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짜리 고급 헤어에센스가 5천원?…다이소 또 난리났다

5만원짜리 고급 헤어에센스가 5천원?…다이소 또 난리났다

윤혜주 기자
2025.09.30 05:39
초저가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가 소비자들의 주요 쇼핑처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고가의 글로벌 헤어케어 브랜드인 실크테라피도 다이소에서 판매를 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진=머니투데이
초저가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가 소비자들의 주요 쇼핑처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고가의 글로벌 헤어케어 브랜드인 실크테라피도 다이소에서 판매를 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진=머니투데이

초저가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가 소비자들의 주요 쇼핑처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고가의 글로벌 헤어케어 브랜드인 실크테라피도 다이소에서 판매를 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다이소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실크테라피 제품이 다이소에서 판매되고 있다. 판매가는 전 제품 모두 5000원 이하로 형성됐다.

이번에 입점된 제품들은 다이소 공식 온라인몰 기준 ▲실크테라피 실크케라틴 노워시트리트먼트(60ml) 5000원 ▲실크테라피 실크케라틴 앰플에센스(25ml) 3000원 ▲실크테라피 실크케라틴 앰플트리트먼트(150ml) 5000원 ▲실크테라피 히트인핸서 헤어밀크(35ml) 5000원 ▲실크테라피 히트인핸서 트리트먼트(100ml) 5000원 등 총 5종이다.

사진=다이소몰 갈무리
사진=다이소몰 갈무리

실크테라피는 홈쇼핑, 올리브영 등에서 130ml 기준 약 3만~5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130ml 기준 오리지널 헤어에센스는 29,900원짜리가 할인을 해서 18,900원에, 이보다 몇 단계 더 고급라인인 본드앤리페어 컬링 헤어에센스는 49,500원짜리가 22,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126ml 기준 50,000원에 달하는 최고급 라인 제품도 있다.

헤어케어 브랜드 중에서도 고급 라인으로 자리 잡아온 터라 가성비로 대표되는 다이소에서 실크테라피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는 소식에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온라인 상에선 "와 대박이다", "가격 장벽있어서 못 썼었는데 드디어!", "다이소 이제 집만 팔면 된다", "실크테라피만 13년째 쓰고 있는데 너무 좋다", "여행 아이템으로 챙기기 좋은데", "다이소에는 없는 게 없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등 대형 뷰티 기업들은 최근 다이소 전용 브랜드를 출시하고 있다. 전국에 1576개 매장을 운영 중인 다이소를 새 먹거리로 보고 있는 것이다. 다이소몰 앱의 성장세도 뚜렷하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7월 다이소몰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424만명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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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주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윤혜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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