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NC AI가 자사 생성형 AI '바르코'를 중심으로 크리에이터의 창작부터 콘텐츠 확산까지 전 과정을 연결하는 글로벌 창작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크리에이터에게는 창작부터 홍보에 이르는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NC AI의 △바르코 3D △바르코 사운드 △바르코 보이스 △바르코 트랜스레이션 △바르코 아트패션 총 5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무료 크레딧이 지급되며 우수 활용 사례로 선정된 창작자에게는 글로벌 네트워크 및 주요 매체를 통한 콘텐츠 노출과 유료 마케팅이 지원된다. NC AI는 창작물의 파급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원 영역을 오프라인으로도 확장한다. 기존 온라인 채널 중심의 홍보뿐 아니라 오프라인 미디어 월 전시 등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는 온·오프라인 연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마케팅 지원 범위를 지속해서 넓혀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한 선도적인 협업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NC AI는 다수의 크리에이터와 협력해 UI·UX 디자인, 3D 애니메이션, 그래픽 디자인, 게임 개발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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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엔비디아 본격 육성... "국산NPU 활용시 세액공제 등 혜택"
공공 AI(인공지능) 대전환(이하 AX)에 국산 NPU(신경망처리장치)를 적극 도입해 초기시장을 창출하는 노력이 범정부적으로 진행된다. 가칭 'K-엔비디아 프로젝트'를 통해 선도기업을 육성해 차세대 반도체 제품을 개발·양산하도록 돕는 정책 지원도 확대된다. 18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주재로 진행된 제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심의·의결된 'AI 반도체 산업 도약 전략'은 'K-엔비디아'(한국판 엔비디아) 육성으로 AI 반도체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로드맵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30년까지 글로벌 AI 반도체 유니콘 기업을 5개, AI 반도체 기술 선도 강소기업을 5개 육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됐다. 이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독자 AI 모델과 연계한 NPU 성능 고도화 등 국산 AI 반도체의 상용화와 주요 공공·민간 분야 국산 NPU 실증·확산이 추진된다. 국산 NPU 성능을 확보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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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5대 분야 AI 바이오 모델 구축 …신약개발 속도 높인다
정부가 AI 바이오 모델, 데이터, 인프라 역량을 총결집한 'AI 바이오 국가전략'을 마련했다. '두뇌' 역할을 하는 바이오 파운데이션 모델과 '연구동료' 역할을 하는 에이전틱 AI를 활용해 연구 속도를 높이고,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해 AI 바이오 글로벌 허브 국가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2차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AI 바이오 국가전략'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AI 적용 가능성과 파급효과를 고려해 △신약개발 △뇌·역노화 △의료기기 △바이오제조 △농식품(그린바이오) 등 5대 핵심 분야를 선정하고 AI 바이오 모델을 구축한다. 특히 신약개발은 바이오 파운데이션 모델, 에이전틱 AI 기반으로 AI가 스스로 후보물질을 설계하고 검증하는 체계로 전환한다. '(가칭)국가 AI 바이오 연구소'를 중심으로 멀티모달-멀티스케일 바이오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신약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과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에이전틱 AI 프레임워크를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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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별 개인화된 마케팅"... CJ올리브네트웍스 이커머스 마테크 지원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과 전문 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주요 이커머스 기업의 초개인화 마케팅 고도화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RM(고객관계관리) 자동화 솔루션 '브레이즈(Braze)', 데이터 분석 솔루션 '앰플리튜드(Amplitude)'와의 공식 리셀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마테크 솔루션을 제공한다. 마테크란 마케팅(Marketing)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AI(인공지능)와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취향과 행동을 분석하여 초개인화 경험을 강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브레이즈를 통해 이메일, 앱 푸시, SMS(단문문자메시지) 등의 메시징 채널을 통합 관리하고 실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메시지를 자동 발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매 이력, 방문 빈도 등을 AI가 분석해 가장 적절한 채널과 시점에 개인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CJ ONE에 브레이즈 기반 개인화 메시징을 적용하고, 회원의 앱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포인트 안내, 혜택 추천, 이벤트 알림 등을 전달함으로써 앱 이용 경험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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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연 차기 상임 대표에 안준모 고려대 교수
