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행복권은 1248회 로또 1등 당첨번호가 '16, 18, 27, 36, 38, 42'이라고 31일 밝혔다. 보너스 번호는 '22'다. 제1248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는 모두 15명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인당 19억 3365만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91명이다. 1인당 5312만원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265명으로, 각각 148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과 당첨번호 3개를 맞힌 5등은 고정 당첨금을 수령한다. 4등은 16만 7745명으로 5만원을, 5등은 272만 3467명으로 5000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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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아니어도 어때, 예쁘잖아"…데뷔 전부터 팬 몰린 AI 아이돌
버추얼(Virtual·가상) 아이돌이 음원 차트와 대형 공연장에서 성과를 내는 가운데 최근에는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한 'AI 아이돌'까지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버추얼 아이돌 그룹은 2023년 데뷔한 블래스트(VLAST)의 '플레이브'(PLAVE)다. 2D 아이돌 캐릭터에 실제 아티스트의 목소리와 움직임을 입히는 모션 캡처 방식으로 활동한다. 플레이브는 2023년 버추얼 보이그룹 최초로 멜론차트 TOP100에 입성했으며, 지난해 11월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한 콘서트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2회차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4월에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에도 처음 이름을 올렸다. 플레이브가 실제 아티스트의 목소리와 움직임을 캐릭터에 입히는 방식이라면 최근 등장한 AI 아이돌은 생성형 AI로 멤버의 외형과 이미지·영상, 세계관 등을 구현한다. 이미지·영상 생성 AI 플랫폼 드롭샷 AI를 운영하는 지로가 선보인 AI 4인조 걸그룹 '서리아'(SEORIA)가 지난달 31일 데뷔했고, 크리에이션집업의 AI 5인조 보이그룹 'muuo:23'(뮤오이십삼·이하 뮤오)도 오는 10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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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수사관이 먼저 조사하고 다른 검사가 기소…대법 "문제없다"
검찰수사관이 먼저 피의자를 조사한 뒤 다른 검사가 사건을 넘겨받아 기소했다면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 원칙'에 어긋날까. 대법원은 검찰수사관이 검사의 지휘를 받아 실제 수사에 착수했다면 그때부터 수사가 시작된 것으로 봐야 한다며 이후 사건을 넘겨받은 다른 검사가 기소해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 미술대학 교수 A씨의 사건에서 원심의 공소기각 판결을 깨고 사건을 다시 판단하기 위해 원심 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2019년 9월 대학원 연구실에서 대학원 수업을 들었던 학생 B씨로부터 현금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감사원의 출석 요구에 정당한 사유 없이 응하지 않은 혐의도 받았다. 문제는 두 사람을 기소한 검사가 직접 수사를 시작했느냐는 것에 있었다. 사건은 감사원의 수사 요청으로 검찰에 넘어갔다. 이후 서울중앙지검 소속 검찰수사관들이 담당 검사의 지휘를 받아 참고인을 조사하고 두 사람을 직접 신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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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시설물에 바퀴 끼어 자전거 '붕'..."목뼈 골절, 병원비 1100만원"
한강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던 시민이 시설물 틈에 바퀴가 끼면서 전복돼 목뼈가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는 지난 7월 29일 오전 10시께 자전거를 타고 망원한강공원으로 향했다. 자전거를 타고 나들목을 지나던 중 바닥에 설치된 복공판 틈새에 앞바퀴가 끼었다. 그 충격으로 자전거와 함께 붕 뜨면서 전복이 됐다. 손을 짚을 새도 없이 얼굴부터 콘크리트 바닥에 강하게 박았다. A씨는 "넘어지면서부터 기억이 하나도 없다. 지나가던 사람이 119에 신고해줬다더라. 피투성이가 됐으니 대학병원으로 데리고 갔나 보다. 우리 딸이 현장 CCTV를 보자마자 기겁했다더라. 병원에서도 죽지 않아 천운이라고 하더라. 전신마비가 안돼 다행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고로 A씨는 목뼈 3곳이 골절됐고 뇌진탕과 얼굴 찰과상, 앞니까지 빠지는 등 큰 부상을 입었다. 일주일 넘게 입원했고 한 달간 일을 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현재까지 들어간 치료비만 300만원에 달했고, 앞으로 예정된 목뼈 수술비는 800만원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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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노소영 넘어설까…최대 '4조원대 이혼 재산분할' 권혁빈 오늘 선고
