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튜버 '장사의 신' 은현장이 배우 김수현 관련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를 상대로 신청한 영치금 가압류가 법원에서 받아들여졌다고 밝혔다. 은현장은 지난 2일 유튜브 실시간 방송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김세의 영치금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인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결정문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결정문에는 "채무자(김세의)의 제3채무자에 대한 채권을 가압류한다"며 "제3채무자는 채무자에게 해당 채권에 관한 지급을 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법원 결정에 따라 제3채무자인 구치소 측은 김 대표에게 영치금 지급을 할 수 없게 됐다. 압류된 금액은 약 1억원 규모다. 은현장은 "예전에 방송에서 감옥 안에서 소시지 하나 못 사 먹게 영치금을 압류하겠다고 했는데 이 말을 지키기 위해 김세의 생일에 맞춰 신청했다"며 "정말로 감방에서 소시지나 생수를 사 먹을 수 없게 됐다"고 했다. 이어 "서류 한 장(결정문)처럼 보이지만 이 결정을 받아내기까지 수천만 원의 비용이 들었고 절차도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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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임 인재개발원장에 김민수 전무 선임
롯데는 김민수 전무(사진)를 신임 롯데인재개발원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25년 이상 HR(인적 자원) 분야에서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핵심 인재 육성 전문성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Y컨설팅, 액센츄어(Accenture), 네모 파트너스 등 컨설팅 전문 기업에서 HR 컨설턴트로 근무했으며, 2016년부터는 EY컨설팅에서 인사전략 및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파트너를 맡아 국내 주요 기업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그는 롯데 그룹이 도입 중인 직무 기반 HR 중심의 인재 육성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임직원 AI 활용 역량 강화를 통한 업무 방식의 혁신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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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안 거구 쩍벌남과 13시간 초밀착…"내 어깨 쿠션처럼 쓰더라"
유럽행 비행기 안에서 자꾸만 밀착하는 옆자리 거구 남성 때문에 13시간가량 불편을 겪었다는 여성 사연이 전해졌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30대 여성 A씨가 최근 SNS(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 내용이 공유됐다. A씨는 해당 영상에 대해 "13시간 동안 모르는 아저씨와 초밀착 비행한 후기"라고 설명했다. 영상에는 한국서 체코 프라하로 향하는 비행기를 탄 A씨 모습이 담겼다. A씨는 "옆자리 남성 때문에 약 13시간의 비행 내내 불편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옆자리 남성은 거구였던 탓에 수시로 팔과 다리를 A씨 공간에 침범시키는 모습이었다. 남성은 다리를 오므리기도 힘든 듯 이른바 '쩍벌' 상태를 유지, 지속해서 A씨와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생기게 했다. A씨는 "우리 엄마도 나한테 이렇게 안 붙는다"며 "아저씨가 팔을 내 어깨에 올려 쿠션처럼 썼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꾸 넘어오는 팔 때문에 기내식 먹으려고 고갤 숙이면 (아저씨 팔꿈치에) 목젖이 닿을 것 같았다"고 부연했다. 다만 A씨는 "그래도 못된 분은 아니라 (내가 불편하다고) 말하면 바로 몸을 웅크리고 조심하더라"며 "하지만 아저씨가 잠들면 다시 몸이 넘어왔고, 그럴 때마다 난 속수무책으로 찌그러질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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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빵에서 인분 냄새" 난리 난 원인 찾았다…2만개 전량 회수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멜론 크림빵에서 악취가 난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유통업체가 제품 2만여개 회수에 나섰다. 지난 1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최근 SNS(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엔 편의점에서 구매한 멜론빵에서 악취가 난다는 글이 잇달아 올라왔다. 