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제일기획이 카스와 함께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응원 열기를 높이기 위한 '와이드 컵(WIDE CUP)'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와이드 컵은 카스가 마련한 단체 관람 장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촬영한 뒤 AI 기반 기술로 입 크기를 측정하는 이벤트다. 입 크기 1mm당 카스의 논알코올 음료 '카스 제로' 또는 '카스 레몬 스퀴즈 제로' 1캔을 증정한다. 조별리그 매 경기마다 가장 열정적으로 응원한 장면도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오는 7월 중순까지 여의도, 이태원, 동대문 등 서울 주요 지역의 옥외광고에 등장하게 된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대한민국 조별리그 전 경기가 평일 오전에 열리는 제약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재미있고 이색적인 리워드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체코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가 열린 서울 을지로 소재 펍에서는 첫 번째 와이드 컵 이벤트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총 220명이 참여해 응원을 펼쳤다. 특히 하프타임에 우승 후보 6명의 응원 사진이 공개되면서 현장 분위기가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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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로, 전주로… 올여름 '맥'이 뛴다
국내 대표 맥주회사인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가 올여름 시원하게 한판 붙는다. 영남의 중심 '대구'와 호남의 중추 '전주'에서 각각 열리는 대규모 축제를 통해서다. 6월 지방선거와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하면 이들 도시에선 두 회사의 치열한 마케팅 경쟁이 펼쳐진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7월 초 대구광역시 두류공원에서 열리는 '치맥(치킨+맥주) 페스티벌'에 특별 후원업체로, 하이트진로는 8월 초 전주시에서 열리는 '가맥(가게+맥주)축제'에 각각 참여한다. 대한민국 대표 맥주회사들이 자존심을 걸고 지역 대표 축제에서 마케팅 대결을 펼치는 셈이다. 오비맥주 카스가 후원하는 치맥 페스티벌은 2013년부터 매년 여름 두류공원에서 열리는데 역시 지역 대표 축제가 됐다. 이 축제가 시작된 계기는 지역 양계산업과 인연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1970년대부터 경북 의성과 청도, 경산에 양계장이 많았고 산업도시 대구엔 도계장이 있어 닭고기를 많이 생산했다. 이로 인해 대구·경북에선 대구통닭과 멕시칸치킨, 교촌치킨, 호식이 두마리치킨 등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생겼는데 이를 토대로 맥주까지 곁들여 자연스럽게 행사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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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이 와르르' 롯백 부산 센텀시티점, 영업 조기종료...인명피해 없어
지하 식품관 내 천장 일부 붕괴 사고가 발생한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이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다. 31일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냉각수 배관 이탈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현재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필요한 점검과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냉각수 배관 누수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천장 마감재와 설비 일부가 떨어졌다. 사고 직후 백화점은 현장 출입을 통제하고 매장고객과 직원 등 약 150명을 대피시켰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서는 누수로 인해 천장 내부에 물이 고이면서 일부 마감재가 탈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백화점 측은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조치를 실시한 뒤 이날 영업을 조기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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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 환불 D-1 '탈벅' 가속화?…협력업체도 불똥 튈라 '노심초사'
스타벅스 코리아가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스타벅스 카드 잔액을 조건 없이 전액 환불하기로 하면서 유통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탱크데이' 논란 이후 불매운동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이번 조치가 고객 이탈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세 차례 고개를 숙였지만 여론이 좀처럼 돌아서지 않으면서 스타벅스는 물론 납품 협력사들까지 환불 규모와 매출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내일(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스타벅스 카드 잔액에 대한 예외 환불을 실시한다. 기존에는 최종 충전금액의 60% 이상을 사용해야 잔액 환불이 가능했지만 이번에는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전국 매장을 통해 온·오프라인 환불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조치는 지난 18일 진행된 '탱크데이' 프로모션 논란 이후 잇따른 고객 불만과 환불 요구에 따른 후속 대책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직접 사과에 나서고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지만 논란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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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에어컨·냉방가전 최저가 수준 할인 행사 진행
