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고위험군 경찰·저위험군 성평등부 관리, 서로 연계 안돼 최근 광주·송파사건 피해자, 상담소 모니터링 이력없어 "법적조치외 현장 관리 필요, 법령 정비해 정보 공유해야" 최근 경기 광주시와 서울 송파구에서 잇따라 친밀관계 살인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피해자들은 모두 성평등가족부의 관리체계에서 벗어나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이 고위험군을, 성평등부는 저위험군을 관리하도록 돼 있어서다. 해외에서는 고위험 피해자를 경찰과 상담기관이 함께 모니터링하는 만큼 국내에서도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성평등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송파구에서 발생한 '장모 살인사건'의 피해자는 성평등부가 지원하는 가정폭력상담소(이하 상담소)에 사례관리 이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1일 광주에서 발생한 '공무원 아내 살인사건'의 피해자도 상담소의 모니터링 대상이 아니었다. 두 피해자가 상담소 관리체계에서 빠진 것은 경찰의 위험도 평가에서 '고위험군'(A등급)으로 분류돼서다. 경찰은 가정폭력·스토킹 사건이 접수되면 피해자의 위험도를 평가하는데 고위험군은 전국 261개 경찰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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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신도시, 재건축 넘어 미래도시…안양시 '녹지·복지·스마트' 융합
경기 안양시가 평촌신도시를 녹지와 복지, 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도시로 재설계하기 위한 청사진 마련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평촌신도시 정비 과정에서 공원녹지와 보행체계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주민 맞춤형 생활 사회기반시설(SOC)을 확충하기 위해 '평촌신도시 공원녹지 및 보행체계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과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조성·활용 검토 용역'을 추진한다. 주민이 익숙한 생활권 안에서 건강한 노후를 이어갈 수 있는 '평촌형 지역사회 계속거주'(AIP·Aging in Place) 개념을 축으로 고령화 시대에 맞춰 돌봄과 의료, 주거와 생활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정주형 도시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공원녹지 및 보행체계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은 특별정비계획 과정에서 우려되는 보행 동선 단절 문제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기존 보행자 전용도로와 우수한 녹지축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끊어진 공원녹지를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평촌형 그린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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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훈 공주대 교수 창업기업 아큐옵토텍, 시리즈A 투자 20억 유치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송정훈 데이터정보물리학과 교수가 창업한 반도체기업 ㈜아큐옵토텍이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국내 벤처캐피탈(VC)인 컴퍼니케이파트너스와 라이징에스벤처스가 참여했다. 아큐옵토텍은 푸리에 변환 광학 기술과 초고속 신호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인 초고해상도 열영상 장비와 유리기판(Glass Core Substrate) Cu-filling 비파괴 검사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최근 AI 반도체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첨단 패키징 분야에서 유리기판이 주목받고, 데이터 센터용 전력반도체의 중요성도 증가하고 있으나 미세 내부 결함과 국소 발열을 검출하는 데에는 기술적 한계가 있었다. 아큐옵토텍의 비파괴 검사 장비는 초고해상도 열영상 및 초고속 열전도도 측정시스템을 통해 전력반도체는 물론 유리 관통 전극(TGV), 실리콘 관통 전극(TSV)의 내부 결함 비파괴 전수 검사 솔루션을 제공한다.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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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아끼면 캐시백 준다…정부, 여름철 '에너지 재테크' 서비스 실시
행정안전부는 중동발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여름철 전력사용량 증가를 앞두고 '에너지캐시백' 사업을 알리고자 정부 혁신 누리집 등을 통해 홍보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한국전력공사가 운영하는 '에너지캐시백'은 일정 수준 이상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현금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공공서비스로 올해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을 완화했다. 기존에는 직전 2개년 동월 평균 전력 사용량 대비 3% 이상 절감해야 했으나,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오는 7월~12월 검침분까지는 1%만 절감해도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또 지급 단가를 상향하여 절감률 구간에 따라 1kWh(킬로와트시)당 20~30원의 추가 지원금을 더해 1kWh당 최대 120원까지 캐시백을 지급한다. 