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가 무보수 명예시장인 배우 신현준의 아내 회사에 3억7000만원대 홍보영상 제작을 수의계약으로 맡긴 것을 두고 시의회에서 특혜라는 지적이 나왔다. 회사 측은 신현준이 명예시장에 위촉되기 전부터 서울시 홍보영상을 제작해 왔다고 반박했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윤선희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종로1)은 4일 서울시 홍보기획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시 홍보영상 제작을 그의 아내 김경미씨가 대표로 있는 '제이스앤리버'에 맡긴 이유를 따져 물었다. 윤 부위원장이 파악한 서울시와 제이스앤리버의 계약액은 총 3억7565만원이다. 신현준이 직접 출연한 서울시 유튜브 영상 7건 등의 제작비를 합한 금액으로, 건당 평균 5000만원을 웃돈다. 윤 부위원장은 가방·의류·잡화 디자인업을 해온 제이스앤리버가 지난해 3월 법인 등기에 영화 제작업과 광고·홍보영상 제작업 등을 추가한 뒤 서울시 사업을 따냈다고 주장했다. 신현준은 같은 해 7월 강남구 홍보대사로 위촉됐고 9월에는 배우 정준호, 배구선수 김연경과 함께 서울시 명예시장으로 위촉됐다. 윤 부위원장은 "가방 회사가 억대의 공공 영상을 수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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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도 속절없이 쓸려갔다...도심 전체가 물바다, 피해 속출한 거제
남해안 집중호우로 경남 거제, 통영 등에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피해 신고가 2500건이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온라인 상에는 남해안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 등 일대의 현장 상황이 담긴 영상 게시물이 잇따르고 있다. 한 영상에는 캄캄한 밤 도심 상가 거리가 불어난 흙탕물에 온통 잠긴 모습이 담겨있었다. 마치 강물처럼 매우 빠른 물살에 차량 2대가 뒤로 밀리는 모습이다. 이미 차체 하단이 완전히 물에 잠긴 상태로 차량들은 속수무책으로 휩쓸리고 있다. 다른 영상에도 거리가 흙탕물로 가득찬 모습이 담겼다. 미용실 등 1층 상가는 흙탕물에 완전히 잠기기 직전인데 물은 이미 창문 중간 높이까지 차올랐다. 이밖에도 아파트 주차장 전체가 흙탕물로 가득 차 호수처럼 변한 상황, 건물 바닥 지반이 붕괴하면서 구멍이 뚫리고 구조물이 파손된 모습, 물에 잠겼던 상가 내부 물품들이 흙탕물 범벅이 된 채 난잡하게 어질러진 모습 등이 공유되고 있다. 아침 출근길 불편을 겪는 모습도 보였다. 거제의 한 자영업자는 물바다로 변한 출근길을 영상으로 남기며 "내가 바다에 가게를 차린 줄 알았다"고 허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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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장연 출근길 시위로 4호선 서울역 하행선 무정차 통과
18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서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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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재정경제부
◆재정경제부 <인사> ▷국장급 △공공정책국장 이상윤 ▷과장급 △다자금융과장 이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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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서 흉기 난동 8명 찔렸는데..."심신미약" 징역 7년 만기출소[뉴스속오늘]
14년 전인 2012년 8월 18일 토요일 저녁,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역은 시민들의 비명으로 아수라장이 됐다. 당시 38세 남성 유모씨가 전철과 승강장에서 주변 시민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렀기 때문이다. 범인 유씨는 오후 6시30분쯤 의정부역에서 인천 방면으로 출발하려는 1호선 전철 안에서 갑자기 흉기를 꺼내 들고 옆에 있던 20대 여성 A씨와 B씨를 공격했다. 이후 열차에서 내린 유씨는 자신을 막으려고 한 10대 남성 C씨 등 다수의 승객에게 마구잡이로 흉기를 휘둘렀다. 이 범행으로 유씨 주변에 있던 8명의 시민이 흉기에 찔려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승강장 바닥에는 피해자들의 피가 흩뿌려졌고, 이를 목격한 수십명의 시민들이 다급하게 밖으로 대피하면서 현장에는 큰 혼란이 빚어졌다. 유씨는 이 상황을 이용해 대피하는 시민들 사이로 유유히 의정부역을 걸어 나왔다. ━범인 100m 이상 쫓아간 공익, 대치 끝 경찰 체포━ 칼부림 후 도주하는 유씨를 본 공익근무요원 임상록씨(당시 27세)는 범인 동선을 파악하고자 그를 쫓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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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은 것도 아닌데 왜"...볼일보고 손 안 씻는 남편, 신생아도 아랑곳
