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젠더폭력 피해자 권리보호·지원 방안 브리핑 성평등가족부가 형사소송법 개정에 맞춰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 방안을 내놨다. 피해자에게 형사절차를 안내하고 무료 법률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대책의 골자인데, 여성계가 우려하는 '검사 보완수사 공백'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성평등부는 8일 젠더폭력 피해자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으로 공소청 검사의 보완수사가 폐지되면서 젠더폭력 사건의 피해자 보호가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그동안 경찰 수사가 미흡한 사건은 검사가 보완수사를 통해 혐의를 추가로 규명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검사의 직접 수사가 전면 금지됐다. 이번 대책의 핵심 중 하나는 피해자가 자신의 권리와 형사절차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다. 성평등부는 '젠더폭력 피해자 권리체크 10'을 제작해 젠더폭력을 당한 뒤 상담과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 수사가 장기화되거나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을 때 이의신청이나 구제 절차를 밟는 방법 등을 담았다. 수사 초기부터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법률지원도 확대하는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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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병원, 경기도 최초 로봇 탈장수술 200례 달성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경기도 최초로 서혜부 탈장과 복벽탈장을 포함한 로봇 탈장수술 200례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일산병원은 2016년 다빈치 Xi 로봇수술 시스템을 도입한 데 이어 지난해 8월 단일공 로봇수술 시스템인 다빈치 SP를 추가 도입하며 로봇 탈장수술 경험을 확대했다. 일산병원 외과는 서혜부 탈장뿐 아니라 배꼽탈장과 절개탈장 등 다양한 복벽탈장에 로봇수술을 적용하며 임상 경험을 축적했다. 로봇수술은 확대된 3차원 시야와 관절형 수술기구를 활용해 복벽의 해부학적 구조를 세밀하게 확인하면서 박리와 봉합을 시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임상 경험은 연구 성과로도 이어졌다. 이형순·정성우 외과 교수팀은 로봇 서혜부 탈장수술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A Practical Guide to Robotic Transabdominal Preperitoneal Repair for Inguinal Hernia'를 2025년 6월15일 Journal of Surgical Innovation and Education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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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솔라그룹, 추석 맞아 자립준비청년 및 취약계층에 2000만원 전달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탑솔라그룹은 사내 봉사기구 '탑솔라그룹 사랑·빛·나눔봉사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아동양육시설 '노틀담 형제의 집'을 방문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뿐 아니라 'TOPSOLAR Future Energy Project'(삶의 에너지를 설계하는 청소년 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자립 준비청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코칭 기관과 연계해 1년간 진로 탐색 워크숍과 10회의 1:1 및 그룹 코칭, 인생 로드맵 설계를 지원하는 자립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 전남광주 북구 관내 사회복지 시설 5개소를 선정해 쌀을 비롯한 필수 생필품 10여종(개소당 200만원, 총 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지원 대상은 남자단기청소년쉼터, 여자단기청소년쉼터, 광주북구 다문화가족센터, 샛별장애인주간보호센터, 북구노인복지회관 등이며, 봉사단이 각 시설을 직접 방문해 온정을 나눴다. 오형석 탑솔라그룹 회장은 "보호의 울타리를 벗어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삶의 에너지를 만들어가며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설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밝히는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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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AI·IoT 접목한 공간디자인 실습실 구축
가톨릭대학교는 지난 11일 다솔관 D207호에서 'AIoT 디자인 실습실 오프닝 및 축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실습실은 '2026년 앵커사업 노후 교육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기존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아카라라이프의 AIoT 스마트홈 플랫폼과 IoT 디바이스, 스마트 조명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2026학년도 2학기 신설된 'IoT 스마트홈'을 비롯해 △AI 융합 공간디자인 프로페셔널 디그리 △스마트 조명 및 AIoT 캡스톤디자인 등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젝트에 활용된다. 산학 공동연구와 지역사회·산업체가 참여하는 지·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스마트 공간 기술과 사용자 경험을 평가하는 실증 공간으로도 운영할 계획이다. 가톨릭대는 앞서 ㈜아카라라이프·㈜UIA디자인과 AIoT 공간디자인 분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와도 지능형홈관리사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실습실 오프닝 및 축복식 행사에는 총장과 부총장, 교목처장 신부, AI전자정보융합대학장, 학과 교수와 학생, 교육·산학협력기관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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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일본 무라카와학원, 조리·제과 교육교류 확대
