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개껌 투척' 남성, 커뮤니티 후기글 "정 회장 맞히려던 것 아냐" 주장 과거 '상추 투척' 폭행죄 인정 판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홍명보호가 이른 귀국길에 오른 가운데 분노한 한 축구팬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을 향해 개껌을 던졌다. 해당 장면이 화제가 되면서 처벌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정 회장은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그런데 홍명보 전 감독 등 대표팀 일행보다 늦게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정 회장을 향해 한 축구팬이 개껌을 던졌다. 뉴시스에 따르면 개껌을 던진 남성 A씨는 현장에서 경찰의 제지를 받았으며 "정 회장에게 던진 것이 아니라 지나가는 길바닥을 향해 던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사건 다음 날인 1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자신을 개껌을 던진 당사자라고 주장하는 작성자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과거 국가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로 활동했던 평범한 직장인이라며 "항의 구호를 외치기 위해 공항에 갔다"고 밝혔다. 개껌을 준비한 이유에 대해서는 "야근을 마치고 공항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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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가 꿈꾸고, 현실이 됐다…세계를 울린 BTS 광화문 '아리랑'
━광화문에서 울려 퍼진 '아리랑'…대한민국, '문화 종주국' 선언하다━ 광화문에서 다시 '아리랑'이 울려 퍼졌다. 21일 오후 8시. 서울 도심의 상징적 공간에 울린 이 익숙한 가락은 같은 시각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190개국 3억명이 우리 민족의 정서를 담은 선율에 귀를 기울였다. 한국을 대표하는 K팝 그룹인 BTS(방탄소년단)는 이를 동시대의 언어와 음악으로 다시 풀어냈다.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축적해 온 상징적 공간인 광화문 광장이 가장 현대적이면서 인종도, 국적도 가리지 않는 세계인의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세기의 컴백'으로 평가받는 이번 BTS 공연은 초대형 K팝 무대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서울 한복판에 대규모 인파가 모였고, 공연은 디지털 플랫폼을 타고 전 세계로 확산됐다. BTS를 매개로 한국의 말과 노래, 공간과 역사는 글로벌 콘텐츠로 전환됐다. K팝이 더 이상 하나의 장르에 머무르지 않고, 문화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준 장면이다. 한국 문화는 이제 음악과 영상에 그치지 않고 도시 공간, 관광, 소비, 국가 이미지까지 함께 움직이는 소프트파워로 작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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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밥집' 할머니 만난 60대 콜롬비아 아미...이 말에 눈물 '글썽'
그룹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보기 위해 한국을 찾은 60대 콜롬비아 팬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콜롬비아에 사는 60대 아미(BTS 팬덤명) A씨는 이달 초 넷플릭스에서 일부 국가 BTS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서울 여행 이벤트에 당첨돼 한국을 찾았다.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펼쳐진 BTS 컴백 공연을 기념해 진행된 이벤트로, 넷플릭스가 교통·숙박비 등 여행 경비를 지원했다. 지난 21일 넷플릭스 콜롬비아 SNS(소셜미디어) 계정엔 해당 이벤트에 당첨된 팬들이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그중에서도 A씨가 BTS 멤버들이 연습생 시절 자주 찾아 유명해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유정식당'을 방문한 1분40초짜리 영상이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보면 유정식당을 운영하는 강선자씨는 BTS 굿즈를 들고나와 밖에서 대기하던 A씨에게 건넨다. 강씨는 "울지 말라"며 A씨를 꼭 껴안기도 했다. A씨가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하자 강씨는 엄지를 치켜들며 "최고 멋지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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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옹호' 김동완에..."술 마시고 팬들과 싸워" 전 매니저 인성 폭로글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MC딩동을 공개적으로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가 역풍을 맞고 삭제한 가운데, 전 매니저의 폭로글이 등장했다. 21일 A씨는 김동완의 매니저라고 주장하며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몇년 전이나 지금이나 어쩜 이렇게 똑같냐"며 "술을 마신 후 라이브 방송을 해서 팬들이랑 싸우기도 했다"고 적었다. 그는 "이번에는 영웅이 되고 싶었는지 정신이 있는건지, 없는건지"라며 "음주운전 때문에 문제 생기고 최근에는 생방송 도중 BJ 폭행한 MC 응원을? 그리고 맞는 말한 사람들은 차단"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형은 제가 매니저했을 때도 말을 참 안들었다"며 "제가 운전만 하는 신입 로드 매니저는 아니었지 않느냐. 전 매니저가 도망치듯 빠져나간 걸 보고 왜 저러나 싶었는데 형은 그냥 신입 벙어리 매니저랑 평생 일하시는 게 좋겠다"고 썼다. 또 "저한테 소시오패스라고 했던 거 기억하실 지 모르겠는데 형을 먼저 알고 남을 판단하시길"이라며 "아직까지 형 좋다고 덕질하고 댓글다는 사람들 보면 참 안타까워 보일 때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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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일교차 크고, 미세먼지 '나쁨'…건강관리 주의보
오늘(23일)은 출근길에는 쌀쌀하고 퇴근길에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관측됐다. 다만 강원도와 전남권은 새벽부터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8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21도로 예상된다. 중부내륙과 전북내륙, 경북권내륙은 아침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진 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15~20도에 달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4도·19도 △인천 3도·16도 △수원 1도·18도 △춘천 0도·18도 △강릉 8도·13도 △대전 2도·19도 △세종 1도·18도 △광주 4도·20도 △대구 4도·20도 △부산 8도·19도 △울산 6도·16도 △제주 9도·16도다. 건조특보가 내려진 일부 수도권과 강원동해안, 충북, 경북권, 제주도산지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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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서비스 일하다 '쾅'…산재급여·보험사 치료비, 따로 받을 수 있다?
