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제너럴모터스(GM)가 대규모 국내 투자 계획을 확정하며 자동차 연관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M은 한국사업장에 총 6억달러(약 88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해 생산 인프라 개선과 운영 효율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공장 성능 향상과 상품성 강화,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3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한데 이어 최근 새 프레스 기계 도입을 포함한 생산 시설 현대화를 위해 3억달러를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 겸 CEO(최고경영자)는 "이번 투자는 한국에서 개발·생산된 글로벌 차량의 성공과 수익성 확보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업계는 완성차 등 제조업이 하나의 공장을 중심으로 협력사와 물류, 서비스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거점 중심 생태계'를 이룬다는 점에서 이번 투자가 관련 산업·고용에 미칠 긍정적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GM은 인천 부평과 청라, 경남 창원, 충남 보령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약 1만2000명을 직접 고용하고 있으며, 1600여개 협력사와 연결된 공급망을 구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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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주 잭팟… K배터리 '兆兆행진'
삼성SDI와 포스코퓨처엠이 나란히 미국에서 1조원대 수주에 성공했다. 비(非)중국 ESS(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소재에 대한 수요가 확대된 데 따른 수혜가 본격화한다. 삼성SDI는 16일 미주법인 삼성SDI아메리카(SDIA)가 미국의 메이저 에너지 전문기업과 ESS용 배터리 공급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계약규모는 약 1조5000억원이다.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단계적으로 물량을 공급하게 된다. 계약 배터리 물량은 미국 인디애나주에 위치한 삼성SDI·스텔란티스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SPE) 공장에서 생산된다. 삼성SDI는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와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순차적으로 납품할 계획이다. 그동안은 북미에서 NCA 위주로 ESS시장을 공략했는데 LFP로 포트폴리오를 점차 확장하는 것이다. 지난해 말에도 2조원 넘는 규모의 ESS용 LFP배터리 공급계약을 했다. 이를 두고 삼성SDI가 기존에 강점을 보인 삼원계를 넘어 LFP배터리에서도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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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지분 더 늘린 한화에어로… '한국판 스페이스X' 구상 속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항공우주·방산산업 경쟁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주식을 7년여 만에 다시 매입했다. 관련 사업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한국판 스페이스X' 구상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감사보고서를 통해 KAI 보통주 486만4000주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KAI 전체 주식의 4. 99%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난해 323만6635주에 이어 올해 1분기 162만7365주를 추가로 확보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AI 지분을 매입한 것은 2018년 보유지분 5. 99%를 전량매각한 이후 처음이다. 업계에선 한화의 이번 지분취득이 항공우주와 방산사업에서 KAI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분석한다. 실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AI와 지난달 'K방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핵심사업 공동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무인기 공동개발 및 수출추진을 비롯해 국산엔진 탑재 항공기의 개발 및 공동마케팅, 글로벌 상업 우주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자회사인 한화시스템은 KAI가 개발한 'KF-21'의 필수 항전장비와 에이사(AESA·능동전자주사식위상배열) 레이더 등을 개발해 국산화 작업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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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재 찾는 현대차, 올 첫 대규모 채용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첫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앞으로 5년간 진행할 총 125조원 규모의 국내투자에 따른 인력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다. '기업이 청년고용 창출에 기여해야 한다'는 정의선 회장의 평소 소신도 반영됐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주간 공식채용 홈페이지에서 대규모 신입·경력 채용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IT(정보기술) 등 전부문에 걸쳐 인재를 모집하며 지난해에 이어 장애인 신입 특별채용도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채용공고는 총 171개에 달한다. 현대차그룹은 전체 채용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직접 '대규모'라고 방점을 찍은 것으로 미뤄 예년보다 훨씬 많은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7200명 수준의 청년 신규채용을 올해 1만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이에 현대차와 기아의 채용공고가 연중 내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미래경쟁력의 출발점이 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재'와의 만남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열정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채용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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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가려면 서두르자" 비행기표 빨리 끊어야...유류할증료 3배 뛴다
