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2026 국정감사]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해킹) 사건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CI(연계정보) 관리에 대해 "1~3년마다 CI를 바꾸는 유효기간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CI는 온라인에서 특정한 개인을 식별하기 위해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한 전자정보로 일명 '온라인 주민번호'로 불린다. 김종철 위원장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CI 유출 대책에 대한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해 롯데카드 개인정보 유출 사고 당시 129만명분 CI가 유출됐고 올해는 티빙(TVING) 1324만건을 포함해 1년 사이 CI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된 곳만 7곳"이라며 "어떤 사이트를 가입하든 같은 CI를 쓰기 때문에 한 번 유출되면 곳곳에 흩어진 정보를 하나로 묶는 열쇠가 돼서 매우 심각한 결과를 낳는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문제는 CI 값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바꿀 수 없다면 소비자가 쓰지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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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가는 AI코치… '팀 SKT', 금빛 기술지원 나선다
"영상을 보면서 선수들에게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AI(인공지능)가 풀어주니 대화하기가 편해졌습니다. " 원우영 펜싱 국가대표팀 코치가 26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SK텔레콤(SKT)의 AI(인공지능) 전력분석 시스템 'SKT-FAN'(Fencing AI Nexus)을 사용한 후 밝힌 소감이다. SKT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AI기술을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에 접목하며 선수들의 메달도전 지원에 나섰다. SKT는 이날 진천선수촌에서 '팀(Team) SKT' 출정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펜싱 오상욱·도경동·송세라·전하영, 역도 박혜정, 수영 황선우, 육상 나마디 조엘진, 스포츠클라이밍 노현승 총 8명의 후원선수가 참석해 아시안게임 선전을 다짐했다. SKT는 의무 트레이너와 전력분석관도 추가로 파견한다. 특히 펜싱 대표팀은 SKT가 대한펜싱협회와 개발·고도화하는 SKT-FAN을 활용한다. 기존 펜싱 전력분석은 2명의 전력분석관이 전체 경기 영상을 확인한 뒤 필요한 장면을 편집·취합하는 방식이어서 경기당 평균 1시간 정도 걸렸지만 시스템 도입 후엔 약 10분으로 크게 단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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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미토스 만들자"… SKT·네이버 2파전
한국판 '미토스 AI(인공지능)'를 만들기 위한 '보안특화 AI 파운데이션모델'(이하 특파모) 개발사업이 'SK텔레콤(SKT)-업스테이지' 컨소시엄과 '네이버클라우드-LG' 컨소시엄간 대결로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26일 특파모 개발에 참여할 기업들의 사업계획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SKT 컨소시엄과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 총 2개의 컨소시엄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SKT 컨소시엄에는 SKT와 함께 '독자 AI 파운데이션모델' 3차 평가전에 오른 업스테이지가 포함됐다. SK쉴더스와 시큐아이, 안랩, 이글루코퍼레이션, 라온시큐어 등 13개 기업과 기관이 함께한다. 제출한 과제명은 '전방위 사이버 보안특화 AI 파운데이션모델군 개발 및 국내 사이버 위협 환경기반 에이전틱 보안서비스 실증'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LG AI연구원과 LG CNS, LG유플러스와 연합했다. 이스트시큐리티, 로그프레소, 마크애니, 비드래프트, 한국항공우주 등 총 32개 기관도 참여한다.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은 '국가 사이버 안보역량 내재화를 위한 AI 파운데이션모델 개발'을 과제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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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등 타고 세계로"…SK AX, 에이전틱 AI 승부
SK AX가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발도르프에 위치한 SAP 본사에서 SAP 오토노머스 스위트 및 비즈니스 AI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완종 SK AX 사장과 손건일 SK AX 최고고객책임자(CCO), 신은영 SAP코리아 대표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김완종 SK AX 사장은 크리스티안 클라인 SAP 최고경영자(CEO)와도 만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력은 SAP가 보유한 기술력과 SK AX가 축적해온 산업별 AI 전환(AX) 설계·운영 역량의 결합이 목적이다.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검증한 전문성과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ERP 체계를 포함한 기업 운영 전반을 에이전틱 AI로 최적화함으로써 기업 생산성과 의사결정 속도를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SK AX는 AI 에이전트의 자율 운영 환경을 제공하는 SAP 오토노머스 스위트, 기업용 AI 제품군인 SAP 비즈니스 AI, 자사 엑스젠틱와이어 ERP 스위트(AXgenticWire ERP Suite)를 활용해 금융·제조·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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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AI에 500억 실탄 쏜다…카카오, 부산서 첫 닻
