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초기 교신 성공했지만, 현재 임무 성공여부 확인 안 돼 韓큐브위성 중 최장 거리 수신…"우주탐사 역량 확대"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Ⅱ'(아르테미스 2호)로 발사된 큐브위성 'K-라드큐브'가 끝내 교신에 실패했다. 3일 우주항공청과 한국천문연구원은 미 항공우주국(NASA)의 아르테미스 2호에 탑재된 K-라드큐브 운영 결과 교신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초기 교신 시도에서 일부 구간 신호는 수신했으나 관측 데이터 등 정상적인 교신은 이뤄지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아르테미스 2호는 전날 오전 7시35분(한국시간)에 발사 이후, 12시58분 약 4만㎞ 고도에서 K-라드큐브를 사출했다. 우주청은 스페인 마스팔로마스, 칠레 푼타 아레나스, 미국 하와이 등 해외 지상국 안테나를 사용해 교신을 시도했다. 14시30분경 스페인 마스팔로마스 지상국으로부터 미약한 신호를 확보했으나, 21시57분 미국 하와이 지상국에서 위성으로부터 비정상 텔레메트리 정보를 수신했다. 해당 장비에서 보내온 데이터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 이상징후가 발견됐다는 의미다. K-라드큐브와 수신이 이뤄진 거리는 약 6만8천㎞로, 국내 큐브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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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과 AI·양자 협력 다진다" 류제명, 디지털·기술 장관회의 참석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8,9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G7 산업 및 디지털·기술 장관회의에 참석한다. 한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흥기술 분야 주요국으로 초청받았다. 지난 6월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했던 G7 정상회의의 성과를 바탕으로 G7 회원국 및 초청국,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고위급 인사들이 모여 인공지능, 양자 기술 등 신흥기술 분야의 글로벌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류 차관은 △인공지능, 양자 및 신흥기술 △인공지능에 관한 국제 협력 등을 주제로 한국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APEC AI 이니셔티브', 'AI 고속도로 구축 프로젝트', '국제 AI 안전연구소' 등 주요 AI 정책을 소개하고 국제공조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G7 국가와 양자 기술 관련 공동연구 및 표준 워킹그룹 참여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캐나다를 비롯해 미국, 일본, EU(유럽연합), 영국, 독일 등 주요국 대표와 만나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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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연봉 10억' 스타 과학자, 한국서도 나온다
내년부터 석학급 과학자에게 연봉 최대 10억원을 보장해 국내로 데려올 수 있게 된다. 8일 과학기술계와 정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기관당 4. 5년간 매년 30억원을 지원하는 '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 기관유치형'에 참여할 총 5개 기관을 내년 상반기에 선정한다.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지난 2일 대전 KAIST(카이스트)에서 내년도 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 개편 사전 설명회를 열었다. 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 기관유치형은 '브레인풀(Brain Pool) 사업'을 기관 단위로 확장한 것이다. 개인 연구자 단위로 유치하던 기존 사업에서 기관이 직접 '석학급 연구팀'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2030년까지 해외 우수 연구자 2000명을 유치한다는 새 정부 목표의 일환이다. 정부는 국내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기업부설연구소를 일종의 해외 인재 거점으로 키운다. 이를 위해 매년 석학급 최우수 인재가 최소 2명 포함된 10명 이상의 우수 인재풀을 국내에 유치하는 게 목표다. 인재를 유치한 기관에는 2026년 하반기부터 2030년까지 연 30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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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우주 배송' 100% 완료…큐브위성 12기 모두 교신
