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한글날 제정 100주년 기념 '2026 말모이' 캠페인 SKT, 글꼴·순우리말 100선 공개 '윤슬', '숫눈', '볼우물' 등 일상에서 낯설어진 순우리말을 AI가 찾아냈다. 윤슬은 햇빛이나 달빛에 비쳐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한다. 숫눈은 눈이 내려 쌓인 그대로의 깨끗한 눈을 의미하고, 풋낯은 서로 낯이나 익힐 정도로 아는 사이를 뜻한다. 볼우물은 보조개를 말한다. SK텔레콤은 국립국어원·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2026 말모이'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글과 소리로 남은 우리말 기록을 AI로 분석해 일상에서 다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100여년 전 주시경 선생과 제자들이 한 자 한 자 모은 우리말 사전 원고 '말모이'가 AI(인공지능)를 통해 글꼴로 다시 태어났다. SKT는 말모이 전체 스캔본과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우리말샘을 자체 AI 파운데이션 모델 'A.X K2'로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말모이체'를 제작하고 국립국어원 검수를 거쳐 '인공지능이 모은 아름다운 순우
최신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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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누리호 5차, 오늘 오후 12시25분 발사
7일 오전 8시50분 우주항공청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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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오태석 우주청장 "누리호 발사 준비 순행…기상 상태도 양호"
7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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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LG전자와 스마트홈 동맹…도어벨·도어락 등 공동개발" [IT썰]
애플이 LG전자와 손잡고 스마트홈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양사가 도어벨과 스마트 도어락, 온도조절기 등 스마트홈 기기를 공동 개발하면서 기존 디스플레이·TV 분야를 넘어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것이다. 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과 LG전자는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홈 허브와 연동되는 스마트홈 기기들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제품군에는 유선 비디오 도어벨을 비롯해 스마트 도어락, 실내용·실외용 보안 카메라, 플러드라이트 카메라, 스마트 온도조절기, 온도 센서 등이 포함된다. 공동 개발 제품은 애플이 아닌 LG전자 브랜드로 출시될 예정이다. LG전자가 생산과 제품 지원을 담당하고 애플은 제품 설계와 기능, 엔지니어링 등에 관여하는 방식이다. 애플로서는 다양한 스마트홈 기기를 직접 생산·지원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자사 생태계를 빠르게 확대할 수 있다. 애플은 과거에도 벨킨, 로지텍 등 외부 업체와 비슷한 방식으로 제품을 개발한 바 있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와 제품 인증기관 UL솔루션즈 등을 통해 관련 제품의 인증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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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매디슨 황, 11월 방한 확정…韓기업과 '피지컬 AI' 협력 주목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의 장녀인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가 다음달 방한한다. 올해 국내 주요 기업들과 피지컬 AI(인공지능)·로보틱스 협력을 잇달아 논의해온 만큼 추가 협력 여부가 주목된다. 7일 ICT(정보통신기술)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11월 9~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에 황 수석이사가 참석하는 방안을 논의해왔으며 최근 참석을 확정했다. 황 수석이사가 별도의 세션에서 직접 발표하지는 않지만 행사 기간 주요 미팅과 발표 일정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일각에서 거론됐던 젠슨 황 CEO의 재방한은 현재 예정돼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은 개발자와 스타트업, 기업, 파트너, 연구자 등이 모여 최신 AI 기술과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첫날인 9일에는 피지컬 AI와 에이전틱 AI, AI 인프라를 중심으로 3개 트랙에서 총 15개 세션이 진행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SK텔레콤, 네이버클라우드, LG전자, 쿠팡 인텔리전트 클라우드(CIC), 델 테크놀로지스, 현대건설, 메가존클라우드, 한컴 등 국내외 20개 파트너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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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전원 '창업' 예방접종…몸집 작아도 빠른 속도로 승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규모로 겨루면 승산이 없습니다. 