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에서 노래방식 택시를 운행하는 50대 남성이 2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른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울산 남부경찰서는 전날 새벽 살인미수 혐의로 택시기사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같은 날 울산 남구 노상에서 동료 택시기사인 20대 B씨의 목과 복부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앞서 B씨는 일주일 전쯤 친한 여중생 두 명과 함께 A씨가 모는 택시를 이용하다 갈등을 빚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당시 A씨가 여중생 손과 허리를 만지고 "우리 집에 와서 라면 먹고 가라", "같이 놀다 가자, 집에 아무도 없다" 등 발언을 했는데, 이 사건이 지역사회에 퍼지면서 자신이 소문을 퍼뜨렸다는 오해를 받게 됐다고 호소했다.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지만, 경찰 조사 중에도 B씨에게 "넌 나가면 알지", "썩을 놈들, 우습다" 등 협박성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경찰에 "B씨가 나를 무시하고 기분 나쁘게 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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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길 미끄러진 버스 막으려다…70대 어린이집 기사 사망
경사로에서 미끄러지는 버스를 막으려던 70대 운전기사가 버스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1분쯤 경기 김포시 풍무동 어린이집 인근 도로에서 "사람이 버스에 깔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어린이집 버스기사인 70대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당시 어린이집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중형 버스가 비탈길을 따라 인근 도로 쪽으로 미끄러졌고, 이를 본 A씨가 버스를 막으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버스는 A씨를 치고도 멈추지 못한 채 그대로 밀려 내려가,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의 조수석을 들이받았다. 경찰은 A씨가 세워둔 버스가 내리막길에서 갑자기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버스에 탑승한 인원은 없었고, 지나가던 행인이 소방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가 약 10m 미끄러졌다"며 "버스 사이드 브레이크 작동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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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말다툼이 칼부림으로...도망친 50대, 3시간만에 붙잡혀
지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50대)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2시46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의 한 주택에서 지인 B씨(50대)를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복부 등을 크게 다친 B씨는 현장을 빠져나와 이웃 주민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폐쇄회로TV) 분석 등을 통해 사건 발생 약 3시간 만인 오전 4시10분쯤 마산회원구 합성동의 한 모텔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시고 말다툼을 하다 범행했다"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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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3번 아닌 4번…임성근, 거짓말 논란에 슬쩍 '영상 삭제'
셰프 임성근씨가 과거 음주운전 사실을 고백한 영상을 삭제했다. 앞서 그는 "최근 10년간 3번 음주운전을 했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음주운전 적발 사례가 더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자 이를 의식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임씨는 지난 18일 유튜브에 "음식 그리고 음주"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영상에서 자신이 과거 세 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사실이 있다며 "술 마시고 차에서 자다 경찰한테 걸렸다. 경찰이 '왜 차 운전석에서 시동을 걸고 앉아있냐'고 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시동을 끄고 앉아있어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게 10년 정도 된 것 같다. 가장 최근에 음주단속에 적발된 건 5~6년 전"이라고 부연했다. 다만 임씨의 말엔 사실과 거짓이 섞여 있었다. 임씨는 만취 상태로 차에서 자다 경찰에 적발됐다고 했지만, 가장 최근엔 차량을 직접 몰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법원 판결문에 따르면 그는 2020년 1월15일 새벽 6시15분쯤 서울 구로구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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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자문위 "'수사인력 이원화' 중수청, 자칫 제2검찰청 오해"
