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윈장이 30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 간담회'에서 월드컵 중계권 협상에 관해 "장기적 관점의 논의를 시작했다"면서도 "여전히 전망이 밝진 않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지상파 3사·JTBC 사장 등과 중계권 협상에 관한 간담회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이날 "JTBC가 보유한 2032년까지의 중계권 전체를 새 조건으로 공동 중계하는 논의를 시작했다"면서도 "비관적인 상황 속에서도 희망의 씨앗을 심은 의미 있는 만남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보편적 시청권은 시장에만 맡겨서는 안 되는 공적 과제라는 점을 강조했다"며 "단순히 '이 중계로 발생하는 손해'라는 경제적 이유만 가지고 논의하기보다는 모든 당사자가 공적 책임과 연대적 가치라는 토대 위에서 논의해달라고 당부드렸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진행된 협상에서는 별다른 성과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지상파 관계자는 "이날 오전 서울 시내 모처에서 가진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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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의 넷마블과 코웨이…나란히 두 자릿수 성장
방준혁 의장이 이끄는 넷마블과 코웨이가 올해 3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넷마블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2417억원으로 작년 연간 영업이익(2156억 원)을 넘어섰다. 매출 역시 누적 2조원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웨이 역시 3분기 매출 1조2544억원, 영업이익 2431억 원을 달성하며 매 분기 자체 실적을 경신했다. 방 의장은 게임과 구독이라는 상이한 산업군을 하나의 경영 철학으로 묶어낸 융합 경영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는다. 넷마블과 코웨이는 나란히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방 의장의 '투 트랙 성장 전략'이 현실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넷마블은 신작의 연이은 흥행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 909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38.8% 성장했다. 자체 IP(지식재산권) 비중 확대로 지급수수료율이 감소하며 영업이익률은 13.1%까지 상승했다. 또 지스타 2025에서 공개할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을 비롯한 내년 기대 신작 8종을 예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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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알파폴드' 뛰어넘는 단백질 예측 AI, 한국이 만든다
AI(인공지능)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KAIST(카이스트)가 의과학·바이오 전문 AI '케이폴드'(K-Fold)를 개발한다. 카이스트는 AI 및 바이오 분야 교수진으로 구성된 팀 KAIST가 케이폴드 개발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김우연 화학과 교수가 과제를 총괄하며 황성주·안성수 김재철AI대학원 교수가 핵심 AI 모델을 개발한다. 오병하·김호민·이규리 생명과학과 교수가 단백질 데이터 수집 및 검증을 맡는다. 카이스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약 개발 등 첨단 바이오 AI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파운데이션 모델 케이폴드를 개발할 예정이다. 구글 딥마인드가 내놓은 세계 최고 수준 단백질 구조 예측 모델 '알파폴드'를 넘어 단백질 안에서 일어나는 물리·화학적 상호작용 원리를 스스로 배우는 AI를 개발한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단백질이 여러 형태로 변하는 모습과 분자 간 결합의 세기까지 정확하게 예측한다. 또 실험실이나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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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나노코팅제' 에코기어, 500글로벌 등 3사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차세대 농식품 유통기술 혁신 스타트업 에코기어가 500글로벌, 인포뱅크, 소풍커넥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투자금액과 기업가치는 비공개다. 에코기어는 천연 바이오소재 기반의 식용 나노코팅제를 개발한 기업이다. 이 코팅제를 농산물 표면에 적용하면 머리카락 굵기의 수천 분의 1 수준의 얇은 보호층이 형성돼 신선도가 유지되고 소비기한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다. 또 저장·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무름·갈변, 해충·곰팡이 오염 등으로 장기 저장이나 해상 수출이 어려웠던 농산물의 품질 저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나노코팅층에는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 원료도 추가할 수 있다. 비타민, 무기질, 면역 강화 성분 등 건강증진 소재를 손쉽게 더해 '기능성 과채류'로 확장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에코기어의 기술력은 2022년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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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 첫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 23일 우주로 쏘아 올린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는 첫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HANBIT-Nano)'가 브라질 현지시간 기준 22일 오후 3시, 한국시간으로는 23일 오전 3시에 발사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발사일 결정은 한국 우주항공청 대표단의 현장 점검 결과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종합해 내려졌다. 발사 윈도우(10월 28일~11월 28일) 내에서 △현지 기상 △발사체·위성 통합 절차 △안전통제 △운용 일정 등을 모두 고려한 결과다. 발사 직전까지 브라질 공군 기상대의 실시간 데이터를 반영해 마지막 검증을 진행하며, 뇌우나 강수 등 기상 변수에 따라 일정 변경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발사체 한빛-나노는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저궤도로 소형위성 5기를 투입하는 상업 미션을 수행한다. 분리형·비분리형 실험 탑재체 8기와 브랜딩 모델 1종 등 총 9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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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역대 최대 분기 실적 경신…"탐색·검색 중심 확장"
카카오가 올해 3분기 매출 2조866억원, 영업이익 208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 영업이익은 59% 늘었다. 분기 영업이익이 2000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7일 카카오에 따르면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조598억원이다. 플랫폼 부문 중 톡비즈 매출액은 53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선물하기와 톡딜 등 톡비즈 커머스 매출액은 2087억원, 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 매출은 4527억원이다. 콘텐츠 부문 매출은 1조2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뮤직과 미디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75% 증가한 5652억원, 958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영업비용은 1조87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10%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이 10%에 도달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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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파이낸셜, 분기 최대 영업이익 달성…유진투자증권 "성장 지속 전망"