중동전쟁 여파로 다음달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최소 3배 이상 급등할 예정이다.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항공권 가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30%에 달하는 만큼 소비자 부담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달부터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대권거리별로 대폭 인상한다. 이에 따라 최단구간인 499마일 이하 노선은 이달 편도 기준 1만3500원에서 다음달 4만2000원으로, 최장구간인 6500마일 이상 노선은 9만9000원에서 30만3000원으로 각각 오른다. 장거리 노선은 인상폭이 더 크다. 인천-런던·로스앤젤레스·라스베이거스·밴쿠버·샌프란시스코 등이 포함된 5000마일 이상~6499마일 이하 구간의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기존 7만9500원에서 27만6000원으로 약 247. 2% 급등한다. 장거리 노선의 경우 유류할증료만 편도 기준 30만원 가까이 내게 된 셈이다. 아시아나항공도 유류할증료를 대폭 인상한다. 대권거리별로 1만4600원에서 7만8600원 수준이던 유류할증료는 다음달 발권 기준 4만3900원에서 25만1900원으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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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전기차 충전요금 안 낸다" 유지비 '0원' 시대 성큼...'V2G' 뭐길래
현대자동차그룹이 제주도에서 시행 중인 '전기차-전력망 연계(Vehicle-to-Grid·이하 V2G)' 실증 사업에 예상보다 많은 고객들이 몰리면서 대기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V2G는 전기차가 '바퀴 달린 배터리'로 역할을 하면서 풍력·태양광 잉여 전력을 흡수하고 필요할 때 다시 공급하는 기술이다. 차주는 수익을 얻고 전력망 안정화도 높일 수 있다. 이러한 실증이 가능해진 배경에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제도가 있다. 정부는 2023년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제정해 다양한 분산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2025년 11월 제주가 분산특구로 지정되며 전기차 배터리를 전력망에 연결하는 V2G 같은 기술 실증이 가능해졌다. 이와 관련해 주철규 현대차 EV(전기차) V2X 팀장은 지난 11일 머니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당초 35대 규모로 계획된 개인 고객 실증에 참여 희망자가 많아 대기 고객이 있는 상황"이라며 "현대차 아이오닉 9이나 기아 EV9 차주인 동시에 개인주차장을 보유해야 하는 등 모집 조건이 까다로운데도 신청자가 생각보다 크게 많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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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의 '50%' 위로금...'3000억 적자' SKC, 10년만에 희망퇴직 단행
지난해 3000억원 규모의 적자를 낸 SKC가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2016년 이후 10년만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C는 이번주까지 입사 1년 미만 직원을 제외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희망퇴직자에 지급되는 위로금은 연봉의 50%다. 석유화학과 전기차 배터리 소재 시장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지난해 SKC는 305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SKC는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자본 확충에도 나섰다. SKC는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이 가운데 약 60%인 5900억원을 차세대 소재인 글라스기판 투자사 앱솔릭스의 제품 개발을 위해 투입한다. 나머지 4100억원은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차입금 상환에 활용한다. 한편 같은 그룹 계열사인 SK온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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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KAI 지분 4.99% 확보..'한국판 스페이스X' 구상 속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항공우주·방산 산업 경쟁업체인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주식을 7년여만에 다시 매입했다. 관련 사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해 '한국판 스페이스X' 구상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감사보고서를 통해 KAI 보통주 486만4000주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KAI 전체 주식의 4. 99%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난해 323만6635주에 이어 올해 1분기 162만7365주를 추가로 확보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AI 지분을 매입한 것은 2018년 보유 지분 5. 99%를 전량 매각한 이후 처음이다. 업계에선 한화의 이번 지분 취득이 항공우주와 방산 사업에서 KAI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분석한다. 양사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면 국내 우주항공과 방산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AI와 지난달 'K방산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핵심 사업 공동 협력 협약(MOU)'를 체결했다. 무인기 공동개발 및 수출 추진을 비롯해 국산 엔진 탑재 항공기의 개발 및 공동마케팅, 글로벌 상업 우주시장 진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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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자 이젠 일자리로..20일부터 대규모 채용 돌입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첫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향후 5년간 진행할 총 125조원 규모의 국내 투자에 따른 인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다. '기업이 청년 고용 창출에 기여해야 한다'는 정의선 회장의 평소 소신도 반영됐다. 현대차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대규모 신입·경력 채용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IT(정보기술) 등 전 부문에 걸쳐 인재를 모집하며, 지난해 이어 장애인 신입 특별 채용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채용 공고는 총 171개에 달한다. 