국무총리실 산하 범정부 검찰개혁추진단이 입법예고한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법안과 관련해 추진단 자문위원회가 내용을 대폭 수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자문위는 전날 정기회의를 연 끝에 "중수청 법안의 경우 전체적으로 현 검찰의 검사-수사관 구조를 중수청에 유사하게 이식하는 방식"이라며 "자칫 제2의 검찰청이라는 오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대폭 수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문위는 "검찰의 특수수사 역량을 사장시키지 않으려는 고육지책이라고 보더라도 전 세계적으로 수사기관에 이와 같은 원리를 도입한 예를 찾기 어렵다"고도 했다. 자문위는 중수청 법안과 관련해 △수사범위는 9대 범죄가 아닌 부패, 경제, 공직자, 내란·외환 범죄를 중심으로 축소 △행정부가 대통령령으로 수사 범위를 임의 조정하지 못하도록 법률에 범죄의 정의를 최대한 구체화 △행정안전부 장관이 구체적 사건에 지휘·감독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규정 △일원 조직화하되, 검찰의 특수수사 역량을 보존할 수 있는 특별 방안 마련 필요 △감찰관의 독립성을 보장 규정 마련 △중수청의 우선수사권 불인정 △수사기관 간 수사권의 경합은 법률에 우선요건을 규정함으로써 해결 등의 내용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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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무인기 군경합동조사TF, 민간인 피의자 3명 주거지 압수수색
21일 군경합동조사TF(태스크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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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헌금' 강선우, 21시간 밤샘조사…"사실대로 조사 임했다"
공천헌금 1억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강선우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시간에 달하는 밤샘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21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전날 오전 9시부터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조사를 마친 강 의원은 약 20시간53분만인 이날 오전 5시53분쯤 서울청 마포청사 1층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기자들에게 "성실하게 사실대로 최선을 다해서 조사에 임했다"며 "이런 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남아있는 수사도 최선을 다해서 성실하게 사실대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1억원을 전세 자금으로 쓴 게 맞는지', '대질 조사에 응할 생각도 있는지', '보좌관 시켜서 돈을 옮긴 것 아닌지' 등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청사를 떠났다. 강 의원은 보좌관의 공천헌금 수수 사실을 뒤늦게 알고 곧바로 반환을 지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천을 약속하고 돈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며 "2022년 지방선거 당시 해당 사안을 인지한 뒤 공관위 간사에게 바로 보고했고 즉시 반환을 지시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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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에 유리다리?" 전화통 불났다…가짜영상에 사무소 업무 마비
최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설악산 유리 다리' 영상이 확산되자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측이 가짜 정보라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2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유튜브나 SNS에서 '설악산 유리 다리'라며 아찔한 다리 영상 보신 분들 많을 것"이라며 "설악산에는 이런 다리가 없다"고 했다. 최근 온라인 상에 '한국에서 가장 위험한 다리' 등의 제목으로 산과 산을 잇는 도로와 유리 다리를 건너는 탐방객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됐다. 가짜 영상에는 "한걸음 내딛는 순간 심장이 내려앉을 정도로 놀라움을 느꼈다", "투명 소재로 만들어져 마치 허공을 걷는 듯한 착각을 준다", "개장 첫날부터 사람들이 몰렸다" 등의 가짜 설명이 덧붙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영상 중 일부는 조회 수 430만 회를 기록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생성한 영상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확실히 확인되지 않았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댓글에 "법적 처벌 촉구한다", "이런 사기글은 신고해야 한다"며 가짜뉴스임을 알리고 있지만 일부는 영상만 본 채 사무소 측에 문의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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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앞두고 예금 해외 송금한 남편, 재산분할 받을 수 있나요?"
