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제37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제58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이 2026년 국제생물올림피아드와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 메달을 석권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한국대표단이 제37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와 제58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 전원 메달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제생물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은 전원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2~19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이번 올림피아드에는 78개국 302명의 학생이 참가해 1998년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참가한 이래 가장 많은 참가국을 기록했다. 한국에서는 김민재(서울과학고 3)·배준수(경기과학고 3) ·오지윤(서울과학고 2)·최재영(한국과학영재교 2) 학생이 대표 출전했다. 국제생물올림피아드는 세포생물학, 식물형태학 및 식물생리학, 동물 형태학 등 100문항으로 구성된 이론평가와 분자생물학 및 생화학, 동물생리학 등으로 구성된 실험평가를 통해 생명과학의 전반적인 지식부터 실험기기 활용, 데이터 해석 능력 등을 종합 평가했다. 제58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 출전한 한국대표단은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10일부터 19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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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텐센트-라인뮤직과 한중일 통합 '글로벌 K-차트' 다음달 공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악플랫폼 멜론(Melon)과 중국 텐센트뮤직 엔터테인먼트, 일본 라인뮤직이 함께 '글로벌 K 차트(Global-K Chart)'를 다음달 공개한다. '글로벌 K 차트'는 지난해 12월 3사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3사는 각기 산하 플랫폼의 K팝 이용량을 통합해 아티스트 차트를 론칭하기로 합의하고 다각도로 협력해 준비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전세계 K팝의 흐름을 주도하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3국의 주요 음악 플랫폼이 검증된 이용량을 집계하고 분석해 보여줄 예정이다.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대표 K팝 차트가 되겠다는 포부다. 우리나라에서 22년 동안 음악 플랫폼을 운영해온 멜론과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지닌 텐센트뮤직, 일본 내 1억명이 이용하는 커뮤니케이션 앱 '라인(LINE)'의 생태계와 연동한 라인뮤직 등 한중일 주요 플랫폼의 막대한 트래픽을 총망라할 계획이다. 멜론은 '글로벌 K 차트' 론칭을 앞두고 K팝 아티스트들의 축하 영상을 한꺼번에 공개하며 전세계 K팝 팬들과 기대감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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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 양자 보안 시장 진출…기존 암호 체계 무력화 위협 차단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지니언스가 양자 컴퓨팅 시대의 해킹 위협을 원천 차단하는 '양자 보안 게이트웨이(Quantum Security Gateway)'의 핵심 기술 개발이 최종 검증 단계에 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자 컴퓨터는 기존 슈퍼컴퓨터가 수백 년 걸릴 암호 해독을 단 몇 초 만에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지녔다. 이는 현재 전 세계 금융, 국방, 행정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암호 알고리즘이 무력화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지니언스가 개발중인 '양자 보안 게이트웨이'의 핵심은 차세대 제로트러스트 3. 0 전략을 완성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독자적인 양자 암호 체계를 전격 도입했다는 것이다. 양자 컴퓨터의 압도적인 연산 능력을 이용한 해킹 공격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수학적 알고리즘 기반의 암호 체계인 양자내성암호(PQC) 최신 기술을 반영하고, 암호 키의 전 수명 주기를 안전하게 통제하는 고성능 키 관리 시스템(KMS)을 내장해 복합 보안 구조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양자내성암호(PQC) 와 키관리(KMS)를 결합한 게이트웨이 설계는 고도의 보안 전문성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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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만에 1700석 매진… "K로켓 보러왔어요" 뜨거운 열기
"우리나라 우주기술의 정수를 보고 싶었습니다. " 우주를 향한 국민적 관심이 뜨겁다. 25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에 따르면 5월27일 '우주항공의 날'을 앞두고 나로우주센터를 특별개방한 가운데 현장프로그램에 시민 1716명이 몰려 예약 시작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전남 고흥군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는 한국 우주개발의 전초기지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2021년 1차 발사, 2022년 2차 발사, 2023년 3차 발사, 2025년 4차 발사가 이곳에서 수행됐다. 국가보안시설 특성상 평소에는 관계자 외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는 곳이지만 27일 '우주항공의 날'을 기념해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특별개방됐다. 나로우주센터는 고흥군에서도 최남단인 외나로도 끄트머리에 자리한다. 대중교통은 물론 자차로도 쉽게 접근하기 힘든 위치다. 그럼에도 항우연이 지난 15일 진행한 특별개방 프로그램 온라인 예약에 1716명이 몰렸다. 예약 시작 5분 만에 전석이 마감되자 취소표를 구하기 위해 견학 당일 고흥에서 현장대기하는 인원도 다수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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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발 많은 '방발기금 징수율' 개편 착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이하 방미통위)가 내년 방송통신발전기금(이하 방발기금) 징수율 개편에 착수한다. 