과학기술 R&D(연구·개발) 정책 전문가 안준모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가 차기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이하 과실연) 차기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18일 과실연은 이같은 선출 결과를 발표했다. 안 교수는 내년 1월 1일 자로 과실연 상임 대표로 공식 취임한다. 과실연은 과학기술 전문가 및 사회 각계의 인사 265명이 모여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시민단체다. 2005년 설립 후 20년간 우리나라 과학기술계를 대표하는 목소리를 내왔다. 신임 상임대표로 선출된 안 교수는 서울대 공대 응용화학부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기술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은 과학기술 행정·정책 전문가다. 현재 고려대 행정학과에서 과학기술정책, 산업 기술, AI(인공지능) 기반 정부 등을 연구한다. 제38회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중소기업청, 과학기술부, 교육과학기술부, 미래창조과학부 등을 거치며 실무 역량을 쌓은 인물로 평가받는다. 현재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동문회원이기도 하다. 과실연은 "이번 선임을 통해 AI 기반 시민참여 공론 플랫폼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환경 변화 속에서 과학기술 현안에 대한 중장기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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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AI, WITS 2025서 '독자AI' 산업 특화 플랫폼 연구 성과 발표
엔씨소프트 산하 NC AI가 18일 정보시스템 분야의 국제 학술 워크숍인 WITS 2025(Workshop on Information Technologies and Systems)에서 산업 특화형 AI 운영 플랫폼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NC AI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목표인 도메인옵스(DomainOps) 기반 산업별 AI(인공지능) 전환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WITS는 1991년 설립 이후 경영정보학(IS) 분야에서 기술적·시스템적 연구를 선도해 온 대표적인 국제 학술 행사다. 특히 인공지능, 데이터 과학, 머신러닝 등 기술 경영 분야 핵심 학술 교류의 장으로 평가된다. NC AI는 이날 해당 워크숍서 직접 논문에 대한 발표도 진행한다. 논문 주제('DomainOps: A Hybrid AI Governance Framework for Industry-Specific AI Transformation)는 산업 특화 AI 전환을 위한 도메인옵스 기반 AI 거버넌스 프레임워크를 제안하는 진행 중인 연구(Research-in-Progres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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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 무덤' 일본 건설시장 뚫은 K-건축 솔루션..."JV가 열쇠"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일본의 건설 산업은 구조와 언어, 기술 기준, 산업 네트워크까지 모두 폐쇄적으로 얽혀 있어 외국 기업이 단독으로 진입하기에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시장이었다. " 박종은 창소프트아이앤아이 부대표 겸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지난 2년 간 일본 시장을 직접 발로 뛰며 이러한 장벽을 하나씩 확인하고, 동시에 이를 넘기 위한 현실적인 해법을 모색해 왔다. 그가 일본을 오가며 쌓은 해외 진출 기록은, 한국 B2B(기업 간 거래) 소프트웨어(SW) 기업이 어떻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야 하는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2008년 설립된 창소프트아이앤아이는 건축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전문기업이다. BIM은 3차원(3D) 모델에 설계·시공·유지관리 정보를 결합해 건설 전 과정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생산·관리·활용하는 기술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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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조승아 사외이사 퇴임…현대제철 사외이사 겸임 논란
KT는 17일 "조승아 사외이사가 결격사유가 확인돼 사외이사 직을 상실했다"고 공시했다. 조 이사는 KT 최대주주인 현대자동차그룹 추천으로 2023년 6월 30일 KT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그러나 조 이사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현대제철의 사외이사를 겸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KT 이사회 독립성 논란이 불거졌다. 현행 상법은 '최대주주가 법인인 경우 해당 법인의 이사·감사·집행위원 또는 피용자에 해당할 경우 사외이사직을 상실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KT새노조는 "이사회가 이사들의 기본적인 법적 자격 여부도 검증하지 못했다"며 "대표이사 선임 절차의 적법성 여부에 대한 법적 다툼이 재현되거나 심지어는 절차가 중단될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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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외국인 대표, 하나마나한 대답만..."10% 과징금, 영업정지" 논의
1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쿠팡의 대규모 정보유출 사건 청문회에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과 전직 대표 등 핵심 증인이 불출석한 가운데 쿠팡에 대한 제재 논의가 본격화됐다. 이날 청문회 현장에는 지난 10일 신규 선임된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만 출석해 주요 질문에 대해 답변을 못하거나, 즉답을 피하는 등 부적절한 대응으로 일관했다. 여야 의원들은 쿠팡의 대응을 질타하는 동시에, 영업정지와 징벌적 과징금, 고발 등의 조치를 언급했다.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들은 유출자가 누구인지, 정보를 어디에 팔았는지, 심지어 중국 정부에 넘긴 건 아닌지 불안해하고 있다"며 "쿠팡이 처벌을 받을 것인지, 영업정지 조치는 가능한지"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질의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우선 민관합동조사단의 결과가 나와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공정위도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며 "영업정지와 관련해서는 적극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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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희 개보위원장, 쿠팡 징벌적 과징금 "다양한 방안 검토 필요"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징벌적 과징금을 매기지 못하더라도 특별법을 통해 제재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17일 송 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개인정보 유출 청문회에서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징벌적 과징금 관련 질의에 "(법 체계 상) 소급 적용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정부 입법이나 특별법 등) 쿠팡에 대한 전반적인 것은 살펴볼수 있다"고 답했다. 