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학교를 포함해 의과대학교 6곳에 수시 합격한 이주안씨가 공부 비법을 소개했다. 온라인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S는 지난달 31일 '전교 1등 서울대 의대생이 말하는 1등급 공부습관'이란 제목의 영상을 통해 이씨의 입시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서울대 의대에 재학 중인 이씨는 2024년 연세대·가톨릭대·성균관대·고려대·중앙대 의대에도 모두 합격했다고 스스로 밝혔다. 이씨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반고에 다니며 내신 평균 1.07을 기록했고, 정시에서도 전 과목 1등급을 받았다고 한다. 어린 시절 이씨는 대통령, 천문학자 등을 꿈꾸다 주변 친구들과 지인들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의사로 진로를 정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중학교 시기에 '공부 습관'을 정립한 게 대학 입시에 밑거름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학교 성적 자체가 결정적이진 않지만, 고등학교에 올라가 어떻게 공부할지 감을 잡는 시기라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씨는 자신만의 필기 방식과 시험 기간 루틴을 핵심 요소로 손꼽았다. 수업 시간에 교과서와 자습서 내용을 비교해 꼭 필요한 부분만 메모하는 식으로 자신만의 필기 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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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일요일 '서울마라톤대회'…도심 주요 도로 통제
이번 주말 서울 도심에서 마라톤 대회가 열려 주요 도로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경찰청은 오는 15일 서울시·대한육상연맹·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2026 서울마라톤대회'가 개최돼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엘리트 선수 173명을 포함해 풀코스(42. 195㎞) 2만명과 10㎞ 코스 2만명이 참가한다. 풀코스는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세종대로·을지로·종로·천호대로·광나루로·왕십리로·뚝섬로· 잠실대교·잠실종합운동장까지 이어진다. 10㎞ 코스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송파대로를 지나 가락시장역 교차로에서 되돌아오는 구간이다. 세종대로 일대는 오전 5시부터 오전 8시8분까지 통제된다. 종로·을지로·청계천로 등 도심 구간은 오전 7시20분부터 오전 10시41분까지 통제된다. 천호대로·능동로·뚝섬로 구간은 오전 8시39분부터 낮 12시22분까지, 잠실대교·올림픽로 구간은 오전 9시12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통제된다. 10㎞ 코스 구간도 오전 9시2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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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 차린 '마약 공장'…타정기까지 놓고 '알약' 제조한 외국인
경찰이 자택에서 혼합 마약을 제조·유통한 30대 외국인을 검찰에 넘겼다. 13일 서울강동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외국 국적 30대 A씨를 이날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부산 한 주택에 알약 타정기(가루를 알약 형태로 변형하는 기기)를 설치하고 필로폰·MDMA(엑스터시) 등 가루를 혼합해 마약을 제조·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해외에 있는 공범과 공모해 범죄를 저질렀다. A씨는 불상의 경로로 배송받은 분말 형태 마약 원료를 일정 비율 혼합해 알약으로 마약을 제조하고, 이를 이른바 '던지기' 방식으로 유통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마약 유통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 피의자를 검거했다. 주거지에서는 타정기 등 마약 제조 장비와 마약 총 3. 3㎏(정제된 마약 2㎏·가루 마약 1. 3㎏)을 압수했다. 압수물에 대해선 정밀 감정을 의뢰하고 유통 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이 의심되는 경우 주저 말고 경찰에 신고를 당부한다"며 "마약 관련 범죄에 대해 엄정히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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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공부 제대로 안 해" 격분한 아빠…아들과 아내에 흉기 휘둘러
아들에게 훈계하던 중 격분해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3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밤 11시32분쯤 광주 광산구 우산동 한 아파트에서 10대 고등학생 아들과 40대 아내를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왜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느냐"며 아들을 꾸짖었는데, 아들이 반항하자 격분해 집 안에 있던 흉기를 들고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 범행에 아들과 아내는 어깨 등을 다쳤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행 당시 A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자세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 처리 방향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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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재는 척하더니 냅다 질주…'베테랑' 레이더에 딱 걸렸다
