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LG CNS(LG씨엔에스)가 앤트로픽의 '클로드 파트너 네트워크(CPN)'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프리퍼드(Preferred)'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CPN은 앤트로픽이 기업의 클로드 도입과 구축을 지원하는 시스템 통합·AI 기업, 컨설팅사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공식 파트너 프로그램이다. 앤트로픽은 파트너사의 클로드 전문 역량과 고객 프로젝트 수행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LG CNS가 획득한 프리퍼드 등급은 전 세계 4만개 이상의 CPN 파트너사 중 50곳 미만에 불과하다. LG CNS는 약 140명의 클로드 자격증 보유 전문 인력과 약 20건의 클로드 기반 실제 서비스 구축 사례를 확보했다. 이 같은 전문 인력과 고객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클로드 도입 전략 수립부터 시스템 구축과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앤트로픽으로부터 인정받았다. 국내 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CPN 상위 등급인 프리퍼드를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재 클로드 엔터프라이즈 도입을 원하는 고객은 아마존 베드록 기반 리셀러 체계를 통해 LG CNS의 지원을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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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라이즈 원빈, 동반 광고 찍는다…미미미누 아이디어 '눈길'
배우 원빈과 그룹 라이즈(RIIZE) 원빈이 같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이 된다. 유튜버 미미미누의 아이디어다. 6일 아정당 측은 기존 모델 원빈과 함께 라이즈 원빈을 공동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책임지고 아껴주는 생활 서비스'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중심으로 제작됐다. 원빈이 상징하는 신뢰감과 라이즈 원빈의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가 조화를 이루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믿을 수 있는 생활 서비스를 친근하게 전달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이는 앞서 유튜브 채널 '미미미생'에서 아정당을 방문한 유튜버 미미미누가 배우 원빈과 라이즈 원빈이 함께 광고를 찍으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은 것이 채택된 결과다. 배우계와 아이돌계에서 '미남의 대명사'로 불리는 두 '원빈'이 같은 브랜드 모델로 함께 활동하게 됐다는 소식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미남 조합 귀하다" "진짜 기대된다" "미미미누 감사하다" 등의 댓글을 달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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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에이닷' 서비스서 일시적 장애 발생…현재 복구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개인비서 '에이닷(A.)' 서비스에 일시적으로 장애가 발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6일 SK텔레콤 '에이닷' 팀은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오후 5시13분까지 시스템 점검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4시30분부터 1에이닷 서비스의 에이전트 대화나 통화녹음 요약 등 일부 기능이 먹통이 된 데 대해 양해를 구한 것이다. 당초 SKT는 LLM 오류가 발생했다고 파악했지만, 점검 결과 호출 장비에서 일시적으로 문제가 발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서비스가 복구됐다. 한편 에이닷은 SK텔레콤이 선보인 AI 에이전트 서비스로, 대화뿐 아니라 일정 관리, 통화, 검색, 메모, 요약 등을 대신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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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 SK네트웍스서비스와 영상 보안 카메라 국내 독점 판매
시놀로지가 SK네트웍스서비스와 영상 보안 카메라의 국내 독점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한국 영상 보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양사는 영업과 기술 지원, 파트너 교육을 강화해 국내 물리 보안 및 영상 감시 솔루션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놀로지는 이번 협력을 통해 SK네트웍스서비스를 영상 보안 카메라의 국내 독점 판매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인 영업 및 기술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파트너 교육 프로그램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놀로지는 데이터 저장·관리·보호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영상 보안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시놀로지 영상 보안 솔루션 설치 건수는 56만건을 넘어섰으며, 실제 운영 환경에서는 1400만대 이상의 카메라가 사용되고 있다. 이달에는 기존 제품군에 더해 가변 초점 불렛 카메라 'BC800Z'와 어안 카메라 'FC600'을 새롭게 출시하며 영상 보안 포트폴리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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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2분기 영업이익 57억원…'신작 부재'로 전년比 8.4%↓