앞서 이훈기 의원은 이날 국회 정무위를 통과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에 대해 쿠팡 소급 적용이 가능한지 질의했다. 해당 개정안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과징금 상한을 현재 전체 매출액의 3%에서 최대 10%로 올리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송 위원장이 "개정안으로 소급 적용이 어렵다"고 답하자 사실상 쿠팡 제재가 어려울 것이라는 인식이 대중에 확산됐다. 이 의원은 그러자 '소급이 안되니 정부 입법이나 안되면 특별법이라도 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치며 어떻게 생각하는지 재차 송 위원장에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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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쿠팡 합동조사 국정원 적극 포함시킬 것"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건과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도로 운영되고 있는 민관합동조사단에 국가정보원도 참여한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17일 국회에서 진행된 '쿠팡 침해사고 관련 청문회'에 출석해 국정원의 민관합동조사단 참여를 거부했냐는 박정훈 의원(국민의힘)의 질의에 "우리(과기정통부) 답변이 늦어서 (국정원이) 오해한 것"이라며 "앞으로 (민관합동조사단에 국정원을) 적극 포함시키겠다"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국정원은 과기정통부에 쿠팡 민관합동조사단에 참여시켜줄 것을 요청했다가 거부당했다는 취지의 서면답변을 박 의원실에 제출했다. 국정원은 쿠팡에서 337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과정에 중국 국적 외국인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는 만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이 국가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 민관합동조사단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배 부총리는 행정지도를 통해 쿠팡 앱에서 고객들이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코너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와 별도로 경찰은 박대준 전 쿠팡 대표와 쿠팡 법인을 상대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제기한 고소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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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쿠팡 앱 내 개인정보 유출 확인 코너 만들 것"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이 쿠팡 앱이나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코너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17일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개인정보 유출 청문회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에게 "쿠팡 내 다른 사람의 배송지 목록에 있던 비회원 개인정보가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그런데 비회원 개인정보 유출 여부는 여전히 (쿠팡이)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쿠팡 앱에 내 개인정보 유출 여부 확인할 수 있는 공지를 만들어서 그걸 띄워야 한다"고 했다. 이에 최민희 과방위 위원장이 "쿠팡 홈페이지 들어가서 내 정보 유출됐는지 확인하는 코너, 링크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또 탈퇴 쉽게 하도록 숨겨놓지 말고. 눈에 띄게 해놓으라는 것이 의원님들의 요청"이라고 재차 짚었다. 배 부총리는 "행정 지도 통해서 시행하겠다"고 답했다. 옆에 앉아있던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도 "유출 사실을 명확히 통지하라고 개인정보위 의결을 통해서 개선촉구를 했고 (쿠팡이) 하겠다고 했는데 방식에 여전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돼서 확인하고 조치할 것"이라면서 "탈퇴 조치 역시 기존 6단계, 많게는 8단계였는데 현재 두 단계까지 줄였고 더 개선할 것 있으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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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AI 시대 에너지믹스 뒷받침, SMR 규제체계 개선"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내년 정부의 에너지 믹스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원자력 에너지의 안전성 확보, 다양한 SMR(소형모듈원자로) 규제체계 개선 등을 본격화한다. 과학기술과 데이터에 기반한 원자력 시설 안전성 관리, 새로운 규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적기 규제 체계 구축도 추진한다. 원안위는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의 주요 추진 과제를 담은 업무 계획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우선 원안위는 고리 3·4호기 등 계속운전(재가동)을 신청한 원전 9기에 대해 안전성을 철저히 확인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 허가한 고리 2호기 계속운전 심사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일관된 방식으로 안전성을 점검하고 원전별 노형과 기술적 특성의 차이가 있는 부분에 대해 심층 검토할 계획이다. 내년 초 재가동할 고리 2호기에 대해서는 설비의 안전 기준 적합 여부 등을 현장 점검을 통해 철저히 확인하고 방사선 환경영향 평가 범위를 명확히 규정해 혼선을 방지할 계획이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같은 중대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주민을 보호할 수 있는 광역 방재체계도 완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