금목걸이 2개를 비교하는 척하다 그대로 달아나버린 남성의 범행 당시 모습이 공개됐다.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11일 금목걸이 2개 무게를 비교하는 듯하다 이를 들고 그대로 달아나버린 40대 남성 A씨가 체포되는 과정이 올라왔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10시 30분쯤 경북 상주시 한 금은방을 찾아 업주에게 "목걸이를 보여달라"고 했다. 금목걸이 15돈과 10돈짜리 2개를 받아든 A씨는 한 손에 하나씩 놓고 흔들며 무게를 비교하는 척하더니 갑자기 뒤돌아 종종걸음을 재촉하며 문을 열고 나가버렸다. 워낙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서 업주는 상황을 파악하느라 한동안 넋을 잃었다. 또 진열대 안쪽에 있었던 터라 곧바로 쫓아가기에도 무리가 있었다. A씨는 금은방을 나와 바로 옆 골목길로 꺾어 전속력으로 뛰었다. 그런 뒤 도주를 위해 준비해둔 차량에 탑승하더니 빠르게 현장을 벗어났다. 피해 업주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근 경찰서에 긴급 공조 무전을 전파하며 차량 추적에 나섰다. CCTV 확인 결과 A씨는 상주에서 경북 구미로 도주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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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집단 폭행한 '촉법소년' 초등생 3명, 소년부 송치
제주 서귀포시 한 초등학교에서 3명의 학생이 장애 학생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법원 소년부에 송치됐다. 13일 서귀포경찰서는 지역의 한 초등학교 학생 3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공동폭행) 혐의로 소년부 송치했다고 밝혔다. 가해 학생들은 지난해 9월30일과 10월2일에 장애 학생 A군에게 물병을 던지거나 책상 밑에 가두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피해자 측에서 주장한 폭행 혐의 3건 가운데 1건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입건 전 조사 종결 처리했다. 가해 학생들은 촉법소년(10세 이상 14세 미만)으로 형사처벌 대신 법원 소년부에 넘겨져 사회봉사, 보호관찰 등 처분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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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 사장님이 성폭행" 해고 위기에 거짓말...30대 징역형
유부남 고용주와 불륜 후 뒤늦게 성범죄를 당했다며 무고한 3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0단독 허성민 판사는 최근 무고,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2023년 3월 자신의 고용주이자 유부남인 B씨에게 성범죄를 당했다며 무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와 B씨는 2022년 10~12월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성관계를 가졌다. A씨는 이를 강간 및 강제추행 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A씨는 B씨 사무실에서 10여분간 난동을 부린 혐의, B씨에게 여러 차례 협박성 메시지를 보내며 스토킹한 혐의 등도 받았다. A씨는 자신의 고용주 B씨가 근무태도 등을 문제 삼아 해고할 것이란 얘길 건네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여러 자료를 보면 피고인은 동의 하에 B씨와 육체적 관계를 가지면서도 (B씨가) 유부남이었던 탓에 정식으로 교제하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 진술은 일관성이 없고, 증거라고 제출한 자료 역시 신빙성이 없다"며 "피고인 범행 때문에 수사 자원과 사법 자원이 낭비됐을 뿐 아니라 B씨의 피해가 복구되지 않은 점 등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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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마당서 일하다…경사로 주차된 화물차 트럭 굴러가 '참변'
경사로에 세워둔 화물차가 굴러 내려가 이웃 주민을 덮쳐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13분쯤 전남 진도군 임회면 한 주택 마당에서 60대 여성 A씨가 경사로에서 밀린 1톤 화물차에 치였다. 화물차와 주택 외벽 사이에 끼인 A씨는 끝내 숨졌다. A씨는 사고 당시 이웃 주민이자 차주인 60대 남성 B씨 자택 마당에서 미역 말리는 작업 도중 잠시 쉬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가 화물차를 주차한 대문 앞부터 사고가 발생한 마당까지는 7~8m 비탈길이었다. B씨는 주차 직후 화물차가 움직이지 않도록 바퀴에 고임목을 설치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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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예산처
◆기획예산처 <인사> ▷과장급 △국제재정협력과장 황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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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여성 치고 달아난 뺑소니 차량 추적 중…피해자 끝내 사망