웹젠이 신작 게임 부재로 전년 동기 대비 8% 가량 감소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을 발표했다. 웹젠은 '프로젝트 D1', 게이트 오브 게이츠' 등 신작 게임을 개발 중이지만 하반기 출시는 불투명한 상태다. 웹젠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80억원, 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8.4%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63억원으로 같은 기간 6.4% 줄었다.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74억원, 1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26.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일시 감소의 기저효과로 89.0% 늘었다. 웹젠은 하반기 자회사 웹젠크레빅스가 개발하는 전략게임 '프로젝트 D1'의 게임 정보를 첫 공개할 예정이다. 네이버 웹툰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IP(지식재산권)가 원작인 게임으로 내년 출시가 목표다. 웹젠은 원작 웹툰의 세련된 도트 그래픽을 살린 2.5D 게임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전략 디펜스 게임 '게이트 오브 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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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날개 단 LGU+, 부실 털어낸 카카오 날았다…방송통신은 힘들어
국내 주요 기업들이 2분기 실적을 잇따라 발표 중인 가운데 AI(인공지능) 기반 새 성장동력을 앞세운 LG유플러스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했다. 플랫폼 기업 카카오 역시 '게임사업'을 실적에서 털어내며 분기 영업이익 기록을 새로 썼다. 반면 OTT(동영상 서비스) 사업자의 성장으로 콘텐츠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MSO(종합유선방송사업자) 등 미디어·콘텐츠 기업은 여전히 실적 부진을 면치 못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수익)이 3조6949억원, 영업이익이 3445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이 13.1% 증가,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0.3% 증가한 2177억원으로 집계됐다. LG유플러스가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낸 배경에는 수익성 개선과 AI DC(데이터센터) 등 신규 사업의 성장이 있다. 서비스수익 대비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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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왕년의 오디션 프로가 효자"…CJ ENM, 2분기 실적 개선세
CJ ENM의 올해 2분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KBO(한국프로야구) 중계권 덕분에 티빙 가입자가 늘고, IOI와 워너원 등 기존 IP(지식재산)가 힘을 다시 쓰면서 전반적인 실적이 개선됐다. 다만 방송 광고 시장의 약세가 지속되는 점, 티빙이 개인정보유출 사고로 과징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하반기 불확실성 요인으로 꼽힌다. CJ ENM은 2분기에 매출액 1조2033억원, 영업이익 3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3% 감소하고 16.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에프앤가이드 집계 311억원)를 상회한다. 당기순이익은 222억4800만원으로 80.6%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미디어플랫폼 매출액이 3800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는 KBO 중계권과 오리지널 콘텐츠 증가로 티빙 가입자가 순증(24.7%)하면서 플랫폼 광고 매출이 전년 대비 52% 증가한 여파가 컸다. 다만 TV광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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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연, 美 플로리다주서 첨단 인프라 분야 인재 유치 나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미국 현지에서 인재 채용에 나섰다. 건설연은 7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2026 한미 과학기술 학술대회'(UKC 2026)에서 건설연 첨단 인프라 분야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대한민국 대도약 3배 메가프로젝트'와 국가 차원의 대규모 투자 계획에 대응해 첨단 건설·인프라 분야의 연구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설연은 이번 채용 설명회를 통해 △AI △국가 전략산업 인프라 △수소 △첨단모빌리티 △탄소중립·에너지 등 주요 연구 분야의 인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특히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와 신진 연구자를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열어 국내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채용 절차 및 연구 환경을 설명할 계획이다. 박선규 건설연 원장은 "해외 우수 과학기술자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글로벌 인재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건설연은 이달 18일까지 2026년도 2차 정규직 채용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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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인프라 대신 B2C…"AI 서비스에 모든 역량 집중"
