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방송영상 콘텐츠는 국가전략산업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해졌습니다. 수출 성과가 늘어나고 국가 이미지를 개선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기여합니다. 그런데 겉으로는 잘 나가는 우리 산업이 왜 계속 어렵다고 얘기할까요?"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는 31일 서울 중구 그랜드센트럴에서 열린 한국방송학회 세미나에서 방송영상산업의 현실을 이같이 진단했다. 이 교수는 "콘텐츠 제작비는 증가하는데 편성은 줄어들면서 방송영상 콘텐츠 산업이 위기에 처했다"고 설명했다. 시청 시간 감소와 유료방송가입자 수 정체로 광고 매출은 줄었는데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장으로 제작비는 증가하면서 사면초가에 처했다는 것. 이 교수는 규제 완화, 인센티브 제도 등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현행 제도는 콘텐츠 제작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가 부족하다 보니 아껴야 할 비용으로 인식된다"며 "콘텐츠 투자 세액 공제 등 제도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다른 토론자들도 입을 모았다. 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장은 "유료 방송 생태계 내 사업자들이 정부 규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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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GPU보다 2.1배 빠르게…유튜브 '버벅임' 없애는 '이 기술'
엔비디아 GPU(그래픽처리장치)보다 2. 1배 빠르게 데이터를 처리하는 AI반도체 기술이 국내 대학에서 나왔다. KAIST(카이스트)는 정명수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그래프신경망 기반 AI 추론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오토GNN'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컴퓨터 아키텍처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학술대회 'IEEE HPCA 2026'에서 전날 해당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AI 추론 이전 단계인 '그래프 전처리' 과정에 주목했다. 그래프 전처리 과정은 각종 정보 간 복잡한 관계를 분석하는 과정으로, 전체 계산 시간의 70~90%를 차지한다. 기존 GPU로는 복잡한 관계 구조를 정리하는 연산 기능에 제한이 있다. 이 때문에 '유튜브 버벅임' 같은 병목 현상이 발생하곤 한다. 연구팀은 입력한 데이터의 구조에 따라 반도체 내부 회로를 실시간으로 바꾸는 '적응형 AI 가속기 기술'을 설계했다. 분석해야 할 데이터의 연결 방식에 맞춰 반도체가 스스로 가장 효율적인 구조로 바뀐다. 반도체는 필요한 데이터만 골라내는 'UPE 모듈'과, 이를 빠르게 정리해 집계하는 'SCR 모듈'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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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은 기본, '이것'도 잘해야"…네이버가 찾는 'AI 인재' 기준은?
산업 전반에 AI 전환(AX) 속도가 빨라지면서 인력 수급에 비상등이 켜졌다. 특히 국내 AI 산업의 전초기지인 네이버(NAVER)는 앞으로 5년을 'AI가 모든 서비스에 녹아드는 시기'로 규정하고, 개발자뿐 아니라 기획·사업 등 전 직군에서 'AI 네이티브' 인재 확보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5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자체 대규모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를 검색, 쇼핑, 지도 등 전 서비스에 내재화하는 '온서비스(On-Service) AI' 전략을 추진하며 인력 수요의 구조적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이제 기술적 구현 담당 개발자만 현장을 찾지 않는다. 네이버 관계자는 "사용자 경험을 혁신할 기획·설계·사업 등 비개발 직군 전반에서 AI 역량이 필수화되고 있다"며 "단순히 AI를 도구로 쓰는 수준을 넘어 기술의 한계와 가능성을 정확히 파악해 서비스 가치로 연결할 수 있는 '문제 해결형 인재'가 가장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네이버의 인재 전략은 크게 '국내 육성'과 '해외 유치'라는 투트랙(Two-track)으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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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여명희 LG유플러스 CFO "올해 서비스수익 2% 성장 목표"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리스크책임자(CRO) 여명희 부사장은 5일 진행된 2025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026년 경영 목표로 '별도 기준 서비스수익 2% 성장'을 내걸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모바일 서비스 수익이 6667억1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 7%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5년 초 연간 가이던스로 서비스수익 2% 성장을 내걸었던 것을 초과 달성했다. 여 부사장은 "지난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판단한다"면서 "올해 통신산업 본질적 경쟁력 강화에 포커스하고, 전사에 AX(AI 전환)를 강화해 전산업무 등을 자동화하고 성과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최근 이통사를 덮친 개인정보 침해 이슈를 고려한 듯 이상징후 모니터링 등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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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캠프 "AI·망보안 수요 잡아라"…파트너와 2026 매출 전략 공유
