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가 서울 강동구에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 서울 1호점을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31일 20번째 메가푸드마켓이자 서울에서는 첫번째 메가푸드마켓 2.0 매장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 강동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2월부터 18곳의 홈플러스 점포를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 했다. 지난 7월부터는 부산 센텀점을 시작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점포인 '메가푸드마켓 2.0'을 선보이고 있다.
메가푸드마켓 2.0 강동점은 영업면적 4000평 이상 규모로 서울 동부지역 매출 상위 점포다. 전점 평균 대비 식품 매출 비중이 높아 신규 고객 창출 가능성이 있는 점포로 손꼽힌다.
지역적으로는 2만6000세대가 넘는 고덕·강일지구가 인접해 배후 세대 규모가 큰 데다 지하 2층 식품매장이 지하철역과 연결돼 고객 접근성이 뛰어난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강동점은고객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선/베이커리/델리/와인&위스키/안주/월드푸드 등 특화존을 정교화해 '세상 모든 맛이 다 있다'라는 슬로건을 구현했다.
주말 나들이를 위한 연관 구매 품목과 시즌 차별화 상품을 총망라한 '위켄드 어웨이(Weekend Away)' 코너도 새롭게 도입한다. 산리오/포켓몬 등 완구/홈리빙 캐릭터 상품을 확대 전개하고, 케어 가전 편집매장도 선보인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ABC마트', 'TOP10', '다이소' 등 고객 수요가 높은 브랜드를 확대 재편하고 패밀리 레스토랑 '쿠우쿠우'를 연내 오픈한다.
홈플러스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점포 리뉴얼에 과감하게 투자한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1년 반 만에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호점을 돌파, 오프라인 활로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리뉴얼 2년차 10개 점포의 오픈 후 1년 간 식품 매출은 전년비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재흥 홈플러스 영업부문장은 "올해 서울·경기권 등 전국 주요 매장을 중심으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오프라인 핵심 경쟁력인 고객 가치를 재설계해 매일 신선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홈플러스 지속성장의 주요 축을 이뤄나갈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