한국에 있는 재산을 호주로 보낸 남편과 이혼 시 재산분할 받을 수 있는지 조언을 구하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결혼 20년 차 여성 A씨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우리 부부는 3년 전 호주에 건너왔고 아이는 없다"며 "남편은 IT 전문가라서 호주에서 쉽게 일자리를 구했고, 영주권도 곧바로 받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전업주부였던 저는 호주에 와서 작은 네일숍을 열었다"며 "일에 매달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부부 관계가 소홀해졌고, 다툼이 많아지자 남편이 호주 법원에 이혼 소장을 냈다"고 밝혔다. A씨는 "아마 남편이 호주에서 이혼하는 게 재산분할 때 본인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판단한 것 같다"며 "하지만 남편 명의 부동산과 공동명의 아파트 등 대부분 자산이 아직 한국 소재 은행에 묶여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한국 법원에서 이혼 문제를 매듭짓고 싶었다는 A씨는 "한국에서 소장을 냈더니 남편이 중복 소송을 주장하더라"며 "더 큰 문제는 이후 남편이 한국 소재 은행에 넣은 예금 상당 부분을 호주 은행으로 옮겼다는 것"이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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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경남 합천군서 규모 2.1 지진, 피해 없을 듯"
경남 합천군 동쪽에서 규모 2. 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21일 오전 2시8분쯤 경남 합천군 동쪽 5㎞ 지역에서 규모 2. 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발생 위치는 북위 35. 57도, 동경 128. 25도다. 이번 지진의 최대 진도는 Ⅱ(2)로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감지할 수 있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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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자수, 아이 때문 아냐...마약한 남녀 연예인 이름 말했다"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7)가 경찰 조사에서 형량 감면을 위해 연예인들의 이름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지릿지릿'에서는 황하나, 승리, 박유천 등 유명인들의 범죄 의혹과 캄보디아 내 범죄 네트워크에 대한 내용이 언급됐다. 영상에서 오혁진 일요시사 기자는 황하나의 입국과 수사 상황에 대해 "본인이 애 때문에 들어왔다고 하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정보당국과 경찰 통해서 확인한 내용으로는 범죄 혐의를 어느 정도 인정하는 수순으로 가기 위해 경찰과 사전에 입국 날짜를 조율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황하나가) 항상 이야기했던 게 자기 외국에 나갈 때마다 돈이 없다는 거였다. 부모님이 카드 다 끊었고 돈도 없는데 왜 자꾸 자기 괴롭히냐 막 이런 식으로 저희한테 하소연했다. 그런데 하소연보다는 핑계를 대는 거였다. 그렇게 돈이 없다고 했는데 갑자기 수백만원 상당의 패딩을 입고 들어온다? 미친 거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황하나 본인이 인터폴 수사 대상이었던 것을 알고 있음에도 한국에 온 것에 대해 "인터폴 추적보다 더 무서웠던 뭔가가 있었을 것"이라며 황하나의 현재 남편이 범죄 조직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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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넌 '두쫀쿠' 열풍...물가 살벌한 뉴욕 상륙, 가격은?
국내에서 인기인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가 미국 뉴욕에서도 판매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뉴욕에 상륙한 두쫀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누리꾼 관심을 끌었다. 글쓴이는 게시물에 SNS(소셜미디어) 캡처 사진 4장을 첨부한 뒤 "미국 뉴욕에서 판매 중인 '두바이 모찌 쿠키'의 모습, 가격은 6. 99달러(약 1만3000원)이다"라고 적었다. 공유된 SNS 캡처 사진 속 영어 문구를 번역하면 "마침내 화제인 두바이 모찌 쿠키를 찾았다", "한국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두쫀쿠를 이제는 뉴욕에서도 맛볼 수 있다" 등 내용이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가게 앞 안내판으로 보이는 곳에 '두쫀쿠'라는 한글 표기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가게는 뉴욕 한인타운에 있는 디저트 카페로, 지난 17일부터 두쫀쿠를 판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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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배우 집 뒤졌더니 진짜 마약이...'검찰 송치' 일본인들 충격
일본의 국민 여배우로 불리는 요네쿠라 료코(50)가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지난 20일 일본 후지TV, FNN 프라임 온라인 등 현 주요 매체들은 최근 요네쿠라 료코가 마약 단속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서류 송치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간토 신에츠 후생국 마약 단속부는 지난해 6월 요네쿠라 료코가 아르헨티나 국적의 남성 A씨와 마약을 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를 진행, 가택수색을 통해 도쿄에 있는 자택에서 마약 의심 물질을 확보했다. A씨는 현재 일본을 떠난 상태로 마약 단속부는 가택수색으로 확보한 약물의 실제 주인을 가리고자 수사를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요네쿠라는 지난해 12월 입장문을 내고 "일부 보도처럼 수사기관이 가택수사를 진행한 것은 사실"이라며 "앞으로도 수사에 협력할 예정이지만 지금까지의 협조로 일단락됐다고 인식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서류를 전달받은 도쿄지검은 향후 처분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할 전망이다. 1975년생 요네쿠라 료코는 2012년부터 2021년까지 방영한 드라마 '닥터 X' 시리즈의 다이몬 미치코 역을 맡아 오랜 시간 사랑받은 일본의 국민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