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종합) 'AI 스마트 안경' 부정행위 늘어나는데 제재는 '들쭉날쭉'… 교육부 "부정행위, 각 대학 입학전형위원회가 결정하는 사항" 연세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수시 논술시험에서 AI(인공지능) 기능 등이 탑재된 스마트안경을 이용한 부정행위가 잇따라 적발됐지만 후속 제재는 대학마다 크게 엇갈린다. 대학별 고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달리 통일된 처리 기준이 없어 같은 부정행위라도 처분이 달라질 수 있다는 형평성 논란이 제기된다. 13일 대학가에 따르면 연세대는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캠퍼스에서 치른 자연·통합계열 수학 논술시험 도중 감독관이 스마트안경을 착용한 수험생을 적발해 퇴실 조치를 실시했다. 연세대 내부 규정상 해당 학생은 불합격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세대 '입학전형 운영에 관한 규정' 제6장은 합격자 발표 전 부정행위가 확인되면 불합격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적발된 학생의 향후 응시 자격까지 제한할지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연세대가 추가 제재 여부를 확정하지 못한 이유는 내부 규정에 응시 자격을 제한하는 기준이 명시돼 있지 않아서다. 다만 내부 규정은 부정행위에 대한 조사나 심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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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전국 9개 IP중점대학서 특화 교육 운영
한국발명진흥회는 이달 전국 지식재산(IP)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이하 'IP중점대학')에서 경진대회, 진로·창업, 산학협력, 특강·세미나 등 다양한 지식재산 교육·행사 프로그램이 잇달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IP중점대학은 지역의 산업 특성과 연계한 지식재산 교육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등 전국 9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2학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달에는 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과 기업 등으로 참여 대상을 넓혀 △청년의 아이디어를 진로와 창업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 △지역산업과 연계한 현장형 프로그램 △각 대학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교육 등이 운영된다. 오는 29일에는 경북대가 'KNU 지식재산 아이디어 경진대회' 공모작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충남대는 'CNU IP 톡톡톡! 지식재산(IP) 진로 포럼'을 통해 학생들의 지식재산(IP)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30일에는 부산대가 인공지능(AI)·라이프케어 산업을 주제로 'IP Reboot Career Forum'을 개최하고, 전남대는 16일까지 'IP 비즈니스 네트워크 데이'를 통해 지역 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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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성지 성남시…KHF 2026서 63억 상담 성과
경기 성남시는 지역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들이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국제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6)에서 63억여 원 규모의 국내외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의료기기·바이오헬스케어 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성남시 공동관'을 운영해 지역 기업의 판로 개척을 집중 지원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국내외 의료산업 관련 298개 기업이 511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전시 기간 참가기업들은 국내외 바이어와 172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전체 상담 규모는 63억4718만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14억7965만원 규모의 계약이 현재 추진 중이다. 특히 척추용 의료기기 기업 '쥬베뉴 주식회사'와 모바일 처방전 솔루션 기업 '㈜이팜헬스케어' 2개사는 총 7억6640만원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키며 실질적인 판로 확대 성과를 냈다. 공동관 참가 기업들은 AI(인공지능) 기반 의료 소프트웨어, 보행 분석·진단기기, 재활의료기기, 수술장비 등 최신 기술을 앞세워 기술 경쟁력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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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국립공원, '국경 없는 환경보호 외국인 참여 기후행동 실천 프로그램' 운영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가 지난 12일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기후행동 실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외국인 유학생 13명이 참여해 무등산국립공원의 증심지구 일원에서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는 한편, 탄소중립 포스터를 직접 만들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치는 등 뜻깊은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김도웅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에 거주하는 유학생들에게 국립공원 보전에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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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비 오면 숨는 '빗물받이' 찾기 쉬워진다…위치표시판 설치