경동대학교는 지난 15일 일본 오사카부 이즈미오쓰시 학교법인 무라카와학원과 교육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성용 경동대 총장, 김경환 국제개발처 부처장과 무라카와 히데오 무라카와학원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무라카와학원은 1950년 일식요리점에서 출발해 75년간 조리·제과 전문가를 양성한 교육기관이다. 오사카조리제과전문학교를 비롯해 조리·제과 분야 전문학교 6개 교를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2+2 공동교육과정 △교직원·학생·부모 대상 단기연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비롯해 △산업체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학술자료·출판물 교환 △상호 시설 이용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첫 협력사업으로 내년 2월 무라카와학원 학생 50~100명이 경동대 양주 메트로폴캠퍼스를 방문하는 연수가 추진된다. 연수에서는 한식 및 한식 디저트 실습, K카페·베이커리 트렌드 워크숍, 특급호텔 주방 견학, 식재료 시장 투어와 문화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10월 실무 화상회의를 시작으로 11월 연수각서(MOA)를 체결하고 내년 2월 연수를 진행한 뒤 3월 진학·교류 관련 MOA를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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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현장 문제 해결한 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8일 '2026학년도 DHC 리빙랩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전공 현장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안을 직접 설계·제작하는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3개 학과 5개 팀이 1학기 동안 수행한 프로젝트의 결과물과 과정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학생 50명과 지도교수, 외부 심사위원 등 62명이 참석했다. 외부 심사위원들은 문제 분석과 설계, 창의성,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작품을 평가했다. 대상은 치위생학과 Symbol(심볼)팀의 '맞춤형 석고봉 제작 몰드'가 차지했다. 학생들은 치아형태학 실습에서 석고봉을 일정한 크기로 다듬는 데 시간이 걸리고 학생마다 다른 규격에서 조각을 시작해야 하는 불편에 주목했다. 석고를 부어 동일한 규격의 석고봉을 제작할 수 있는 몰드를 개발했다. 대학은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하고 특허출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은 응급구조학과 DHC팀의 '다이얼식 두부압박 지혈밴드'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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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이상 난기류 관측 5년 사이 7배 증가…난기류 사고 7건·중상 8명
국내 상공에서 관측된 보통 강도 이상 난기류가 최근 5년 사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후환노위 소속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이 21일 항공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난류소산율(EDR) 관측자료에 따르면 인천비행정보구역(FIR) 및 한반도 일부 상공 2만 피트 이상에서 관측된 보통 이상 난기류는 2020년 380건에서 매년 증가하다 2024년에는 2008건, 지난해에는 2653건으로 급증했다. 지난해가 2020년의 약 7배(598%) 수준이다. 강도가 가장 높은 '심한 난기류'는 2020년 46건에서 지난해 185건으로 늘어 5년 전보다 약 4배(302%) 증가했다. 전체 EDR 관측건수는 △2020년 2만4087건 △2021년 4만1228건 △2022년 3만6804건 △2023년 9만926건 △2024년 25만5825건 △지난해 34만821건으로 5년 새 약 14. 2배(1315%) 증가했다. 기상청은 이번 결과에 대해 코로나19 이후 항공기 운항편수 증가와 EDR 장착 항공기 확대가 관측 건수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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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시민 113명과 '2040 도시계획' 밑그림 완성
경기 남양주시가 지난 19일 열린 '2040년 남양주 도시기본계획'(생활권계획) 수립을 위한 제7회 주민계획단 회의를 끝으로 주민계획단 활동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주민계획단은 시민이 지역 현안을 직접 진단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논의해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하는 시민참여형 도시계획 프로그램이다. 시는 공개모집 등을 통해 주민계획단 113명을 구성하고 주거·교통·경제·문화·교육·안전·환경·복지 등 8개 분야로 나눠 지난 8월부터 7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주민계획단은 남양주의 현재 모습을 진단하고 주요 현안과 개선과제를 발굴한 뒤 분야별 미래목표와 발전전략을 구체화했다. 마지막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논의를 종합해 '역사와 문화를 품은 희망찬 젊은 도시, 시민주권의 남양주'를 미래목표로 제시하고 이를 최현덕 시장에게 전달했다. 또 미래목표와 발전전략을 공간적으로 구체화한 '생활권 발전지도'를 완성하고 분과별 논의 결과를 공유하며 활동 성과를 종합했다. 최 시장은 "지난 8월부터 주말마다 남양주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 주신 주민계획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생활 경험과 목소리가 담긴 성과가 남양주의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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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1800명 투입…안산시 '반월·시화산단' 대청소