소프트캠프가 급변하는 보안 시장 환경에 맞춰 파트너사와 올해 추진할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SOFTCAMP Partner Kick-Off 2026'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소프트캠프 파트너사 약 100개사에서 150여명이 참석했다. 매년 초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규모로 확대됐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파트너 영업과 제안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AI를 안전하게 쓰는 보안 방식 △Microsoft 365 확산에 따른 보안 수요 △국가 망 보안체계(N2SF) 표준 대응 △공급망 보안 강화 등 최근 시장에서 실제 수요가 커지는 분야가 핵심 주제로 다뤄졌다. 소프트캠프는 정부의 AI 정책, MS365 도입 확대, 침투 테스트 상시화, 망 보안체계 표준화 등으로 보안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흐름을 제시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파트너가 어떤 제안을 해야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지 구체적인 방향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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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퓨리오사AI와 손잡고 에이전틱AI에 NPU 도입
LG CNS(LG씨엔에스)가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와 손잡고 NPU(신경망처리장치) 기반 AI 서비스를 개발해 공공 AX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에서 'AI 인프라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퓨리오사AI는 AI 연산에 특화된 반도체인 NPU를 설계·개발하는 AI 반도체 스타트업이다. 퓨리오사AI의 2세대 NPU 'RNGD(레니게이드)'는 대규모 AI 서비스에 필요한 고성능 기능을 갖췄고, GPU 대비 전력 소모와 운영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퓨리오사AI는 지난 1월 TSMC로부터 RNGD 4000장을 인도받으며 양산에 성공해 글로벌 시장 공략 및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LG AI연구원 컨소시엄으로 참여 중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내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해당 컨소시엄에는 LG AI연구원을 중심으로 LG유플러스, LG CNS 등 LG그룹 계열사와 함께 퓨리오사AI, 프렌들리AI, 이스트소프트, 한글과컴퓨터, 뤼튼테크놀로지스 등 총 10개 기업이 참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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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1000그루 맞먹네"…'하루 19㎏' 이산화탄소 한 번에 '흡입'
국내 연구진이 하루 1kg 수준에 불과했던 공기 중 이산화탄소 포집량을 1년 만에 19배로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소나무 1000그루가 하루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에 맞먹는 양이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박영철 기후변화연구본부 CCS연구단 책임연구원팀이 '직접 공기 포집(DAC)' 기술을 1000시간 이상 실증 운전하는 데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직접 공기 포집은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하는 기술이다. 송풍기로 공기를 공정 설비로 흡입한 뒤, 이산화탄소만 선택적으로 포집한다. 추출한 고농도 이산화탄소는 압축·저장해 다른 제품의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다. 연구팀은 지난해 하루 1kg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최민기 KAIST 교수팀이 개발한 아민 고분자 기반 건식 흡수제를 새로 도입하는 등 1년간 기술 고도화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올해 하루 19kg까지 포집량을 늘렸다. 실증 결과, 1000시간 이상 운전 후에도 흡수제 성능, 열관리 효율, 반응기 압력 손실 등 주요 성능 지표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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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에 양자컴퓨터가?…민간 1호 퀀텀-AI센터 개소
국내 양자컴퓨팅 기업 SDT가 '퀀텀-AI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를 서울 강남 도산대로에 개소했다. SDT는 4일 '퀀텀-AI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곽관용 서울시 정무수석, 서성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산업계에서는 MS(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LG전자, 미국 양자컴퓨팅 기업 애니온테크놀로지스 등이 참석했다. 퀀텀-AI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에는 SDT가 개발한 20큐비트 풀스택 초전도체 양자컴퓨터 '크레오'(Kreo)와 엔비디아의 GPU(그래픽처리장치) 'DGX B200'이 탑재됐다. 양자컴퓨터와 고전컴퓨터를 하나의 워크플로우로 연결한 모양새다. 복잡한 데이터 전처리는 GPU가, 핵심 연산은 QPU(양자컴퓨터의 단위)가 담당한다. 데이터센터는 SDT의 양자컴 기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큐레카'를 통해 제어한다. 윤지원 SDT 대표는 "지금까지 양자컴퓨터가 과학자들의 연구 대상이었다면 오늘부터는 기업의 이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도구로 재정의될 것"이라며 "양자컴퓨터가 먼 미래 기술이 아니라 당장 산업 난제를 해결할 현실적인 솔루션임을 빠르게 증명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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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지난해 연간 영업수익 15.4조…모바일 가입자 ↑
