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공한 미혼 사업가 행세를 하며 외도를 한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하자 재산이 시어머니 명의로 되어있다는 이유로 재산분할을 거부당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27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미혼인 척 연기하며 4개월간 이중생활을 한 남편과 이혼을 고민 중이라는 A씨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IT 스타트업 대표인 남편이 자리 잡기 전 아이를 키우는 동시에 SNS 콘텐츠를 디자인하는 프리랜서로 일하며 생활을 꾸려왔다. 남편이 사업 초기에 자금난으로 힘들어할 때 밤을 새워가며 돈을 보탰다"며 "그런데 남편은 그런 나를 배신했다"고 했다. 남편 계정 메일함에서 한 여성이 보낸 메일을 우연히 읽게 된 것이다. 메일에는 애틋한 사랑 고백이 적혀 있었다. 알고 보니 A씨 남편은 SNS에서 본인을 '성공한 미혼 사업가'로 포장한 뒤 다른 여성과 4개월 넘게 연인 관계를 맺고 있었다. A씨는 "심지어 그 여자 부모님께 인사까지 드렸다고 한다"고 했다. A씨는 "따져 묻는 내게 남편은 끝까지 뻔뻔했다. 시어머니가 땅을 살 때 우리 전세 보증금을 빼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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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포근하고 건조한 봄…낮 최고 21도, 일교차 커
수요일인 오늘(25일)은 일교차 크고 건조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으나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정체로 인한 잔류 미세먼지 축적으로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광주, 전북, 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남은 오전까지 '나쁨' 수준이겠다. 또 오후 3시까지 전남과 경남권, 전북남부,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 전남, 전북남부 5㎜ 미만 △부산, 울산, 경남 5㎜ 미만 △제주도 5~20㎜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도, 대전, 충북, 광주, 경북권, 경남(함양)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과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 대전 7도 △대구 8도 △전주 9도 △광주 8도 △부산 10도 △춘천 3도 △강릉 8도 △제주 12도 △울릉도·독도 8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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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가드레일 옆에 내려줘" 억지...거부한 택시 기사 때린 40대
정차 불가능한 위치에 내려달라며 택시 기사를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운전자 폭행 및 특수폭행 혐의로 A씨를 형사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1시43분쯤 안산시 단원구 한 아파트 앞 도로를 달리던 택시 안에서 휴대전화로 기사 B씨를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술 취한 상태였던 A씨는 가드레일 탓 정차가 불가능한 곳에 차를 세워달라고 요구했다가 B씨가 이를 거절하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폭행으로 B씨는 오른팔이 골절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택시 내부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A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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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남긴 김치만 따로 담았다...재사용 따졌더니 "직원이 먹는다"
충남 당진 한 횟집에서 손님이 먹다 남은 김치를 재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4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21일 당진 한 횟집을 찾았다는 제보자 A씨는 외국인 직원이 손님이 떠난 테이블에서 잔반과 그릇을 한데 모아 정리하던 중 김치만 따로 담아 옮기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A씨는 직원을 계속 지켜봤다. 이 직원은 다른 테이블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김치만 따로 분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계산하면서 사장 B씨에게 "김치 재사용하는 거 맞냐"고 물었다. 이에 B씨는 "우리가 왜 재사용을 하냐"고 반박했다. A씨가 "아까 제가 봤다"고 하자 B씨는 "어디서 재사용하냐. 