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행복권은 1248회 로또 1등 당첨번호가 '16, 18, 27, 36, 38, 42'이라고 31일 밝혔다. 보너스 번호는 '22'다. 제1248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는 모두 15명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인당 19억 3365만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91명이다. 1인당 5312만원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265명으로, 각각 148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과 당첨번호 3개를 맞힌 5등은 고정 당첨금을 수령한다. 4등은 16만 7745명으로 5만원을, 5등은 272만 3467명으로 5000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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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만 되면 "나가면 죽인다"…'돌려차기' 가해자 동료 수감자 증언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의 보복 협박 혐의 항소심에서 함께 수감생활을 했던 유튜버가 피해자에게 보복하겠다는 말을 여러 차례 들었다고 증언했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고법은 이날 보복 협박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 대한 증인신문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는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와 피해자 측 변호인 2명도 함께 출석했으며 증인으로는 A씨의 보복 협박 범행을 공론화한 유튜버 B씨가 영상 재판 방식으로 출석했다. A씨와 함께 수용 생활을 했던 B씨는 "피고인이 여러 차례 '피해자를 보복하겠다'고 이야기했고 '피해자의 언론플레이가 심하기에 자신의 억울한 부분을 방송을 통해 얘기해 달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증언했다. B씨는 "저녁만 되면 그런 이야기를 했다"며 A씨가 피해자의 주소를 보여주고 외부로 나갈 기회가 생기면 도망가겠다는 취지의 말도 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A씨가 보복 의사를 피해자에게 전달하거나 (유튜브로) 방송해 달라고 부탁했는지에 대해서는 "그런 부탁을 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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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한화 손 들어줬다…공정위 내린 자료제출명령 효력 정지
법원이 한화의 기업 브랜드 사용료 내부거래 의혹을 살피고 있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자료제출명령의 효력을 일시 정지했다. 9일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는 한화가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자료제출명령 집행정지신청을 받아들였다. 이 결정에 따라 처분의 효력은 내년 1월 31일까지 정지된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7월 내부거래 의혹을 살피기 위해 한화 직원을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공정위 조사관이 한화 직원의 휴대전화를 직접 만지며 내역을 열람하거나, 조사실 보관 때에도 보관조서를 교부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화는 이처럼 영장 없이 직원의 휴대전화를 들여다보거나 수집한 증거를 내놓으라며 자료제출명령을 내린 것은 위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재판부의 결정이 자료제출명령 처분 자체가 위법한지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처분이 유지될 경우 한화에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효력을 정지해야 할 긴급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조사 절차와 자료제출명령의 적법성 여부는 한화가 제기한 본안 소송에서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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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환자 몸 만진 물리치료사…10년 전에도 같은 범죄
도수치료 중 잠든 환자를 추행한 혐의를 받는 물리치료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제11형사부는 9일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53세)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3년간의 보호관찰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도수치료를 받던 여성 환자가 잠든 틈을 이용해 신체 주요 부위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자가 당시 항거불능상태가 아니었고 신체 부위를 압박했을 뿐 추행한 사실이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재판부는 A씨의 주장에 대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추행 당시의 경위를 구체적이고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으며, 피해자가 피고인을 허위 고소할 만한 동기를 찾기도 어렵다"며 "사건 당시 피해자가 잠들었던 만큼 항거불능 상태라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재판 과정에서 A씨가 2015년에도 물리치료 중 환자를 추행해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재판부는 "유사한 죄질의 범죄를 재차 저지른데다 피해자가 상당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여 죄책이 무겁다"며 실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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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외친 한정수, 돌연 "정치적 발언 중단"
