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시, 야경·남산·손목닥터9988 등 소개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협업 진행 "Hey guys, We are here at Namsan Mountain.(안녕하세요 여러분, 우리는 남산에 왔습니다.)" 필리핀 인플루언서 베아 보레스씨(사진·23)가 지난달 17일 서울 남산 팔각정 인근 전망대에서 휴대용 카메라를 켰다. 가방에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 인형을 달고 남산을 소개했다. 팬들 사이에서 '공주님'으로 불리는 보레스씨는 틱톡 팔로어만 520만명이 넘는다. 남산을 찾은 필리핀 관광객들이 그를 알아보고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보레스씨는 서울시의 도움을 받아 이틀 동안 서울시민들이 누리는 '서울살이'를 경험했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한 남산타워 일대에서 야경을 보고 '사랑의 자물쇠'를 달았다. 버스와 지하철, 한강버스를 타고 서울 곳곳을 둘러봤다. 영국 여행매체 '타임아웃'이 올해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1위로 꼽은 종로3가·을지로 일대 골목 '야장'(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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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임금 청구액 최대 1조…서울시버스조합, 서울시에 소송고지
서울시내버스 근로자들이 소속 운수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통상임금 소송 청구액이 최대 1조원을 웃돌 것으로 버스업계가 추산했다. 서울시내버스 사업자들은 서울시에 통상임금 증가분의 비용 보전을 요구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이르면 이달 중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10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서울버스조합)은 지난 5월29일과 7월9일 서울시에 두 차례 공문을 보내 "시급히 예산을 책정해 통상임금 증가분을 지급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김·장 법률사무소를 선임하고 법원을 통해 서울시에 통상임금 소송 사실을 고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버스조합 측에서 소송고지를 한 것은 사실"이라며 "관련 법령과 조례에 따라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조합에 "관련 법령 및 조례에 따른 검토를 거쳐 추후 지원 여부와 지원액 등에 관한 입장을 회신하겠다"고 답했다. 소송고지란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당사자가 그 소송과 관련이 있는 제3자에게 재판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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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내년부터 '대한민국' 표시 물품 '원산지증명서' 제출 의무화 추진
조달청은 내년부터 나라장터 쇼핑몰의 다수공급자계약(MAS) 물품 원산지를 '대한민국'으로 표시하는 경우 대한상공회의소가 발급하는 '국내생산품 원산지증명서'를 제출하도록 의무화한다고 10일 밝혔다. MAS 물품의 원산지 허위 등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다. 그동안 MAS 물품의 원산지는 업체가 자율적으로 입력하고, 허위 등록이 확인될 경우에만 조달청이 사후 대응하고 있어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MAS 계약업체는 현재 원산지가 '대한민국'으로 되어있는 물품의 원산지증명서를 관련 시스템 개선이 완료되는 오는 12월1일부터 조달청에 제출할 수 있다.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는 품목은 제도 시행일인 내년 1월1일에 맞춰 나라장터 쇼핑몰 원산지 표시를 '조립국(가공국) 대한민국'으로 일괄 변경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 쇼핑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이번 나라장터 쇼핑몰 원산지 관리 개선은 공공조달 시장의 공정성을 강화하고 국산 물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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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광화문스퀘어서 일주일간 '광복절 특별영상' 내보낸다
서울 종로구는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화문스퀘어 광복절 기념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나호텔, KT WEST, 동아일보, 세광빌딩 등 주요 거점 전광판을 GMP(광화문스퀘어 통합 미디어 플랫폼)로 묶어내는 동시 송출 퍼포먼스다. 종로가 지닌 역사적 장소성에 첨단 미디어 환경을 접목해 광복의 의미와 역사문화도시 종로의 가치를 알리고, 광화문스퀘어만의 국경일 랜드마크 브랜딩을 홍보하려는 취지다. '대한민국, 찬란하게 피어나다'를 주제로 제작한 이번 영상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매일 매시 '8분'에 만나볼 수 있다. 8분은 광복절이 있는 8월을 상징한다. 화면은 독립을 염원하던 국민의 함성에서 출발해 서울의 어제와 오늘을 가로지른 뒤 하나의 태극기로 모인다. 구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현대적인 미디어아트 예술로 재해석한 이번 프로젝트로 국내외 관광객이 광복의 의미를 더 쉽고 인상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유찬종 구청장은 "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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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물놀이' 서울썸머비치, 332만명 다녀갔다
