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엔씨가 사명을 '엔씨소프트'에서 '엔씨(NC)'로 바꿨다. 회사 측은 2020년부터 추진해온 브랜드 리뉴얼 작업을 이번 주주총회 의결로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는 사명 변경 배경에 대해 "게임 개발만 하지 않고 여러 게임 플랫폼이나 IT 분야로도 접근·확장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26일 경기 성남 판교 엔씨R&D센터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직후 이같이 밝혔다. 이날 엔씨는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을 포함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엔씨는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기존 MMORPG 중심 이미지에서 벗어나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박 대표는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엔씨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체질 개선에 매진해왔다"며 "이제 약속했던 전략들이 구체적인 성과로 실현되는 단계"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 레거시 IP 가치 극대화, 글로벌 신규 IP 확보, 모바일 캐주얼 사업 확장 등 3가지 핵심 축을 통해 예측 가능한 지속 성장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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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학계에 정부 GPU 2000장 공급… 사용자 모집 시작
신진연구자에 GPU 자원 30% 우선 배정 내달부터는 '수시 모집' 정부가 국내 산·학·연을 대상으로 GPU(그래픽처리장치) 2000장을 공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민간 클라우드 기업에서 임차한 GPU 2000장에 대한 사용자 모집 공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용자 모집은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중소·스타트업 등 산업계 대상) △AI 연구용 컴퓨팅 지원 프로젝트 2개 사업에서 진행한다.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으로 배분되는 첨단 GPU 1060장은 산업계 대상이다. 학습데이터 규모에 따라 1장에서 16장까지 개수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청년 기업에게는 50% 사용료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지역 및 청년 기업은 선정평가에서 가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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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료 유지하면 '수수료 폭탄', 에어비앤비 한국 수수료 체계 바꾼다
에어비앤비가 한국 호스트의 숙박 수수료 체계를 오는 5월 25일부터 바꾼다. 지금까지는 호스트와 게스트가 수수료를 나눠 냈다. 앞으로는 호스트가 수수료를 사실상 전부 부담하는 '단일 수수료' 체계로 전환된다. 에어비앤비는 호스트가 게스트 실결제 금액을 더 쉽게 파악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정할 수 있도록 수수료 체계를 간소화한다고 설명했다. 25일 에어비앤비에 따르면 일반적인 분할 수수료 방식에서 호스트는 보통 3%를 낸다. 게스트는 별도 서비스 수수료를 추가로 낸다. 이 게스트 수수료는 예약 대금 소계의 14.1~16.5% 수준이다. 호스트가 올린 가격과 게스트가 실제로 보는 결제 금액이 다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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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슈퍼캐치' 이정후 나올까…넷플릭스, MLB 개막전 생중계
넷플릭스가 이번 시즌 개막전으로 첫 MLB(미국 프로야구) 생중계에 나선다. 최근 야구계 월드컵이라 불리는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슈퍼캐치를 보여주며 대한민국을 8강에 진출시킨 이정후가 출전할지 이목이 쏠린다. 넷플릭스가 오는 26일 오전 9시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MLB 개막전을 생중계한다고 25일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이정후의 소속팀이다. 넷플릭스는 에미상을 수상한 MLB 네트워크 제작팀과 협력해 프리·포스트(전·후) 게임 방송을 공동 제작한다. 이번 중계는 한국어·영어·스페인어·포르투갈어·일본어 등 5개 언어로 제공된다. 한국어 중계는 한·미·일 통산 549세이브를 기록한 오승환과 김명정 캐스터가 맡는다. 이외에도 배리 본즈, 앨버트 푸홀스, 앤서니 리조 등 MLB 출신 해설진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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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크림, 몽클레르 등 '無라벨' 상품 퇴출…5개월 만에 정책 철회
한정판 거래 플랫폼 네이버(NAVER) 크림(KREAM)이 오는 4월 20일부터 몽클레르(Moncler), 스톤아일랜드(Stone Island), C.P. 컴퍼니(C.P. Company) 3개 브랜드의 '내부라벨 제거' 옵션 거래를 일시 중단한다. 라벨이 없는 빈틈을 노린 가품 유입 논란이 끊이지 않자 플랫폼의 생명인 '검수 신뢰도'를 지키기 위해 정책을 원점으로 되돌린 것으로 보인다. 25일 크림 관계자는 "의류 안쪽에 부착된 라벨을 고의로 훼손·절단한 상품의 거래를 전면 퇴출한다"고 밝혔다. 병행수입 과정에서 라벨을 훼손하는 업계 관행을 고려해 해당 상품의 거래를 허용한 지 불과 5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4월 20일까지 체결되지 않은 기존 입찰건은 다음달 일괄 만료 처리하고 창고 보관 상품은 순차 반송할 예정이다. 반송 시 발생한 회수비(택배비)와 창고 이용료는 크림이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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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디도스 방어 솔루션 '클린존' 고도화…"동시 공격도 대응된다"
KT가 지능화·대형화하는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이용자 네트워크 환경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방어 솔루션을 강화했다. KT는 DDoS(디도스) 방어 솔루션 '클린존(Clean Zone)'을 고도화했다고 25일 밝혔다. 클린존은 디도스 공격 발생 시 공격 트래픽은 차단하고 정상 트래픽만 고객사 서버로 전달하는 보안 서비스다. 국내에서 실제 발생한 디도스 공격 데이터를 기반으로 높은 탐지 정확도를 갖췄고 별도 장비 설치 없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다. KT는 디도스 공격이 여러 이용자에게 동시 유입되는 경우에도 대응할 수 있게 클린존 방어 용량을 2배 이상 확충했다. 또 AI 실시간 학습 엔진을 적용해 이용자의 일상적인 트래픽 패턴을 분석한다. AI 기반 디도스 공격 자동탐지 기능도 적용해 오탐율을 최소화했고 정교한 디도스 탐지·대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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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전액 지원에 해외연수까지…국가연구소대학원 신입생 모집