교통사고가 났을때 근로복지공단이 산재보험급여로 지급한 치료비와 가해자 측 보험사가 지급한 치료비가 치료기간이나 치료항목이 다르면 별개로 볼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근로복지공단이 현대해상화재보험을 상대로 제기한 구상금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린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대전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운전을 하다 2018년 5월 퀵서비스 일을 하던 B씨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B씨는 산재보험 가입자였기 때문에 공단은 2018년 7월~2019년 9월까지 B씨에게 요양급여 등 산재보험급여 2576만6340원을 지급했다. A씨측 책임보험사인 현대해상도 이 사고로 B씨에게 치료비 712만5620원을 직접 지급했다. 다만 해당 비용은 공단 요양급여 내역에 포함되지 않았다. 공단은 B씨에게 치료비를 지급했으니 원래 책임져야 할 보험사 측으로부터 돈을 돌려받아야 한다는 취지로 소송을 제기했다. 반면 보험사 측은 이미 B씨에게 지급한 만큼은 해당 금액에서 공제돼야 한다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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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3일 만에 꺼낸 세월호…'실종' 5명은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뉴스속오늘]
9년 전인 2017년 3월23일, 전남 진도 앞바다 깊숙이 가라앉았던 세월호가 침몰 1073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부서지고 찌그러진 선체는 표면 곳곳 짙은 녹이 슬어 갈색빛을 띠고 있었고 사고 당시만 해도 선명했던 'SEWOL'(세월)이라는 영문 표시도 험한 물살에 바랜 듯 거의 보이지 않았다. 시험 인양이 시작되고 만 하루도 안 돼 본인양에 성공하면서 왜 이렇게 인양 작업이 늦어졌는지 의문이 제기됐다. 정부는 맹골수도 거친 기상과 인양 작업에 따른 기술적 문제 때문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정부와 인양업체 간 불협화음과 미흡한 준비가 인양 지연 주된 이유라는 비판이 나왔다. ━ 잔존유 제거·리프팅빔 설치…'첩첩산중' 인양 작업━세월호 수색은 참사 발생 210일 만인 2014년 11월11일 실종자 가족들 요청으로 종료됐다. 이후 정부는 세월호를 뭍으로 끌어내는 걸 검토하기 시작했다. 해양수산부는 2015년 4월 "세월호를 누워 있는 상태 그대로 통째로 끌어내는 것이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발표한 뒤 선체 인양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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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 구더기' 아내 몸에 오래된 골절...부사관 남편은 큰 빚 있었다
온몸에 구더기가 생길 때까지 아내를 방치해 숨지게 한 부사관 남편이 아내를 지속적으로 학대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남편에게 상당한 빚이 있다는 사실도 추가로 드러났다. 최근 JTBC 보도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검정서엔 아내 A씨가 숨지기 훨씬 전 부러진 것으로 추정되는 갈비뼈 골절이 발견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해 11월 구급대 출동 당시 A씨는 소파에 앉은 채 발견됐다. 온몸에 구더기가 덮여 있을 정도로 처참하게 방치돼 있었다. A씨는 병원 이송 다음 날 숨졌고 남편 B씨는 체포돼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검 결과 A씨 왼쪽 6번 갈비뼈 바깥쪽에서 '가골'이 형성된, 오래된 골절이 확인됐다. 가골은 골절 이후 아물면서 한 달 이내 생기는 뼈조직이다. 국과수는 A씨 가슴 부위에 과거 외력이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봤다. 국과수는 이 골절 외에도 갈비뼈 골절이 다수 발견됐다며 심폐소생술 때문일 수도 있지만 이 또한 외력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긴 어렵다고 판단했다. A씨 가슴과 양팔에선 멍 자국도 여러 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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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칠 곳 없었나"…14명 사망 '대전 공장' 화재, 오늘 합동감식 추진
14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치는 등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대덕산업단지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 합동감식이 23일 진행될 예정이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경찰청은 소방당국과 고용노동당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장 합동감식에 돌입할 계획이다. 유족 대표 2명도 감식에 동행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오후 1시17분쯤 발생한 이 화재로 74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14명, 중상자는 25명, 경상자는 35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감식반은 전날 한 차례 현장에 진입했으나, 건물 붕괴 위험이 커 내부 진입이 어려워 감식을 진행하지 못하고 철수했다. 이후 외부에서 안전 상태를 점검하며 감식 가능 여부를 검토해 왔다. 경찰은 현재 조건상 23일 감식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나, 추가로 위험성이 크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될 경우 일정이 연기되거나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증거 훼손 우려가 큰 만큼, 완전한 안전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부 구조물 철거를 병행하며 감식을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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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 심사도 재판소원? 헌법재판소 내부 법리 검토