'카카오 AI 돛'이 지난 21~22일 부산에서 창업가 네트워크 캠프 '세일링 부산 2026'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비수도권에서 활동하는 AI·데이터 분야 창업가 40명과 벤처투자자 및 선배 창업가로 구성된 전문 멘토단 10명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카카오 AI 돛'은 카카오그룹의 기술·사업 인프라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광주과학기술원(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4대 과학기술원의 연구·기술 역량을 결합해 지역 AI 인재 육성 및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민간 협력 추진 기구다. 카카오가 조성한 500억원 규모 AI 육성 기금을 기반으로 수도권에 비해 AI 교육과 창업 인프라가 부족한 비수도권 지역의 AI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카카오 AI 돛'은 사전 조사를 통해 지역 창업가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지원이 투자자, 동료 창업가 등과의 실질적인 연결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첫 행사를 네트워크 캠프 형식으로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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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컴퓨터, 생각만으로 통한다…과기정통부, BCI 기술육성 본격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인간과 컴퓨터가 생각만으로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BCI(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 육성을 본격화한다. 과기정통부는 26일 오후 2시 서울 더플라자 메이플홀에서 BCI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BCI 기술이 상용화 될 경우 사지마비, 뇌질환, 시각장애 등 신체장애를 극복하고 생각만으로 움직이는 로봇, 여러 감각을 전달하는 문화컨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BCI를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인 7대 SEED(씨앗) 및 K-문샷에 포함했으며, 2029년까지 BCI기술 실증을 완료한 뒤 임상시험에 착수하고 2035년까지 BCI 제품을 상용화를 목표한다. BCI 얼라이언스는 현재 신생 단계인 국내 BCI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출범한 민관 협의체다. BCI 유관기관 중심으로 구성된 한국BCI협회, BCI 연구자 중심으로 구성된 한국BCI학회와 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한다. 얼라이언스는 정부와 민간 공동의장 체제 하에서 연구개발·사업화·기반조성 등 3개 분과를 운영할 계획이며, 초대 의장은 과기정통부 배경훈 부총리 겸 장관과 백남종 한국BCI협회장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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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미토스' 만들자…보안 특파모에 SKT·네이버 2파전
한국판 '미토스 AI'를 만들기 위한 보안 특화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모델(이하 특파모) 개발 사업이 'SK텔레콤-업스테이지' 컨소시엄과 '네이버클라우드-LG' 컨소시엄 간 대결로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26일 특파모 개발에 참여할 기업들의 사업계획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SK텔레콤 컨소시엄과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 총 2개의 컨소시엄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SKT 컨소시엄에는 SKT와 함께 독파모 3차 평가전에 오른 업스테이지가 포함됐다. SK쉴더스와 시큐아이, 안랩, 이글루코퍼레이션, 라온시큐어 등 13개 기업과 기관이 함께 한다. 제출한 과제명은 '전방위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군 개발 및 국내 사이버 위협 환경 기반 에이전틱 보안 서비스 실증'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LG AI연구원과 LG CNS(LG씨엔에스), LG유플러스와 연합했다. 이스트시큐리티, 로그프레소, 마크애니, 비드래프트, 한국항공우주 등 총 32개 기관도 참여한다.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은 '국가 사이버 안보 역량 내재화를 위한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과제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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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POE2' 12월12일 출시…사전 등록하고 굿즈 받자
카카오게임즈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액션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2(POE2)'의 정식 출시일을 공개하고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는 이날 진행된 게임스컴 2026의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를 통해 '패스 오브 엑자일2'의 정식 출시일을 오는 12월12일(한국시간)로 확정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사전등록 페이지를 오픈하고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등록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용자는 글로벌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전체 사전등록자 수에 따라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사전등록과 연계한 별도의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글로벌 사전등록을 완료한 후 카카오게임즈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인증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추첨을 통해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한정 피규어와 머그컵, 장패드 등 다양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ONL에서는 '패스 오브 엑자일2'의 신규 클래스 '듀얼리스트'에 대한 정보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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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비 낮추고 15% 적립 얹었다…네이버 현대카드3 출시