태양광과 풍력으로 생산된 전기가 풍부할 때 충전하면 요금을 할인받는 '전기차 플러스DR(Demand Response)' 서비스도 있다. R은 '수요 반응'을 뜻하는 말로, '플러스DR'은 전력 공급이 과잉(잉여전력)되는 시간대에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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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5등급 개편 전 마지막 수능에…6월 모평 N수생 '역대 최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모평)에서 N수생이 9만6000명을 넘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수능은 고교 내신 체계가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개편되기 전 마지막 시험인 만큼 6월 모평에도 N수생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7학년도 수능 6월 모평을 다음달 4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124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564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6월 모평은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이 주관하는 첫 전국 단위 시험으로,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응시해 실제 수능과 가장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모평에서는 N수생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6월 모평 지원자 가운데 N수생은 8만9887명으로 전체의 17.8%였으나, 올해는 9만6931명으로 늘어 전체의 19.8%를 차지했다. 올해 N수생 규모는 2024학년도(8만8300명), 2025학년도(8만8698명) 6월 모평보다도 많은 수준으로,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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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디지털 교육했더니 역량 16%↑…교육부, '디지털새싹' 사업 운영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학생들의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디지털새싹'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새싹은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또는 비교과 교육활동 시간에 수준 높은 AI·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디지털새싹 참여 학생의 디지털 역량은 평균 16.5% 향상됐다. 교육부는 올해 사업에서 대학과 공공·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운영기관(컨소시엄)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45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기관별 특성과 전문성을 살린 267종의 AI·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16만50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기본과정'과 '특화과정'에 더해 학생의 AI 활용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운영하는 '인공지능(AI)특화과정'을 신설한다. 이윤홍 교육부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은 "AI·디지털 활용은 보편적 소양이자 필수 능력이 돼가고 있다"라며 "디지털새싹을 통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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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서 열린 첫 '한국어 퀴즈대회'…인도 내 한국어교육 확대된다
교육부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인도한국교육원이 주최하는 '제1회 인도 초·중등학생 한국어·한국문화 퀴즈대회(K-Quiz India 2026)'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퀴즈대회에는 인도 내에서 한국어반을 운영하는 43개교 중 선발된 12개교의 대표 학생 50명이 참가했다. 입상한 3개 학교(Arwachin Bharti Senior Secondary School, Vidya Bharati School, Katha Lab School)는 광주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한국 도서와 한국 문화 교구를 기증받는다. 광주교육청은 교육부의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인도한국교육원과 연계해 온라인 공동수업 등 국제 협력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인도는 지난해 기준 43개의 정규학교에서 2000여명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지난달 20일 한-인도 정상회담을 계기로 발표된 한-인도 공동선언문에는 인도 내 한국어교육 확대 방향이 포함됐다. 교육부는 인도한국교육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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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관광호텔경영학과, GKL 전문가 초청 카지노 취업 멘토링
선문대학교 관광호텔경영학과가 지난 20일 본관 221호에서 외국인 전용 카지노 공기업 Grand Korea Leisure(GKL)의 강명희 인재개발원 부장을 초청해 '카지노 산업 가이드: 직무탐색부터 실전 취업 전략까지' 특강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강 부장은 카지노 산업의 구조와 국내 시장 현황, 산업 전망, 카지노 기업의 직무 특성과 조직문화 등을 소개했다. 특히 공기업으로서 GKL의 안정적인 복지 체계와 글로벌 관광산업과 연계된 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어 카지노 산업에서 필요한 핵심 역량과 채용 절차,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준비 전략 등 취업 노하우를 전수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근무환경과 커리어 개발 방향 등에 대한 경험담을 공유했으며 특강 후반에는 카지노 산업 관련 퀴즈 이벤트가 진행됐다. 김난영 관광호텔경영학과장은 "학생들이 카지노 산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현직자의 경험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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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취업률 높인다" 군산대, 취업담당 교수 워크숍 성료