헌법재판소가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도 재판소원 대상이 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내부 법리 검토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헌재 등에 따르면 헌재 연구부는 최근 법원의 영장실질심사 및 압수수색 영장 결과, 가처분 신청 사건 결과 등에 대한 재판소원 사건이 접수되면 이를 심리할 법적 근거가 있는지 검토했다. 구체적 결론은 사안에 따라 실제 사건이 접수될 경우 재판부 결정을 통해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헌재 관계자는 "일률적으로 어떻다고 말을 하기는 어렵지만 연구부 검토는 이미 이뤄진 것이 맞다"며 "심사의 대상이 되는지 여부는 재판부 결정에 달려 있다. 판례가 쌓여야 기준을 정확히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헌재법 제68조 제1항은 헌법소원 심판이 '확정된 재판'을 대상으로 제기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헌재 결정에 반하는 취지로 재판함으로써 기본권을 침해한 경우 △헌법과 법률에서 정한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기본권을 침해한 경우 △법원의 재판이 헌법·법률을 위반해 기본권을 침해한 것이 명백한 경우 등에 청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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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증축이 키운 불길, 14명 살길 막았다
지난 20일 발생한 대전 자동차부품 공장 화재로 사망자 14명을 포함해 총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임의로 증축된 구조에 시설관리 미흡으로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행정안전부는 22일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국토교통부에 이번 대전 화재 관련 샌드위치 패널구조, 불법 증·개축 문제 등 건축물 안전관리 전면 재검토를 요청했다. 소방당국은 붕괴 구조물을 제거하고 사고원인 규명에 착수할 예정이다. 대전대덕소방서가 전날 사고현장에서 진행한 브리핑에 따르면 화재로 실종된 14명은 모두 사망상태로 발견됐다. △동관 2층 휴게실 1명 △동관 2층 휴게실 복층 공간(헬스장) 9명 △동관 1층 남자화장실 1명이 1차로 수습됐다. 이어 나머지 희생자 3명은 소방펌프용 물탱크가 있던 2층 주변에서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상자 25명 중 4명이 중환자실에 있어 추가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다수의 사상자가 공장이 임의로 마련한 휴게실 복층 공간에서 나오면서 피해를 키웠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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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공장서 패널 깨지며 20대 근로자 추락…끝내 사망
인천 송도에 위치한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2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셀트리온 공장 2층에서 작업 중이던 A씨가 약 5m(미터)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2층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되면서 구조 작업이 시작됐다. 조사 결과 A씨는 1층 천장 패널 위에서 배관 누수 작업을 하던 중, 발판으로 삼았던 패널이 파손되면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일용직 노동자로 추정된다"며 "안전 장치 착용 여부와 작업 환경 등 전반적인 안전 관리 실태를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노동당국은 사고 직후 해당 현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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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만명 온다" BTS 공연에 공무원 1.5만명 투입했는데…'과잉 동원' 시끌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이 대규모 인파 속에서도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된 가운데, 공무원 과잉 동원 논란이 제기됐다. 22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등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BTS 컴백 라이브 : 아리랑' 공연 현장에 투입된 공무원은 1만5500명으로 추산된다. 경찰이 6700명으로 가장 많이 투입됐고 서울시 2600명, 소방 800명, 서울교통공사 400명, 행정안전부 70명 등이다. 나머지는 주최 측이 투입한 민간 인력이었다. 집계 방식에 차이는 있으나 이날 공연에는 4만~10만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된다. 공연 주최 측인 하이브는 약 10만4000명이 운집한 것으로 추산했다. 하지만 서울시가 운영하는 실시간 도시 데이터에 따르면 BTS 공연이 시작된 21일 오후 8시 광화문과 덕수궁 인근에는 4만~4만2000명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경찰은 공연 전 최대 26만 명까지 모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 보단 적은 인파가 모였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공무원을 과도하게 동원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