한 누리꾼이 "상한 건 아닌 것 같은데 빵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하자, 다른 누리꾼은 "저도 타이어 탄 냄새 같은 악취가 너무 심하게 나서 바로 버렸다. 관련 문의했는데 비슷한 일 겪은 사람 많더라"라는 댓글을 달았다. 업체 공식 홈페이지에도 멜론빵 환불·교환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난달 23일부터 이어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문의 게시판에 "멜론 크림빵에서 화학약품 냄새가 난다", "역한 하수구 냄새가 난다", "품질이 우려된다" 등 글을 남겼다. 확인 결과 빵 제조 공장에서 멜론향 대신 두리안향 첨가물을 넣은 것이 원인으로 파악됐다. 열대 과일인 두리안은 독특하고 강렬한 냄새 탓에 일부 국가에선 호텔이나 대중교통 내 반입이 금지될 정도다. 시중에 유통된 두리안 향료 혼입 제품은 약 2만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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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성형수술 후 입천장 뚫고 나온 '철심'…병원 측은 "별거 아냐"
서울 강남 한 성형외과에서 코 성형을 한 여성이 성형부작용을 호소하고 나섰다. 그는 코에 박은 철심이 입천장을 뚫고 나왔지만 병원 측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고 했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1일 방송에서 성형 부작용을 겪고 있다는 40대 여성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오래 전 코 수술을 받은 여성 A씨는 코끝이 오그라들고 들리는 구축 현상이 발생해 2022년 강남 한 성형외과를 찾았다. 그는 당시 "인생 마지막 코 성형이 될 것"이라는 원장의 말을 믿고 이 병원에서만 총 두 차례 수술을 받았다. 병원 측은 이때 코가 이전 모양으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강하다며 A씨 코에 철심을 박았다고 한다. A씨는 이로부터 몇 년간 별다른 이상 없이 지냈지만 지난달 29일 저녁 문제가 발생했다. 양치하던 그는 입천장 쪽에 이물감이 느껴져 입안을 살펴보니 철심이 입천장을 뚫고 삐져나와 있었다. A씨는 '사건반장'에 "3주 전부터 세수를 하거나 코끝을 스치면 윗니 쪽이 아팠다"며 "그러던 중 일요일에 양치를 하다가 입천장에 뭐가 걸려서 쭉 당겼더니 뻑뻑한 느낌이 나면서 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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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찾아내 인분 테러...배민 외주사 위장취업 '보복 대행' 일당 구속송치
경찰이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의 외주 운영센터 상담원으로 위장 취업해 고객 정보를 빼돌리고 이를 악용해 오물을 뿌리는 등 보복 테러를 저지른 조직원 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이날 오전 보복 테러 사건과 관련해 '위장취업 상담원' 40대 여모씨와 그의 윗선 30대 이모씨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협박, 주거침입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조만간 총책 정모씨도 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1월에도 행동대원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이후 지난달 말 여씨와 이씨도 차례로 구속됐다. 이들은 텔레그램을 통해 '보복 테러'를 의뢰받고 수차례에 걸쳐 대상자 거주지 집앞에 인분을 뿌리거나 래커칠, 욕설 낙서 등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씨 등은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윗선의 지시를 받아 지난해 배달의민족 외주업체 고객센터에 상담원으로 위장 취업한 뒤 고객 주소 등 개인정보를 빼돌린 혐의도 받는다. 여씨는 주소지 등 개인정보를 A씨에게 전달했고, A씨는 이를 토대로 피해자 주거지에 침입해 오물을 뿌리거나 낙서하는 등 보복 테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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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기대감에 "5월 4일 안 쉽니다"…"작년 보니 해외만 가더라"
올해 5월1일부터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로 공식 지정된 가운데 징검다리 연휴 기간인 5월4일에 대한 임시공휴일 지정 기대감이 커지자 청와대는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지난 1일 정부가 징검다리 연휴 기간인 5월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5월4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검토한 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 언론은 경제부처를 중심으로 5월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5월 1일(노동절)부터 5일(어린이날)까지 닷새 간의 황금연휴를 구성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가 선을 그은 것이다. 