이리 와 보라"며 식당 안쪽으로 이끌었다. B씨는 식당 한편에 놓인 김치통을 가리키며 "이건 손님한테 안 나가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A씨가 "저기에다 (남은 김치를) 모으는 거냐"고 묻자 B씨는 "국산 김치라 비싸서 직원이 김치찌개라도 해 먹게 모은다"고 답했다. A씨는 어이없어하며 "남은 김치를 다 모아서 직원들이 먹는 거냐"고 재차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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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산후조리원에 있는데...'친구 여친'과 불륜 남편, 성폭행 고소전까지
상간녀에게 성폭행으로 고소당한 남성이 경찰로부터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 남성은 상간녀를 무고로 맞고소했지만, 이 역시 증거불충분으로 종결됐다. JTBC '사건반장'은 24일 방송을 통해 남편의 불륜과 성폭행 피소로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30대 여성 A씨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사건은 2024년 11월 발생했다. A씨는 당시 출산해 산후조리원에 있었으며, 남편은 집에서 친구 커플과 집들이를 하고 있었다. A씨는 자정쯤 자리를 정리하겠다던 남편으로부터 연락이 없어 홈캠을 살펴보다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영상에서 남편 친구의 여자친구는 거실에 설치된 홈캠을 피해 안방으로 기어갔으며,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다 안방 홈캠을 일부러 바닥으로 떨어뜨렸다. 당시 남편 친구는 여자친구와 다투다 먼저 자리를 뜬 상태였다. 바닥에 떨어진 홈캠엔 이후 남편과 상간녀가 부적절한 행위를 하는 소리가 담겨 있었다. 상간녀는 남편에게 "여기서 쉬다 가면 안 되냐", "불 꺼줘", "나 안 가면 안돼?"라고 했고, 남편은 이를 완곡하게 거절하다 결국 유혹에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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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성 납치·성폭행한 중학생…교도소서는 미성년자 유사강간
40대 여성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강도질을 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10대가 교도소에서도 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김천지원 제1형사부는 지난해 11월25일 유사강간, 중체포, 강요, 폭행,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윤모(19)씨에게 징역 장기 4년, 단기 2년6개월을 선고했다. 아울러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5년을 명했다. 윤씨는 2024년 9월 같은 방에 수용된 16세 수형자 A씨를 상대로 여러 차례 성 학대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A씨를 바닥에 눕히고 얼굴에 모포를 씌운 뒤 주먹으로 명치와 옆구리를 때렸으며, 다리를 강제로 벌린 뒤 수건을 말아 A씨 성기를 40회 때렸다. 그는 A씨 티셔츠를 벗겨 양손을 묶고 화장실 변기에 머리를 4회가량 밀어 넣는 가혹행위도 했다. 그러면서 "네가 신고하면 당한 일을 수용동에 소문내겠다. 누가 도와줄 것 같냐", "난 징역 7년을 받아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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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탈출" 직원 감금·폭행한 부산 중식당...온몸에 멍 '끔찍'
부산 한 중국집 사장이 동갑내기 직원을 2년 동안 감금·폭행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장은 피해자에게 "도망치면 가족을 살해하겠다"며 협박해 저항하지 못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2일 피해자 지인 SNS(소셜미디어) 등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2021년 9월 부산 서구 한 중국집에서 일을 시작해 그해 12월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폭행이 시작된 건 2024년쯤이다. 사장은 장사가 안 된다는 이유로 A씨 목을 졸라 기절시켰으며, 나무 막대와 쇠몽둥이, 망치, 쇠줄 등으로 등과 머리를 때렸다. A씨는 "퇴직금도 필요없고, 가진 돈을 다 줄 테니 그만두게만 해달라"고 애원했지만, 사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오히려 피해자 가족 이름과 연락처, 주소를 알고 있다며 "도망치면 가족을 살해하겠다"며 협박했다고 한다. 사장은 A씨 가족에게 식당을 떠넘기려고 한 정황도 있다. 그는 A씨에게 식당을 인수할 것을 강요하며 가족에게 돈을 받아오도록 대본까지 직접 써줬고, A씨가 이를 외우지 못하자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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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25일
