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누구에게나 100% 만족을 주는 '만능카'는 없다. 대신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마이카'는 분명 존재한다. 머니투데이 자동차팀은 연기에서 역할에 깊이 몰입하는 '메소드'처럼 각기 다른 소비자의 삶에 자신을 대입해 차를 직접 경험해보는 시승기를 연재한다. 각기 다른 시선에서 느낀 장단점을 가감 없이 전해 독자들이 '나에게 맞는 차'를 찾을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주말 골프와 가족 여행을 동시에 소화하면서도 품격을 갖춘 차를 원하는 운전자가 떠올릴 법한 준대형 수입 SUV(다목적스포츠차량)가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GLE는 차가 주는 품격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실용성을 함께 챙기기엔 안성맞춤인 차다. 지난해 국내에서 쿠페 모델 포함 GLE 판매량은 6347대로 수요도 꾸준하다. GLE 중에서도 시승차로 만난 GLE 450 4MATIC AMG 라인은 정통 SUV의 웅장함을 앞세운다. 차체 길이 4930㎜, 너비 2020㎜, 높이 1780㎜로 크고 당당한 비율이다. AMG 라인 전용 프론트 범퍼와 크롬 핀 라디에이터 그릴이 전면에 강인한 인상을 더하고, GLE 특유의 넓은 C필러가 후면으로 이어지는 라인에서 묵직한 존재감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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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진출 30주년 현대차, 기념영상 조회수 일주일 만에 1400만 ↑
현대자동차가 인도 진출 30주년을 계기로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대규모 투자와 신차 출시 계획을 앞세워 인도를 생산, 수출, 연구개발, 전동화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인도 시장에서 쌓아온 브랜드 인지도를 미래 성장 전략으로 연결하려는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이 지난 15일 공개한 인도 진출 30주년 기념 인공지능(AI) 브랜드 필름의 조회수가 일주일 만에 1400만회를 넘어섰다. 해당 영상은 어린아이의 상상력을 통해 현대차의 인도 내 성장 과정을 재구성했다. 1996년 인도 진출 이후 첫 현지 전략 모델로 꼽히는 싼트로를 비롯해 엑센트, 베르나, i10, i20, 크레타, 베뉴, 알카자르 등 주요 차종이 등장한다. 아이오닉5와 크레타 일렉트릭 등 전동화 모델도 영상에 담겼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이번 브랜드 필름을 통해 신뢰, 자부심, 진보라는 3가지 가치를 강조했다. 단순한 브랜드 홍보를 넘어 인도 시장에서 현대차가 쌓아온 제품 역사와 현지 고객과의 관계를 AI 기술로 재해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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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모빌리티·로봇 등에 15조원…LG화학, AI 소재 전환 올인
LG화학이 인공지능(AI) 기반 고부가가치 소재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2035년까지 연구개발(R&D)에 15조원을 투입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외부 변수에 흔들리지 않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LG화학은 2035년까지 R&D에 총 15조원을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간 1조원 안팎의 R&D 비용을 집행해온 점을 감안하면 적잖은 규모다. 지난 22일 김동춘 사장은 타운홀미팅에서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반도체·모빌리티·로봇 소재, 항암 신약을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축에 회사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관련 투자를 예고했었다. 특히 R&D 자원의 70%를 반도체·모빌리티·로봇 소재 분야에 쓰기로 했다. 동시에 △AI 기반 신규 응용 분야 선도 기술 확보 △CEO 직속 신사업 개발 조직 신설 △조달 가능한 재원 범위 내 인수합병(M&A) 검토 등을 추진키로 했다. LG화학은 사업 전환을 통해 2030년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업별로 반도체·인프라 분야에선 첨단 패키징 소재 경쟁력 확보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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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15% 더 팔았지만…현대차그룹, 5월 유럽 판매 2.4%↓
현대자동차그룹의 지난달 유럽 판매량이 소폭 줄었다. 유럽 전체 신차 시장이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현대차 판매 부진이 그룹 전체 판매 감소로 이어졌다. 23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유럽에서 전년 동기 대비 2. 4% 감소한 8만6444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3만7062대로 18. 8% 줄었고 기아는 4만9382대로 14. 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유럽 전체 시장 규모가 115만2523대로 전년 동기 대비 3. 6% 늘었다. 그럼에도 현대차·기아의 판매는 오히려 줄며 현지 점유율이 7. 5%로 전년 동기 대비 0. 5%포인트(p) 낮아졌다. 현대차 점유율은 3. 2%로 0. 9%p 하락했고 기아는 4. 3%로 0. 4%p 상승했다. 현대차 유럽 현지 주요 판매 차량은 △투싼 1만994대(하이브리드차(HEV) 5345대, 내연기관차(ICE) 4118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1531대) △코나 6620대(HEV 3251대, 전기차(EV) 2312대, ICE 1057대) △i20 4544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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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도 6년 걸려"...삼성·SK, '허허벌판' 호남에 반도체 단지 왜?
