "장기 전략으로서 차세대 핵심 요소 기술을 발굴, 고도화하고 부문 간의 경계를 넘어 융복합 미래 기술을 적극 탐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서는 제어기를 직접 개발하는 수요자이자 공급자로서 완성차와 반도체 공급사를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시스템 반도체와 전력 반도체를 중심으로 핵심 반도체 설계 역량을 단계적으로 내재화해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로보틱스 부품 사업과 관련해서 "자동차 부품 체제와 기술적인 유사성이 높고 아직 압도적인 시장의 지배력이 없는 분야"라며 "우리가 그간 축적한 구동 그리고 제어 기술, 양산 체조 노하우에 기반해서 로봇 원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액티베이터 생산에 우선 집중하고 점차 센서와 제어기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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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디 올 뉴 넥쏘' 日 달린다"…현대차그룹, '수소엑스포'서 경쟁력 과시
현대자동차그룹은 17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막한 '국제 수소 & 연료전지 엑스포 2026(H2 & FC Expo 202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를 전시한다. 이 차량은 최고출력 150㎾(킬로와트)의 모터를 탑재해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 7. 8초를 구현했다. 5분 내외 충전으로 최대 720㎞까지 주행할 수 있다. 디 올 뉴 넥쏘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2(FCA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등 다양한 지능형 능동안전 기술을 적용했다. 실내외 V2L, 100W C타입 충전 포트,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사운드 등도 탑재했다. 일본 출시 모델은 정전·지진이 빈번한 환경을 고려해 비상시에도 안정적으로 전력 공급이 가능한 V2H 사양을 추가했다. 디 올 뉴 넥쏘는 상반기 중 일본 시장에 출시한다. 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랩의 '수소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Automatic Charging Robot-Hydrogen, ACR-H)'을 활용한 디 올 뉴 넥쏘 충전도 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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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삼성SDS와 통합 ITO 본격화…디지털 전환 가속
S-OIL은 삼성SDS와 함께 통합 ITO(IT 아웃소싱)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킥오프(KICK-OFF)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완료된 S-OIL IT 인프라 데이터센터 이전을 기념하고 양사가 추진하는 통합 ITO 사업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6일 삼성SDS 상암 데이터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S-OIL은 지난해 삼성SDS와 통합 ITO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3년간 삼성SDS를 통합 IT 아웃소싱 사업자로 선정했다. 삼성SDS는 애플리케이션(앱) 및 IT 인프라 운영을 비롯해 보안, IT 진단,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등 IT 운영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최근 S-OIL의 주요 IT 인프라를 삼성SDS 데이터센터로 이전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약 10년 만에 추진된 이번 대규모 이전을 통해 S-OIL은 IT 운영 환경을 재정비하고 시스템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 향후 클라우드 기반 IT 환경으로의 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