국립군산대학교 취업지원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26일 학생 취업 지원 활성화 및 취업 성과 향상을 위해 전체 학부(과)별 취업담당 교수 워크숍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과별 취업 현황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과와 취업 지원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김해숙 자율전공학부 교수가 진행한 전문가 특강에서는 '중도 탈락 예방 및 학생 맞춤형 상담 역량 강화'를 주제로 실제 상담 사례 중심의 교육과 학생 유형·상황별 특성에 맞춘 상담 접근법을 소개했다. 이후 △취업률 현황 및 관리 방향 안내 △진로·취업지도 고도화를 위한 상담기법 공유 △취업률 우수 학과의 운영 사례 발표 △취업 준비 취약 학생 발굴 및 지도 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김강주 총장은 "졸업생과 재학생 간 지속적인 교류와 멘토링 체계를 확대하고, 학과별 특성을 반영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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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 심리운동학과, 무지개심리발달센터와 업무협약
대구사이버대학교 심리운동학과가 지난 21일 경기 남양주시에 위치한 무지개심리발달센터와 현장 중심 교육 활성화 및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무지개심리발달센터는 아동과 가족 중심의 맞춤형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심리발달지원기관이다. 대구사이버대 심리운동학과는 신체 움직임을 기반으로 아동과 성인의 발달을 지원하는 심리운동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실습 학생 지원 및 현장 연계 강화 △임상 사례 기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문역량 강화 세미나 및 특강 개최 △지역사회 발달지원 네트워크 활성화 등이다. 김현주 무지개심리발달센터장은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양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육 및 임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심리운동학과장은 "학생들이 실제 임상 현장을 경험하며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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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6월 추천 관광지 '약산 해안치유의 숲' 선정
전남 완도군이 6월 추천 관광지로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약산 해안치유의 숲'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약산 해안치유의 숲'은 전국 최초 해안형 산림 치유 공간으로 숲에는 너울풍길, 숲내음길, 동백향길, 해오름길 등 4개의 테마 숲길이 조성돼 있다. 코스마다 다도해 풍광을 조망할 수 있어 힐링 여행지로 인기다. 숲길 걷기, 걷기 명상, 싱잉 볼 명상, 족욕, 체조 등 산림 치유 프로그램과 더불어 아로마 목걸이 만들기, 항균 스프레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진행돼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청정 해역인 약산 바다의 해수를 끌어 올려 정화한 후 따뜻하게 데워 반신욕 등을 할 수 있는 해수 온열 치유실도 운영 중이다. '약산 해안 치유의 숲'의 산림 치유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안정에 도움이 돼 방문객들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약산 해안치유의 숲'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완도군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천 관광지 여행 후기 이벤트'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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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타이베이 한국여행엑스포서 체험형 홍보관 운영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2일부터 4일간 대만에서 열린 한국여행엑스포에 참가해 8500여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았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여행엑스포는 한국 관광에 관심 있는 대만 현지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여행 전시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총 약 35만 명이 방문했다. 대만은 K드라마·K팝을 중심으로 한국 문화 관심이 실제 방문 수요로 빠르게 전환되는 핵심 시장이다. 이에 맞춰 재단은 홍보부스를 단순 홍보물 배포를 넘어 체험·판매·홍보 3박자로 구성해, 현장의 관심이 실질적인 서울 방문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스 내에서는 서울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글 이름 부채'는 캘리그라피 작가가 방문객의 이름을 한글로 직접 써주는 프로그램으로, 서울 관광지 이미지가 담긴 세상에 하나뿐인 기념품을 현장에서 가져가는 방식으로 큰 호응을 이끌었다. '소원 팔찌 만들기'는 서울의 랜드마크 서울달을 배경으로 원하는 소원을 담은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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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문서중앙화시스템' 도입 완료
전남교육청이 본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문서중앙화시스템'도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문서중앙화시스템은 직원 개인 PC 중심의 문서 관리 방식을 개선하고, 문서 통합 관리와 부서 간 협업 기반을 강화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과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순차적으로 추진됐다. 문서중앙화시스템은 각종 업무자료를 직원 개인 PC가 아닌 중앙 저장소에서 통합 관리하는 방식이다. 주요 기능은 △중앙 저장소 기반 문서 통합 관리 △부서별 공유 폴더를 활용한 협업 기능 △문서 변경 이력 자동 저장 △폴더 단위 업무 인계 △사용자 권한 기반 열람 통제 △외부 반출 승인 절차 △랜섬웨어 등 이상 징후 발생 시 접근 차단 등이다. 직원들은 사무실은 물론 외부에서도 동일한 업무 환경에서 문서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오피스 기반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유연한 업무 수행과 행정업무의 연속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증서 기반 접속과 사용자 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