"향후 5년 안에 메모리반도체(이하 메모리) 생산능력을 두 배로 늘리겠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6'에서 취재진과 만나 메모리 공급 확대 계획을 밝히며 "(설비투자와 관련해) 필요한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 조달하겠다"고 강조했다. 2030년까지 메모리 부족이 이어질 것이라는 게 최 회장의 생각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에 대규모 반도체 팹 건설을 검토하는 배경에는 AI(인공지능) 시대의 폭발적인 메모리 수요가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HBM(고대역폭메모리)뿐 아니라 LPDDR(저전력 D램), 일반 D램까지 전반적인 메모리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없어서 못 파는 수준'의 공급난인데 그것도 심각한 수준이다. 그래서 가격이 급등한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메모리 시장 매출은 지난해보다 163. 1% 증가한 5947억달러(약 915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내년에는 7904억달러(약 1216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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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사업주 책임 강화만으론 한계…법률에 '근로자 의무' 규정해야"
사업주에 대한 책임 강화만으론 산업 재해 예방에 한계가 있어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 의무를 법률에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6월 23일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역할 강화 방안' 보고서에서 "산업안전보건 정책상 산재 예방의 중요 주체인 근로자의 의무와 책임 제고 노력은 부족한 상태에서 사업주 처벌과 책임 강화에만 집중하는 것만으로는 산재 예방 효과에 한계가 있어 법·제도의 개편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경총 조사 결과 응답기업(117개)에서 3년간 발생한 산업재해 중 '근로자의 안전수칙 미준수'가 주된 원인이었던 비율은 평균 58. 5%로 나타났다. 근로자가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사고가 나지 않을 것이라는 안일한 태도(73. 0%)'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응답기업의 61. 5%는 안전수칙 위반자 징계 제도를 운영하지 않고 있으며, 주된 사유는 '근로자 반발 및 노사관계 마찰 우려(52. 8%)'로 나타났다. 경총은 근로자가 법과 사내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도 실질적인 불이익이 없다는 인식, 사고가 나지 않을 것이란 안일한 태도가 중대 재해 감축에 걸림돌로 작용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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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 손잡은 대한상의…청년 '일자리 사다리' 세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주요 대기업들과 손잡고 미취업 청년 4400명을 대상으로 900만원 상당의 무료 교육과 훈련 수당을 제공하는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대한상의는 정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K-뉴딜 아카데미' 사업의 핵심 파트너인 운영지원센터로 선정돼 삼성, SK, LG, 한화, 롯데, KT 등 국내를 대표하는 주요 대기업들과 손잡고 대규모 청년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도체, IT(정보기술), 화학, 첨단제조 등 대한민국 핵심 산업을 아우르는 39개 특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전체 교육 과정의 50%를 기업 현장 실무 교육으로 채운다. 전문적인 취업 역량 진단을 통한 커리어 설계, 기업 현장 체험, 현직 선배들의 밀착 멘토링, 자체 경진대회, 직장인 기본 소양 교육(소프트스킬) 등이 제공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삼성전자(청년희망배움터) △SK하이닉스(Hy-Po) △LG(Let's Grow with LG 전자·화학·디스플레이) △한화오션엔지니어링(Ocean QM DX Academy) △롯데지주(Lotte Lift) △KT(ICT AX 아카데미) 등 각 기업의 전문성을 극대화한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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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삼전닉스, 호남에 '단군이래 최대' 수백조원 반도체 투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 전남 등에 수백조원 규모의 반도체 공장 투자를 단행한다. 정부의 강력한 지역균형 발전 정책에 호응하는 조치로서 유사이래 호남에 집행하는 최대 투자가 될 전망이다. 23일 업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토공간 대전환(지방균형국가)' 관련 민관 합동회의를 주재한다. 이 자리에서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부처 수장들이 참석해 정부의 국토공간 대전환 추진체계와 관리계획, '5극 3특' 성장엔진 지원 패키지 등을 발표한다. 민간에서는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김민표 두산로보틱스 CEO(최고경영자) 등 주요 기업의 경영진들이 참석해 정부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한다. 참석자들은 국토공간 대전환을 이끌 메가 프로젝트로 반도체와 피지컬AI(인공지능), AI데이터센터 등을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서 개별 기업의 구체적인 지역투자계획은 공개되지 않지만 이후부터 본격적인 투자 발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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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창사 이래 첫 5억 달러 글로벌본드 발행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5년 만기 5억 달러 규모의 단일 트랜치로 발행됐다. 발행금리는 5년 미국 국채금리에 90bp를 가산한 수준으로 확정됐다. 총 주문 규모는 발행액의 4배 수준인 2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최초제시금리(IPG) 대비 30bp 축소된 수준에서 최종 발행이 결정됐다. 이번 발행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해외 자본시장에서 단독으로 진행한 첫 글로벌본드다. 