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배우 하재숙의 남편 이준행씨가 속초 앞바다에서 실종된 70대 선장을 발견한 잠수사로 밝혀졌다. 지난 9일 하재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사고로 실종되셨던 선장님은 어제 이서방이 발견해서 잘 모시고 나왔대요"라고 적었다. 하재숙은 "부디 이런 사고가 더는 없었으면 합니다.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쉬세요 선장님"이라며 "속초 해양 재난구조대, 해경 여러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앞서 8일 강원 속초 앞바다에서는 어선 전복 사고로 실종된 70대 선장 A씨가 수색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사망 판정을 받았다. 1979년생 하재숙은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 이준행씨와 결혼해 강원도 고성에 거주 중이다. 촬영이 있을 땐 서울과 고성을 오가면서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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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중 딴짓 "휴대폰 1~2번 봤다"…좌초 여객선 항해사, 고개 숙였다
여객선 운항 중 휴대전화를 보다 무인도와 충돌하는 사고를 낸 일등항해사가 "많은 분께 피해를 끼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퀸제누비아 2호 일등항해사 A씨(40대)는 이날 오후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A씨는 오후 2시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오후 1시43분쯤 목포해경 유치장에서 호송차를 타고 목포지원에 출석했다. A씨는 '휴대전화로 무엇을 봤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잠깐 포털 사이트를 봤다"며 "정확히 몇 번 봤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1~2번 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평소에도 위험 수로에서 자동 항법 장치를 켜고 다녔느냐'는 질문에는 "직선거리에서만 자동 항법 장치를 켜고 변침점에서는 수동으로 운항한다"며 부인했다. A씨는 "이 자리를 빌려 저의 잘못으로 놀라고 다친 환자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특히 임신부 한 분이 계셨는데 그 분께 더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기와 함께 건강하게 출산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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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 34일 만 체포' 도이치 주가조작 공범, 영장실질심사 포기
압수수색 과정에서 도주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 이모씨가 구속 심사를 포기했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대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예정대로 구속 심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일 충북 충주에 있는 휴게소에서 이씨를 체포한 특검팀은 전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씨는 지난달 17일 압수수색 현장에서 도주한 뒤 친형이 마련한 국도변 농막에 은신하며 34일 간 특검 수사망을 피해왔다. 특검팀은 이씨가 식음료를 구하기 위해 휴게소에 들른 정황을 포착하고 휴대전화를 이용해 위치를 특정,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와 공조해 그를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지난 2009년 말부터 2010년 중순까지 진행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1차 시기 주포로 알려진 인물로 김 여사의 한 증권사 계좌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저녁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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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다가구 주택서 불…심정지 상태로 이송된 직장동료, 1명은 숨져
경남 진주시 다가구주택 2층 원룸에서 불이 나 거주자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2분쯤 경남 진주시 상봉동 4층짜리 다가구주택 2층 원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원룸에 살던 20대 남성 A씨와 30대 남성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A씨는 치료받던 중 숨졌으며 B씨도 위독한 상태다. 이들은 직장 동료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건물 내부에 있던 주민 8명은 스스로 대피했고 옆집에 살던 5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화재로 가재도구 등 원룸 내부 56㎡가 타 소방서 추산 2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46분 만인 오전 5시38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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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자" 고백 공격 '영피프티'...30대 여사장 "먹튀, 성추행, 진상짓"
충북 청주 한 술집에서 50대 남성이 30대 여사장에게 지속적으로 고백해 영업을 방해한 사실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JTBC '사건반장'엔 3년 전부터 청주에서 술집을 운영해 온 30대 여성 A씨 사연이 공개됐다. A씨는 "가오픈 기간 첫 손님으로 왔던 중년 남성이 첫날엔 점잖게 먹고 가더니 어느 날 갑자기 앵무새를 데려왔다"며 "또 어떤 날은 '기분이 좋다'며 가게에서 춤을 추기도 했다. 둘 다 안 된다고 했지만 소용없었다"고 밝혔다. 당시 남성 B씨는 "내 공연을 봐줘서 고맙다"며 30만원을 들여 모든 손님에게 술을 돌렸다고. 그러나 이튿날 B씨는 "왜 이렇게 큰 금액이 결제됐느냐"고 전화로 따졌고, A씨가 상황을 설명하자 "알겠다"며 전화를 끊었다고 한다. 이후 B씨 행동은 점점 이상해졌다. 식당 바 테이블에 앉아 A씨에게 "내가 탁재훈과 동갑인데 사장님이 마음에 든다" "내 이상형과 닮았다" "예쁘다 결혼하자"며 고백하거나 "필리핀에 호텔이 있다"며 재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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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치기·하차 제작진이 시켜" 이이경도 폭로전…'놀뭐' 측 결국 사과
