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광주의 한 병원에서 '태움'을 견디다 숨진 27세 간호사 고(故) 강수빈씨 사건이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태움을 직접 목격한 한 환자가 국민신문고 등과 병원에 민원을 제기해 가해 간호사를 퇴사하게 만들며 많은 이들의 속을 후련하게 한 '정의구현' 사연이 전해졌다. '태움'은 영혼이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는 말로, 선배 간호사가 신입 간호사를 가르치는 과정에서 괴롭히는 악습을 뜻한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밤마다 태움을 당하고 있는 간호사의 표정과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서 도저히 지켜볼 수만은 없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직장인 A씨는 입원 당시 병동에서 선배 간호사가 후배 간호사에게 고함치는 소리가 병실까지 들릴 정도였다고 밝혔다. 그는 "어제부터 병상까지 괴롭히며 울부짖는 목소리가 들리더라. 왜 환자들이 이런 소리까지 들어야 하냐"고 먼저 간접 피해를 호소했다. 이어 "오늘도 '태움 소리'가 들리면 국민신문고 보건의료인 민원과 병원 민원, SNS에 모두 제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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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뭐 먹는거야" 반려견 긴급수술...뱃속에 600만원 '금목걸이'
태국의 한 남성이 반려견 2마리가 약 600만원어치의 금목걸이를 씹어 삼켰다고 밝혀 화제다. 최근 태국 매체 더 타이거는 태국의 41세 남성 낫타폰 루카차트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자신의 14만밧(한화 약 630만원)어치 금목걸이를 삼킨 포메라니안 두 마리가 수술받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샤부(Shabu), 유진(Yujin), 소주(Soju)라는 이름의 반려견 세 마리를 키우고 있다는 낫타폰은 자기 전에 의자 위에 21만밧(약 960만원)짜리 금목걸이를 벗어두고 잠이 들었다고 전했다. 다음 날 아침 여자친구의 비명에 잠에서 깬 낫타폰은 두 강아지가 자신의 금목걸이를 씹어 삼키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경악했다고 밝혔다. 반려견들은 입 안에 금 조각을 가득 물고 있었고 나머지 조각들은 바닥에 손상된 채로 발견됐다. 금목걸이를 삼킨 반려견들이 금 조각이 섞인 구토와 배설을 하기 시작하자 낫타폰 커플은 동물 병원으로 급히 데려갔다. 엑스레이 검사 결과 위장에는 여러 개의 금 조각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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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서 그랬다"…아파트 단지서 초등생 만지고 추행한 60대
인천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초등학생 몸을 여러 차례 만진 혐의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13세 미만 강제추행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쯤 인천 남동구 한 아파트 단지 내 정자에 앉아 있던 초등학생 B양의 손과 어깨 등을 만진 혐의를 받는다. B양 가족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범행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하고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예뻐서 그랬는데 문제가 되냐"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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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혐' 사이트에 남성 동료 나체 찍어 올린 여성 모델...대체 왜 이런 짓을[뉴스속오늘]
8년 전인 2018년 5월 12일 당시 25세였던 여성 모델 안모씨가 구속됐다. 안씨는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에서 동료 남성 모델 나체를 몰래 촬영한 뒤 남성혐오 사이트 워마드에 무단 유포한 혐의를 받았다. 안씨는 구속되기 11일 전 워마드에 불법 촬영한 피해자 A씨 얼굴과 나체 사진을 공유했다. 안씨를 비롯한 워마드 회원들은 A씨 사진을 보며 성적으로 모욕하는 내용의 댓글을 적었다. 관련 보도가 나오면서 이 사건은 온라인에서 큰 논란을 야기했다. 대학 수업 중 불법 촬영이 발생한 사건이라 초기에는 홍익대 학생이 범인일 것이란 주장이 나왔지만, 경찰 수사를 진행해 보니 범인은 피해자의 동료 여성 모델이었던 안씨였다. 안씨는 경찰 수사망이 좁혀오던 때 증거인멸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는 범행에 쓴 아이폰을 한강에 던진 뒤 다른 휴대전화(공기계)를 경찰에 제출했고, 워마드 관리자에게 메일을 보내 "내 활동 내역과 IP 주소, 로그 기록 등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안씨 아이폰을 찾는 데 실패했으나 압수수색을 통해 그의 PC 하드디스크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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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우산 챙기세요"…전국에 비, 낮 최고 22도
화요일인 오늘(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 영향을 받아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다. 비는 새벽부터 전남권과 제주, 오전부터 경남권으로 확대되겠다. 대부분 지역은 낮 12시~오후 6시 사이에 비가 그치겠으나, 경남권과 제주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누적 강수량은 △경기 남부 5~20㎜ △서울·인천·경기 북부 5~10㎜ △강원내륙·산지 5~20㎜ △대전·세종·충남·충북 10~50㎜ △광주·전남·전북 10~60㎜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5~40㎜ △울릉도·독도 5㎜ 안팎 △제주 5~40㎜ 등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충청권 내륙과 전라권, 경상권 내륙, 제주를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어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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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 앙상한 반려견...분변·사체 가득, 참혹한 임시보호