지난해 5월에도 임시공휴일 지정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2025년 5월 기준 5월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당시 법정 기념일이었던 5월1일 노동절과 3~4일 주말, 5일 어린이날 겸 석가탄신일, 6일 어린이날 대체휴일까지 6일 연속 쉴 수 있는 상황이었다. 정부가 지난해 1월 설 연휴 때 내수 진작을 위해 주말과 연휴 사이에 낀 1월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일각에서는 5월2일도 임시공휴일이 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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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고속도로가 멈췄다..달아난 교제폭력 용의자, 지그재그 달린 경찰
경찰의 기지로 고속도로를 달리며 도주하던 강력범죄 피의자가 현장에서 붙잡혔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경찰청'에는 '그 순간, 고속도로가 멈췄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지난 3월 31일 발생한 검거 당시 상황이 담겼다. 충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는 이날 오전 7시 15분쯤 교제 중이던 여성을 폭행한 뒤 피의자가 택시를 타고 도주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즉시 차량 위치를 파악하고 추격에 나섰다. 경찰은 고속도로에서 달리는 택시를 안전하게 멈춰 세우기 위해 '트래픽 브레이크(Traffic Brake)'를 실시했다. 트래픽 브레이크는 순찰차가 사고나 범죄 차량 검거를 위해 도로 위에서 지그재그로 운행하며 후속 차량의 속도를 강제로 줄이는 통제 방식이다. 먼저 앞선 지점에서 1차 트래픽 브레이크를 통해 속도를 조절한 경찰은, 용의자가 탑승한 택시 뒤편에서도 2차 통제를 실시하며 고속도로 차량 흐름을 완전히 멈춰 세웠다. 도주로가 차단되면서 용의자가 탄 택시는 결국 갓길에 멈춰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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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사면 종량제 봉투"...비닐 대란 공포에 끼워팔기까지
제품을 구매하면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함께 제공하는 일부 매장의 마케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SNS(소셜미디어)에 '농심의 재빠른 행보 - 라면에 종량제 봉투 포함'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확산했다. 마트에 진열된 라면 5개입 번들 들 제품이 쓰레기 종량제 봉투와 함께 묶여 있는 모습이다. 종량제 봉투를 일종의 미끼상품으로 내세운 셈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코로나 때도 그랬다"며 맥주 구매 시 KF94 마스크를 증정하는 이벤트나 2014년 허니버터칩 대란 때 다른 상품에 해당 과자를 끼워팔았던 상황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라면도 사고 종량제 봉투도 사고 일석이조다", "허니버터칩 후 이런 인질극 오랜만에 본다", "발 빠르네" 등의 반응도 보였다. 쓰레기 종량제 봉투 품귀 현상은 최근 중동 사태로 촉발됐다.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중동발 에너지 리스크가 일상 소비재 시장까지 번진 것이다. 종량제봉투를 비롯한 비닐과 포장재는 나프타를 기초로 한 합성수지로 만들어지는데, 중동 정세 불안으로 원유 수송 여건이 악화되면서 나프타 가격이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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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먹어도 헤롱헤롱" 운전대 잡았다 '쾅'...단속 대상 약물 490종
━"감기약도 위험하다고?"…운전하면 안 되는 약물 490종 단속━③감기약도 위험하다 병원에서 흔히 처방받는 약도 운전을 방해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약물운전 사고가 늘어나는 만큼 처방부터 복약 단계까지 약물운전의 위험성을 충분히 고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약물 운전 처벌 강화를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오는 2일 시행된다. 단속 대상이 되는 약물은 총 490종이다. '마약류관리법'에 명시된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 481종과 화학물질관리법상 환각물질 9종이 포함된다. 일상적으로 처방받는 일반 의약품도 예외가 아니다. 감기약이나 알레르기약처럼 졸음을 유발하거나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약물은 상황에 따라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도로교통법은 과로·질병·약물뿐 아니라 그 밖의 사유로 정상적인 운전이 어려운 경우까지 폭넓게 금지하고 있어서다. 대표적으로 항히스타민제가 꼽힌다. 종합감기약에서부터 아토피피부염까지 광범위하게 쓰이는 항히스타민제는 졸음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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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선생님, 빨리요" 비행기에서 쓰러진 여성...닥터콜에 7명 '벌떡'