LG유플러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연간 영업수익 15조4517억원, 영업이익 8921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5. 7%, 3. 4%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61. 9% 증가해 5092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수익이 전년 대비 5. 7% 증가했다. 모바일 가입자 및 기가인터넷 등 고가치 가입 회선 증가와 DBO 사업 진출을 통한 AI DC 성장세 강화 등이 호실적 배경이다. 영업수익에서 단말수익을 제외한 매출인 서비스수익은 12조 2633억원으로 3. 5% 증가했다. 서비스수익은 2025년 경영 가이던스인 '연결기준 서비스수익 2% 성장'을 상회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4년내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024년 자회사 LG헬로비전에서 발생한 자산손상차손이 기저효과로 작용하며 전년 동기 대비 61. 9% 증가한 5092억원을 기록했다. EBITDA 역시 영업수익 증가에 따라 3 5892억원을 기록, 같은 기간 1. 8% 성장했다. ━타사 개인정보 침해사고 반사이익 톡톡…이동통신망 가입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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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LG유플러스, 지난해 영업이익 8921억원…전년比 3.4%↑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전년 대비 각각 5. 7%, 3. 4% 증가한 매출 15조4517억원과 영업이익 8921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5092억원으로 전년 대비 61. 9%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조84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0. 0% 증가한 1705억원이었다. 당기순이익은 8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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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지난해 매출 1.27조원…전년比 5.8%↑
LG헬로비전이 지난해 전년 대비 각각 5. 8%, 39. 0% 증가한 매출 1조2657억원과 영업이익 187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1% 감소한 2995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손실은 79억원으로 같은 기간 489. 7% 급증했다. 지난해 렌탈과 교육 사업이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 전사적 비용 효율화와 감가상각비 감소 등 고정비 부담 완화도 재무 개선으로 이어졌다. 4분기 매출이 감소한 건 교육청 단말 판매 수익 감소 등의 영향이다. 영업이익은 희망퇴직에 따른 인건비 지출 등 일회성 비용이 일시에 반영되면서 적자를 기록했다. 4분기 사업 부문별 매출은 △방송 1232억원 △통신 339억 원 △MVNO(알뜰폰) 381억원을 기록했다. △미디어·B2B(기업 간 거래)를 포함한 지역기반사업은 586억원 △렌탈은 453억원이었다. LG헬로비전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내실 있는 가입자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했다. 미디어 환경 변화에 맞춰 방송상품의 경쟁력과 수익성을 강화했고 MVNO 부문에서는 합리적인 요금제를 앞세워 가입자 증가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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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동계올림픽 앞두고 밀라노 '삼성 하우스' 개관
삼성전자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삼성 하우스'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팔라초 세르벨로니에서 삼성 하우스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IOC TV 및 마케팅 서비스 전무이사 앤 소피 보마드, 2026 밀라노 코르티나 조직위원회 CEO 안드레아 바르니에, 삼성전자 CDO(최고디자인책임자)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센터장 최승은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 하우스는 '연결'이라는 주제로 올림픽과 함께한 기술 혁신을 소개한다. 삼성 하우스 외부는 대형 LED로 코르티나의 설산을 구현했으며 실내에는 선수와 방문객이 휴식할 수 있는 라운지 공간, 갤럭시 XR 체험, 역대 올림픽 에디션 전시, 출전 선수들의 열정과 각오를 담은 갤럭시 S25 울트라 사진전 등을 마련했다. 공간 디자인은 밀라노 올림픽 개막식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르코 발리치가 이끄는 발리치 원더 스튜디오가 맡았다. 최승은 부사장은 "삼성 하우스는 올림픽의 중심인 선수와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공간"이라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올림픽이 지닌 가장 큰 힘인 연결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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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끝났다… SKT, AI기업 도약 '날갯짓'
SK텔레콤이 이동통신기업에서 AI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 글로벌 AI '클로드' 개발사인 앤트로픽 지분 투자에, 정부 주도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에서 입증한 자체 기술력 덕분에 대외 이미지도 탈바꿈 중이다. 앤트로픽은 최근 자사 AI모델의 업무용 모드인 '클로드코워크'에 법률·영업·마케팅·데이터 분석업무를 자동화하는 플러그인을 추가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클로드는 계약검토, 기밀유지협약 등 문서분류, 검색, 요약, 분석 등의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 이에 톰슨로이터나 S&P글로벌 등 글로벌 데이터 분석업체의 역할이 축소되고 앤트로픽의 기업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AI기업 앤트로픽의 활약상에 SKT의 선견지명도 재평가받는 분위기다. SKT는 2023년 앤트로픽에 1억달러(약 1400억원)를 투자해 지분 2%를 확보했다. 당시 앤트로픽의 기업가치는 50억달러 수준이었다. 현재는 3500억달러로 70배가량 뛰었다. 다만 앤트로픽이 추가투자를 받아 SKT의 지분은 지난해 상반기 기준 0.