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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급망 관리 전문기업 스피어(41,950원 ▼2,200 -4.98%)코퍼레이션(스피어)이 첨단 금속제조 전문기업 에이치브이엠(HVM)과 10년 장기 상호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주 발사체 고객사에게 첨단소재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겠단 취지다.
양사는 장기간에 걸친 공급 협력을 통해 글로벌 우주산업 내 핵심 소재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고객사의 수요 확대에 공동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스피어는 글로벌 우주산업향 공급망 구축과 고객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HVM도 첨단 금속 소재 분야의 제조 및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한 이력이 있다. 특히 양사는 글로벌 우주산업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며 협력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스피어와 HVM은 글로벌 공급망 내 전략적 포지션을 선점할 중요한 시점이라는 데 공감하고 이번 상호독점 장기 공급계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10년에 걸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우주산업의 성장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부가가치 첨단 금속 분야에서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스피어 관계자는 "HVM과는 오랜 기간 협력을 이어오며 시너지와 성장 가능성을 함께 확인해왔다"며 "견고한 신뢰 관계를 토대로 체결하게 된 이번 계약은 앞으로 크게 확대되는 시장을 함께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HVM 관계자도 "스피어와의 협력을 통해 2022년부터 글로벌 우주 발사체 제조사에 핵심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오면서 글로벌 우주산업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함께 만들어 왔다"며 "이번 장기 상호 독점 공급계약을 계기로 양사 간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