국제학회에 참석하기 위해 필리핀 마닐라행 비행기에 탑승했던 의사들이 심정지 위기에 놓였던 외국인 여성의 생명을 살렸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가정의학회 의사들은 지난달 24일 오전 세계가정의학회 아시아태평양지역 학술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발 마닐라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당시 비행기 안에는 현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인 김철민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김정환 강남을지대병원 교수를 비롯해 가정의학과 의사 7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김정환 교수의 SNS(소셜미디어) 글에 따르면 이륙 직후 기내 의료진 호출인 '닥터콜'이 울렸다. 한 중년 외국인 여성이 기내 화장실 앞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고, 승무원들은 승객 중 의사를 다급히 찾았다. 김 교수는 "닥터콜이 울린 후 일어나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약 2초간 고민하는 사이 앞에 앉아 있던 김철민 이사장님이 가장 먼저 벌떡 일어났다. 이런 상황에서 후배인 내가 안 일어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사장님을 따라 환자 쪽으로 가보니 안색이 창백한 한 중년 여성이 화장실 문 앞에 쓰러져 있고 승무원 두어 명이 그녀를 둘러싸고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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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엔 용돈 30만원, 친정은 불가…"네 월급으로 줘" 남편과 갈등
결혼 25년 차 50대 여성이 양가 용돈 문제로 남편과 갈등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3월 3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여성 A씨의 고민이 소개됐다. A씨는 "형편이 넉넉한 편은 아니지만, 아이들을 모두 대학에 보내고 나니 생활에 조금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A씨는 은행 거래 내역을 확인하다 남편이 시부모에게 매달 30만원씩 송금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남편은 결혼 초기부터 부모에게 매달 25만원을 보내왔으며, 올해 1월부터 금액을 30만원으로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에 대해 남편에게 물었고, 남편은 "올해 1월부터 드렸다"고 답했다. 이에 A씨는 "그렇다면 우리 부모님께도 소액이라도 용돈을 드리자"고 제안했지만, 남편은 "나는 외아들이지만 당신은 형제가 있지 않느냐"며 반대했다. A씨가 "형제들 사정도 넉넉하지 않다"고 설명했지만, 남편은 "장인어른은 아직 일을 하고 계신다"며 입장을 바꾸지 않았다. 이어 "정 주고 싶으면 당신 월급으로 하라"고 선을 그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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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4억, 담배 하루 두갑 반" 터틀맨, 자택서 사망...폰 쥐고 있었다[뉴스속오늘]
2008년 4월2일. 혼성그룹 '거북이' 리더이자 래퍼, 프로듀서였던 터틀맨(본명 임성훈)이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8세. 그의 죽음은 하루 전 '만우절 장난'으로 여겨질 정도로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사인은 급성심근경색이었다. 지병을 앓으면서도 무대와 음악을 향한 열정을 놓지 않았던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많은 이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목소리를 지키기 위해 건강 포기한 터틀맨━임성훈이 심장 질환으로 병원 신세를 진 건 사망 3년 전이다. 2005년 4월 3집 '빙고' 활동 중 자택에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수술받았다. 당시 담당 의사는 장기 입원하고 30㎏을 감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한다. 임성훈은 입원 중 체중 감량에 들어갔지만 체중이 줄자 특유의 굵고 개성 있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정체성과 같은 목소리를 유지하기 위해 재활을 포기한 채 병원을 나왔다. 그렇게 생명 연장 대신 음악을 선택하며 병상에서 완성한 곡이 거북이에게 첫 지상파 1위를 안겨준 히트곡 '비행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