영업이익보다 많은 돈을 방발기금으로 내고 있다며 '징수율 인하'를 요구해온 유료방송업계 부담이 완화될지 관심이 쏠린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최근 '방발기금 분담금 제도개선 및 수입 다각화'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주요 과제는 △시장여건과 형평성을 고려한 사업군별 부과기준 및 징수율 재설계 △현행 분담금 면제·경감 제도 개선안 마련 △민간 사업자 기부금 도입 타당성 검토 등이다. KCA는 "방송사업자 경영여건과 정책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통합부과·징수체계를 구축해 규제 형평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방송미디어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방발기금 수입 다각화 방안을 모색하고 기금 재정의 지속가능성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방발기금은 방송·통신산업 진흥을 위해 방미통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관리·운용하는 법정기금이다. 이를 위해 지상파·종합편성채널·홈쇼핑·유료방송 사업자 등은 매년 매출액의 일정비율을 분담금으로 납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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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AI 고속도로 외치지만…막혀있는 '진입로'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 AI 시대의 고속도로를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지난 3월 'AI 고속도로 구축 본격화'를 선언하며 GPU(그래픽처리장치) 추가 확보와 AI 컴퓨팅 자원 공급 확대에 나섰다. 그러나 고속도로의 진입로가 막혀 있다. 데이터센터를 짓겠다고 나서도 전력계통영향평가 단계에서 '공급 불가' 판정을 받는 사례가 잇따른다. 최근 접수된 데이터센터 1차 기술검토 신청 건수 총 736건 중 522건은 수도권이다. 그런데 본심사에서 58. 3%가 탈락했다. 수도권 전력망이 신규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서다. GPU는 확보하는데, 그 GPU를 돌릴 공간은 만들지 못하는 상황이다. 선언은 넘쳐나는데, 인프라는 제자리다. 더 큰 문제는 불투명성이다. 전력계통영향평가 제도는 도입된 지 2년이 다 됐지만, 아직도 법정 고시 없이 시범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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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로켓 보러 가자" 5분 만에 1700석 매진…고흥 나로도에 무슨 일이
"우리나라 우주기술의 정수를 보고 싶었습니다. " 우주를 향한 국민적 관심이 뜨겁다. 25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5월27일 '우주항공의 날'을 앞두고 나로우주센터를 특별 개방한 가운데 현장 프로그램에 시민 1716명이 몰려 예약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전남 고흥군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는 한국 우주개발의 전초기지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2021년 1차 발사, 2022년 2차 발사, 2023년 3차 발사, 2025년 4차 발사가 이곳에서 수행됐다. 국가보안시설 특성상 평소에는 관계자 외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는 곳이지만, 오는 27일 우주항공의 날을 기념해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특별 개방됐다. 나로우주센터는 고흥군에서도 최남단, 외나로도 끄트머리에 자리한다. 대중교통은 물론 자차로도 쉽게 접근하기 힘든 위치다. 그럼에도 항우연이 지난 15일 진행한 특별 개방 프로그램 온라인 사전 예약에 1716명이 몰렸다. 예약 시작 5분 만에 전석이 마감되자 취소 표를 구하기 위해 견학 당일 고흥에서 현장 대기하는 인원도 다수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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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데이' 후폭풍?…카톡 선물 '부동 1위' 스벅, 이젠 5위권도 탈락
최근 '5·18 탱크데이' 행사로 물의를 빚은 스타벅스가 최근 카카오톡 선물하기 교환권 전체 인기 순위에서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그 자리는 배달의민족과 메가MGC커피가 차지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7년간 카카오톡 선물하기 교환권 1위였다. 25일 오전 10시 기준 카카오톡 선물하기 '교환권' 전체 랭킹 상위권은 배달의민족·메가MGC커피·올리브영 상품권 등이 차지했다. 스타벅스는 1만3900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이 8위, 5만원 상품권이 10위로 간신히 10위권 안에 들었다. 같은 시각 기준 1위는 배달의민족 5만원 교환권, 2위는 배달의민족 3만권 교환권이다. 3위는 이마트 전용 신세계 10만원 상품권 교환권, 4위는 메가MGC커피 '팥빙 젤라또 파르페' 교환권, 5위는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3만원권이다. 카카오에 따르면 스타벅스 상품권은 2019년 이후 7년간 카카오톡 선물하기 교환권 부문에서 인기 1위였다. 1위를 내준 데 이어 최상위권까지 벗어난 건 이례적인 상황이다. 이 배경에는 최근 불거진 '5·18 탱크데이' 마케팅 파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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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악재 뚫고 중남미·중동·동남아 스마트폰 시장 1위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중남미·중동·동남아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모두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25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6년 1분기 중남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37%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3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분기 점유율이다. 중남미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3% 성장한 3480만 대였다.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중남미 시장에서 출하한 스마트폰은 총 129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9% 늘었다. 특히 A시리즈가 수요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수요가 500달러 이상 구간에서 유지된 가운데 폭넓은 가격대의 제품 포트폴리오에 시장이 반응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중동 시장에서도 스마트폰 점유율 34%로 1위를 차지했다. 중동 스마트폰 시장의 수요가 지정학적 불확실성, 메모리 비용 상승 등으로 전반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나타난 성과다. 중동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1100만대를 기록했다. 동남아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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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월드컵 중계 위해 1.4만㎞ 해저케이블 6개 회선 운영