현대차는 전체 채용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직접 '대규모'라고 방점을 찍은 것에 비춰볼 때 예년보다 훨씬 많은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7200명 수준의 청년 신규 채용을 올해 1만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현대차와 기아의 채용 공고가 연중 내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 경쟁력의 출발점이 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재'와의 만남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열정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채용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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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중남미·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고효율 여름용 타이어 출시
넥센타이어가 고효율 여름용 타이어 '엔블루 S'를 중남미·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유럽 중심으로 판매해온 제품을 신흥 성장 시장으로 확대 공급해 글로벌 매출 다변화와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교체용(RE)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이번 출시 대상 지역은 콜롬비아·브라질·멕시코 등 중남미와 말레이시아·호주 등 아시아·태평양이다. 넥센타이어는 연중 온난한 기후와 낮은 계절 변동성으로 여름용 타이어 수요가 구조적으로 안정적인 시장들을 선택해 엔블루 S의 전략적 공급에 나섰다. 엔블루 S는 고효율 여름용 타이어로 낮은 회전 저항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성능을 발휘해 젖은 노면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혼합물이 고르게 분산된 다기능 컴파운드(고무 혼합물)를 적용해 젖은 노면 그립력을 강화했고 접지 면적을 최적화한 구조 설계로 회전 저항과 핸들링 성능도 강화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엔블루 S에는 'EV루트'가 적용됐다. EV루트는 내연기관차는 물론 하이브리드, 전기차까지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는 제품에 부여되는 넥센타이어 전용 인증 마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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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이달 안에 사세요"…중동전쟁 유탄에 4월 유류할증료 3배 껑충
중동 전쟁의 여파로 다음달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최소 3배 이상 급등할 예정이다.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항공권 가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30%에 달하는 만큼 소비자 부담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달부터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대권거리별로 대폭 인상한다. 이에 따라 최단 구간인 499마일 이하 노선은 이달 편도 기준 1만3500원에서 다음달 4만2000원으로, 최장 구간인 6500마일 이상 노선은 9만9000원에서 30만3000원으로 각각 오른다. 장거리 노선은 인상 폭이 더 크다. 인천~런던·로스앤젤레스·라스베이거스·밴쿠버·샌프란시스코 등이 포함된 5000마일 이상~6499마일 이하 구간의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기존 7만9500원에서 27만6000원으로 약 247. 2% 급등했다. 장거리 노선의 경우 유류할증료만 편도 기준 30만원 가까이 내게 된 셈이다. 아시아나항공도 유류할증료를 대폭 인상한다. 대권거리별로 1만4600원에서 7만8600원 수준이던 유류할증료는 다음달 발권 기준 4만3900원에서 25만1900원으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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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KAI 지분 4.99% 재매입…항공우주·방산 강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항공우주·방산산업 경쟁업체인 KAI(한국항공우주산업)의 주식을 7년만에 다시 매입했다.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감사보고서를 통해 KAI 보통주 486만4000주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KAI 전체 주식의 4. 99%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난해 323만6635주에 이어 올해 1분기 162만7365주를 추가로 취득했다. 한화그룹이 KAI 지분을 매입한 것은 2018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보유 지분 5. 99%를 전량 매각한 이후 약 7년만이다. 업계 관계자는 "항공우주와 방산 분야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해 지분을 취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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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포스코 '兆兆행진'..미국서 ESS용 배터리·음극재 1조원대 수주
삼성SDI와 포스코퓨처엠이 나란히 미국에서 1조원대 수주에 성공했다. 비(非) 중국 ESS(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소재에 대한 수요가 확대된데 따른 수혜가 본격화되고 있다. 삼성SDI는 16일 미주법인인 SDIA(삼성SDI 아메리카)가 미국의 메이저 에너지 전문기업과 ESS용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금액 기준으로 약 1조5000억원이다.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단계적으로 물량을 공급하게 된다. 계약 배터리 물량은 미국 인디애나주에 위치한 삼성SDI·스텔란티스 합작법인인 SPE(스타플러스에너지) 공장에서 생산된다. 삼성SDI는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와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순차적으로 납품할 계획이다. 그동안은 북미에서 NCA 위주로 ESS 시장을 공략해왔는데, LFP로 포트폴리오를 점차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말에도 2조원을 넘는 규모의 ESS용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삼성SDI가 기존에 강점을 보여온 삼원계를 넘어 LFP 배터리에서도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