반려동물을 임시 보호해 준다더니 굶겨 죽여왔던 임시보호자(임보자)가 등장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MC 데프콘, 유인나, 김풍이 임보자(임시보호자)에게 맡긴 뒤 실종된 반려견의 생사를 확인해 달라는 의뢰인의 두 번째 이야기를 확인하고는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라진 반려견 구름이(가명)를 찾는 의뢰인은 직장 문제로 해외 발령이 나면서 임보자 오가을(가명)에게 임시 보호를 맡겼다. 처음 1년은 문제가 없었지만 어느 날부터 연락이 끊겼고 갑작스럽게 구름이가 병으로 죽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러나 사망 선고도, 진료 기록도 없었다. 임보자의 지인은 임보자가 반려동물을 일반 가정집에서 15마리 이상 키운다고 제보했다. 지인은 "모임에서 의뢰인 욕을 엄청나게 했다"며 의뢰인이 반려견에 관심이 없다는 듯 행동한 것처럼 말하고 다녔다고 전했다. 의뢰인이 평소 수십만원어치의 사료를 보내고 수시로 연락했던 것과는 다른 내용이었다. 지인은 "개들이 말을 안 들으면 발로 찼다"고 임보자가 반려견들을 학대하는 모습을 봤다고도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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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단전·단수' 1심 징역 7년 이상민, 오늘 항소심 선고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에 대한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가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 선고가 12일 이뤄진다.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윤성식)는 이날 오후 3시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이 전 장관의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이 전 장관은 12·3 비상계엄 당시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국회 등 주요 기관 봉쇄와 언론사 단전·단수 관련 지시를 받고 이를 소방청 등에 전달한 혐의로 기소됐다. 윤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에서 이와 관련한 지시를 받은 적이 없다는 취지로 허위 증언한 혐의도 받는다. 앞서 1심은 이 전 장관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실제 언론사 단전·단수가 이뤄지지 않았더라도 이 전 장관이 비상계엄 과정에서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행위는 내란에 가담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1심은 소방청장과 일선 소방서에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했다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일부 혐의는 무죄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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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운전 잘해"...중국 '1억 SUV' 핸들 놓고 화장, 춤까지 췄다
중국의 한 여성이 자율주행 기능을 믿고 주행 중 화장을 하고 춤을 추는 모습을 온라인에 올렸다가 경찰에 적발 벌금 처분을 받았다.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저장성 원저우 출신 린모씨는 자신의 차량에 탑재된 자율주행기능을 사용하는 영상을 여러 차례 온라인에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운전대에서 양손을 떼고 파운데이션과 립스틱을 바르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거나 간식을 먹었다. 그의 차는 화웨이와 세레스가 합작한 중국 전기차 브랜드 '아이토(AITO)'의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으로 가격은 약 50만위안(약 1억8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린씨는 운전석을 꽃과 장식품으로 꾸미기도 했다. 온라인에서 해당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일부 누리꾼들이 경찰에 그녀를 신고했다. 경찰의 연락을 받은 린씨는 "손으로 다른 일을 했지만 마음은 운전에 집중했다"며 "자율주행기능을 정말 신뢰한다. 여성 운전자인 나보다 운전을 더 잘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경찰관들은 자율주행기능이 도로의 모든 장애물을 식별하지는 못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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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세탁기 돌리면 전기료 폭탄?...SNS 뒤덮은 '가짜뉴스'
시간대별 전기요금이 개편된 뒤 "오후 6시 이후 전기를 사용하면 요금이 더 많이 나온다"라는 내용의 허위 정보 글이 온라인에 확산했다. 11일 유튜브와 SNS(소셜미디어) 등에는 시간대별 전기요금 개편 후 저녁 시간에 전기를 사용하면 요금이 과다 청구된다는 등 내용의 주장이 제기됐다. 일부 누리꾼은 온라인 공간에서 "퇴근 후 세탁기 돌리면 전기세 폭탄을 맞게 된다", "저녁에 전기를 쓰면 전기료가 배로 뛴다"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의 글을 작성 및 공유했다. 논란이 커지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날 "가정에서 저녁 6시 이후 전기를 쓰면 요금이 더 나온다는 일부 온라인 게시물은 사실이 아니다"며 "정보를 공유하기 전에 출처가 정확한지 꼭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기후부에 따르면 지난달 진행된 계절·시간대별 전기요금 개편안은 산업용 전기에 적용되는 것으로, 주택용(일반 가정) 전기와는 관련이 없다. 다만 주택용의 경우 사용량 증가에 따라 순차로 높은 단가가 적용되는 누진제로 운영되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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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가라고 XXXX" 폭언...지팡이 짚은 어르신, 결국 열차서 내렸다