지난달 27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호에 실려 우주로 간 큐브 위성 12기가 지상국과의 교신에 모두 성공했다. 8일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에 따르면 누리호 4차 발사의 부탑재위성 12기가 지상국 교신을 완료했다. 앞서 우주청은 지난달 27일 △인하로샛(인하대) △잭-003(코스모웍스) △잭-004(코스모웍스) △에트리샛(ETRI) △케이-히어로(KAIST) 등 5기와 최초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에는 △스파이론(세종대) △코스믹(우주로테크) △세종4호(한컴인스페이스) 등 3기가, 29일에는 스누글라이트(서울대)가 지상국과 최초 교신에 성공해 기능 및 상태 점검에 들어갔다. 2일 기준으로 지상국과 연결되지 않은 위성은 국내 산업체 소자 부품의 우주 검증 위성 'EEE-테스터-1'(항우연), 제주 해양쓰레기 분석 위성 '퍼샛'(쿼터니언), 우주 의약 검증 위성 'BEE-1000'(스페이스린텍) 등 총 3기였는데, 이 위성들도 최근 최초 교신에 성공했다. EEE-테스터-1은 4일 오전 7시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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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알뜰폰, '도매대가' 협상 시작…정부 지원없이 순항할까
SK텔레콤이 알뜰폰 업체와 망 도매대가 협상을 시작한다. 정부가 중소 알뜰폰 업체를 대신해 도매대가를 협상하던 '사전규제'가 사라진 후 첫 자율 협상이어서 업계 관심이 쏠린다. 예정대로라면 내년 3월 중순에 최종 협정이 체결될 전망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도매제공의무사업자인 SKT는 이달 알뜰폰 업체와 도매대가 협상을 본격화한다. 앞서 각 업체로부터 요청사항을 전달받은 SKT가 협상안을 만들어 제시할 예정이다. 당초 지난 4월 협상을 시작했어야 하지만 SKT 해킹 사고로 논의가 지연됐다. 알뜰폰 업계 요청사항엔 △지난해 5. 1% 할인된 음성 도매대가 데이터(36. 4%) 수준 할인 △종량제(RM) 도매대가 10%대 할인 및 수익배분(RS·요금제 일정 비율을 이통사에 배분) 할인 확대 △연단위 선구매 제도 확대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도매대가란 알뜰폰 업체가 이통사의 망을 빌려쓰는 대신 내는 비용으로, 알뜰폰 업체의 수익성과 직결된다. 지난해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KMVNO) 회원사의 알뜰폰 사업 영업이익률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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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게임·문화 페스티벌 '비버롹스 2025'에 3일간 1만5000여명 방문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지난 5~7일 개최한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비버롹스 2025'에 1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만명에 비해 50% 증가한 수치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비버롹스는 누적 관람객 4만3000여명을 기록했다. 올해 비버롹스는 빛의 3원색인 'RGB'를 전시 콘셉트로 삼았다. 82개 현장 작품을 고난도 컨트롤을 요구하는 '레드(Red)', 대중적인 재미를 추구하는 '그린(Green)',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블루(Blue)' 존으로 구분해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게 배치했다. '산나비' 특별 부스에는 사흘 내내 수백명의 인파가 몰렸다. 네이버웹툰과 협업한 게임잼(짧은 시간 내 게임을 제작하는 워크숍) '비버잼'을 통해 탄생한 작품들과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게임을 선보인 '아웃오브인덱스' 전시작들도 관람객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인디게임을 진지하게 플레이하고 개발자에게 피드백을 전하는 전용 공간 '플리더스 FGT(Focus Gropu Tes)존'도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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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은 돈이 된다"...중국 248조·일본 33조원, 한국은?