롯데하이마트가 6월 한 달간 '하이라이트 세일'을 열고 여름철 수요가 높은 냉방가전을 중심으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에어컨과 선풍기, 냉장고, TV 등 총 64개 '슈퍼 히어로' 행사 상품을 인터넷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며 에어컨 청소 서비스 연계 할인과 해외 가전 브랜드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는 '슈퍼 히어로' 상품은 전달보다 약 3배 확대된 64종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투인원(2in1) 에어컨을 비롯해 마이디어 벽걸이 에어컨, 버뮤다 선풍기, 삼성전자 냉장고, 대우써머스 TV, 쿠쿠 청소기 등 다양한 인기 가전을 특가로 판매한다. 에어컨과 청소 서비스를 함께 구매할 경우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최근 에어컨 청소 서비스 수요가 급증한 점을 반영해 행사 대상 에어컨 구매 고객에게 청소 서비스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실제 롯데하이마트의 5월 에어컨 청소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가전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단독 프로모션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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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보러 갔다가 홈카페에 빠졌죠"...에이스침대, 신혼테리어에 진심
에이스침대는 신혼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예비부부들의 합리적이고 편리한 혼수 준비를 돕기 위한 맞춤형 멤버십 프로그램 '에이스 웨딩멤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에이스침대는 침대와 침구류 중심이었던 혜택 범위를 이사, 가구, 리빙, 반려동물 용품 등 신혼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대했다. 현재 에이스 웨딩멤버스는 예비부부 사이에서 '신혼테리어(신혼+인테리어)' 필수 코스로 불린다. 필수 혼수인 신혼 침대를 준비하면서 다른 품목까지 한 번에 살펴볼 수 있고, 가입만으로도 제휴사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에이스 웨딩멤버스는 '프리미엄 홈 리빙'을 테마로 럭셔리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제휴를 확대했다. 침대 관련 품목을 넘어 홈카페, 다이닝, 홈 프래그런스 등 다양한 영역의 취향템을 엄선해 신혼부부를 위한 고감도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웨딩멤버스 회원에겐 제휴사 혜택은 물론 에이스침대 구매 혜택도 제공된다. 제품 구매 금액대(침대, 룸세트, 슬립케어 합산 금액 기준)에 따라 신혼여행에서 활용하기 좋은 고급 캐리어를 사은품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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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AI 선별 시스템 확대…당도·신선도 높은 과일도 새벽배송
쿠팡이 여름철을 앞두고 더 신선하고 당도가 좋은 과일 새벽배송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사와 손잡고 품질 관리 시스템 고도화에 나섰다. 쿠팡은 로켓프레시로 배송되는 제철 과일 품질을 극대화하기 위해 △AI 선별 시스템을 거친 고품질 물량 확보 △산지 현장 검품 강화 △전용 포장재 개선 등을 시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AI 과일 선별기는 비파괴 광학 센서와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해 과일의 당도·수분 함량·내부 상태 등을 정밀 분석하는 기기다. 외형뿐만 아니라 내부의 밀도를 측정해 품질을 가려내는 것이 특징이다. 수박의 경우 그동안 전문 선별사가 손으로 두드려 발생하는 음파를 분석하는 타동 선별 검수를 시행했다. 반면 AI 선별 시스템을 통해서는 수박 중심부가 무르거나 상하는 심부 변질부터 속이 비어 부피 대비 무게가 적은 공동과를 높은 정확도로 선별해낼 수 있다. AI 과일 선별기 품목 확대와 함께 제철 과일의 '산지 현장 검품'도 강화한다. 쿠팡 로켓프레시 품질보증팀과 품질관리팀은 최근 주요 협력사 산지를 매일 방문해 AI 선별 시스템을 통해 걸러낸 최상급 과일을 '투트랙'으로 최종 확인해 물류센터로 출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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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닥터그루트, 美 세포라 매장에 '헤어타워' 선론칭
LG생활건강의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그루'가 뷰티 편집숍 세포라의 북미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며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닥터그루트는 최근 미국 세포라 90여개 핵심 매장에 특별 진열대인 '헤어타워'를 설치하고 주력 제품인 'SRS(Scalp Revitalizing Solution)' 라인의 주요 제품들을 선보였다. 오는 8월 미국 전역 400여개 매장 정식 론칭을 앞둔 닥터그루트는 시장 반응과 판매 데이터를 사전 점검해 성공적인 오프라인 론칭 기반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닥터그루트는 특히 선론칭을 통해 세포라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혀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 대표 제품을 활용한 두피 관리 루틴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선론칭 매장은 세포라 측이 프리미엄 헤어케어 제품 수요와 K뷰티에 대한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트렌드에 민감한 미국 중심 상권 매장에 닥터그루트의 핵심 기술력이 집약된 SRS 라인 샴푸와 컨디셔너, 롤온 세럼 등 주요 제품 8종을 입점시켜 고객들이 독창적인 향과 제형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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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이재현 회장, 북미 전략 점검…"K라이프스타일 전파할 것"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미국 주요 사업 거점을 연이어 방문하며 북미 시장 공략 전략을 점검했다. 식품과 뷰티, 콘텐츠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미국 시장에서 K라이프스타일 확산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31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문을 여는 올리브영 미국 1호점을 찾아 개장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지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홍기 CJ 대표와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 이선호 CJ 미래기획그룹장 등 주요 경영진이 동행했다. 올리브영 패서디나점은 미국 소비자들의 쇼핑 성향과 K뷰티 수요를 반영해 조성된 매장으로 약 400개 브랜드와 50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입점 브랜드 대부분이 중소 K뷰티 브랜드로 구성돼 국내 중소 브랜드의 미국 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도 맡게 된다. 이 회장은 현장에서 "올리브영 미국 1호점은 단순한 매장 출점을 넘어 세계 최대 시장 공략의 시작점"이라며 "K뷰티와 K웰니스를 넘어 건강하고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미국 소비자 일상에 확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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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데이 논란' 스타벅스 직원들, 경영진 평가 최저...만족도 '뚝'