LG유플러스가 2026 FIFA 월드컵 기간 동안 전용 방송 중계 회선을 구축해 국내 주관방송사에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미국에서 국내 방송중계 거점을 잇는 해저케이블 경로를 6원화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열기를 끊김 없이 전달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LG유플러스는 북중미에서 열리는 2026 FIFA 월드컵 기간 동안 전용 방송 중계 회선을 구축해 국내 주관방송사에 제공한다. 국제 스포츠 대회 중계는 장거리 전송 과정 속 해저케이블 손상, 정전 등 수많은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국제 스포츠 대회 중계에 적용해 온 '3단계 대비 시스템'을 한층 강화했다. 먼저 FIFA 월드컵 국제방송센터(IBC)가 위치한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국내 방송중계 거점까지 약 1만4000km 내 해저케이블 경로를 6원화한다. 지난 밀라노 동계올림픽 방송 중계 당시 경로를 4원화한데 이어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 2개 회선을 추가로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댈러스에서 LG유플러스 LA PoP(Point of Presence, 접속거점)를 거쳐 태평양을 지나 LG유플러스 안양사옥까지 이어지는 경로에는 4개 회선, 댈러스에서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및 LA를 거쳐 태평양을 통과한 뒤 LG유플러스 방배사옥으로 연결되는 경로에 2개 회선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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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AI는 누구를 위해 달리고 있는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최근 대학 창업 현장의 가장 뜨거운 화두는 단연 인공지능(AI)이다. 수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들고 필자를 찾아온다. 하지만 그들의 솔루션 중 상당수는 여전히 특정 계층이나 고도의 기술력을 가진 집단만을 향해 있다. 필자는 그들에게 100여년 전, 당대 최고의 하이테크 산물이었던 자동차를 '모두의 이동수단'으로 바꾼 한 남자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바로 포드 모터 컴퍼니의 창립자, 헨리 포드다. 헨리 포드의 혁신은 화려한 공학적 호기심이 아닌, 사무치는 '결핍'과 '상처'에서 시작됐다. 농부의 아들이었던 그는 어린 시절, 병원비가 없어서가 아니라 병원까지 갈 적절한 이동수단이 없어 어머니의 임종을 지켜봐야 했던 비극적인 경험을 가졌다. 당시 자동차는 극소수 부유층만의 값비싼 장난감이었고, 대중에게 이동의 자유는 허락되지 않은 사치였다. 어머니를 잃은 슬픔은 그에게 "말(Horse) 없이도 누구나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강력한 기업가적 미션을 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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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대 우주강국" 위상 높인 누리호…'진짜 위성' 싣고 우주로 [뉴스속오늘]
2023년 5월25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세 번째 발사 끝에 실용위성들을 우주 궤도에 올려놓는 데 성공했다. 한국은 이로써 자력으로 1톤 이상 실용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세계 7번째 국가 반열에 올랐다. 2021년 1차 발사 실패 이후 2·3차 발사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한국 우주산업이 본격적인 민간 우주 시대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완벽했던 1138초의 비행…고도 550㎞ 위성 안착━누리호는 이날 오후 6시24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굉음과 함께 힘차게 솟구쳤다. 연소가스 온도는 섭씨 3500도, 압력도 대기압의 60배까지 치솟았다. 발사대 보호를 위해 초당 1. 8톤의 냉각수가 쉴 새 없이 쏟아졌다. 누리호는 발사 125초 만에 고도 66㎞에 다다라 1단을 분리했다. 이어 위성을 감싼 덮개인 페어링과 2단을 차례로 떨어뜨린 누리호는 이때부터 3단으로만 비행을 시작했다. 실용위성 8기가 실린 3단은 발사 약 780초 만에 고도 550㎞에 도달, 차세대 소형위성 2호를 분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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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방발기금 징수율 개편 나선다…OTT도 포함할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내년 방송통신발전기금(방발기금) 징수율 개편에 착수한다. 영업이익보다 많은 돈을 방발기금으로 내고 있다며 '징수율 인하'를 요구해온 유료방송업계 부담이 완화될지 관심이 쏠린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최근 '방발기금 분담금 제도 개선 및 수입 다각화'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주요 과제는 △시장 여건과 형평성을 고려한 사업군별 부과 기준 및 징수율 재설계 △현행 분담금 면제·경감 제도 개선안 마련 △민간 사업자 기부금 도입 타당성 검토 등이다. KCA는 "방송사업자 경영 여건과 정책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통합 부과·징수 체계를 구축해 규제 형평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방송미디어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방발기금 수입 다각화 방안을 모색하고 기금 재정의 지속가능성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버는 돈보다 세금 더 많아", 유료방송 숨통 트이나━방발기금은 방송·통신 산업 진흥을 위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관리·운용하는 법정기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