한때 오타쿠 문화로 지목받았던 서브컬처가 K컬처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떠올랐다. 서브컬처 장르 특유의 충성도 높은 팬덤을 기반으로 게임, 애니메이션 등 오리지널 콘텐츠 분야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여행, 유통 등 IP(지식재산권) 활용이 가능한 산업 분야 전체로 광범위하게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국내 서브컬처 게임 시장 규모는 연간 50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게임 고유 매출 뿐만 아니라 IP 확장 상품까지 더하면 경제적 효과는 더 커진다. 앞서 넥슨의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와 GS25가 협업해 출시한 빵은 포장지에 '블루 아카이브' 캐릭터 디자인을 넣었을 뿐인데 출시 47일 만에 200만개 넘게 팔렸다. 지난해 3월 삼성전자와 넥슨게임즈가 협업해 만든 갤럭시 33만9000원짜리 S24 울트라 액세서리 블루 아카이브 에디션은 2000개 재고가 1분도 안되서 매진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피겨, 애니메이션 굿즈 수집 등 국내 키덜트 시장의 규모는 2021년 1조6000억원대를 돌파했고 향후 최대 11조원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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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6,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1위...갤럭시A 시리즈 굳건
애플의 아이폰16이 올해 3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으로 집계됐다. 아이폰16 시리즈는 지난해 출시됐음에도 상위 1~4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판매 성과를 보였다. 8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아이폰16 기본 모델은 3분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으로 집계됐다. 이어 아이폰16 프로, 아이폰16 프로맥스, 아이폰16e가 뒤를 이었다. 상위 톱4에 아이폰16 시리즈 전 모델이 나란히 이름을 올린 셈이다. 아이폰16은 4%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3개 분기 연속 글로벌 판매 1위를 유지했다. 삼성전자와 애플은 각각 5개 모델씩을 글로벌 판매량 상위 10위권에 올렸으며, 이들 10개 모델이 전체 스마트폰 시장 판매량의 20%를 차지했다. 프리미엄과 중가 모델 간의 양극화 현상이 여전히 뚜렷하다는 분석이다. 또 이번 분기에는 5G 스마트폰이 처음으로 상위 5위를 모두 차지했다. 5G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표준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아이폰16의 견고한 판매 흐름은 인도 시장의 축제 시즌 프로모션 효과와 일본 시장의 수요 회복세 덕분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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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차기 대표 후보 3~4인 압축 임박…전현직 내부 출신 3인 '유력'
KT가 차기 대표이사 선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후보군이 7인으로 압축된 가운데 내부 출신 인사 3명이 유력 주자로 거론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9일 대표이사 후보 7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면접을 진행해 후보군을 3~4명으로 압축할 계획이다. 이후 16일 이사회에서 최종 면접을 거쳐 주주총회에 추천할 단일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다. 현재 후보군에는 김철수 전 KT스카이라이프 사장, 김태호 전 서울교통공사 사장, 남규택 전 KT CS 사장,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 이현석 KT 커스터머부문장, 주형철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홍원표 전 SK쉴더스 대표(가나다순)가 포함돼 있다. 이 중 김태호·박윤영·이현석 등 전현직 KT 출신 3인이 최종 3∼4인에 들어갈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김태호 전 사장은 1986년 KT에 입사해 IT(정보기술)기획 및 경영지원 분야를 거쳐 2009년 회사를 떠났고, 이후 서울교통공사 초대 사장을 지냈다. 통신업계에서는 그가 KT 전직 대표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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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이제는 코어컬처"…'MMORPG 명가' 엔씨도 나섰다
"서브컬처 게임이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다음으로 수명이 깁니다. 이용자 충성도가 높고 업데이트 후 피드백도 빨라 게임사들이 눈독을 들일만 하죠. "(게임업계 관계자) 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비주류 문화'를 뜻하는 서브컬처가 요즘 게임업계의 핵심 장르가 됐다. 엔씨소프트, 스마일게이트 등 이 장르에 친숙하지 않던 게임사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졌다. ━엔씨소프트, 스마일게이트, 웹젠…서브컬처 도전 나서━리니지, 아이온 등 인기작을 다수 출시해 'MMORPG 명가'로 불리는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내년 상반기 서브컬처 게임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를 출시한다. 엔씨의 서브컬처 첫 도전이다. 회사는 도쿄게임쇼(TGS), 지스타(G-STAR), 파리 게임 위크 등 국내외 게임쇼에서 이 게임을 선보였는데 특히 도쿄게임쇼에서는 시연 대기 시간이 1시간을 넘을 정도로 인기였다. 스마일게이트는 개발 중인 신작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를 지난 5일 AGF에서 국내 처음으로 시연하며 본격적으로 서브컬처 장르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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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에 간 쿠키런…"돈덕전 전체 최초 개방"