"AI 인프라 사업도 검토했지만, 카카오가 경쟁력이 높은 영역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카카오의 성공 방정식은 일상에 스며드는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서비스입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6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러스콜에서 이같이 말하며 '카카오톡'을 잇는 국민 AI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정 대표는 "모델부터 서비스까지 일상 속 B2C AI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AI DC(데이터센터), GPU(그래픽처리장치) 클라우드 등 AI 인프라 사업의 수익성을 검토했으나 ROI(투자수익률)가 불투명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정 대표는 "AI 인프라는 대규모 선행 투자와 지속적인 설비 투자가 필요하다"며 "최근 GPU, AI 서버 등 하드웨어 세대교체가 매우 빠르고 경쟁적인 공급 확대도 이어져 수요·공급 불균형에 따른 높은 수익성을 장기간 담보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경쟁사의 AI DC '골드러시'를 뒤쫓기보다는 카카오만의 장점을 살린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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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달 충돌' 흔적, 한국이 찍었다..."다누리 촬영 성공"
우리나라 달 궤도선 다누리(KPLO)가 스페이스X 팰컨9 로켓 상단부의 달 표면 충돌 전후를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우주항공청은 다누리가 5일 오후 3시1분부터 6일 오전까지 달 상공에서 촬영한 팰컨9 로켓 상단부의 충돌 흔적을 6일 공개했다. 앞서 5일 오후 3시34분(한국시간)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 상단부가 달 서쪽 '아인슈타인 크레이터(분화구)' 인근에 시속 약 8700㎞(킬로미터)의 속도로 날아가 충돌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운용 중인 다누리는 충돌 약 30분 전인 5일 오후 3시1분 달 표면의 초기 촬영에 성공했다. 이후 후속 7회 촬영까지 총 8회에 걸쳐 충돌 부분을 촬영했다. 다누리의 비행 궤도와 달의 자전 속도를 고려해 2시간에 1회씩, 1회당 약 2~3분간 촬영했다. 촬영은 6일 오전 7시쯤 완료됐다. 다누리는 달 표면 충돌 후 6일 오전까지 궤도 제어를 통해 충돌 지점 상공을 통과하며 탑재된 고해상도 카메라(LUTI)로 충돌 전후 표면을 촬영했다. 다누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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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CJ ENM "티빙 x 웨이브 합병, 하반기 KT와 상의할 것"
CJ ENM이 티빙·웨이브 간 합병 작업이 미뤄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KT와 상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CJ ENM은 6일 진행된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KT와 티빙이 광고 콘텐츠 협력 논의 중"이라며 "협력을 기반으로 하반기 합병 논의를 본격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티빙과 웨이브는 2023년 말 합병 MOU(양해각서)를 체결했고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조건부 승인도 받았지만, 주요 주주의 동의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본계약 체결이 지연되고 있다. 중앙그룹 콘텐츠 계열사인 SLL중앙까지 합병에 찬성한다는 의견을 밝힌 상황에서 KT만 미온적인 입장이다. 최근 SLL중앙이 그룹 이슈로 인해 티빙 지분 매각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합병 장기화에 따른 부담도 커지는 상태다. 이와 관련 박윤영 KT 대표는 최근 기자들과 만나 "공식적으로 요청받은 것이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요청이 들어올 경우 "그때는 여러 가지를 고민해야 한다"며 "콘텐츠 시장이 크게 변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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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CJ ENM 영업익 15억 '굴욕' 이젠 없다…제작비 상각기간 축소
CJ ENM이 실적 변동성을 낮추기 위해 콘텐츠 상각 기간에 변화를 준다. CJ ENM 자회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의 이혜미 CFO(최고재무책임자)는 6일 진행된 CJ ENM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그동안 콘텐츠 제작비 상각 기간이 길어 실적 변동성이 컸다"면서 "특히 지난해 제작비 상각 부담이 올해 상반기로 넘어와 실적을 압박하는 악순환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CJ ENM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5억원 규모에 그치며 시장 컨센서스를 90% 이상 하회했다. 이에 일부 증권사에서 '(하이)닉스 1명 성과급이 더 많겠네 ㅠ'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낼 정도로 큰 화제가 됐다. 이 CFO는 "앞으로 매출 발생 시점과 상각 기간을 맞추겠다"면서 "일반 드라마는 48개월에 걸쳐 상각하되 첫 7개월 동안 64%를 가속 상각하고, OTT 선판매 콘텐츠는 기존 6개월이었던 상각 기간을 4개월로 단축해 비용 처리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로 인해 이월 상각 부담이 대폭 완화될 것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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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어 "AI 기술만으론 안 돼…성과 만드는 AI가 경쟁력"
"광고주가 원하는 것은 화려한 AI 기술이 아니라 실제 ROI(투자대비수익률)다." 이보혁 애피어 코리아 애드 클라우드 솔루션 세일즈 총괄이 5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앞으로는 AI를 얼마나 잘 만들었느냐보다 비즈니스 성과를 얼마나 만들어내느냐가 기업 경쟁력을 결정할 것"이라며 "결국 시장에서 선택받는 것은 성과를 만드는 AI"라고 말했다. 2012년 대만에서 설립된 애피어는 AI 기반 광고·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AI 네이티브 AaaS(Agentic AI as a Service) 기업이다. 현재 전 세계 17개 지사를 운영하며 국내에서는 이커머스와 게임, 금융 등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이 총괄은 생성형 AI 시대 광고 시장의 가장 큰 변화로 '타깃팅의 평준화'를 꼽았다. 그는 "대부분의 플랫폼이 머신러닝 기반 타깃팅을 제공하면서 경쟁력은 '누구에게 보여줄 것인가'보다 '어떤 광고를 보여줄 것인가'로 옮겨가고 있다"며 "같은 이용자라도 이미지와 영상, 문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