하지만 작기 때문에 더 빨리 움직일 수 있습니다. " 4대 과학기술원 가운데 DGIST의 학부 입학 정원은 연 200명으로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의 4분의 1에도 못 미친다. 혁신창업원 직원도 20명이 채 안 되고 창업 지원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도 아직 많지 않다. 지난 6월 취임한 권오상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혁신창업원장은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만나 "우리가 선택한 몇 개 영역에서는 KAIST 못지않은, 나아가 능가하는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며 "DGIST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딥테크 창업 명문대학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벤처캐피털(VC)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공동창업자이자 공동대표였던 권 원장의 대학행은 업계에서도 화제였다. 그는 △기아자동차 주임연구원 △삼성SDS 수석보 △영국 바클레이스캐피털 런던·싱가포르지점 매니저 △금융감독원 연금금융실장·복합금융감독국장 △차의과학대 글로벌경영학과 교수 등 산업·금융·학계·감독기관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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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5호, 오늘 우주로…위성 15기 탑재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5호가 7일 오후 12시23분~1시23분 사이 발사한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7일 발사관리위원회에서 기술적 준비 상황, 발사 윈도우(발사 가능 시간), 기상 상황,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해 최종 발사 시각을 결정할 예정이다. 누리호 5호에는 역대 최다인 총 15기의 탑재체가 실렸다. 초소형군집위성 2~6호기(총 5기)와 국내 산·학·연이 개발, 제작한 큐브위성 10기다. 주탑재체인 초소형군집위성 2~6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한반도와 주변 해역을 고밀도로 정밀 관측하는 위성이다. 2024년 시제기 발사, 2025년 검증기 발사에 이어 양산형으로 발사하는 첫 위성 그룹이다. 이와 함께 △국산 소자·부품 검증 위성(항우연) △대전샛-1호(대전광역시) △BEE-1012(스페이스린텍) △세종5호(한컴인스페이스) △UEL-Y-Sys(무인탐사연구소) △SLEDGE(오앤비스페이스) △PERSAT-02(쿼터니언) △COMMANDv1(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CPSat(조선대·부산대) △GBSAT(카이스트) 등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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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만 깔아선 돈 안 된다"…기업들 '현장 AI 엔지니어' 쟁탈전
글로벌 빅테크(대형 IT기업)는 물론 국내 SI(시스템통합)업체들까지 AI(인공지능) 인재 확보전이 새 국면에 들어섰다. 모델을 만드는 연구자뿐 아니라 고객사 안으로 들어가 업무를 분석하고 AI를 실제 시스템에 구현하는 '현장 AI 엔지니어' 쟁탈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6일 IT업계에 따르면 최근 AI업계에서 몸값이 가장 빠르게 오른 직군은 FDE(현장배치엔지니어)다. 고객사 현장에서 AI로 풀 문제를 찾고 고객사의 데이터와 기존 시스템을 연결해 실제 서비스로 완성하는 역할이다. 모델을 넘겨주는 데서 끝나지 않고 고객사의 데이터 구조와 업무방식을 파악한 뒤 AI가 성과를 낼 때까지 책임진다. 빅테크가 먼저 투자에 나섰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지난 6월말 FDE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초기자금 10억달러를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고객사 한 곳에 엔지니어 5~6명으로 구성된 팀을 약 45일간 투입하는 방식으로 조직규모는 수천 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링크드인 채용 데이터에 따르면 FDE와 유사 직군의 지난해 채용 수요는 2년 전인 2023년 대비 42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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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미자' 찾은 프랜시스 할젠, 노벨물리학상 단독 수상