MBC 예능 '놀면 뭐하니?'(놀뭐) 측이 배우 이이경(36)에게 면치기를 제안하고 하차를 권유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놀면 뭐하니?' 측은 22일 SNS(소셜미디어)에 "이이경씨가 언급한 면치기 상황은 출연자를 보호하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이라며 "시청자 정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이이경씨에겐 상처를, 시청자에겐 불편함을 끼쳤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이경이 앞서 홍콩편과 일본편 촬영에서 즉흥적으로 보여준 면치기 상황에 대한 반응이 나쁘지 않다고 판단, 이후 다시 한번 재미를 주고자 이이경에게 면치기를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 과정에서 이이경씨가 언급한 '예능으로 하는 겁니다'라는 멘트를 편집했다"며 "그 멘트 대신 '재미를 위해서 또'라는 멘트와 자막을 통해 예능으로 봐 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으나 부족했던 것 같다"고 부연했다. 제작진은 "논란 이후 이이경씨에게 사과를 전하고 면치기 해명 부분만 편집해 방송에 냈다"며 "그러나 면치기 논란을 완전하게 해결하지 못한 부족함을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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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3년 전 '오피녀'와 하룻밤…아내 "결혼 전이지만, 자꾸 떠올라" 절규
남편의 퇴폐업소 방문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는 여성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애할 때 있었던 일이지만 남편이 업소 다녀온 게 의심된다'는 내용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3년 전 남편이 직장 동료 B씨와 대구로 출장을 다녀왔는데 남편 휴대전화에 그 날짜로 '오피' 같은 퇴폐업소 검색한 기록이 수두룩했다"며 "남편이 B씨에게 현금 100만원 정도를 송금한 기록도 있어 너무 의심스러워 헤어지자고 통보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이 끝까지 본인은 (퇴폐업소에) 안 갔다면서 '대구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기차 타기 전 B씨가 대구신세계백화점에서 구찌 가방을 샀는데, 돈이 모자란다고 해 빌려준 것뿐'이라고 했다"며 "B씨도 카드 내역을 캡처해 보내줬는데 합성이 의심되는 배경에 글씨체였다"고 주장했다. A씨는 "B씨가 '그 정도 금액이면 텐프로(강남 유흥업소)를 가지'라며 너무 당당하길래 내가 너무 의심했나 싶었다"라며 "남편도 '의심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싹싹 빌길래 사과 받아주고 넘어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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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이 문제가 아니다"..고강도 업무·낮은 단가에 불만 토로
"문제는 새벽 배송이 아니라, 회사의 과도한 비용 절감에 따른 과로예요. " 쿠팡 야간배송 정규직 근로자 A씨(46세)는 "새벽배송은 (기사들이) 사정에 맞게 스스로 선택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나마 정규직은 야간수당을 받지만 퀵플렉서(특수고용직)는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지 못한다"며 "매출을 위해 물량을 억지로 늘려가며 일하고 결국 사고 등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택배 근로자들은 정규직, 특수고용직 가리지 않고 한목소리로 고강도 업무와 낮은 단가에 불만을 토로했다. 배송물량은 늘고 단가는 낮아지는데 일부 근로자는 낮은 단가를 만회하기 위해 물량을 늘리고 이는 곧 과로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쿠팡 퀵플렉서는 하루 평균 11. 1시간을 근무했으며 월평균 490만8000원으로 실질소득으로 벌어들였다. ━'공짜노동'과 반품·회수, 업무부담 키워━ 정규직 기사들은 반품·회수 등의 작업을 업무 과중 요소로 꼽았다. 반품 건은 역순일 뿐 배송과 비슷하지만 같은 돈을 받지 못하고 사실상 '공짜 노동'이라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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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 목 조른 강도에 상해…나나 '정당방위' 인정됐다
흉기를 들고 자택에 침입한 강도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상해를 입힌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 모녀의 행위가 정당방위로 인정됐다. 22일 뉴스1 등에 따르면 구리경찰서는 이날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구속된 남성 A씨(30대)를 24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나나 모녀의 행위는 정당방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입건하지 않았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6시쯤 경기 구리시 아천동 소재 나나의 집에 침입해 흉기로 나나와 어머니를 위협하며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나나 모녀는 이를 막기 위해 몸싸움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A씨가 턱부위 열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나 모녀 역시 제압 과정에서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형법 제21조 제1항에 따르면 '현재의 부당한 침해로부터 자기 또는 타인의 법익을 방위하기 위한 행위가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 정당방위가 성립한다. 