정치 사회 이슈 관련 공개 발언을 이어온 배우 한정수가 돌연 정치적 발언 중단을 선언했다. 9일 한정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정치적 발언은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적었다. 그는 "그동안 지지해 주신, 비판해 주신 모든 분 감사하다. 이젠 제자리로 돌아가서 충실히 살아가겠다. 고맙습니다"라고 밝혔다. 한정수는 불과 이틀 전인 지난 7일에도 "(호르무즈 해협에 한국군이) 만약 파병한다면 무조건 대통령 탄핵에 참여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한정수의 갑작스러운 정치적 발언 중단 선언에 누리꾼들은 "좋은 생각" "이제 배우 일 다시 하시는 거냐" "악플로 고생하셨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한정수는 6. 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논란, 스타벅스 '탱크 데이' 논란, 대한축구협회 외국인 심판 성접대 논란 등의 이슈에 연이어 SNS(소셜미디어) 글을 올리며 공개 발언을 이어왔다. 한편 한정수는 2021년 영화 '남편이 필요해?' 드라마 '리더의 연애' 이후 작품활동을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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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허위 영상 유포자 '실형' 선고…스타쉽 "무관용 대응"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에 대한 허위 영상을 유포한 누리꾼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당사가 법률대리인 김앤장법률사무소를 통해 대응해 온 사건 중, 소속 아티스트(장원영)를 대상으로 한 허위영상물반포 등의 범죄사실로 기소된 피고인에 대해 최근 법원에서 징역형의 실형이 선고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해당 사건의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엄정하게 대응했으며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중대한 권익 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속사는 장원영과 관련해 악의적 콘텐츠를 반복 게시한 사이버 레커 채널과 악성 게시글 작성자들을 상대로 이날 추가 고소장을 냈다. 소속사는 "이번 법적 대응 대상에는 장원영 관련 허위 내용을 반복적으로 게시·유포한 행위, 촬영된 영상의 일부를 왜곡하거나 사실과 다른 내용을 덧붙여 아티스트의 인성과 태도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악의적인 비방과 인신공격을 지속한 행위 등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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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명 떠난 자리 쓰레기 50톤…"한국만 이래?" 일본 축제 봤더니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50톤에 이르는 쓰레기가 발생하며 비판의 목소리가 커진다. 우리와 축제 규모나 빈도가 유사한 일본에서도 자원봉사에 기대는 측면이 커 감당할 시설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미래한강본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축제가 열린 지난 4일~5일 이틀간 여의도와 이촌 한강공원에서 거둬들인 쓰레기는 49톤이다. 음식물류만 3360L에 이르며, 공원 외부와 인근 업소 등을 포함하면 실제량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100만명(주최측 추산)의 관람객이 한 데 몰리며 수용 능력을 넘어선 쓰레기가 버려졌다. 한강공원과 인근 학교 등에 빈 맥주캔이나 음식물 쓰레기, 담배꽁초 등이 며칠째 버려져 있는 장면도 눈에 띄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우리나라의 국민성이 문제'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한 커뮤니티에는 "쓰레기를 이렇게 막 버리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는 글이 게시돼 수십만건 이상 조회됐으며,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불꽃축제 폐지'를 요구하는 글까지 잇따라 게시됐다. 하지만 한국이 유독 쓰레기를 잘 버린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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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걸렸는데 바로 또 운전?…경찰 떠나자 그대로 집까지
20대 남성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지만 경찰의 미흡한 후속조치로 음주 상태로 다시 운전해 귀가한 사실이 확인됐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 35분쯤 인천 제물포구 서해사거리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앞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 08% 이상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와 관련한 보험 처리 등이 남아 있다는 이유로 A씨에게 대리운전 기사를 호출하게 한 뒤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보험 처리가 끝나자 대리 기사 호출 없이 다시 운전대를 잡고 귀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음주운전으로 단속되면 경찰은 운전자의 재운전을 막기 위해 대리운전 기사나 가족 등 보호자를 부르거나, 차량 열쇠를 경찰서에 맡기도록 하는 등 현장에서 안전 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러나 경찰은 후속 조치 없이 철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다시 운전한 사실은 보험사 직원의 경찰 신고로 알려졌다. 경찰은 다음날인 3일 A씨의 집을 찾아 차량 내부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추가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하고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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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비 어디에 쓰냐고요?"…대학생 10명 중 7명은 이미 '투자자'