경기 안산시가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행사에는 안산시 공직자 150여명을 비롯해 입주기업 관계자, 지역 주민, 군부대, 경찰, 소방 등 18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산업단지 일대를 3개 권역 71개 구역으로 세분화해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시청 산업지원본부와 상록구청, 단원구청이 각 권역을 맡아 주요 도로변과 평소 관리가 어려운 공장 밀집지역 골목의 방치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의 산업 발전을 이끈 반월·시화국가산단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시민과 기업, 관계기관이 뜻을 모았다"며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산단 활성화로 기업과 근로자가 모두 만족하는 산업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환경정비와 함께 산단 경쟁력 제고 사업도 병행한다. 제조 현장에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는 제조혁신을 지원하는 한편, 산리단길 및 아름다운 거리 조성 등 근로환경 개선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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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근무자 100명…군포시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 가동
경기 군포시가 추석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시청 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비상근무 체제에는 8개 반, 100명이 투입돼 재난·재해, 응급진료, 교통·청소, 물가 안정 등 민생 분야 전반을 관리한다. 재해대책반은 다중이용시설 9곳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해 유관 기관과의 비상 연락망을 유지한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상황반을 가동한다. 비상진료 의료기관 62곳과 휴일지킴이 약국 77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산본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하며, 시청 민원주차장을 비롯한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33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한대희 시장은 "시민과 귀성객이 불편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취약계층 보호 대책도 함께 마련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 종합대책의 세부 일정과 시설 명단 등은 군포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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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19만6000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석을 1주일 앞두고 조사한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19만6630원으로 지난해 추석 1주 전과 비교해 1. 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8일 기준으로 전국 22개 지역의 17개 전통시장과 36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했다.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차림에 필요한 채소·과일·축산물 등 8개 부류 24개 품목을 조사했다. 차례상 비용 중 축산물은 지난해보다 2. 5% 증가했으나, 과일류, 수산물, 임산물 등은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공급이 늘어나면서 지난해보다 가격이 각각 7. 2%, 4. 9%, 8. 4% 하락했다. 쌀, 채소, 과일, 축산물은 대형유통업체가 저렴하고, 수산물, 임산물, 가공식품은 전통시장이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형유통업체 차례상 차림 비용은 대규모 정부 할인 지원과 농협의 반값 상차림 할인, 유통업체의 자체 할인 등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7. 6% 낮아졌다. 전통시장의 경우 지난해보다 1. 6% 상승했으나, 온누리상품권 환급(구매액의 30%, 1인당 2만원 한도)을 감안할 경우 소비자 부담은 훨씬 적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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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 이번 회의는 절로 가시죠"…성남시 '유니크베뉴' 17곳 발굴
경기 성남시가 지역 고유의 매력을 지닌 이색 공간을 발굴해 회의·기업행사 등 마이스(MICE) 자원으로 키우는 '유니크베뉴 활성화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역 내 문화·자연·산업 인프라를 아우르는 17곳을 '성남 유니크베뉴'로 발굴·선정했다고 21일 빍혔다. 선정 공간은 △대광사 △새마을운동중앙연구원 △새소리 물소리 △성남아트센터 △성음아트센터 △오픈스페이스 블록스 △코리아디자인센터 △레이드 △킨스타워 △성남종합운동장 △신구대학교 식물원 △율동공원 야외공연장 △중앙공원 △책테마파크 도서관 △HD현대 글로벌 R&D센터 △자생메디바이오센터 △헬로 오드리 등이다. 전통 사찰부터 전통 찻집, 첨단 R&D센터, 도심 공원까지 포함했다. 시는 우선 헬로 오드리, 자생메디바이오센터, 대광사, 새소리 물소리, 성음아트센터 등 5곳을 대상으로 공간별 맞춤형 운영·마케팅 방안을 도출하는 심층 컨설팅을 진행했다. 지난 9일에는 워크숍을 열고 컨설팅 결과와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행사 유치 방안 및 현장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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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오가는 길 가볍게…화성시 비봉~매송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경기 화성특례시가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정부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발맞춰 연휴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해당 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이 기간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는 화성시 서남부권과 동부권을 잇는 주요 도로망이다. 명절 기간 귀성·귀경객의 통행이 집중되는 구간인 만큼, 무료화 조치로 인근 국도와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해 정체를 완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통행료 면제를 통해 고물가 속 시민들의 명절 교통비 부담을 더는 한편, 연휴 기간 도로 전광판을 활용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 특별교통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통행료 면제가 고향을 오가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보다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연휴 기간 도로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안전 대책을 추진해 시민 이동 편의를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