올해 첨단로봇 전공 신설…국책 과제 참여 기회 국가연구소 대학원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가 2026년도 후기 석·박사 신입생을 모집한다. UST는 내달 13일부터 24일까지 석·박사 과정 입학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6년도 후기 신입생을 선발하는 스쿨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화학연구원(KRICT) 등 28개 연구소 스쿨 46개 전공이다. 특히 이번 후기 모집에는 '첨단로봇' 전공이 신설돼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첨단로봇 전공은 한국기계연구원 스쿨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스쿨이 공동 운영하는 전공으로 로봇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인공지능 등) 역량을 융합한 연구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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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AI전략위, 약 130명 규모로 확대…"전문성·실행력 제고"
국가AI전략위 조직개편…민간위원 45명 추가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AI민주주의 분과를 신설하고, 민간위원을 약 130명 규모로 확대하는 등 위원회 구성을 한층 강화한다. 25일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기존 8개 분가위원회 및 6개 TF(태스크포스)를 10개 분과위원회, 2개 특별위원회, 1개 TF로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기존 82명인 민간위원에 45명의 전문가를 더해 총 127명(대통령 위촉 33명→37명, 부위원장 위촉 49명→90명) 규모로 몸집도 키운다. 지난달 제2차 전체회의에서 의결된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운영세칙' 개정안의 후속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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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 산업 현장용 협업 패키지 2종 출시
한국엡손이 전문가용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와 업무협약을 맺고 산업 현장 전문가를 위한 협업 패키지 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건설, 설비, 제조 등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작업 효율성과 관리 편의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이번 협업을 추진했다. 전문가용 전동공구와 산업용 라벨링 솔루션을 결합해 현장 작업과 자산 관리를 함께 지원하는 '현장 솔루션 패키지'를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이번 협업은 엡손 산업용 라벨프린터의 정밀함과 밀워키 전동공구의 강력함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이를 통해 산업용 프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두 회사 제품이 모두 빨간색 계열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어 협업 패키지로서 시각적 통일감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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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AI 파트너스 데이 2026' 개최…AI 도입 이후 IT 부담 해법 제시
AI 서비스·솔루션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오는 31일 서울 양재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AI 파트너스 데이 2026'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의 역설, 생산성 이면의 IT가 해결해야 할 4가지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기업들이 AI 도입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운영 복잡성, 인프라 비용, 보안 리스크 등 새로운 부담을 안게 된 점에 주목했다. 베스핀글로벌은 EY, PwC,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기업의 AI 운영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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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컴백쇼' 전세계 1840만명 시청...한국서 넷플 다운로드 6배↑
[BTS 컴백] 넷플릭스가 방탄소년단(BTS) 컴백 라이브 효과를 톡톡히 봤다. 생중계 당일에만 전 세계 1840만 가구가 시청했고 한국에서도 신규 앱 다운로드 숫자가 6배 급등했다. 25일 넷플릭스는 지난 21일 생중계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아리랑)'를 전 세계 1840만명이 시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중계는 80개 국가에서 주간 톱 10에, 24개 국가에서 주간 순위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 측은 생중계한 콘텐츠를 다시보기로도 재가공해 올려놨다. 생중계 당시 미흡했다는 지적을 받은 영상 구도와 자막 지연 등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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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엔터테인먼트, 미국 패스트 컴퍼니 '2026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선정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패스트 컴퍼니가 24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The World's Most Innovative Companies of 2026)'에 선정됐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미디어·뉴스(Media and News)' 부문 10대 혁신 기업 가운데 4위에 올랐다.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선정이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같은 명단에서 전체 8위, 미디어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 패스트 컴퍼니는 기술, 경영, 경제, 비즈니스,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미국 경제 전문지다. 2008년부터 매년 창의적인 사업 모델과 혁신적인 문화를 만든 기업을 선정해 전 세계 50대 혁신 기업과 산업·부문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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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RSAC 2026서 AI 거버넌스 전략 공개…글로벌 AX 시장 공략 시동
파수가 세계 최대 보안 콘퍼런스 'RSAC 2026'에 참석, AI 거버넌스를 앞세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업용 AI와 민감정보 보호, 문서관리 솔루션을 묶어 '안전한 AX' 전략을 제시하며 해외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파수는 지난 23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중인 'RSAC 2026 콘퍼런스'에 단독 부스로 참가해 AI 시대를 겨냥한 데이터 관리·보안 전략을 소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파수는 이번 행사에서 AX 지원 기업으로의 정체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주요 전시 솔루션은 구축형 AI 'Ellm', AI 기반 민감정보 보호 솔루션 'AI-R Privacy', 서비스형 AI 사용을 위한 민감정보 관리 솔루션 'AI-R DLP', AI-레디 데이터용 문서관리 솔루션 '랩소디'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