최근 중동 지역 긴장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대규모 투자 수요를 확보하며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사업 경쟁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발행에 앞서 미국, 유럽, 아시아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와 글로벌 콜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에너지·소재·식량을 축으로 한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와 안정적인 수익 구조, 포스코그룹 핵심 사업회사로서의 역할을 소개했다. 이는 공모액의 4배에 달하는 주문으로 이어졌다. 이번 조달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기존 외화 차입금 상환과 일반 운영자금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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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신설하고 인재 영입…'자율주행' 속도내는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 AVP(첨단차플랫폼)본부가 내부 조직 신설, 인재 영입으로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7월 1일부로 AVP본부에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플랫폼담당과 HMI(휴먼머신인터랙션)담당을 각각 신설한다. AVP본부는 그룹 자율주행 사업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엔비디아 출신 박민우 사장이 이끌고 있다. SDV플랫폼담당에 기존 자율주행개발센터장을 맡았던 유지한 부사장이 임명됐다. 유 부사장은 전기/전자(E/E) 아키텍처 및 통합 제어기 기반 플랫폼 개발 전반을 총괄한다. 이를 통해 차량 아키텍처와 SDV 플랫폼 간 유기적 연계를 강화해 통합 개발 체계 구축을 가속할 방침이다. 자율주행개발센터는 AVP본부 직속 조직으로 박 사장이 직접 이끌게 된다. 안형기 전자개발센터장 부사장은 HMI담당에 임명됐다. HMI는 운전자와 차량이 정보를 주고받기 위한 기술이다. 안 담당은 제품·고객 경험 기획부터 소프트웨어 구현 및 서비스 사업 운영을 아우르는 통합 HMI 개발 체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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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대정전 후 재생에너지 더 가속 …핵심은 '전력망 투자'
재생에너지를 급속히 늘리면 정전 위험이 커진다는 주장이 대체로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전의 주된 원인은 전력망 노후화 등 인프라 결함이 대부분인 것으로 파악됐다. ━"재생에너지 늘어도 정전시간 안 늘었다"━ 23일 재생에너지 팩트체크 플랫폼 리팩트(RE:FACT)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재생에너지 발전량 변화와 같은 기간 정전 시간을 분석한 결과, 재생에너지가 늘어난 국가 중 53%에서 정전시간이 오히려 감소했다. 리팩트는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의 국가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통계와 세계은행의 계통평균 정전지속시간 지수(SAIDI)에 모두 데이터가 있는 OECD 회원국의 2015~2019년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했는데, 이 기간 재생에너지 확대 32개국 가운데 영국, 일본, 프랑스, 헝가리, 에스토니아 등 17개국(53. 1%)에선 정전시간이 감소했다. 오히려 정전시간 감소폭이 가장 큰 국가들 중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늘어난 경우가 발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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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전선, 경기도 80MW급 대형 데이터센터 전력망 구축
가온전선이 경기도 지역 80메가와트(MW)급 대형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 수백억원 규모의 지중송전선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력 공급을 위한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다. 회사는 상시 전원과 예비 전원을 모두 확보하는 이중 전원 체계를 구축해 전력 공급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전력을 연중 안정적으로 공급받아야 하는 만큼 전력망 구축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최근 클라우드와 AI(인공지능) 서비스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력 인프라의 중요성과 시장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온전선은 국내 MV(중전압) 케이블 시장 1위 기업으로 송전·배전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 사업을 넓히고 있다. 미국 현지 법인 LSCUS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5조원 규모의 버스덕트 장기 공급 계약을 확보한 상태다. 이로써 회사는 외부 전력망용 케이블부터 내부 전력 분배용 버스덕트까지 모두 공급하는 사업 구조를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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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 '네트워킹의 밤' 개최… 15년 성과 공유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은 지난 2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네트워킹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1년 재단 설립 이후 15년간 이어온 기초과학 연구 지원의 성과를 돌아보고, 연구자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과학 분야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 차세대 과학자상 운영, 이공계 국제학술포럼 개최 등 연구 지원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행사에는 재단의 지원을 받아온 과학자와 학계 관계자 등 약 90명이 참석해 연구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과학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한정우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와 김운혁 한양대학교 에너지공학과 교수는 연구 성과 발표를 통해 기초과학 연구의 가치와 발전 방향을 참석자들과 함께 나눴다. 홍석우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 이사장은 "과학문화재단 네트워킹의 밤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재단이 우리나라 과학계의 성장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