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기동대 금수원 1000여명 배치..."우발 대비"

경찰 기동대 금수원 1000여명 배치..."우발 대비"

신희은 기자
2014.05.21 08:31

경기지방경찰청은 21일 검찰 측 요청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본산인 경기 안성 금수원 주변에 경력 10개 중대 1000여명을 배치해 우발사태에 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부진입이 아닌 혹시 발생할지 모를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경찰은 검찰의 요청으로 준비한 작전 명령이 떨어지면 금수원의 출입구 여러 곳에 동시다발적으로 경력을 일제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금수원 공간이 넓은 만큼 60여개 중대 5000여명의 경력을 동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소방재난본부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구급차 20여 대와 화재진압용 차량, 소방헬기 등 장비 30여 대를 준비, 대기 중이다. 안성시청,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도 인근에 장비와 인력을 배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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