[종합] "현대 자율주행·로봇, 中 최대 고객이자 파트너" "우리도 하나쯤 있어야…" 정용진표 'K레저테인먼트' 순항 '글로벌 판매량·첨단기술 주도권' 확보하러… 다시 가는 中 믿을수도, 안 믿을수도… 트럼프 '한마디'에 휘둘리는 경제 [중동발 에너지 위기 대응] 석탄발전소 폐쇄 연기… 정비 원전 5기도 5월까지 재가동 [the300] 李 "부동산 투기 놔두면 나라 망해… 정책에 정치적 고려 말라' [오피니언] AI 패권 쥐려면 'AI네트워크' 강국이 돼야 200조 버는 삼성전자 할인대출도 생산적 금융? [국제] 트럼프 "이란과 건설적 대화"… 종전 디데이 4월9일 현실로? [산업] 경영권 지킨 최윤범 회장 '불안한 승리' 마사지 넘어 전신 운동 효과 경차가격 맞먹는 1290만원 [금융] 김은경 원장, 서금원·신복위 통합 추진 [바이오] '주총 복귀' 서정진 "셀트리온, 올해 영업이익 1. 8조 목표" [유니콘팩토리] 5000억대 민관합동 모태펀드 조성… 벤처투자 새 장 열린다 [ICT·과학] 여유로운 'AI기사님' 강남의 밤 누볐다 [건설 부동산] 국토부 '항공안전' 조직 체계 전면 재정비 [사회] 화재 피해 키우는 경보기 오작동… 소방청 작년 12만건 헛걸음 [정책사회·문화] 4년뒤 누구나 누린다는데… 필요인력·예산은 '깜깜' [증권] 주총 안건에… 국민연금 "NO! NO! NO!" 살까, 말까… "변동장, 분할매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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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앵 애앵' 화재 경보기 울려도 "또 왜 저래?"…참사 부르는 오작동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공장 화재를 계기로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 관리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에서는 평소 화재경보기 오작동이 잦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경보기는 소화기와 달리 교체주기가 정해져 있지 않아 제대로 관리가 이뤄지지 않는다. 24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소방시설 오작동으로 인한 소방출동 건수는 11만7851건이다. 전년(12만4694건) 대비로는 소폭 줄었지만 최근 5년간 △2021년 8만5449건 △2022년 9만5106건 △2023년 11만5949건 등으로 증가했다. 감지기에서 소방서에 신호를 통보하는 속보설비를 제외하고 '탐지설비' 오작동으로만 대상을 좁히면 증가세는 더 가파르다. 이 경우 오작동 건수는 △2021년 2만618건 △2022년 4만6681건 △2023년 6만3243건 △2024년 7만199건 △2025년 6만7601건 등이다. 한 소방관은 지난 22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통해 "경보기 오작동으로만 하루 평균 2~5건씩은 출동한다"며 "90%는 오작동이라서 실제 화재 때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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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의지 덕에…필리핀 교도소에 애인 불러 놀던 '마약왕' 데려왔다
법무부가 필리핀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일명 '마약왕' 박왕열씨를 임시인도 방식으로 국내로 송환했다. 법무부는 필리핀에서 복역 중에도 공범들을 통해 한국으로 마약을 밀수·유통·판매한 혐의를 받는 박씨의 신병을 즉시 수사기관에 넘겨 국내 마약 유통 조직 및 범죄수익 추적에 나설 방침이다. 법무부·외교부·국가정보원·검찰·경찰로 구성된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태스크포스)는 25일 필리핀으로부터 박씨를 임시인도 받았다고 밝혔다. 임시인도는 범죄인 인도를 청구한 국가가 자국 내 수사와 재판을 진행할 수 있도록 상대국이 현지 재판이나 형 집행 절차를 잠시 멈추고 신병을 넘겨주는 제도다. 상대국이 이미 형 집행이 진행 중인 중범죄자를 넘겨주는 일은 매우 드물다. 원칙적으로는 한국과 필리핀 간 범죄인 인도 조약에 따라 필리핀 사법 절차가 끝나야 박씨를 국내로 송환할 수 있다. 현지에서 선고받은 형기를 마친 뒤에야 인도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다만 양국이 합의할 경우 임시인도가 가능하다. 법무부는 "역대 정부가 해결하지 못했던 이번 송환의 성사는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 아래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를 중심으로 법무부·외교부·국정원·검찰청·경찰청 등 관계부처가 벽을 허물고 힘을 모아 협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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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먹어 살찌는 거 아냐"…살찌는 최악의 습관 3가지[1분 생활백서]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만드는 최악의 습관 3가지가 소개됐다. 