스마일게이트 창업자 권혁빈 CVO(최고비전제시책임자)의 이혼 소송 1심 결론이 9일 나온다. 약 4조원대 재산분할에 대한 결론도 나올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된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3부(부장판사 정동혁)는 이날 오후 2시 권 CVO의 이혼 등 소송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권 CVO 배우자 이모씨가 2022년 11월 이혼소송을 낸 지 약 4년 만에 나오는 판결이다. 이씨 측은 혼인 파탄의 책임이 전적으로 남편에게 있다며 권 CVO가 보유한 스마일게이트 지분 절반을 분할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권 CVO는 그룹 지주회사인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지분 100%를 보유중인데 이 평가액만 최대 8조160억으로 추산된다. 이번 사건은 권 CVO의 배우자 이씨 측에 다소 유리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권 CVO가 보유한 스마일게이트 지분은 분할대상이 되는 부부 공동재산 성격이 더 뚜렷해서다. 권 CVO는 2001년 혼인 후 2002년 스마일게이트를 창업했는데 지분이 혼인 생활 중 일군 재산으로 평가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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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내주면 용돈 줄게"…군대서 10대 성 착취, 징역살이 중 또 적발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배포한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20대가 군 복무 당시 저지른 또 다른 성 착취 범죄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지난 8일 뉴스1에 따르면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A씨는 군 복무 중이던 2024년 2월 경기 포천 한 육군 부대 내무방에서 SNS(소셜미디어)로 당시 10대 중학생 B양에게 접근해 "사진을 보내주면 용돈을 주겠다"며 신체 노출 사진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영상통화에서 B양에게 신체를 노출하도록 한 뒤 해당 장면을 두 차례 캡처했고 이를 B양 남자친구에게 전송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별도의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제작·배포 범죄로 2024년 징역 7년을 선고받아 현재 복역 중이다. 지난해에도 같은 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과거 확정판결에서 이미 7년간 신상정보 공개·고지와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제한 명령을 받아 재판부는 이번 사건에서 해당 명령을 별도로 내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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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식었다' 환불 요구한 손님… 회 쏙 빼먹고 밥만 반품?
"배달 초밥이 식었다"고 환불을 요구한 손님이 회만 골라 먹고 밥만 반품해 분통이 터졌다는 한 가게 주인의 사연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에서는 '초밥 식었으니 환불해달라 해놓고 회 다 먹은 손님'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됐다. 초밥집 사장 A씨는 주문 접수부터 배달 완료까지 약 30분이 걸린 고객 B씨의 주문건으로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당시 B씨는 "벨을 누른 뒤 문 앞에 놓아달라"고 요청했다. 배달기사는 음식을 놓고 초인종을 눌렀으나 응답이 없자 몇 차례 더 벨을 누르고 문자를 남긴 뒤 이동했다. 이후 B씨는 음식이 집 앞에 15분가량 방치되어 차갑게 식었다는 이유로 환불을 요구했다. 그러나 A씨가 회수한 음식을 열어보니 초밥 위에 올려진 회는 대부분 사라지고 밥만 덩그러니 남아 있었다. 함께 전달된 모밀과 우동도 이미 손을 댄 상태였다. 이에 A씨가 환불이 불가하다고 통보하자 B씨는 "방치되는 과정에서 초밥 밥이 너무 차가워서 먹을 수 없어서 환불을 요청했던 것"이라며 "밥의 온도를 맞춰 달라고 하는 건 억지겠지만 상식 수준의 온도를 벗어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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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세]올해도 큰 국감 시장이 섰다…로펌에
"로펌(law firm)이 완전 특수에요. " 중앙부처 차관 출신 한 로펌 관계자의 말이다. 국정감사 얘기를 나누던 중이었다. 그는 정치권과 정부가 기업을 세게 규제할수록 수임이 늘어난다고 했다. 조사에 대응하고, 과징금에 불복하고, 새 규제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국감이 다가올수록 로펌 입법조사부서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른다. 대기업들이 수임료를 싸들고 와 국감 예상질문과 답변을 요구하고 총수나 CEO(최고경영자)가 증인으로 채택되면 빼내 줄 것을 종용한다. 기업이 돈과 사람을 생산보다 행정 방어에 쓰면서 생긴 특수다. 이 관계자는 이걸 '방어의 경제'라고 불렀다. 방어의 경제와 짝을 이루는 게 '징벌의 정치'다. 정치권에 만연한 엄벌주의의 다른 말이다. 담합하고, 개인정보를 유출하고, 산업재해를 방치했다면 무겁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 그런데 벌의 크기가 곧 정책의 성과를 결정짓는 지점에서 방어의 경제가 움트기 시작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1~7월 부과한 행정상 과징금은 1조3528억원(93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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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돼도 낙마해도… 법무부 '김승원 딜레마'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계속해서 제기되면서 법무부와 검찰 구성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김 후보자가 의혹을 해소하지 못한 채 취임하면 장관의 지휘가 신뢰를 얻기 어렵고 임명이 무산되면 공소청 출범을 앞두고 각종 업무 조율이 늦어질 수 있어서다. 8일 법조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서울 강남에서 유흥주점을 운영한 이력이 있는 여성 사업가 양모씨의 부탁을 받고 2021년 제넨셀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을 서둘러 달라고 김강립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부당하게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공익적 민원 전달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김 후보자 입장이지만 각종 녹취록 등이 공개되며 의혹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앞서 검찰은 식약처 임상시험 과정에서 규정 위반은 없었다고 판단하면서도 김 후보자가 청탁 대가로 업체 관계자 강모씨로부터 후원금 500만원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에 대해선 기소유예 처분했다. 혐의는 인정하되 재판에 넘기지 않은 것이다. 돈이 전달되지 않았던 점이 참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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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비 받아 도박한 친부…의정부 모텔 신생아 사망 '살해 방조' 재판행