유진투자증권이 7일 발행한 기업 리포트를 통해 헥토파이낸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 주가 2만3000원 유지 의견을 제시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6일) 공시한 헥토파이낸셜의 3분기 잠정 실적에 대해 최근 4분기 연속 전년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과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에 대해 긍정적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박 연구원은 이번 헥토파이낸셜 호실적의 배경으로 간편현금결제 서비스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2.8% 증가하며 전분기에 이어 큰 폭의 성장세를 유지했다는 점과 매출비중이 높은 PG(전자결제대행) 서비스 매출(매출비중 47.8%)도 전년동기 대비 5.6% 증가했다는 점, 그리고 신규 가맹점 유입과 휴대폰 결제 거래액이 지속해서 상승했다는 점 등을 제시했다. 특히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게 된 것은 수익성이 양호한 간편현금결제 서비스 매출 성장과 더불어 해외사업의 확대가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헥토파이낸셜은 '외화 정산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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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픽스, 구름·연기 뚫는 광학위성 대기보정 기술 개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주 AI(인공지능) 종합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가 자체 개발한 광학위성 대기보정 기술과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동남아 지역의 대규모 농경지·산림 훼손 정황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텔레픽스는 AI 큐브위성 '블루본'이 지난달 22일 촬영한 영상과 미국 플래닛스코프가 지난 8월 1일 촬영한 영상을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태국 싱부리주 인근 농경지 4089헥타르(ha)가 불과 두 달 사이 훼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14배에 달하는 규모다. AI 에이전트 '샛챗(SatCHAT)'의 분석에 따르면 도로망은 유지된 반면, 도로를 따라 훼손이 집중된 패턴이 관찰됐다. 기존에는 농경지와 산림이 혼재돼 있었으나, 최근 두 달간 어두운 토양과 노출지 패턴이 빠르게 확장되면서 불법 벌채 또는 화전(火田) 개간 가능성이 제기된다. 동남아 지역에서는 전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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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민간 발사체 '한빛-나노', 23일 새벽 3시 브라질서 발사
국내 첫 민간 발사체 '한빛-나노' 발사일이 이달 22일 오후 3시(한국 시각 23일 오전 3시)로 확정됐다. 이노스페이스는 '한빛-나노 스페이스워드 미션' 발사 일정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한빛-나노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한국 시각 23일 오전 3시에 발사된다. 국내 기업이 독자 개발한 상업 발사체를 쏘아 올리는 첫 사례다. 한빛-나노 발사체는 높이 21.8m, 직경 1.4m의 2단형 우주 발사체다. 1단에 추력 25t(톤)급 하이브리드 로켓엔진 1기, 2단에 추력 3t급 액체 메탄 로켓엔진 1기를 장착했다. 탑재체로는 궤도 투입 목적의 소형위성 5기, 비분리 실험용 장치 3기 등 총 8기 브랜딩 모델 1종이 실린다. 이노스페이스는 고객사 위성을 고도 300㎞,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실험용 탑재체 임무를 동시 수행할 예정이다. 발사 예정일은 우주항공청 대표단의 현장 안전 점검 결과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설정됐다. 김수정 이노스페이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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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카카오 "챗GPT 포 카카오 이용자 200만명 돌파"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7일 오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챗GPT 포 카카오는 출시 10일 차인 어제 기준 이용약관에 동의하고 서비스 이용을 시작한 이용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라며 "초기 서비스 안정성과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활성 이용자 1인당 발신 메시지 수와 체류시간도 뚜렷한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 활성 인당 평균 체류시간의 경우 어제 기준 약 4분까지 증가했는데 현재 활성 이용자 1인당 평균 체류시간이 4분까지 증가했다는 것은 챗GPT 포 카카오와 같은 AI 서비스의 출시를 기점으로 카카오톡의 사용성이 단순한 메시징을 넘어 탐색과 검색 중심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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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카카오 "내년 카나나 서치 출시…그룹 외부 툴과 연결할 것"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7일 오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내년에는 맥락 속에서 이용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 '카나나 서치'를 포함해 다양한 서비스에서 이용자와 에이전트의 접점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버티컬에 특화된 에이전트들이 생태계 내에 참여하는 것 역시 에이전틱 AI 구축에 매우 중요한 한 축"이라며 "내년부터는 그룹 외부의 다양한 툴과 에이전트를 연결하는 AI 생태계를 빠르게 구축해 나갈 계획으로 카카오는 현재 그 누구보다 에이전틱 AI 구현에 앞서있다고 자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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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으로 돈 벌었다"... KT 3Q 영업익 5382억, 전년比 16% ↑
KT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훌쩍 웃돌았다. 유·무선 통신 매출이 견조하게 늘어난 데다 일회성 부동산 분양이익 등이 반영된 영향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KT는 7일 공시를 통해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7조1267억원, 영업이익이 538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1%, 16.0%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4453억원으로 같은 기간 16.2% 증가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증권가 전망치 평균)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투자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컨센서스에 따르면 KT는 올 3분기 6조8852억원의 매출(전년 동기비 +3.5%)에 5110억원(+10.11%)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었다. 컨센서스 자체도 나쁘지 않은 수준이었지만 이날 발표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마저도 각각 3.5%, 5.3% 웃돈 수준이다. 가히 '어닝 서프라이즈'라고 해도 무방한 수준이다. 이같은 호조세에 대해 KT는 "클라우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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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3Q 영업익 5382억... 전년比 16% ↑
KT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7조12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늘고 영업이익은 5382억원으로 같은 기간 16%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세전이익은 5934억원으로 16.6% 늘었고 순이익은 4453억원으로 16.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