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에서 열차 고장이 발생해 상행선 운항이 1시간 넘게 지연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23분쯤 지하철 7호선 장암행 제7124열차(703편성)가 고장 나 보라매역에서 승객들이 하차했다. 이 사고로 7호선 상행선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해당 열차는 후속 열차인 제7126열차와 오후 2시쯤 구원연결한 뒤 회송 출발했다. 공사에 따르면 열차는 비상제동 장치가 해제되지 않아 고장이 난 것으로 파악됐다. 공사는 고장 난 열차를 도봉차량기지로 옮긴 뒤 정밀 검사할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신속히 조치해 운행에 지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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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불꽃 터지자 찰칵찰칵..."눈에 화약 들어가" 시민 다치기도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이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수십만명의 관람객이 화려한 불꽃쇼를 즐겼다. 뉴시스,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행사의 막이 열리면서 한강 인접 지역에 모인 시민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터뜨렸다. 형형색색의 불꽃이 연이어 터지자 관람객들은 휴대전화로 불꽃을 촬영하거나 서로 사진을 찍으며 축제를 즐겼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곳곳에서 불꽃쇼를 관람했다. 중국인 링신(27)씨는 대만인 친구와 함께 축제장을 찾아 "첫 불꽃부터 놀라웠고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좋다"고 감탄했다. 행사장 일대에는 이른 시간부터 관람객이 몰렸다. 전날부터 돗자리와 텐트를 설치해 자리를 잡는 시민들이 있었으며, 행사 시작을 앞두고 여의도 한강공원과 노들섬 주변은 인파로 크게 붐볐다. 경찰과 주최 측은 이날 여의도 일대에 약 53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했다. 인파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서울교통공사는 당초 오후 7시로 예정했던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무정차 통과를 약 50분 앞당겨 오후 6시 11분부터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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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빠진 아들 구하다 아버지 숨져…울진·구미 수난사고 5명 사망
경북 울진의 계곡과 해변, 구미의 저수지에서 5일 수난사고가 잇따르면서 총 5명이 숨졌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2분쯤 울진군 근남면 수곡리의 한 계곡에서 물에 떠내려가던 초등학생을 구조하려던 아버지 A씨(40대) 등 남성 2명이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계곡 주변에 있던 시민들에 의해, 함께 구조에 나섰던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각각 구조됐다. 두 사람은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물에 떠내려가던 초등학생은 무사히 구조됐으며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보다 3분 앞선 오전 10시29분쯤에는 울진군 기성면 망양리 해변에서 50대 남성 2명이 해변으로 떠밀려온 것을 목격한 시민이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두 남성을 구조해 응급처치를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모두 숨졌다. 발견 당시 두 사람 모두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에서도 수난사고로 1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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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못했다" 장윤정 모친, 눈물 쏟더니...1심 앞두고 반성문 제출
투자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가수 장윤정의 모친 육모씨(70)가 1심 선고를 앞두고 법원에 반성문을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5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육씨는 지난 3일 자신의 사기 혐의와 관련한 반성문을 서울동부지법에 제출했다. 육씨는 2024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딸 장윤정과의 관계를 내세워 지인에게 투자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육씨는 지인에게 "투자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취지로 말해 세 차례에 걸쳐 총 3100만원을 받은 뒤 약속한 수익금을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27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육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육씨가 유사한 수법의 사기죄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다시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 금액이 적지 않은 데다 피해 회복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육씨는 2018년에도 지인에게 약 4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구속된 전력이 있다. 육씨 측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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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로또 1등 16명, 2등 78명...1인당 당첨금 얼마?