지난해 경기 의정부 한 모텔에서 발생한 신생아 사망 사건과 관련해 아이의 친부가 뒤늦게 재판에 넘겨졌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지검 공주지청은 이날 의정부 모텔 신생아 살해 사건과 관련해 20대 친부 A씨를 아동학대살해 방조 및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전 여자친구 B씨가 임신하자 병원을 알아봐 주겠다며 낙태비 명목으로 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이후에도 A씨는 낙태 시기를 놓친 B씨에게 "출산 후 아이를 살해해 줄 의사를 고용했다"고 속여 추가 금액을 받아냈다. A씨는 이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고 B씨는 지난해 12월 경기 의정부시 한 모텔에서 홀로 출산했다. 갓 태어난 아기는 세면대에 약 12분간 방치돼 숨졌다. A씨는 낙태비와 허위 의사 섭외비 등 명목으로 받아낸 308만8000원을 도박과 모텔비 등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초 B씨는 A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으며 경찰은 A씨의 사기 혐의를 인정해 불구속 송치했다. 이후 검찰은 신생아 사망 사건 기록과 계좌 내역, 휴대전화 포렌식, DNA 감정 등을 통해 A씨가 단순 사기범을 넘어 범행을 적극적으로 부추긴 사실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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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대형 스피커 '쿵쿵', 공중제비…승객들 귀 막게 한 외국인 틱톡커
한 외국인 틱톡커가 서울 지하철 안에서 대형 스피커로 음악을 크게 틀고 춤추는 모습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행동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틱톡 팔로워가 300만명에 달하는 독일인 틱톡커 A씨는 최근 서울 지하철에서 촬영한 영상을 연이어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지하철 열차 내에서 대형 스피커를 켠 채 디제잉을 하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A씨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열차가 역에 멈춰 서면 스피커를 든 상태로 내려 승강장 한복판에서 춤을 추거나 뒤로 공중제비(백플립)를 선보였다. 촬영은 서울 지하철 6호선 삼각지역, 녹사평역, 효창공원앞역을 포함해 신촌역 등 주요 역사 곳곳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승객들은 그의 행동에 맞장구를 치며 주먹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과도한 소음에 귀를 막거나 통로를 막아선 A씨 때문에 하차에 애를 먹는 승객들도 있었다. 특히 열차에 탑승한 승객들의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 없이 그대로 노출됐다. 해당 영상들의 누적 합산 조회수는 300만회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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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어디가지?" 단 나흘뿐인 연휴…여행객들이 선택한 곳
지난해 최장 10일에 달했던 추석 연휴가 올해는 절반에도 못 미치면서 가까운 여행지와 프리미엄 숙소를 찾는 검색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주항공청의 '2026년도 월력요항'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는 9월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여기에 일요일까지 연결돼 실제 쉬는 날은 총 나흘이다. 지난해 추석 연휴와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친다. 2025년 추석 연휴는 10월5일부터 7일까지였다. 여기에 3일 개천절, 8일 대체공휴일, 9일 한글날까지 이어지면서 10일에 휴가를 사용했을 때 최장 10일간의 휴일이 완성됐다. 당시 대체공휴일은 추석 연휴가 일요일과 겹치면서 발생했다. 대한민국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관공서의 공휴일은 일요일, 1월1일, 설날, 부처님 오신 날, 노동절, 어린이날, 현충일, 추석, 성탄절 등과 국경일에 해당하는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이 있다. 다만 이들 공휴일이 쉬는 날과 겹친다고 해서 모두 대체공휴일이 생기는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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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냉동창고서 숨진 60대, 파주까지 태워다준 남성 있었다…공범 수사
파주 카페 냉동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된 60대 여성과 관련해 사건 당일 피해자를 서울에서 파주로 태워다준 남성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경찰은 사건 당일이었던 지난 3일 60대 여성 피해자 A씨를 서울에서 파주로 태워다준 남성 등 공범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파주시 문산읍 한 카페 냉동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해당 카페 운영자인 30대 남성 B씨를 피유인자살해 혐의로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 B씨는 지난 3일 오전 파주시 한 대형마트에서 A씨를 만난 뒤 차에 태워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로 데려갔다. 당시 A씨는 상품권 진위 감정 요청을 받고 B씨를 만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상품권이 있는 냉동창고로 A씨를 안내했다. 하지만 B씨는 홀로 냉동창고를 빠져나왔고 A씨는 감금돼 그곳에서 숨졌다. 냉동창고의 설정 온도는 영하 25도였으며 실제 내부 온도는 영하 18도 안팎이었다. 카페 CCTV에는 두 사람이 함께 냉동창고로 들어간 뒤 B씨만 나오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