서울관광재단은 광화문광장·세종로공원에서 진행된 '2026 서울썸머비치'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전날까지 21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방문객 수 332만명을 기록했다. 올해는 밤 10시까지 운영해 야간 피서객의 편의를 높이고,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으로 꾸며진'플레이마켓존'을 운영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마지막 회차를 오후 10시 30분까지 연장해 성인 대상 야간 프로그램인 '사일런트 웨이브'와 '웨이브 라운지'도 선보였다. 금요일 밤 열린 사일런트 웨이브는 무선 헤드셋을 활용한 무소음 음악 프로그램이다. 정병호 서울관광재단 관광축제이벤트팀장은 "서울썸버비치가 서울의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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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AI 악용 사이버공격 취약점 진단 도구 '자체 개발' 추진
대전시는 최근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악용한 사이버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시 정보시스템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보안 취약점 진단 도구' 개발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의 정형화된 진단 도구에 의존한 단순 진단만으로는 인공지능을 악용한 공격을 사전에 예측하고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취약점 진단' 관련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기술을 익히는 한편, 자체 개발 환경을 구축하는 등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보안 취약점 진단 도구를 별도 예산 없이 자체 개발하기 위한 사전 점검도 지난 7월 진행했다. 앞으로 기능을 보완하고 검증을 거쳐 올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소속·산하기관에도 맞춤형 도구를 단계적으로 보급해 인공지능을 악용한 공격에 대한 대응체계를 시 전체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민범 행정자치국장은 "자체 개발한 '맞춤형 보안 취약점 진단 도구'를 통해 취약점 진단·분석 속도를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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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K스타월드·한강 국가정원 묶어 '체류형 문화도시' 청사진
경기 하남시가 K컬처 복합 콤플렉스와 K한강 국가정원을 연계해 문화와 생태를 아우르는 글로벌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K컬처 문화도시 TF' 제2차 회의를 열고 하반기 운영계획과 분야별 핵심 추진과제를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의에는 이현재 시장과 장학봉 어린이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정배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분과별 위원, 최철규 하남도시공사 사장, 이교욱 하남문화재단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K컬처 문화도시 TF는 하남시를 글로벌 문화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구성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책·대외협력·홍보 등 분과별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정책분과는 하남형 K컬처 문화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원천 지식재산권(IP) 발굴과 창작인재 육성, 미사리의 역사적 자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미사리 리부트 프로젝트' 등을 제안했다. 상설 라이브음악 무대와 뉴트로 페스티벌, 대형 콘텐츠 유치,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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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구석기 유적, 세계 무대로…2029년 국제 엑스포 열린다
경기 연천 전곡리 유적을 중심으로 한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가 정부의 국제행사 승인을 받으면서, 국내 선사문화의 세계화와 연천의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연천군은 지난 5일 열린 기획예산처 제147차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가 국제행사로 승인돼 국비 지원 대상 사업으로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와 연천군이 공동 추진하는 이번 엑스포는 지난 3월 국제행사 심사 대상으로 선정된 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타당성 조사에서 개최 타당성과 경제적 효과를 인정받았다. 엑스포는△구석기 문화유산 △학술 △전시 △체험 △국제교류를 결합한 국제 문화유산 행사로 추진된다. 연천 전곡리 유적의 세계사적 가치를 알리고 대한민국 선사문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도록 한다. 연천군은 전곡리 유적을 중심으로 연천구석기축제를 33차례 개최하며 축제 기획과 운영 경험을 축적했다. 이번 국제행사 승인을 계기로 세계적 문화행사로 확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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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삼전닉스에 "TSMC는 사막서도 무방류…폐수 대책 노력하라"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취임 후 첫 결재로 'K반도체 혁신 대책'에 서명하고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반도체 기업들의 미온적인 폐수 감축 노력에는 제동을 걸고 나섰다. 추 지사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7일 열린 '제4차 반도체 초격차 전략회의' 내용 일부를 올리며 2번째 반도체 행정지도를 발표했다. 인텔과 TSMC 등 글로벌 경쟁사들이 미국 사막 지역에 공장을 지으면서도 용수 재활용과 '무방류 혹은 최소 방류' 기술에 적극 투자하는 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최대 반도체 기업들은 방류량 감축에 소극적이라고 지적했다. 도는 회의를 통해 하루 110만t 규모의 반도체 용수 공급이 가능함을 확인하고, 발전용 화천댐 물 공급을 법제화하는 등 안정적인 용수 공급 대책을 추진 중이다. 추 지사의 지적은 공공의 힘으로 값싸고 풍족한 용수를 제공함에도 기업이 이를 역이용해 폐수 감축 노력은 하지 않는다는 비판이다. 주무 부처인 기후환경에너지부의 엄격한 배출 기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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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 보호망 넓힌다…민·관 협력 추진