경찰은 나나 모녀가 입은 피해와 행위의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 이들의 행위가 정당방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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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보다 무인도 돌진'…좌초 여객선 항해사·조타수 구속 기로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무인도와 충돌한 대형 여객선 일등항해사와 조타수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22일 결정된다.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이날 오후 2시 퀸제누비아2호 일등항해사 A(40대)와 인도네시아 국적 조타수 B씨(40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앞서 목포해양경찰서는 전날 이들이 여객선 운항 중 딴짓해 무인도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고 보고 중과실치상 혐의로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19일 오후 8시17분쯤 신안군 장산면 해상에서 무인도인 '족도'와 충돌하기 1600m 전 여객선 방향을 변경하지 못하거나 조타를 제대로 안 해 승선원 30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해경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조타실을 책임진 A씨는 자동항법장치로 운항하며 휴대전화로 뉴스를 보다 충돌 13초 전에서야 위험을 인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충돌 직전에야 B씨에게 조타를 지시하는 음성이 항해 데이터 기록장치(VDR)에 녹음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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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낙엽 쓸었는데 포대 30개"...늦가을 환경공무관 체험해 보니
쓸어도 쓸어도 어디에선가 낙엽이 튀어나온다. 빗자루로 안 되니 송풍기를 멨다. 합쳐보니 그 무게에 '우와' 소리가 터져나왔다. 구청 소속 환경공무관들에겐 이게 일상이다.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인도에서 마포구청 소속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낙엽 청소를 시작했다. 플라스틱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들고 바닥을 쓸기 시작하자마자 두꺼운 옷을 입은 게 후회됐다. 힘 조절도 어려웠다. 단순히 이리저리 쓸어 담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힘을 많이 주면 건조한 낙엽이 잘게 부서졌다. 몇 번 빗질하자 공중에 먼지와 낙엽 가루가 흩날려 코와 눈이 매웠다. 땅만 보고 작업하다 시민을 빗자루로 칠 뻔하기도 했다. 곁에 있던 환경공무관 A씨가 "뒤에 조심하세요!"라며 기자를 멈춰 세웠다. 그는 낙엽 청소를 하면서 시야를 항상 넓게 둬야 한다고 했다. 주변을 둘러보니 베테랑 환경공무관은 시민이 지나갈 때마다 작업을 멈췄다. 30분간 쓸고 담았으나 고작 100m 움직였다. 팔이 저렸고 빗질도 처음보다 느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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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석 비행기에 승객 달랑 3명뿐…'눕코노미' 된 부산~괌 노선
승객 180명 탑승 가능한 여객기에 3명만 앉는 등 대한항공 부산~괌 노선이 이른바 '눕코노미'로 운항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눕코노미는 옆 좌석이 모두 비어 누워 갈 수 있는 이코노미 좌석을 말한다. 지난 21일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일 괌에서 출발해 부산에 도착한 대한항공 KE2260편 여객기엔 승객 3명이 탑승했다. 통상 180석 규모 항공기엔 기장과 부기장, 객실 승무원 4명 총 6명 직원이 탑승하는데 승객보다 직원 수가 더 많았던 셈이다. 지난 1일 부산발 괌행 항공편 탑승객도 4명에 불과했다. 지난 2일은 부산~괌 왕복 항공편 승객을 모두 더해도 19명에 불과했다. 이달 진에어와 에어부산의 해당 노선 평균 탑승률도 10~20%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괌 노선이 이같이 저조한 탑승률을 보이는 이유는 괌 여행 인기가 시들해진 상황에서 공정거래위원회 규제로 공급은 오히려 늘어났기 때문이다. 과거 대표 휴양지였던 괌은 숙박 시설 노후화, 환율 상승 영향으로 비행시간이 비슷한 베트남 푸꾸옥, 필리핀 보홀 등 성장세와 맞물리면서 인기가 크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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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원만 갚고 끝"...'빚투' 김혜성 부친, '고척 김선생' 만나 합의
미국 프로야구(MLB) LA다저스 김혜성 부친이 16년 전 빚을 진 일명 '고척 김 선생'에게 다음 달 20일까지 잔여금 5000만원을 갚겠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궁금한 이야기Y'에선 김혜성 부친 A씨의 '빚투'를 주장하며 김혜성의 키움 시절부터 경기를 따라다니며 채무 변제를 요구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던 채권자 김 선생과 A씨 만남이 공개됐다. 김 선생은 "A씨가 2009년 인천 송도 한 호텔 지하에 유흥업소를 운영했다. 난 그 업소 음악을 맡는 조건으로 보증금 1억원을 넣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문을 닫았다"며 밀린 일당까지 총 1억2000만원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16년간 돈을 받아보려 했으나 A씨는 파주, 풍동, 부평, 일산 등지로 사업만 확장할 뿐 빚을 변제하지 않았다고. 김 선생은 2017년 A씨 아들 김혜성이 프로야구 선수로 데뷔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1인 시위를 벌이게 됐다. 김 선생은 "현수막 시위에 A씨는 '매달 돈을 갚겠다'고 했으나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