"과거 유산이 현재 문화 콘텐츠와 만나 미래 세대의 꿈과 희망으로 연결되기를 바랍니다. 쿠키런이 포켓몬이나 디즈니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캐릭터 IP로서 연결고리 역할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대표는 8일 서울 중구 덕수궁 돈덕전에서 열린 '쿠키런: 사라진 국가유산을 찾아서' 특별전 프리오프닝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데브시스터즈와 국가유산청은 오는 9일부터 내년 3월1일까지 특별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전시로 826㎡(약 250평)에 달하는 덕수궁 돈덕전 1층과 2층 전관이 최초로 개방된다. 총 5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쿠키런의 대표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용감한 쿠키'와 친구들이 고종 황제가 이루지 못한 꿈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따라가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1층 벽면에 전시된 27m 길이 LED 패널 미디어월 '쿠키런 상상화 3: 꺼지지 않을 희망의 빛'이 특히 눈에 띄었다. 전시를 기획한 곽희원 국가유산청 학예연구사는 "박물관에서 LED 패널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하는 것은 선례가 없는 일"이라며 "일반 프로젝터보다 선명한 화질로 몰입감을 제공하고 궁궐 등 국가 유산과 결합한 서울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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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덕후 10만명 모여 '헤드뱅잉'...손가락질? 이젠 "취미 존중"(영상)
"새벽 6시에 줄 서야 오전에 포카(포토카드)를 받죠. " 지난 5일 오전 찾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 1전시장. 간밤 내린 눈에 거리가 꽁꽁 얼었지만 국내 최대 서브컬처 게임쇼 '2025 AGF(애니메이션·게임 페스티벌)' 현장은 '덕후(오타쿠의 한국식 표현)'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10만명의 덕후가 애니메이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에 맞춰 일제히 똑같은 율동을 한다는 전설의 행사를 보기 위해 1년을 기다린 터. 찾아간 현장은 영하권 추위가 무색하게 1전시장 입구부터 2전시장까지 입장 줄이 200m 가량 길게 늘어섰다. 귀멸의 칼날, 원신, 승리의 여신:니케, 버추얼 유튜버 등 좋아하는 캐릭터를 흉내낸 코스프레 족(코스어)과 캐릭터 굿즈 의상을 걸친 덕후들이 전시장을 다채롭게 채웠다. 게임 부스에선 미션을 수행하고 포카를 모으며 '덕질'의 기쁨을 만끽하는 이들의 행복감이 넘쳤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서브컬처 게임을 했다는 A씨(21세)는 "처음엔 캐릭터가 예뻐서 좋아했는데 스토리가 교훈적이고 희생정신 등 캐릭터에 본받을 점도 많다"며 "처음엔 시선이 곱지 않았지만 이젠 주변에 서브컬처 게임 좋아하는 친구도 부쩍 늘었고 다들 취향을 존중해주는 분위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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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 유상증자 본격화…최대주주·2대주주 청약 참여
의료 AI(인공지능) 전문기업 딥노이드는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 첫날인 8일 최대주주인 최우식 대표와 2대 주주인 김태규 전무이사가 예정된 참여 물량을 모두 청약했다고 밝혔다. 두 주주는 배정 범위 내에서 청약을 즉시 완료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재확인했다. 딥노이드 관계자는 "최대주주와 2대 주주의 선제적 참여로 유상증자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번 유상증자의 최종발행가액은 2885원이며 구주주 청약은 9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11~12일 실권주에 대한 일반공모 청약이 진행되며, 주금 납입일은 16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30일이다. 딥노이드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핵심 의료 AI 제품 중심의 선택과 집중 전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생성형 AI 기반 흉부 X레이 판독 솔루션 'M4CXR', 뇌동맥류 검출 진단보조 AI 솔루션 '딥:뉴로', 실시간 다중 폐질환 검출·진단 보조 솔루션 '딥:체스트' 등을 주요 의료AI 제품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인허가, 임상, 데이터 확보, 원격판독서비스(TRS) 사업화에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