제1240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1·13·19·20·31·44'가 1등 당첨 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7'이다. 5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이날 당첨 번호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6명이다. 각각 약 17억9181만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8명으로 당첨금은 각 약 6125만원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 3087명은 각각 약 154만원을 받는다. 4개 번호를 맞힌 4등 당첨자 15만5202명은 5만원씩, 3개 번호를 맞힌 5등 당첨자 261만9423명은 5000원씩 가져간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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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1240회 로또 당첨번호 44·20·11·31·13·19…보너스 '27'
5일 동행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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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하천 물놀이하던 중학생 심정지…병원이송
충북 청주시의 한 하천에서 물놀이하던 중학생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5일 뉴시스,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6분쯤 충북 청주시 옥산면 하천에서 중학생 A(15)군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함께 물놀이하던 B군은 친구가 갑자기 시야에서 사라졌다고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A군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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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태풍, 크레인까지 쓰러졌다…'크로반' 영향에 피해 속출
제24호 태풍 '크로반'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크레인 전도에 따른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제주에서 접수된 태풍 관련 피해는 구급 3건과 시설물 안전조치 40건 등 모두 43건이다. 가장 큰 인명피해는 전날 오후 3시 53분쯤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부두에서 발생했다. 강풍으로 크레인이 쓰러지면서 50대 남성 2명이 철판 아래에 깔렸다. 바지선 선주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크레인 기사 B씨도 신체 곳곳에 골절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강풍으로 크레인이 전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풍에 따른 시설물 피해도 이어졌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곳곳에서 가로등, 전봇대, 안전펜스 등이 파손되거나 쓰러졌으며 나무가 차량을 덮치는 사고도 발생했다. 바닷가 인근 펜스가 파손되거나 등대 태양광 패널이 떨어질 우려가 있어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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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 수원 홍보대사 이어 '홍보어사' 위촉…화성문화제 알린다
걸그룹 리센느(RESCENE)가 경기 수원시 홍보대사에 이어 수원화성문화제 홍보어사로 위촉됐다. 뉴스1, 뉴시스에 따르면 수원시는 지난달 29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리센느를 수원화성문화제 홍보어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리센느는 축제와 수원의 전통문화, 관광지 등을 소개하는 홍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리센느는 리브·원이·미나미·메이·제나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리브는 수원 구운동 출신으로, 수원시는 이를 고려해 이번 홍보어사 위촉을 '금의환향' 콘셉트로 진행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위촉식에서 리센느 멤버들에게 어사화와 홍보어사증을 전달했다. 리센느는 위촉식 이후 수원전통문화관과 동장대, 국궁장, 남수헌 등 행궁동 일대를 둘러보며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관련 콘텐츠를 촬영했다. 촬영 콘텐츠는 '리센느의 수원행차'라는 제목으로 수원시 공식 유튜브와 SNS(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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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불꽃축제 인파에…5호선 여의나루역 10시까지 무정차 통과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 현장에 인파가 몰려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후 6시11분쯤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5호선 여의나루역을 무정차 통과하니 해당 역 이용고객은 인근 역을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려 당초 오후 7시로 예정됐던 무정차 통과 시점이 앞당겨졌다. 공사는 이날 밤 10시까지 여의나루역 무정차 통과를 유지할 예정이다. 경찰과 주최 측은 여의도 일대에 약 53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경찰은 기동대 51개 부대와 광역예방순찰대 28개팀 등 경찰력 4700여명을 행사장과 주변 지역에 투입해 안전 관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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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서울불꽃축제 인파 몰려…여의나루역 무정차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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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일요일 대체로 '맑음'…동해안·제주는 우산 챙겨야
일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낮 기온은 최고 30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5일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낮 12시 이후부터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 오후 6시 이후부터는 경북 남부 동해안과 부산·울산·경남 동부 내륙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6~7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5~10㎜ △부산·울산·경남 동부 내륙,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5~10㎜ △제주도 산지·중산간 20~60㎜, 제주도 해안 5~20㎜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3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대전 18도 △대구 21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23도 △울산 22도 △제주 23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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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배가" 남의 집 들어가 대변 50대 '벌금형'…액수 '깜짝'
갑자기 배가 아프다는 이유로 남의 집에 무단으로 들어가 용변을 본 5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5일 뉴시스, 뉴스1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1단독 박광민 부장판사는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3시 50분쯤 충북 보은군 보은읍의 한 단독주택에 무단으로 들어가 보일러실 앞에서 대변을 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당시 가족을 만나기 위해 차량을 운전하던 중 갑자기 복통을 느끼자 차를 세운 뒤 해당 주택에 들어가 용변을 본 것으로 파악됐다. 집주인은 이후 휴지로 가려진 대변을 발견하고 CCTV를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A씨의 범행 동기와 범행 이후 정황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재판부는 "강도상해 혐의로 출소한 피고인은 보호관찰 명령을 위반해 또다시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며 "범행 동기와 범행 후 정황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한편 과거에도 여러 사람이 다니는 길, 건물 등에 용변을 본 사례가 종종 알려지며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