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재 현대자산운용대표(55)는 31년간 현대에 몸담은 '정통 현대맨'이다.
1979년 현대그룹에 입사, 83년부터 97년까지 16년간을 그룹 종합기획실에서 보낸 '기획통'이기도 하다.
2002년 경영관리부문장으로 현대증권에 입성하면서 증시와 인연을 맺었다.
초대 현대자산운용 대표로 선임된 강대표는 '건전한 신체에 건강한 마음이 깃든다'는 말을 자주 한다. 주변 사람에게 운동의 생활화를 권유하는 '운동 전도사'이기도 하다.
가벼운 운동의 시작에서 기대하지 않았던 새로운 에너지를 느낄 수 있고, 좋은 느낌들이 축적되면 힘들고 어렵게 느껴졌던 운동과 자연스럽게 친근하게 돼 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하게 된다는게 강대표의 지론이다.
경영관도 비슷하다. 거대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단숨에 다가서려는 욕심을 버리고 차근차근 준비하는 진득함이 중요하다고 본다.
'바이코리아 영광의 재현' 목표도 마찬가지다.
강 대표는 "현대그룹에서 그동안 일하며 시행착오를 무수히 겪었다"며 "현대자산운용 대표를 맡은 요즘도 처음에 세웠던 목표를 포기하지 않으며 꾸준히 다가서는 초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약력
-서울대 경영학과
-KAIST대학원 산업공학과
-현대그룹 종합 기획실이사
-현대그룹 경영 전략팀 상무
-현대증권 경영관리 부문장(전무)
-현대증권 경영관리총괄 부사장
-현 현대자산운용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