2026년 노벨물리학상은 우주의 기원을 담은 고에너지 입자 '중성미자'의 비밀을 밝힌 입자물리학자 프랜시스 할젠(사진)에게 돌아갔다. 단독 수상이다. 6일(현지시간)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2026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프랜시스 할젠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 교수를 선정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아이스큐브 중성미자 관측소에 결정적으로 기여했으며 천체물리학적 고에너지인 중성미자를 발견한 공로"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중성미자는 우주의 고에너지가 원자와 충돌할 때 발생하며 만물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입자다. 질량이 0에 가까워 빛에 가까운 속도로 움직인다. 지상에도 매초 수백억 개에 이르는 중성미자가 떨어지지만 반응이 극히 드물기 때문에 검출하기 어렵다. 할젠 교수는 남극 지하 2㎞에 있는 얼음을 거대한 '물탱크'로 활용해 중성미자를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 2013년 '아이스큐브 프로젝트'를 통해 중성미자가 얼음 속 물분자와 충돌할 때 발생하는 빛을 관측했다. 먼 우주에서 도달한 초고에너지 중성미자를 지구에서 검출한 인류 최초의 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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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5호, 발사대 설치도 완료… "이제 진짜 최종"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6일 오후8시5분 누리호 5호의 발사대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발사대 기립 이후 추진제(연료·산화제) 및 가스 등을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겨및 기밀점검 등 발사 준비 작업을 모두 마쳤다. 이날 발사대로 이송을 시작한 지 약 14시간 만이다. 누리호 5호는 7일 오후 12시23분~1시23분 사이 발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오전 열리는 발사관리위원회에서 기술적 준비 상황, 발사 윈도우(발사 가능 시간), 기상 상황,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해 누리호 최종 발사 시각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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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만 첫 노벨물리학상 '단독 수상'…우주의 기원 포착한 물리학자에게로 (종합)
노벨물리학상에서 34년만의 단독 수상이 나왔다. 우주의 기원을 담은 고에너지 입자 '중성미자'의 비밀을 밝힌 입자물리학자 프랜시스 할젠(벨기에·미국 이중국적, 82세)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 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6일(현지시간)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2026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프랜시스 할젠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 교수를 선정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아이스큐브 중성미자 관측소에 결정적으로 기여했으며, 천체물리학적 고에너지인 중성미자를 발견한 공로"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중성미자는 우주의 고에너지가 원자와 충돌할 때 발생하며, 만물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입자다. 질량이 0에 가까워 빛에 가까운 속도로 움직인다. 지상에도 매초 수백억개에 이르는 중성미자가 떨어지지만, 대기권을 지나며 거의 소멸되기 때문에 관측하기 매우 어렵다. 그러나 입자가 빛에 가까운 속도로 움직일 때 발생하는 빛을 포착할 수 있는 매질이 있다면 이야기가 다르다. 입자가 매질 속 원자핵과 부딪히면 빛을 내는 전하 입자가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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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얼음 속에서 '우주 기원' 밝힌 프란시스 할젠, 노벨물리학상 수상
2026년 노벨물리학상은 우주의 기원을 담은 고에너지 입자 '중성미자'의 비밀을 밝힌 입자물리학자 프랜시스 할젠에게 돌아갔다. 단독 수상이다. 6일(현지시간)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2026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프랜시스 할젠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 교수를 선정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아이스큐브 중성미자 관측소에 결정적으로 기여했으며, 천체물리학적 고에너지인 중성미자를 발견한 공로"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중성미자는 우주의 고에너지가 원자와 충돌할 때 발생하며, 만물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입자다. 질량이 0에 가까워 빛에 가까운 속도로 움직인다. 지상에도 매초 수백억개에 이르는 중성미자가 떨어지지만, 반응이 극히 드물기 때문에 검출하기 어렵다. 할젠 교수는 남극 지하 2㎞에 있는 얼음을 거대한 '물탱크'로 활용해 중성미자를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 2013년 '아이스큐브 프로젝트'다. 중성미자가 얼음 속 물 분자와 충돌할 때 발생하는 빛을 관측했다. 먼 우주에서 도달한 초고에너지 중성미자를 지구에서 검출한 인류 최초의 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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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026 노벨물리학상에 '중성미자' 발견 프랜시스 할젠
6일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