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삼성전자 '코옵티마이제이션' 전략으로 차세대 AI 반도체 시장 공략 SK하이닉스는 AI 기반 반도체 협업 생태계 구축해 기술 변곡점 돌파 추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AI(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메모리 병목 해소를 위해 나란히 '협업'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패키징을 아우르는 '코옵티마이제이션(Co-Optimization)' 전략으로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SK하이닉스는 AI와 결합한 반도체 협업 생태계 구축을 주도해 기술 변곡점을 넘어선다는 구상이다. 송재혁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CTO(최고기술책임자)는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코리아 2026' 기조연설에서 "디바이스(Device), 패키지, 디자인 세 분야에서 내부 시너지를 극대화해 고객 가치를 높이는 것이 1차 목표"라고 밝혔다. 대표 사례로는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를 제시했다. 송 CTO는 "메모리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을 활용해 HBM4 베이스다이에 핀펫(FinFET)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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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中 CNGR과 ESS용 LFP 양극재 협력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8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글로벌 전구체 1위 기업 중국 CNGR과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사업 추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MOU에는 CNGR의 한국 자회사 피노(FINO)도 참여했다. 세 회사는 협약에 따라 ESS(에너지저장장치)용 LFP 양극재 생산시설 구축, 공동 마케팅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2023년 CNGR과 전구체 생산에 협력하는 합작투자계약(JVA)를 체결하고 이듬해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를 설립했었다. MOU를 통해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에서 전구체 생산 외에 LFP 양극재까지 협력범위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다. ESS는 전기차 대비 공간·출력 요건이 까다롭지 않고 긴 수명이 필요하다. LFP 배터리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는 이유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3년 기준 LFP 배터리는 글로벌 ESS 시장에서 약 8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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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도 특근은 없다"…현대차, 전기차 라인에 내린 이례적 결단
미국 관세 압박과 내수 침체로 현대자동차가 국내 전기차 생산을 축소하고 있다. 대표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 5를 생산하는 울산 1공장 2라인은 8월에 주말 특근을 잡지 않았다. 미국 관세와 보조금 정책 변화에 더해 국내 시장에서 전기차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생산량 조정이 불가피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울산 1공장 내 아이오닉 5와 코나 일렉트릭을 생산하는 2라인에 대해 주말 특근을 편성하지 않았다.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여름휴가로 공장 가동이 멈춘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이다. 보통 생산량 유지를 위해 여름휴가 기간 전후에는 주말 특근이 진행된다. 1공장 내 코나를 생산하는 1라인은 이달 9일, 15일, 16일, 23일 네 차례 특근을 실시하고 2공장·3공장·4공장·5공장 등 다른 공장 라인도 2~5회씩 특근 일정을 잡았다. 유일하게 전기차 생산 전담 라인인 1공장 2라인만 특근이 배제된 것이다. 현대차는 6월과 7월에도 해당 라인에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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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늪' 석유화학…생존 위한 구조조정 '골든타임' 잡으려면
국내 석유화학 산업을 둘러싼 위기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국내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의 적자 폭이 크게 늘었다. 중국발 공급 과잉과 환율 악화가 겹치며 업황 회복에 제동이 걸린 모습이다. 근본적인 구조조정 없이는 반등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에 힘이 쏠린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4대 석유화학 기업(롯데케미칼·LG화학·한화솔루션·금호석유화학)들의 올해 상반기 합산 영업손실은 4762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 합산 영업손실이 700억원이었던 것에 비하면 약 6.8배 증가한 수치다. 업체별로는 롯데케미칼이 3771억원, LG화학(석유화학 부문) 1469억원, 한화솔루션(케미칼 부문) 138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일제히 악화됐다. 특히 LG화학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 250억원의 흑자를 냈지만 올해 상반기 적자는 1500억원에 육박했다. 유일하게 흑자를 낸 금호석유화학도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금호석유화학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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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11일
[종합] '평가 굴레'에 갇힌 공공기관…등급 잘 받으려 '과외'도 받는다 눈높이 올라간 韓 성장률…'반도체 관세' 돌발 변수 주한미군사령관 "숫자보다 역량 중요"…병력 '감축' 시사 ['평가 굴레'에 갇힌 공공기관] 업무특성 고려없이 일률적 잣대…'성적 줄세우기' 불만 키웠다 정권 바뀔 때마다 늘리고, 줄이고…'누더기'된 평가 지표 [the300] '저도 구상' 마친 李대통령…조국사면·외교전 해법은 [오피니언] 민관 합작으로 탄생한 '뉴스페이스' 무너지는 코스피5000 기대 [국제] 트럼프 관세에 '탈미'…끈끈해진 브릭스 [산업] 수출·내수 '후진'…현대차, EV라인 제동 궂은 날씨에 소비 둔화, 유통사 실적 '흐림' [금융] 증시 기대감 꺾이자, 은행 몰린 기업자금 [ICT·바이오] 최종 2팀 노린다…"매개변수 1조 'K-LLM' 목표" [유니콘팩토리] 벤처 투자액 8.9%↑…상반기 뜨거웠다 [건설 부동산] 非아파트로 채운다…주택공급 '플랜非' [사회] 김건희 영장 청구한 특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