네이버(NAVER)가 현대카드와 손잡고 쇼핑 적립 혜택을 한층 강화한 '네이버 현대카드 Edition3'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네이버 현대카드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자주 이용하는 '단골 밀착형' 카드로 특히 쇼핑 활동성이 높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가 함께 이용하면 멤버십과 카드 적립이 중첩돼 더 큰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전 버전 대비 쇼핑 적립 혜택을 강화하는 동시에 연회비와 전월 이용실적 기준도 낮췄다. '네이버 현대카드 Edition3'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이용하면 결제 금액의 5%가 Npay 포인트로 기본 적립되며 월 최대 1만5000포인트까지 제공된다. 여기에 2027년 7월까지 진행되는 '더블 적립 프로모션'을 통해 기본 적립률의 두 배인 최대 10%(월 최대 3만포인트)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멤버십 쇼핑 혜택인 최대 5%(월 누적 구매금액 20만원까지 5%, 300만원까지 2%) 적립까지 더하면 이용 금액에 따라 카드 혜택(기본 5%+프로모션 5%)과 함께 결제 금액의 최대 15% 적립 혜택(월 최대 9만6000포인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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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AI 서비스 직접 만든다…민간 전문가 26명 채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61명 규모의 전담조직을 신설한다. 이중 단장을 포함한 26명을 민간 AI 전문가로 채운다. 과기정통부는 AI 기반 서비스를 설계·개발하는 '국민인공지능서비스혁신추진단'을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추진단은 지난달 30일 시행된 국무총리훈령 '국민인공지능서비스혁신추진단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과기정통부 산하에 설치된다. 추진단은 급증하는 AI 기반 대국민 서비스 수요에 대응해 국민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신속하게 개발·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AI를 활용한 행정업무 효율화 서비스를 비롯해 국민에게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미리 찾아 알려주고 신청까지 돕는 공공 AI 에이전트 등이 개발 서비스 예시로 제시됐다. 민간 AI 전문가 26명은 전문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한다. 특히 단장은 실제 AI 서비스 개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에게 맡겨 서비스 기획과 개발 방향을 직접 결정하도록 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의 'AI 챔피언 과정'을 수료한 지방정부 공무원도 추진단에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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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이전'에서 '기업 창출'로…"출연연, '벤처빌더'로 진화해야"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출연연이 기술을 이전하는 곳에 머물지 말고, 기업을 만들어내는 '벤처빌더'가 돼야 한다. "(최치호 한국과학기술지주 대표) 26일부터 사흘간 경북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열린 '2026 공공기술 사업화 컨퍼런스(PTC Korea 2026)'에서는 공공 R&D(연구개발) 성과의 기술이전·사업화를 가로막는 한계를 짚고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는 논의가 이어졌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KARIT)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ST 소관 23개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TLO(기술이전·사업화 전담조직)을 비롯해 대학, 기술지주회사, 사업화 전문기관,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가치설계 △정책협력 △창업 △IP △TLO 지능형 혁신 △TLO 주도 기술사업화 △기술융합 혁신 △협력 등 8개 트랙이 운영되며, 딥테크 창업 활성화, 학·연·민간 협력 거버넌스, 유럽통합특허법원(UPC) 대응, 인공지능(AI) 기반 사업화 지원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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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대신 유럽으로…크래프톤·NC, 게임스컴에서 신작 전격 공개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6'에서 잇따라 신작을 발표했다. 최근 게임 업계의 글로벌 진출이 화두인 만큼 국내보다 해외 게임쇼에서 신작을 발표하는 모습이다. 26일 IT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게임스컴 전야제인 ONL(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신작 5종의 영상을 공개했다. ONL은 공식 전야제로 매년 글로벌 주요 게임사들이 신작과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하는 자리다. 크래프톤은 올해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B2C(기업·소비자간 거래) 부스를 열고 참가했다. 크래프톤은 ONL에서 △프로젝트 제타 △에이지 트위스터 △PUBG 데드넷 △NO LAW △타래 언바운드 등 신작 5종의 영상을 공개했다. '프로젝트 제타'는 영상에서 멀티팀 전술 PvP(유저 간 전투)의 특징을 풀어냈고 '에이지 트위스터'는 2인 협동 플레이로 스테이지를 풀어가는 장면을 공개했다. 'PUBG 데드넷'은 로그라이트 요소를 활용한 성장 시스템을 소개했고 'NO LAW'는 주인공이 각 상황과 미션을 돌파하는 과정에 따라 이용자가 다양한 접근법을 선택할 수 있는 플레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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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로 국가대표 메달 도전 돕는다…'Team SKT' 아시안게임 출정 (종합)
"영상을 보면서 선수들에게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AI가 풀어주니 대화하기가 편해졌습니다. " 원우영 펜싱 국가대표팀 코치가 26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SK텔레콤의 AI(인공지능) 전력분석 시스템 'SKT-FAN(Fencing AI Nexus)'을 사용해본 후 밝힌 소감이다. SKT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AI 기술을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에 접목하며 선수들의 메달 도전 지원에 나섰다. SKT는 이날 진천선수촌에서 'Team SKT' 출정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펜싱 오상욱·도경동·송세라·전하영, 역도 박혜정, 수영 황선우, 육상 나마디 조엘진, 스포츠클라이밍 노현승 등 8명의 후원 선수가 참석해 아시안게임 선전을 다짐했다. SKT는 의무 트레이너와 전력분석관도 추가 파견한다. 특히 펜싱 대표팀은 SKT가 대한펜싱협회와 개발·고도화 중인 SKT-FAN을 활용한다. 기존 펜싱 전력분석은 2명의 전력분석관이 경기 전체 영상을 확인한 뒤 필요한 장면을 편집·취합하는 방식이어서 경기당 평균 1시간정도 걸렸지만 시스템 도입 후엔 약 10분으로 크게 단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