‘탱크데이 마케팅’으로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모욕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스타벅스코리아 직원들이 회사 평가에서 경영진 항목에 가장 낮은 점수를 줬다.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는 지난해 1월∼올해 5월 스타벅스코리아 재직자 568명의 표본을 분석한 결과 전체 재직자 평점이 5점 만점에 평균 2. 74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세부 평가 5개 항목 중 '경영진 평가'는 가장 낮은 점수인 평균 1. 81점을 기록했다. 그 외의 항목인 △급여·복지(2. 76점) △사내 문화(2. 58점) △커리어 향상(2. 52점) △업무와 삶의 균형(2. 49점)은 모두 2점대 중후반을 기록한 것과 대비된다. 특히 경영진 평가는 2. 0점을 기록한 올해 2월을 제외하면 조사 기간 내내 1점대에 그쳤다. 블라인드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스타벅스 재직자들이 급여·복지나 워라밸보다 경영진의 의사결정과 커뮤니케이션 측면을 더 중요한 개선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짚었다. 한편 국내 직장인들의 스타벅스 검색량은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 여파로 이달 들어 크게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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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끝나면 맥주전쟁 열린다...'전주 가맥vs대구 치맥'[핑거푸드]
국내 대표 맥주회사인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가 올 여름 시원하게 한 판 붙는다. 호남의 중추 '전주'와 영남의 중심 '대구'에서 각각 열리는 대규모 축제를 통해서다. 6월 지방선거와 2026북중미 월드컵이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하면 이들 도시에선 두 회사의 치열한 마케팅 경쟁이 펼쳐진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오는 8월초 전북 전주시에서 열리는 '가맥(가게+맥주) 축제'에, 오비맥주는 이에 앞서 7월초 대구광역시 두류공원에서 열리는 '치맥(치킨+맥주) 페스티벌'에 특별 후원업체로 참여한다. 대한민국 대표 맥주 회사들이 자존심을 걸고 지역 대표 축제에서 마케팅 대결을 펼치는 셈이다. 하이트진로는 2015년부터 전주에서 열리는 가맥 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가맥 축제'는 전주의 독특한 주류 문화에서 시작됐다. 전주에선 작은 가게(주로 슈퍼마켓)의 좁은 실내나 가게 앞 도로에 테이블을 설치하고 먹태, 황태, 계란말이 등을 안주 삼아 병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았다. 가게에서 먹는 이유로 '가맥'이란 별칭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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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처럼 소프트웨어로 돈 번다"…대동, '구독형 AI농업' 승부수
국내 1위 농기계업체 대동이 인공지능(AI) 기반의 농업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 자동차업계에서 테슬라가 차량 판매 이후 AI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수익을 창출하듯 농업 분야에서도 '구독경제'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모습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대동은 AI 정밀농업과 스마트파밍·RaaS(서비스형 로봇) 등을 통해 2030년 1032억원 규모의 ARR(연간 반복 매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ARR이란 1년 동안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반복 매출의 총합으로 '구독 비즈니스'에서 쓰이는 매출 지표다. 과거에는 트랙터나 농기계를 한 번 판매하고 끝났다면 이제는 장비의 기능을 올려주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매년 안정적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매출 구조를 만들겠다는 의미다. 이를 포함한 신규 사업 매출 비중은 2030년 전체 매출 목표의 25. 9%(약 9300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대동이 구독경제에 주목한 까닭은 농업의 구조가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농기계가 있더라도 절대적인 일손이 부족하다보니 적은 인력으로 작업의 생산성을 높여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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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걸 섞어요?" 한국인도 몰랐다...외국인들 먼저 찾는 'K레시피'
최근 한국에 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을 넘어 자신들만의 독특한 '꿀조합 레시피'를 만들어 경험한다. 틱톡과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 숏폼 플랫폼을 통해 보기만 하던 K콘텐츠 속 라이프스타일을 한국에 와서 직접 따라하고 인증하는 '챌린지 문화'가 놀이처럼 확산하고 있다. 이들은 편의점에서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와 헤이즐넛 파우치 커피, 얼음컵을 구입해 곧바로 섞는다. 이른바 '뚱바 헤이즐넛 라떼'. 바나나맛 우유의 묵직한 달콤함과 헤이즐넛의 향긋함이 섞이면서 고급스러운 '바나나 토피넛 라떼' 같은 맛이 난다.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한국에 가면 꼭 맛봐야하는 그들만의 레시피로 만든 K푸드다. '블루 레몬 밀키스'도 인기다. 블루레몬에이드와 밀키스를 얼음컵에 넣고 섞어서 마시는 음료다. 강렬한 파란색 비주얼로 눈을 사로잡기 안성맞춤이다. 밀키스의 부드러운 탄산과 레몬의 상큼함이 섞여 청량감 넘치는 '크림 소다' 맛을 낸다. SNS 인증샷용으로 인기가 많다. 한국에서 유행한 레시피를 따라하는 조합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