경기 용인특례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 취약구간 약 300곳에 '빗물받이 위치표시판'을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폭우 때 쓰레기나 낙엽, 흙 등으로 빗물받이가 막혀 발생하는 도로 침수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표지판이 설치되면 도로에 물이 차거나 이물질에 빗물받이가 가려진 상황에서도 위치를 즉각 파악할 수 있어 현장 대응 시간이 단축된다. 설치 대상지는 지난 7~8월 구청과 읍·면 수요 조사를 거쳐 선정했다.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역~용인교 사이 △기흥구 공세동 경부고속도로 공세육교 하부 △수지구 풍덕천동 두리소공원 일원 등 상습 침수 및 물 고임 우려가 큰 300곳이다. 설치 작업은 오는 10월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표지판 설치 구간을 구청 도로과, 도시미관과 등과 연계해 집중 관리하고, 낙엽과 쓰레기 제거 등 빗물받이 정비 작업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빗물받이는 폭우 시 도로 침수를 막는 가장 기본적인 시설로 평소 위치를 명확히 표시하고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위험지역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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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LH 자재·공법 선정 입찰비리 의혹 관련 13명 검거...2명 구속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LH 자재·공법 선정 입찰비리 사건'과 관련해 총 13명(2명 구속)을 업무방해, 입찰방해, 배임수·증재, 변호사법위반, 한국토지주택공사법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청은 업체 선정 심의위원인 공무원, 교수들에게 사전 접촉해 최고점수를 주도록 청탁하고, LH 전 임원을 통해 현직으로부터 입찰 정보를 빼낸 업체 대표 A씨와 해당 업체로부터 법인카드를 받아 사용하고 심의 때 편의를 봐준 심의위원 B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선정된 업체 측에서 2024년 2월쯤 심의위원 B, C씨에게 청탁해 부당하게 선정됐다는 LH 측의 수사 의뢰를 접수해 수사를 진행했다. 수사 결과 업체 선정 심의위원회 개최 전 위원들과 사전 접촉해 최고점수를 청탁한 △업체 대표 A씨와 직원 등 4명 △청탁에 응한 심의위원 B, C씨 등 5명 △그 과정에서 별도로 청탁했지만 떨어진 타 업체 관계자 2명 △수년간 A씨로부터 법인카드를 받아 사용하며 전 LH 임원에게 내부정보를 유출한 LH 현직원 △LH 전 임원 등 총 13명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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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매칭지원금 준다" 이 통장 뭐길래...청년 1000명 넘게 몰렸다
경기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청년 결혼장려 매칭통장 2026년 '연지곤지 통장' 참여자 모집에 1000명 이상이 신청하며 마감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지곤지 통장 참여자 모집에는 행정안전부의 '공공 마이데이터'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됐다. 공공 마이데이터는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 행정정보를 정보주체의 요구에 따라 본인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신청자가 본인 인증과 정보 제공에 동의하기만 하면, 담당 부서가 시스템을 통해 신청 자격에 필요한 필수 정보들을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신청자가 직접 발급받아야 했던 행정서류는 기존 5종에서 단 1종으로 줄었다. 서류 준비에 소요되던 시간과 번거로움이 사라지면서 청년들의 신청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연지곤지 통장은 결혼을 고민하는 청년층의 초기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경제적·정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화성시가 2025년 처음 선보였다. 시행 2년 차를 맞아 신청자들의 주요 불편 사항이었던 서류 제출 절차를 개선하며 행정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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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팍한 내집 마련에…경기도 청년·신혼부부 '공정주거' 모델 찾는다
경기도가 경기연구원 단기정책과제로 '청년·신혼부부 공정주거 실현을 위한 경기도형 주거모델 도입방안 연구'를 이달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수도권 주택 가격 상승세 속에서 청년층의 내 집 마련 문턱이 갈수록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도는 기존 공급 방식으로는 높은 토지 가격이 고스란히 반영돼 청년과 신혼부부가 감당할 수 있는 가격대의 주택을 공급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토지는 공공이 보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주택을 비롯해 이익공유형, 지분적립형, 장기공공임대 등 국내외 주요 공공주도 모델을 분석한다. 각 모델별 공급가격과 장기 거주 가능 기간, 자산 형성 방식 등의 실효성을 비교 분석해 경기도 주택시장 여건에 적용할 수 있는지 따져볼 계획이다. 도는 연말 연구 결과를 도출한 뒤 도입 타당성과 실행방안을 검토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주택 사업과 연계한 시범 사업 추진 가능성도 살펴볼 방침이다. 이명선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부담 가능한 비용으로 안정적으로 거주하면서 자산도 형성할 수 있는 선택지를 넓히는 것이 필요하다"며 "경기도 여건에 맞는 주거모델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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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K푸드 수출 역대 최단 기간 100억달러 달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aT')가 우리나라 농수산식품 수출이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100억달러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K푸드 수출 100억 달러'는 2021년 처음 달성 이후 달성 시점이 해마다 앞당겨졌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9일 빠른 253일 만에 100억달러를 돌파해 역대 최단 기록을 다시 썼다. 주력시장과 신흥시장, 가공식품과 신선 농수산물이 고르게 성장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국가별로는 최대 수출국인 미국이 18억1448만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12. 9%, 중국은 16억6966만달러로 14. 0% 증가했다. 아랍에미리트도 3억3171만달러로 49. 9%, 네덜란드는 2억2955만달러로 14. 4% 증가하는 등 중동·유럽 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수출 영토를 넓혔다. 품목별로는 글로벌 유통망 안착과 매운맛 인기에 힘입어 K라면이 지난해 대비 27. 2% 증가한 13억760만달러의 실적을 기록하며 전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한국산 과일에 대한 해외 소비자의 관심도 높아져 딸기도 6098만달러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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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3대학 기부금, 비수도권 118개 대학 전체보다 829억 더 많아