결혼 6년차 아내가 남편의 고쳐지지 않는 손 씻기 습관으로 고민하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이 화장실 다녀와서 손을 안 씻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신혼 초 남편이 화장실에서 나온 뒤 바로 주방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고 "손 씻었어?"라고 물었다. 남편은 씻었다고 답했지만 A씨는 화장실에서 물소리를 듣지 못했다. 이후 지켜본 결과 남편이 실제로 손을 씻지 않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A씨가 지적하자 남편은 "뭐 묻은 것도 아닌데 왜 씻느냐"며 "원래 이렇게 살았다"고 말했다. A씨는 이후 부드럽게 설명하거나 직접적으로 요구하는 등 여러 차례 손 씻기를 부탁했지만 남편의 습관은 쉽게 바뀌지 않았다. 특히 A씨가 옆에 있을 때만 손을 씻는 척하는 모습에 더 화가 났다고 한다. A씨는 "본인도 알고 있다는 건데 그냥 귀찮아서 안 하는 것 같아 더 화가 난다"고 토로했다. 둘째 아이를 출산한 뒤에는 위생 문제에 대한 걱정도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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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똑같네" 전에 살던 건물 침입...여성 뒤따라가 강도질한 40대
과거에 살았던 오피스텔에 수차례 침입하고 여성의 목을 조르고 돈을 빼앗은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지법은 강도상해, 주거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전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부산 부산진구의 한 오피스텔에 7차례 침입하고, 20대 여성 입주민 B씨를 따라 집 안으로 들어가 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오피스텔은 A씨가 과거 거주했던 곳으로 바뀌지 않은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이용해 일주일간 7차례에 걸쳐 이 건물에 무단으로 침입했으며 각 층의 배전반과 계단, 복도 등을 사전 답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 5월 5일 오후 7시쯤 오피스텔에 침입해 비상계단에 있던 중 재활용 쓰레기를 정리하는 B씨를 발견했다. 이후 귀가하는 B씨를 집까지 뒤따라가 강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에게 "조용히 하지 않으면 흉기를 꺼내겠다"고 위협하고, 저항하는 B씨를 넘어뜨린 뒤 약 30초간 목을 조르는 등 폭력을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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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땀띠에도 "에어컨 안 돼"…'짠돌이' 시아버지에 며느리 분통
극심한 절약 습관을 지닌 시아버지와 함께 살게 된 며느리가 무더위에도 아기에게 에어컨을 켜지 못하게 하는 등 지나친 생활 통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근검절약을 중시하는 시아버지와 합가한 30대 며느리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와 남편은 결혼 전부터 검소한 생활을 중요하게 여겼다. 남편은 도시락을 싸 다니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녔으며 두 사람은 자전거를 빌려 데이트하거나 저렴한 식당을 찾으며 서로의 성향에 호감을 느꼈다. A씨는 결혼 전 만난 시아버지 역시 오래된 냉장고와 가구를 수십년씩 사용하고 고장 난 물건을 직접 고치는 모습에 좋은 인상을 받았다. 사용한 물티슈를 버리지 않고 모아뒀다가 바닥 청소에 재사용하는 모습에도 크게 개의치 않았다. 시아버지의 제안으로 부부는 생활비를 최소한으로 내는 조건으로 합가했지만, 실제 생활은 예상과 달랐다. 시아버지는 구멍 난 양말을 꿰매 신고 화장지 사용량까지 지적했으며 샴푸·비누·치약 등의 소비량을 살피는 등 생활 전반을 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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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서 몸 불편한 승객 용변 실수...운전기사 행동에 '감동'[오따뉴]
몸이 불편한 승객의 용변 실수를 군말 없이 수습하고 씻겨준 운전기사의 선행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 서울에서 경남 양산으로 향하던 고속버스 내부에서 50~60대로 보이는 승객이 건강상 문제로 자리에서 실수를 하는 일이 벌어졌다. 하체가 불편해 지팡이 없이는 거동이 어려운 해당 승객은 화장실을 참다가 미처 이용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가 휴게소에 도착하자 버스 기사는 주저 없이 승객을 직접 씻기기 시작했다. 이를 본 다른 승객 A씨는 "혼자서는 힘드실 것 같아 저도 함께 도와드렸다"고 했다. A씨는 인근 매장에서 새로 입을 바지를 구매해 전달했고, 기사와 함께 몸을 씻긴 뒤 새 옷으로 갈아입혔다. 이어 빗속에서 승객이 안전하게 재탑승할 수 있도록 우산을 씌워주는 등 세심한 배려를 보였다. 기사는 불편한 내색 없이 승객을 보살핀 뒤 자리를 청결하게 정리하고 방석을 깔아주는 등 마지막까지 배려를 더했다. 이후 바지값을 지급하겠다는 기사의 제안에 A씨는 손사래를 치며 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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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배운 집안" 시모가 친정부모 팔순잔치 방해...무슨 사연?