최근 곽희준 한의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많은 분이 고기 같은 지방을 먹어서 살찐다고 생각하는데, 살은 내가 먹은 지방 때문에 찌는 게 아니라 간이 만든 지방이 원인"이라며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행동 3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는 단 음료를 마시는 습관이다. 물 대신 달콤한 커피나 주스,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은 수분 보충 대신 과도한 당분 섭취를 유발한다. 곽 한의사는 "달콤한 음료 500ml 한 병에는 설탕이 10티스푼 이상 들어간다. 설탕과 액상과당, 정제 탄수화물은 간이 지방을 생성하도록 만든다"며 "액상과당이 몸으로 계속 들어오면 인슐린이 계속 분비돼서 살이 찔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음식을 빨리 먹는 습관이다. 곽 한의사는 "밥을 빨리 먹으면 뇌가 음식을 먹고 있다는 인식을 하지 못해 포만감 신호가 늦게 온다"며 "이미 충분히 먹었는데도 더 먹게 되는 이유"라고 했다. 마지막은 불규칙한 식사 습관이다. 우리 몸은 끼니를 거르거나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면 에너지를 저장하려는 '비상 모드'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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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땅인 줄"…20년간 남의 땅 세금 낸 황당 사연
전남 화순군의 행정 실수로 20년간 남의 땅 재산세를 내온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군은 토지주와 이름만 같은 남성의 가족에게 재산세를 부과했다가 뒤늦게 전액을 환급했다. 24일 뉴시스와 화순군에 따르면 군은 2006년부터 올해 2월까지 화순군 이양면 한 산지 소유주인 줄 알았던 A씨에게 재산세를 부과·징수했다. A씨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소유했던 땅이라고 생각해 20년간 군에 재산세 43만원을 납부했다. 그러나 A씨는 최근 해당 산지가 아버지와 이름만 같은 다른 사람 소유의 땅이라는 사실을 알았고, 지난달 군에 과오납 환급 민원을 제기했다. 군은 토지 등록대장에 기재된 소유주와 동명이인인 A씨 아버지 명의로 납부고지서를 잘못 발송해 온 사실을 확인했다.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세금 과오납 분에 대한 환급청구권은 그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5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소멸한다. 이에 군은 법적 시효인 최근 5년치 과오납 세금 20만원가량만 환급하겠다고 통지했다. A씨가 반발하자 군은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의 타지역 과오납 환급 권고 사례 등을 근거로 과오납 세금 전액을 환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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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옷값 특활비 결제 의혹' 무혐의…검찰 사건 종결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옷을 사는 데 청와대 특수활동비가 사용됐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사실상 혐의가 없다고 보고 경찰에 사건 송치 요구를 안 하기로 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이주희)는 전날 김 여사 사건을 송치 요구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김 여사 관련 사건 기록을 경찰에 반환했다. 검사는 재수사 요청에도 위법이나 부당(不當)이 시정되지 않으면 불송치 결과를 통보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사건 송치 요구를 할 수 있는데, 혐의점이 소명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송치 요구를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 여사는 문 전 대통령의 재임 기간 중 의류를 구입하면서 일부 비용을 청와대 특활비로 결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앞서 사건을 수사한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해 7월29일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한 차례 불송치 처분을 내렸다. 이후 서울중앙지검은 그해 10월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했다. 김 여사의 금융 거래 내역을 확인하는 등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