최근 5년간 연세대·서울대·고려대 3개 대학이 받은 기부금이 비수도권 118개 대학 전체가 받은 기부금보다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학 기부금이 매년 늘지만 서울 상위권 대학에 집중되면서 대학 간 격차가 커지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병도 의원(익산을)이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제출받아 분석 후 14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국·공·사립 4년제 대학 191개교 기부금 규모는 △연세대 3656억원 △서울대 3503억원 △고려대 3360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 3개교가 받은 기부금은 1조519억원으로 전체의 32. 5%에 달했으며 비수도권 118개 대학이 5년간 받은 기부금을 모두 합한 9690억원보다 829억원 많다. 같은 기간 전국 대학 기부금 총액은 3조2396억원으로, 이 가운데 서울·경기·인천 수도권 소재 대학이 70. 1%(2조2707억원)를 차지했다. 반면 비수도권 118개교는 29. 9%(9690억원)에 불과했다. 수도권에서도 경기·인천을 제외한 서울 소재 42개교가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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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수시 원서 마감 결과, 목포대경 5.58대 1…동신대, 4.21대 1
국립목포대가 지난 11일까지 마감된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782명 모집에 9949명이 지원해 평균 5. 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2026학년도 7693명(4. 28대 1)보다 2256명(29. 3%) 늘어난 수치로, 지원자와 경쟁률 모두 최근 10년 내 최고치다. 거점국립대를 제외한 호남권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이며 광주전남 13개 대학 중 전년 대비 상승폭(1. 30p)도 가장 컸다. 이번 결과는 모집 여건이 오히려 나빠진 상황에서 거둔 결과여서 의미가 크다. 주요 배후지역인 전남의 고교 3학년 학생 수는 지난해 1만5430명에서 올해 1만4561명으로 869명(5. 6%) 줄었다. 그럼에도 지원자가 30% 가까이 늘어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최근 2년간 도림캠퍼스 기준 신입생 정원내 충원율이 99. 9%를 웃돈 만큼 이번 경쟁률 상승이 실제 등록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동신대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이 4. 2대 1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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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 K바이오 전진기지로"…종근당 2.2조 지식산업센터 건립 속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경제청)이 시흥 배곧지구에 들어설 2조2000억원 규모 ㈜종근당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행정 문턱을 넘어서며 바이오·의료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낸다. 경기경제청은 지난 10일 열린 제7차 건축·교통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종근당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에 대해 '조건부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의는 건축과 교통 2개 분야를 한 번에 다루는 통합심의로 진행돼 개별 심의에 수개월 이상 소요되던 행정 절차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사업 대상지는 시흥시 배곧동 302번지 일원으로 부지면적 7만9790㎡, 연면적 7만5000㎡ 규모다. 센터에는 기초 의약물질 및 생물의약품 제조업, 의학·약학 연구개발업 등 바이오·의약 핵심 업종이 대거 입주할 예정이며, 총투자 규모는 2조2000억원에 달한다. 건축물 설계에는 친환경 제로에너지 기술을 도입해 에너지 자립률 2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온실가스 감축 설비와 신재생에너지 생산 기술, 폐자원 및 폐수 재활용 시스템 등 탄소 배출 절감형 인프라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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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의 향기는?…시흥시, 도시브랜드 향 '블루로터스' 상용화 나서
경기 시흥시가 지역을 상징하는 시화호의 바람과 관곡지의 연꽃을 모티브로 한 도시브랜드 향을 선보이며 '향기 마케팅'을 통한 오감 브랜드 구축에 나섰다. 시는 시 고유의 브랜드 향인 '블루로터스'(Blue Lotus)를 공식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향기 콘텐츠 확산 및 상용화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블루로터스'는 시흥의 대표적인 자연 자원인 시화호의 '푸른 바람'(블루)과 관곡지의 '연꽃'(로터스)을 결합해 도시의 정체성과 감성을 향으로 정립한 상징 향이다. 향의 조향 노정은 초록 연잎 사이로 불어오는 시화호의 바람과 연꽃 향을 모티브로 삼았다. 풍성한 그린 노트와 꽃 향을 조화시켜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시흥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감각적으로 구현했다. 시는 브랜드 향을 적용한 100밀리리터(㎖) 규모의 디퓨저 상품을 제작해 지난 7일부터 시흥브랜드숍 '시흥꿈상회' 오이도점과 시흥시청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오는 10월부터는 온라인 시흥꿈상회에서도 판매를 확대한다. 아울러 오는 14일부터 시청 전 청사 엘리베이터에 향기주머니(샤쉐)를 비치하고 주요 공간에 발향기를 가동해 청사를 찾는 시민과 공무원들이 일상에서 도시 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