대학생 10명 중 7명은 주식이나 가상자산 등에 투자 중이라는 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이날 20대 전문 리서치기관 비누랩스 인사이트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의 68. 0%가 '현재 투자 중'이라고 응답했다. 조사 대상은 대학 생활 앱 '에브리타임'을 이용하는 전국의 대학생 500명이다. 투자를 처음 시작한 시기는 대학 저학년(1~2학년)이 66. 8%로 가장 많았다. 고등학생 때 시작했다는 응답은 20. 4%, 대학 고학년은 8. 0%였다. 중학생 이전부터 투자자가 됐다는 응답자는 4. 8%였다. 투자금은 300만원 이하의 소액이 50. 4%로 절반을 넘었다. 1001만원 이상은 25. 6%였으며 301만~1000만원은 24. 1%로 조사됐다. 투자금의 출처는 아르바이트 등 근로소득이 43. 5%로 1위였다. 개인 용돈은 22. 4%였으며 예·적금은 18. 8%였다. 가족이 도와줬다는 응답은 10. 6%, 장학금은 3. 5%였다. 대학생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증권 앱은 토스 증권(50. 5%)이다. 키움증권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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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혹행위 더는 못 버텨"…취객에 가짜 양주 먹인 일당, 내부 신고에 적발
취객에게 홍차 등을 섞어 만든 가짜 양주를 먹인 뒤 술값을 부풀려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9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이날 사기 및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로 30대 총책 A씨 등 45명을 붙잡아 이들 중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해외로 도주한 30대 공동총책 B씨와 실장 등 2명은 인터폴에 적색수배 했다. A씨 등은 2022년 4월부터 2024년 9월까지 부산 서면 일대 유흥주점 5곳을 운영하면서 총책과 실장, 마담, 웨이터, 호객꾼 등으로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취객들의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호객꾼이 술에 취한 1인 남성을 주점으로 유인하면 웨이터 등은 선결제를 유도하며 휴대전화 패턴이나 비밀번호를 알아낸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손님에게 다른 손님이 마시다 남긴 양주를 한 병에 모으거나 홍차 등을 섞어 만든 가짜 양주를 제공했다. 손님이 술에 취해 잠들면 미리 알아낸 휴대 전화 패턴 등을 이용해 몰래 돈을 계좌 이체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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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서늘한 출근길…아침 최저 11도 '뚝'
목요일인 내일(10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날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게 벌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20도 분포로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3도에서 5도가량 낮아 서늘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수원 16도 △춘천 12도 △강릉 15도 △청주 16도 △대전 15도 △전주 16도 △광주 18도 △대구 16도 △부산 20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기온도 22도에서 29도를 오르내리며 낮 더위가 주춤하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3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28도로 예상된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순간풍속 초속 20m 안팎의 강풍이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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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흘리는 아내' 사진 찍고 테니스장으로…뇌사에 빠졌지만 남편은 '집유'
피 흘리며 쓰러진 아내를 보고도 테니스를 치러 간 60대 남성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항소5-2부는 이날 유기치상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A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 2023년 5월9일 인천시 강화군 자택 화장실에서 피 흘리며 쓰러져 있던 50대 아내 B씨를 방치해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테니스를 치러 가기 위해 옷을 갈아입으려고 집에 들렀다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B씨를 발견했다. A씨는 휴대전화로 쓰러진 아내 사진을 찍어 의붓딸에게 전송한 뒤 별다른 조치 없이 집을 나섰다. 사진을 본 딸이 119에 신고해 B씨는 병원에 옮겨졌지만 뇌사 상태에 빠졌다. B씨는 뇌출혈의 한 종류인 외상성 경막하출혈로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예전에도 가정폭력으로 신고된 적이 있다. 아내하고 그런 일로 더 엮이기 싫어서 그냥 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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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됐다 풀려난 '수원 마약 좀비' 결국 구속…집에서 필로폰 발견
SNS(소셜미디어)에서 이른바 '수원 펜타닐 마약 좀비' 영상으로 알려진 30대 남성이 마약 투약·소지 혐의로 구속됐다. 9일 뉴시스에 따르면 수원지법 최유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6월21일 낮 12시30분쯤 수원시 권선구의 한 아파트 단지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등을 구부리고 양팔을 늘어뜨린 채 한동안 벽에 기대서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한 시민이 A씨의 모습을 촬영해 다음 날 SNS에 올렸고, 영상은 '오늘 자 수원 펜타닐' 등의 제목으로 빠르게 확산했다. 경찰은 영상을 확인한 뒤 주변 CCTV(폐쇄회로TV) 등을 분석해 같은 달 23일 영상 속 남성과 인상착의가 비슷한 A씨를 발견해 긴급체포했다. 당시 A씨는 마약 간이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이후 소변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아 석방됐다. 경찰은 이후 A씨를 불구속 상태로 수사하면서 휴대전화 전자 감식 등을 통해 마약 투약 정황을 추가로 포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