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관심의 대상이 됐던 '스타크래프트2'의 PC방 유통 사업자로 손오공이 결정됐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손오공IB와 스타크래프트2의 PC방 유통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손오공IB는손오공(2,465원 ▼425 -14.71%)의 자회사다.
이번 계약으로 블리자드와 손오공IB는 기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PC방 유통 파트너십 관계를 확장시키는 계기가 됐다.
폴 샘즈 블리자드 최고운영자는 "스타크래프트2를 한국 전역의 PC방에 유통하기 위해 많은 경험을 보유한 파트너사와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며 "손오공IB와의 이번 계약을 보다 넓은 층의 전 세계 게이머들이 게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사의 노력의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최신규 손오공IB 대표도 "이번 계약을 통해 스타크래프트2를 위한 수준 높은 서비스와 혜택을 전국 PC방에 지원할 것"이라며 "블리자드와의 관계를 지속하게 돼 매우 기쁘고 국내 게이머들에게 이번 기대작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스타크래프트2는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스타크래프트의 후속작으로, 오는 27일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