경기도가 출생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이주배경 아동을 공적으로 확인하고 의료·교육·복지 지원으로 연결하는 보호체계를 민관 협력으로 강화한다. 도는 지난 7일 도청 북부청사에서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유니세프, 천주교 서울대교구 이주사목위원회와 '출생 미등록 이주배경아동 공적확인제도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적확인제도는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이주배경 아동의 실제 존재를 공공기관이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제도다. 출생신고를 대신하거나 국적·체류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는 아니지만 의료·보육·복지 등 기존 지원체계와 연결할 수 있다. 도는 올해 처음 이 제도를 도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4개 기관은 체류자격과 관계없이 아동의 최선의 이익을 우선한다는 원칙에 공감하고 공공부문의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미등록 이주배경 아동 발굴과 지원 연계를 비롯해 보건·의료·교육·생계·복지 서비스 연계, 제도 홍보와 안내, 사례관리 등에 협력한다. 도는 현재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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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청년센터 중구' 개관 넉달만에 4000명 찾았다
서울 중구는 지난 4월 문을 연 '서울청년센터 중구'가 개관 4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는 4000명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하루 평균 이용 인원도 지난 5월 40명에서 지난달 67명으로 약 70% 늘었다. 정책 상담부터 주거·취업 프로그램, 커뮤니티 활동까지 청년들의 이용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서울청년센터 중구는 흩어져 있는 청년정책과 정보를 모아 제공해 주는 역할을 한다. 취업과 진로, 주거, 생활 등 다양한 고민을 상담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정책과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또 월 2회 청년정책 정보를 문자로 제공하는 등 필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돕고 있다. 접근성과 이용 편의도 강점이다. 센터는 소공누리센터 8층에 자리해 지하철 시청역과 서울역, 을지로입구역 등과 가깝다. 평일에는 오후 9시 30분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해 직장인 청년도 퇴근 후 이용할 수 있다. 393.72㎡ 규모의 공간에는 오픈라운지와 종합상담실, 프로그램실, 회의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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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녀 진료비 청구 오류 줄이고 지급은 더 빠르게
제주도가 해녀 진료비 지원사업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복권기금을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해녀 진료비 지원 전산시스템' 기능개선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사업비 1800만원이 투입되며,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의료기관과 행정기관의 진료비 확인·청구·지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개선할 계획이다. 해녀 진료비 지원사업은 지원 대상 해녀가 의료기관에서 외래진료를 받을 때 발생하는 건강보험 요양급여 본인부담금을 1인당 연간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기능개선은 의료기관의 진료비 청구 전 확인 절차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스템이 개선되면 의료기관은 기관별 계정으로 지원 대상 여부와 남은 연간 지원 한도, 해녀 자격의 유효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원 대상이 아니거나 연간 한도를 초과한 진료비가 청구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료비 청구와 자료 관리 기능도 강화한다. 의료기관이 입력한 진료·청구 내역을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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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글로벌 AI 허브 유치전 나선 고양시, 'AI 국제기구' 품기 '시동'
경기 고양특례시가 국제 인공지능(AI) 협력 플랫폼인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전에 본격 뛰어든다. 시는 스마트시티과에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추진단을 구성하고 8월 중 지역 각계 인사와 전문가, 시민이 참여하는 범시민 추진단을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UN 글로벌 AI 허브는 AI 윤리와 국제 표준 등 이용 규칙을 마련하고 AI 교육·공동연구, 공공 AI와 디지털 정부 정책 등을 다루는 국제 협력 플랫폼이다. 국제노동기구(ILO), 유엔개발계획(UNDP), 세계보건기구(WHO) 등 유엔 산하 기구와 세계은행 등 다자개발은행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정부는 올해 3월 6개 유엔 기구와 협력의향서를 체결한 데 이어 5월 글로벌 AI 허브 비전을 발표했다. 올해 하반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입지를 공모하고 올해 말에서 내년 초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를 활용하면 국제회의와 AI 허브 운영에 필요한 공간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