전북 완주군에서 한 차량이 8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뒤 현장에서 달아났다. 경찰은 뺑소니범에 대해 수사 중이다. 13일 완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0분쯤 완주군 봉동읍 한 도로에서 80대 여성 A씨가 주행 중이던 차량에 부딪혔다. 사고 직후 가해 차량은 A씨에 대한 구호 조처 없이 현장에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크게 다친 A씨는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도로를 건너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뺑소니 차량 번호판과 기종을 특정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지점 주변을 면밀하게 분석해 용의 차량을 신속하게 검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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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숨지자 "여보라 부르며 동거" 돌변...재산 노리는 엄마 남친
숨진 어머니와 교제하던 남성이 갑자기 나타나 사실혼을 주장하며 재산을 나눠달라고 요구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3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사연자 A씨는 어머니 생전 남자친구로부터 재산 분할 소송을 당했다며 법적 조언을 구했다. A씨 어머니는 식당을 운영하며 홀로 삼 남매를 키웠다. 식당은 맛집으로 소문나 분점까지 생길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삼 남매도 독립하자 어머니는 9년 넘게 교제한 남성 B씨와 종종 여행을 다니고 서로 집에 오가며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는 갑자기 쓰러지더니 결국 세상을 떠났다. 장례식에 잠깐 얼굴만 비추고 갔던 B씨는 돌연 연락해 "어머니와 '여보'라고 부르며 부부처럼 동거한 사실혼 관계였다"며 재산 분할을 요구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생전에 재혼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1~2년 전에는 B씨가 결혼하자며 아파트 공동명의를 요구했으나 거절했다고도 했다. A씨 남매와 B씨 자녀들 사이 교류도 전혀 없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A씨는 소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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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한테만"...고영욱, MC딩동·이재룡 사건에 억울함 호소
미성년자 성폭행으로 징역살이를 한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여성 BJ를 폭행한 MC딩동(본명 허용운)과 음주운전·뺑소니로 적발된 배우 이재룡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사회가 자신에게만 엄격하다고 했다. 고영욱은 13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MC딩동(본명 허용운)의 여성 BJ 폭행 기사를 올리며 "이런 저급한 놈도 버젓이 사회 활동하는데. 이 사회의 기준은 뭘까"라고 적었다. 앞서 최근 진행된 한 엑셀방송에서 20대 여성 BJ A씨가 MC딩동의 음주운전과 도주 전력을 언급하자 MC딩동은 그의 머리채를 잡고 폭행했다. 그는 2022년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본인 소유의 벤츠 차량을 몰다가 경찰에 적발됐으나 경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이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특수공무집행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구속기소 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고영욱은 음주운전과 뺑소니 혐의를 받는 이재룡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그는 이재룡이 출연한 유튜브 콘텐츠 '짠한형 신동엽'의 장면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이렇게 관대하면서 나한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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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손가락 빨았나"...영양실조 사망 아기, 엄지에 상처
인천에서 생후 20개월 된 영아가 영양결핍으로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영아는 갈비뼈가 드러날 만큼 마른 상태였으며 엄지손가락에 상처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배가 고파 손가락을 빨다 생긴 상처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12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20개월 영아를 방임해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된 친모 20대 A씨는 인천 남동구 한 빌라에 거주하며 홀로 숨진 영아와 초등생 딸 등 두 명의 자녀를 양육했다. 그는 기초생활수급자이자 한부모 가구로 분류돼 생계급여와 아동수당 등 월평균 300만원 정부 지원금을 받았다. 지원금은 대부분 A씨 배달음식비로 쓰였다. A씨는 취약계층에 음식을 지원하는 '푸드뱅크'에서 가져온 음식으로도 끼니를 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지원금을 탕진하는 동안 20개월 딸은 제대로 먹지 못하고 영양결핍으로 숨졌다. 숨진 영아를 수습한 영안실 관계자는 매체에 "발견 당시 갈비뼈가 다 드러날 정도로 아주 말랐고 시신은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다"며 "아이 엄지손가락에 상처가 있었는데 아마 배가 너무 고파 손가락을 계속 빨다가 생긴 상처가 아닌가 싶다"고 안타까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