어버이날 바로 다음 날인 지난 9일 오후, 경의중앙선 열차 안에서 다리 불편한 노인에게 욕설과 폭언을 쏟아낸 남성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12일 JTBC '사건반장'은 제보자 A씨로부터 받은 영상을 보도했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4시30분쯤 경의중앙선 열차 안에서 촬영한 영상"이라고 밝혔다. 영상에는 검은색 상의를 입은 남성이 열차 좌석에 앉은 아버지뻘 되는 노인에게 5분가량 욕설과 폭언을 쏟아내는 모습이 담겼다. 피해 노인은 다리가 불편한 듯 지팡이를 사용하고 있었다. 영상 속 문제의 남성은 다리가 불편한 노인이 좌석 경계를 넘어온 것에 불만을 표하며 거친 말을 쏟아냈다. 남성은 "옆으로 가라고! 여기 선이 있잖아 XXX야, 안 보여? 옆으로 더 가라고 XXXX" 등 욕설하며 소리를 질렀다. 노인에 대한 남성의 위협은 약 5분간 이어졌고, 옆에서 보다 못한 젊은 커플이 다가와 말리고 나서야 남성은 욕설을 멈췄다. 피해 노인은 소동이 벌어진 뒤 도착한 바로 다음 역에서 하차했다. 제보자 A씨는 "어르신은 원래 목적지였는지 모르겠으나 피해를 보신 후 바로 내렸다"며 "하지만 문제의 남성은 열차에 계속 탑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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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없는 판례 '척척' AI, 로펌마저 속았다...패소한 의뢰인이 알아채
최근 한 민사소송 과정에서 AI(인공지능)가 만든 '가짜 판례'를 로펌 소속 변호사가 법원에 제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가짜 판례'엔 법령이나 학설 등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논리가 포함됐다. 법조계에서는 생성형 AI 활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그대로 사용하면 재판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법에서 선고된 한 대여금 반환 소송 과정에서 피고 측 준비서면에 '허위 판례 인용' 정황이 확인됐다. 피고 A씨 측은 1심 패소 이후 소송 자료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정황을 발견했다. 우선 존재하지 않는 판례번호가 인용됐다. 서면에는 "대법원 2009다103436 판결 등을 참조했다"며 특정 법리를 제시했지만, 해당 판례번호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법원행정처의 허위 사건 확인 서비스에서도 "사건번호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허위 정보일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결과가 나왔다. 실제 판례의 선고일자를 잘못 기재한 사례도 있었다. 준비서면에는 '2001다33604' 판결을 인용하며 "2001년 11월27일 대법원 선고"라고 적혔지만, 실제 선고일자는 같은해 12월11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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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돌았는데, 잡음만 키운 '빈손 특검'
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이 최장 수사시간의 절반 정도를 사용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정치 중립성 시비와 검찰 간부들에 대한 징계 요청, 특별수사관의 SNS(소셜미디어) 수사자료 게시 등 각종 논란으로 비판만 받고 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특검은 출범한 지 76일을 맞이하면서 1차 수사기한을 2주쯤 남겼다. 종합특검은 수사기한 연장을 통해 최장 150일간 수사할 수 있다. 150일을 기준으로 놓고 보더라도 수사기한이 반환점을 돌았다. 그러나 현재까지 주요 피의자에 대한 신병확보나 기소는 1건도 이뤄지지 않았다. 종합특검의 핵심과제로 꼽힌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대면조사도 아직 이뤄지지 못했다. 사건처리 역시 지지부진하다. 최근 김관영 전북지사와 오영훈 제주지사가 12·3 비상계엄 당시 도청사 등을 폐쇄했다며 내란 부화수행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불기소 결정한 것이 거의 유일한 처분이다. 성과는 없는데 정치 중립성 논란이 끊이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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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45㎝에 마른 체형, 삼성 유니폼" 11살 남아 실종...주왕산 야간 수색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실종된 초등생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진행 중인 가운데 당국이 11일 야간 수색에 돌입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날 야간 수색에서 열화상 카메라가 탑재된 드론과 구조견을 추가 투입한다고 밝혔다. 소방 관계자는 "야간 환경에서도 구조 대상자를 찾을 수 있도록 드론 4대를 투입한다"며 "구조견도 2마리를 추가 투입해 총 3마리가 수색 구간에 배치된다"고 설명했다. 당초 수색 당국은 대전사~주봉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했지만, 실종된 A군을 발견하지 못하면서 주왕산 전역으로 수색 범위를 확대했다. 소방은 1구간인 주왕산 내원마을~영덕 방향 구간에 의용소방대 등을, 2구간인 용연폭포~후리메기삼거리 구간에 특수대응단 등을 투입했다. 3구간인 주왕굴~주봉 인근 구간에는 구조견 3마리를 배치했다. 국립공원공단은 주봉~칼등고개 구간을, 경찰은 주봉~후리메기삼거리~칠구폭포 구간을 각각 수색 중이다. 지난 10일 낮 12시쯤 가족과 함께 주왕산국립공원 대전사에 방문한 A군은 "주봉에 다녀오겠다"며 휴대전화 없이 홀로 산행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