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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사전투표 D-1..."보수 결집? 우리가 더 똘똘 뭉치자"
강화된 '이재명 마케팅'..."선거 잘못되면 李대통령 큰일난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8일 서울 광진구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앞에서 문종철 광진구청장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2026.05.28. jhope@newsis.com /사진=정병혁](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5/2026052814061710048_1.jpg)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서울시장 선거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한강벨트'를 찾았다.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한다면 민주당에 한 표를 달라"며 "보수가 결집하는데 우리는 더 똘똘 뭉치자"고 호소했다.
정 대표는 28일 서울 강동구, 광진구, 마포구 일대를 돌며 "이 대통령을 좋아하면 '엄지척'(엄지손가락을 치켜올리는 동작) 한번 해달라. 이 대통령이 더 힘을 받고 국정 운영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민주당 후보들을 찍어달라"고 말했다.
보수 진영이 전직 대통령들을 중심으로 결집하는 흐름이 형성되자 정 대표도 이 대통령을 전면에 내세우는 '이재명 마케팅'을 한층 강화했다.
정 대표는 강동 유세 현장에서 "비상계엄을 일으킨 윤석열이 좋냐, 이 대통령이 좋냐. 촛불 혁명으로 탄핵당한 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냐, 이 대통령을 지지하냐. 부정부패로 감옥 갔다 온 이명박이 좋냐, 이 대통령이 좋냐"고 물었다. 지지자들은 "이재명!"을 연신 외치며 분위기를 달궜다.
정 대표는 "윤석열, 박근혜, 이명박 전직 대통령 3명을 합친 것보다 이 대통령이 훨씬 더 일을 잘하고 훨씬 더 깨끗하고 훨씬 더 외교도 잘하지 않냐"며 "부정부패하고 탄핵당한 대통령 3명이 아무리 돌아다녀도 효과가 없단 것을 투표로 보여주자"고 외쳤다.
정 대표는 유튜버 김어준이 진행하는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에 출연해서는 "이번 선거는 이 대통령을 지키는 선거고 이 대통령과 함께하는 선거"라며 "이번 선거가 잘못되면 이 대통령에게 큰일 난다. 진보 대결집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을 지지하는 모든 국민은 투표소로 나와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한편 정 대표는 '서울 안전'을 띄우며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향한 공세도 이어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서울의 안전 이대로 괜찮은가' 전문가 긴급 좌담회에 참석해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GTX-A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철근 누락 사태에 대한 엄벌 책임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사고 원인을 진단하고, 다시는 앞으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아야 한다는 다짐을 하는 회의를 긴급하게 열게 됐다"며 "SOC(사회기반시설) 해체를 할 때 거기에 따른 법이 대한민국에 부재하다는 것을 전문가들에게 들었다. (사고와 관련해) 지금 당장 우리가 해야 할 일부터 중장기적으로 해야 할 일까지 다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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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문종철 더불어민주당 광진구청장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8일 서울 광진구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앞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5.28. jhope@newsis.com /사진=정병혁](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5/2026052814061710048_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