시아버지가 팔순 잔치를 못 하고 돌아가셨다는 이유로, 며느리 친정 부모의 팔순 잔치를 반대한다는 시어머니와 시누이 사연이 전해졌다. 18일 SNS(소셜미디어) 등에는 시어머니와 시누이가 친정 부모의 팔순 잔치를 방해하고 있어 고민이라는 여성 A씨 사연 글이 공유됐다. A씨는 "올해 동갑인 아버지와 어머니가 나란히 팔순을 맞이했다"며 "다음달쯤 두 분께 합동 팔순 잔치를 열어드리고자 준비 중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관련 소식을 시어머니와 시누이가 듣게 되면서 문제가 생겼다"며 "시부모 팔순 잔치를 안 했는데 어떤 며느리가 친정 부모 팔순 잔치를 열 수 있느냐며 거품까지 물고 난리를 쳤다"고 밝혔다. 앞서 A씨 시아버지가 투병 중에 팔순을 맞이한 탓에 따로 잔치를 열지 못했고, 이후 시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시어머니도 "먼저 떠난 남편도 안 했는데 내가 어떻게 하느냐"며 팔순 잔치를 거부했다. A씨는 "시어머니와 시누이가 저에게 '못 배운 집안'이라는 폭언까지 했다"며 "너무 격한 반응에 당황스러웠으나 친정 부모님의 팔순 잔치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해 예정대로 진행하긴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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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으면 행복할 줄"...한국인 잘 살아도 삶 만족도 낮은 이유
한국이 과거보다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국가로 성장했음에도 국민이 체감하는 삶의 만족도는 이에 미치지 못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행복을 바라보는 기준 자체가 잘못돼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머니인더트랩'에 올라온 영상에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가 출연해 한국인이 경제적 풍요에도 행복을 충분히 느끼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교수는 한국인이 행복을 '특별한 성취'와 연결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 사람들은 행복이 언제 찾아오는지 잘 모르는 경향이 있다"며 해외에서는 음식이나 꽃구경처럼 일상적인 경험을 행복으로 꼽는 반면, 한국에서는 대학 입학이나 승진 등 자주 경험하기 어려운 사건을 행복의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복은 한 번의 크기보다 경험하는 '빈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행복을 삶의 최종 목표로만 생각하기보다 힘든 시기를 견디게 하는 일종의 도구로 바라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자산이 많다고 행복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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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애교많음" 여성수감자 리스트...'19금 펜팔' 매칭 업체 논란
교도소에 수감된 여성과 펜팔을 하게 해준다는 '교정 펜팔' 리스트가 온라인 상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에 '교정시설 리스트'라는 제목의 문서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공개된 문서 상단에는 '교정 펜팔 매칭 1인당 7만원, 매칭된 여성의 편지 3회 보장'이라는 구체적인 가격이 적혀 있고, 리스트에는 여성 수용자들로 추정되는 이들의 이름이 기재돼 있다. 또 나이, 지역, 키, 몸무게, 혈액형, MBTI 뿐만 아니라 몸매에 대한 정보까지 기재돼 있으며 일부 여성들에겐 '애교 많고 착함', '걸크러쉬', '밝고 배려있는 성격', '청순함' 등의 설명이 있었다. 뉴스1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는 업체 측은 "전국 교정기관에 수용돼 있는 여자 수용자와 펜팔이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다. 업체는 또 일반인 남성이나 타 교정시설 수감자 모두 이용할 수 있다며 의뢰 게시판에 원하는 연령대와 MBTI, 선고받은 형기나 남은 형기, 원하는 스타일 등을 구체적으로 적으면 조건에 맞는 여성 수용자를 연결해 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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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린 하늘에도 낮 최고 33도…남부엔 비 소식
화요일인 오늘(18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33도까지 오르겠다. 18일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30~33도로 예보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5도 △제주 25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춘천 21도 △강릉 31도 △대전 33도 △대구 33도 △전주 32도 △광주 33도 △부산 31도 △제주 30도 등이다. 기상청은 중부 지방에는 구름이 많고,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른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상권과 전남 남해안, 제주 등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릴 수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5~20㎜ △대구·경북 남부, 부산·울산·경남 5~30㎜ △울릉도·독도 5~20㎜ △제주도 5~20㎜ 등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등이 칠 수도 있으니 안전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